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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내 입에 주신 말씀

본문

성탄절은 예수께서 말씀이 육신이 되신 날이. 예수님은 말씀으로 오셔서 입으로, 몸으로, 삶으로 말씀을 주셨다. 그리고 그 말씀들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하여 모압 평지에 왔을 때 모압왕 발락은 이스라엘을 두려워서 미디안의 선지자 발람에게 이스라엘을 저주하게 하려고 한다. 발람이 발락왕에게 나아갔을 때에 왕은 저주하라고 하였지만 "나는 여호와 하나님이 내 입에 주신 말씀만 해야 합니다"라고 하였다. 말씀을 가지고 주신 말씀만 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1. 여호와께서 주신 말씀
성경은 여호와께서 내 입에 주신 말씀이라고 한다. 발람의 말씀의 근거는 여호와에게 있다. 우리 입의 모든 말씀이 여호와께서 주신 말씀이 되어야 한다. 즉 말씀의 기원이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말씀의 근거인 여호와 하나님은 말씀으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셨고 태초에 계신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 성경이 절대로 변치 않는 것은 여호와의 입이 명하신 여호와께서 주신 말씀이기 때문이다. 또한 성경은 여호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숨을 불어넣으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살았고 운동력이 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진가가 있고 힘이 있고 감동이 있다.
2. 축복의 말씀
발람은 이스라엘을 온전히 축복하는 말만하였다. 발람의 입에 있는 말씀은 축복밖에 없고 저주가 없으니 축복밖에 할 것이 없었다. 여호와 하나님은 복의 근원이시므로 복을 내리시기를 원하시고, 선을 행하시기를 원하신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은 복된 말씀이며 맛있는 말씀이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 발에 등이요 길에 빛이 되어 우리의 갈 길을 인도하고 갈 길을 밝게 비춘다. 또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축복인 것은 교육하기에 유익한 책이기 때문이며 여호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는 책이다. 이런 축복의 책이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다.
3. 말하지 않을 수 없는 말씀
발람은 "여호와께서 내 입에 주신 말씀을 내가 어찌 말하지 않을 수 있으리이까"라고 하였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은 전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에게도 말씀이 입에 있다면 전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베드로와 요한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고 하였지만 "우리는 보고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고 하였다. 바울도 말씀을 전하지 않을 수 없어서 매를 맞고, 죽을 뻔하고, 옥에 갇히지만 말씀을 전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었다. 우리 입에 말씀을 가지고 축복하는 말을 남김없이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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