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선교는 하나님이 하신다
본문
본문은 선교의 원리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선교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일입니다.
그러나 또한 선교는 교회에게 맡기신 지상의 명령입니다.
교회와 선교사역자들은 여기에 단지 수종 드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과 바나바는 제1차 선교여행을 마치고 자기들을 보냈던 안디옥 교회로 돌아왔습니다.
26절에 보면 그 안디옥 교회는 두 사도가 해야할 일에 대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에 부탁했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교회가 선교를 위해서 기도해야합니다. 물질로 돕는 일을 해야합니다. 그러나 더욱 더 기도로 도와야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선교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시기 때문입니다.
안디옥 교회는 두 사도의 하는 일에 대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야하는 것을 알았기에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안디옥 교회로서는 처음 선교사를 파송 했을 뿐 아니라, 본격적인 이방선교로는 안디옥교회가 제일 먼저이기 때문입니다.
신약교회 2000년 동안에 주님의 명을 따라 수많은 교회가 선교를 하지만 선교의 원리를 잘 알고 해야하는데, 안디옥 교회가 가진 바른 깨달음을 가져야합니다.
다시말합니다. 선교는 여호와 하나님의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그렇다고 사람이 하지 않는다는 말씀은 아닙니다. 사람을 통해서 하십니다. 교회를 붙들고 사역자들을 세워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선교는 그 일의 중요성과 어려움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는 도무지 안됩니다. 선교의 방법이나 그 결과나 다 여호와 하나님의 돌보심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안디옥교회는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에 부탁했습니다. 그 교회는 바나바와 바울의 선교를 물질로 도왔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기도했습니다.
우리가 선교에 물질로 후원을 해야합니다.
단 천원이든지 만원이든지 후원하는 사람과 아니하는 사람과 다릅니다. 교회는 더욱 그렇습니다.
이제 개척하는 작은 교회가 선교는 먼 것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직 우리교회도 어려운 가운데 근근히 유지해 나가는데 무슨 해외 선교냐 하겠지만, 아무리 어려워도 선교를 하는 교회선교를 돕는 교회가 되어야합니다.
그 교회가 아무리 어려워도 한달에 천원 정도의 후원은 할 것입니다. 천원을 어떻게 후원하냐 하겠습니다만, 천원을 하면서도 후원하는 교회라 할 수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돈으로는 그 교회가 경제가 어려워서 천원 밖에 후원을 못한다고 해도, 후원하면 반드시 기도하기 때문에 기도후원이 그 돈 천원에 담겨있다면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보다 더 크게 돕는 것이 없습니다.
개척하는 교회가 어렵지만, 선교하는 교회는 적어도 그 교회를 꾸려나가는데 드는 경상비가 부족한 교회는 없었다고 많은 교회를 방문하고 살펴본 경험 있는 신학 교수님이 말합니다.
선교후원을 받는 사역자들도 생각해야할 것입니다.
후원 받는 금액이 많든지 적든지 그 후원하는 사람은 기도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감사해야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다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부탁하기 때문입니다. 돈으로 후원하지 못해도 기도로 얼마든지 후원을 할 수 있고 해야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씀합니다. 네 물질이 있는 곳에 마음도 있다고…
우리 교회에서는 이서진 선교사님 이제 터키로 파송하게 되는데 여러분들이 개인이나 가정에서나 구역에서 또 각기관에서 열심히 연보해서 후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기도가 나옵니다.
제가 거창 도평 있을 때에 선교가 뭔지도 잘 모르지만 선교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 40여명 되는 교회에서 무슨 선교를 말하겠습니까 그러나 선교하자고 했습니다. 아무리 말해도 선교에 감각이 없습니다. 그러나 선교헌금을 일년에 두 차례하기로 했습니다. 할머니들이 산에 가서 나물을 캐서 그 돈으로 선교헌금도 냈습니다. 개를 키우는 분도 있습니다. 일년에 그래도 선교비, 구제비 해서 120여만원이 거두어졌습니다. 그러니까 기도가 나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 매달 천원이라도 좋으니까 선교비 작정하지 않은 사람은 선교헌금 작정하기 바랍니다. 우리 학생들도 다 해야합니다. 주일 학생까지 다 선교헌금을 시킵시다.
이제 우리 주일학생들도 교회가면 선물받고 과자 받기 때문에 오는 교회가 아니라, 남을 돕고 선교하는 교회이기 때문에 여기에 가치를 두고 이것을 재미 있어 하는 교회가 되어야합니다.
선교후원을 해야 선교기도가 나옵니다.
선교는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 아니고서는 안 되는 줄 안다면 기도할 것입니다.
오늘 이지순 선교사님 부모님께서도 오셨는데 누구보다도 육신의 부모님, 형제들의 기도가 뜨거울 것입니다.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안디옥교회는 바울과 바나바가 선교 나갈 때에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에 부탁했습니다. 그들은 금식하며 기도했고 그들을 따로 세우라는 성령의 명령대로 선교사로 보냈습니다.
선교는 어렵습니다. 지금 선교지는 더욱 어렵습니다.
실제로 바울과 바나바 그 일행은 선교를 하면서 많은 고생과 환난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로 복음이 전해졌고, 모든 환난 가운데서도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로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부탁하고 기도했던 안디옥 교회에 와서 선교 보고한 것입니다.
이 말씀에서 원리를 찾는다면 선교사역자들에게도 자기교회가 있어야합니다. 바나바와 바울에게서는 안디옥교회가 그러합니다. 오랫동안 선교를 다니다 보면, 후원 많이 해주는 교회가 자기 교회 같이 여겨질지 모릅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자기를 교회 사역자로 일을 맡기고, 또 선교사로 파송 시킨 안디옥교회를 결코 잊지 않았습니다.
안디옥 교회는 이방 선교의 중심지가 된 것입니다.
선교를 출발 할 때마다 안디옥 교회에서 출발했습니다. 또 선교지에서 돌아올 때도 안디옥 교회에 보고를 했습니다. 안디옥 교회에서 자신들이 선교사역자로 훈련되었고, 그들은 안디옥 교회를 세우는 일을 힘써 했습니다. 이것을 잊어버리지 않았습니다. 안디옥 교회에서 저들을 파송시켜 주었고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부탁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디옥 교회는 저들에게는 포근한 고향과 같은 곳이었습니다.
28절에 보면 1차 전도여행에서 돌아온 바울과 바나바는 오랫동안 안디옥 교회에 함께 머물렀습니다. 선교에서 돌아온 바울과 바나바를 열렬히 환영한 교회입니다. 바나바와 바울의 선교보고를 들었던 교회가 저들을 휴식하여 제 2차 선교여행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상당한 기간을 쉬었습니다. 약 1년 안팎을 저들과 함께 있으면서 교제 했습니다.
이 안디옥 교회는 너무나 귀한 교회입니다. 우리 신일교회가 이런 복 있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안디옥 교회가 이 모든 일을 한 것은 선교가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또 사도 바울과 그 일행은 교회의 교인들을 모아 놓고 선교 보고를 합니다.
행 14:27 이르러 교회를 모아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을 고하고
그러나 그들의 선교 보고 또한 여호와 하나님의 돌보심에 대한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의 보고였습니다.
어떻게 자신들이 수고하고 노력해서 선교의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는 선교 성과보고 보다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 선교에 은혜를 베푸셨는가를 보고한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함께 행하신 모든 일을 말했습니다.
바울은 1차전도여행에서 많은 일을 경험하게 됩니다.
구브로 섬에서 복음 전하는 일을 방해하는 박수 엘루마의 눈을 멀게하고 총독 서기오 바울을 믿게 한 일,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유대인의 회당에서 복음을 전할 때에 많은 믿는 사람들이 일어난 일, 루스드라에서 복음을 전할 때에 나면서 앉은뱅이된 사람을 일으킨 일, 정말 여호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으면 일어날 수 없는 기적과 같은 일에 대하여 보고를 했습니다.
이 바울과 바나바의 선교보고 중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다는 선교보고는 그 때부터 오늘날 까지 선교하려는 교회와 사역자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는 줄 압니다.
선교에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함께 행하실 때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그렇습니다. 선교는 진정 이를 깨달아야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에 모든 것을 위탁하는 것입니다. 내 능력, 내 열정, 내 뜻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 아래 모든 것을 맡기고, 그분이 시키시는 대로 그분이 역사 하시는 대로 힘을 다하여 수고하며 순종하고 움직이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교를 한다지만, 실패하는 이유는 자기 방법대로, 자기의 의지대로 행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어떻게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셨는가에 대하여 보고했습니다. 실제로 이 복음이 이방인들에게 전해졌습니다. 이방인들이 복음을 받아들였고, 그들이 믿어 구원케 되는 역사가 일어난 것을 보고했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백성아닌 자들로 백성이 되게 하고, 아들이 아닌 자들로 아들이 되게 하겠다고 선지자들로 예언하셨던 그 예언의 말씀이 이제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방인 우리들이 구원 얻은 것은 바로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바울의 선교보고가 없었다면 계속되는 이방선교는 막혀졌는지 모릅니다.
이방인들의 마음의 문, 믿음의 문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마음의 문들이 열려져야합니다.
선교할 때에 철옹성 같이 굳게 닫힌 문들이 열려져야합니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하겠습니까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으되 여호와 하나님으로서는 할 수 있습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셔야합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미련하고 둔하지만 우리를 통해서 우리를 붙들고 이 일을 하십니다.
이러니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교회가 이제까지와는 다른 선교의 장이 열리는 것이 오늘 이서진 이지순 선교사의 파송입니다.
지금까지 우리교회도 선교사님들을 후원한다고 했지만, 여러분들이 실감이 잘 나지 않은 줄 압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 형제 가운데 한 사람이 선교지로 파송됩니다. 이렇게 귀하고 영광된 일을 우리 교회가 하게 된 것도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나 선교사는 파송만 하였다고 우리 교회가 할 일을 다 한 것이 아닙니다. 선교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방인들의 마음의 문들이 열려져야하는데, 선교의 문이 열려져야하는데, 여기에는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이 임해야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부탁하는 교회가 됩시다.
부디 이서진 선교사님도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여 능력있는 선교를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선교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일입니다.
그러나 또한 선교는 교회에게 맡기신 지상의 명령입니다.
교회와 선교사역자들은 여기에 단지 수종 드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과 바나바는 제1차 선교여행을 마치고 자기들을 보냈던 안디옥 교회로 돌아왔습니다.
26절에 보면 그 안디옥 교회는 두 사도가 해야할 일에 대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에 부탁했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교회가 선교를 위해서 기도해야합니다. 물질로 돕는 일을 해야합니다. 그러나 더욱 더 기도로 도와야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선교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시기 때문입니다.
안디옥 교회는 두 사도의 하는 일에 대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야하는 것을 알았기에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안디옥 교회로서는 처음 선교사를 파송 했을 뿐 아니라, 본격적인 이방선교로는 안디옥교회가 제일 먼저이기 때문입니다.
신약교회 2000년 동안에 주님의 명을 따라 수많은 교회가 선교를 하지만 선교의 원리를 잘 알고 해야하는데, 안디옥 교회가 가진 바른 깨달음을 가져야합니다.
다시말합니다. 선교는 여호와 하나님의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그렇다고 사람이 하지 않는다는 말씀은 아닙니다. 사람을 통해서 하십니다. 교회를 붙들고 사역자들을 세워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선교는 그 일의 중요성과 어려움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는 도무지 안됩니다. 선교의 방법이나 그 결과나 다 여호와 하나님의 돌보심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안디옥교회는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에 부탁했습니다. 그 교회는 바나바와 바울의 선교를 물질로 도왔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기도했습니다.
우리가 선교에 물질로 후원을 해야합니다.
단 천원이든지 만원이든지 후원하는 사람과 아니하는 사람과 다릅니다. 교회는 더욱 그렇습니다.
이제 개척하는 작은 교회가 선교는 먼 것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직 우리교회도 어려운 가운데 근근히 유지해 나가는데 무슨 해외 선교냐 하겠지만, 아무리 어려워도 선교를 하는 교회선교를 돕는 교회가 되어야합니다.
그 교회가 아무리 어려워도 한달에 천원 정도의 후원은 할 것입니다. 천원을 어떻게 후원하냐 하겠습니다만, 천원을 하면서도 후원하는 교회라 할 수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돈으로는 그 교회가 경제가 어려워서 천원 밖에 후원을 못한다고 해도, 후원하면 반드시 기도하기 때문에 기도후원이 그 돈 천원에 담겨있다면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보다 더 크게 돕는 것이 없습니다.
개척하는 교회가 어렵지만, 선교하는 교회는 적어도 그 교회를 꾸려나가는데 드는 경상비가 부족한 교회는 없었다고 많은 교회를 방문하고 살펴본 경험 있는 신학 교수님이 말합니다.
선교후원을 받는 사역자들도 생각해야할 것입니다.
후원 받는 금액이 많든지 적든지 그 후원하는 사람은 기도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감사해야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다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부탁하기 때문입니다. 돈으로 후원하지 못해도 기도로 얼마든지 후원을 할 수 있고 해야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씀합니다. 네 물질이 있는 곳에 마음도 있다고…
우리 교회에서는 이서진 선교사님 이제 터키로 파송하게 되는데 여러분들이 개인이나 가정에서나 구역에서 또 각기관에서 열심히 연보해서 후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기도가 나옵니다.
제가 거창 도평 있을 때에 선교가 뭔지도 잘 모르지만 선교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 40여명 되는 교회에서 무슨 선교를 말하겠습니까 그러나 선교하자고 했습니다. 아무리 말해도 선교에 감각이 없습니다. 그러나 선교헌금을 일년에 두 차례하기로 했습니다. 할머니들이 산에 가서 나물을 캐서 그 돈으로 선교헌금도 냈습니다. 개를 키우는 분도 있습니다. 일년에 그래도 선교비, 구제비 해서 120여만원이 거두어졌습니다. 그러니까 기도가 나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 매달 천원이라도 좋으니까 선교비 작정하지 않은 사람은 선교헌금 작정하기 바랍니다. 우리 학생들도 다 해야합니다. 주일 학생까지 다 선교헌금을 시킵시다.
이제 우리 주일학생들도 교회가면 선물받고 과자 받기 때문에 오는 교회가 아니라, 남을 돕고 선교하는 교회이기 때문에 여기에 가치를 두고 이것을 재미 있어 하는 교회가 되어야합니다.
선교후원을 해야 선교기도가 나옵니다.
선교는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 아니고서는 안 되는 줄 안다면 기도할 것입니다.
오늘 이지순 선교사님 부모님께서도 오셨는데 누구보다도 육신의 부모님, 형제들의 기도가 뜨거울 것입니다.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안디옥교회는 바울과 바나바가 선교 나갈 때에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에 부탁했습니다. 그들은 금식하며 기도했고 그들을 따로 세우라는 성령의 명령대로 선교사로 보냈습니다.
선교는 어렵습니다. 지금 선교지는 더욱 어렵습니다.
실제로 바울과 바나바 그 일행은 선교를 하면서 많은 고생과 환난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로 복음이 전해졌고, 모든 환난 가운데서도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로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부탁하고 기도했던 안디옥 교회에 와서 선교 보고한 것입니다.
이 말씀에서 원리를 찾는다면 선교사역자들에게도 자기교회가 있어야합니다. 바나바와 바울에게서는 안디옥교회가 그러합니다. 오랫동안 선교를 다니다 보면, 후원 많이 해주는 교회가 자기 교회 같이 여겨질지 모릅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자기를 교회 사역자로 일을 맡기고, 또 선교사로 파송 시킨 안디옥교회를 결코 잊지 않았습니다.
안디옥 교회는 이방 선교의 중심지가 된 것입니다.
선교를 출발 할 때마다 안디옥 교회에서 출발했습니다. 또 선교지에서 돌아올 때도 안디옥 교회에 보고를 했습니다. 안디옥 교회에서 자신들이 선교사역자로 훈련되었고, 그들은 안디옥 교회를 세우는 일을 힘써 했습니다. 이것을 잊어버리지 않았습니다. 안디옥 교회에서 저들을 파송시켜 주었고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부탁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디옥 교회는 저들에게는 포근한 고향과 같은 곳이었습니다.
28절에 보면 1차 전도여행에서 돌아온 바울과 바나바는 오랫동안 안디옥 교회에 함께 머물렀습니다. 선교에서 돌아온 바울과 바나바를 열렬히 환영한 교회입니다. 바나바와 바울의 선교보고를 들었던 교회가 저들을 휴식하여 제 2차 선교여행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상당한 기간을 쉬었습니다. 약 1년 안팎을 저들과 함께 있으면서 교제 했습니다.
이 안디옥 교회는 너무나 귀한 교회입니다. 우리 신일교회가 이런 복 있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안디옥 교회가 이 모든 일을 한 것은 선교가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또 사도 바울과 그 일행은 교회의 교인들을 모아 놓고 선교 보고를 합니다.
행 14:27 이르러 교회를 모아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을 고하고
그러나 그들의 선교 보고 또한 여호와 하나님의 돌보심에 대한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의 보고였습니다.
어떻게 자신들이 수고하고 노력해서 선교의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는 선교 성과보고 보다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 선교에 은혜를 베푸셨는가를 보고한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함께 행하신 모든 일을 말했습니다.
바울은 1차전도여행에서 많은 일을 경험하게 됩니다.
구브로 섬에서 복음 전하는 일을 방해하는 박수 엘루마의 눈을 멀게하고 총독 서기오 바울을 믿게 한 일,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유대인의 회당에서 복음을 전할 때에 많은 믿는 사람들이 일어난 일, 루스드라에서 복음을 전할 때에 나면서 앉은뱅이된 사람을 일으킨 일, 정말 여호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으면 일어날 수 없는 기적과 같은 일에 대하여 보고를 했습니다.
이 바울과 바나바의 선교보고 중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다는 선교보고는 그 때부터 오늘날 까지 선교하려는 교회와 사역자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는 줄 압니다.
선교에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함께 행하실 때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그렇습니다. 선교는 진정 이를 깨달아야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에 모든 것을 위탁하는 것입니다. 내 능력, 내 열정, 내 뜻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 아래 모든 것을 맡기고, 그분이 시키시는 대로 그분이 역사 하시는 대로 힘을 다하여 수고하며 순종하고 움직이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교를 한다지만, 실패하는 이유는 자기 방법대로, 자기의 의지대로 행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어떻게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셨는가에 대하여 보고했습니다. 실제로 이 복음이 이방인들에게 전해졌습니다. 이방인들이 복음을 받아들였고, 그들이 믿어 구원케 되는 역사가 일어난 것을 보고했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백성아닌 자들로 백성이 되게 하고, 아들이 아닌 자들로 아들이 되게 하겠다고 선지자들로 예언하셨던 그 예언의 말씀이 이제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방인 우리들이 구원 얻은 것은 바로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바울의 선교보고가 없었다면 계속되는 이방선교는 막혀졌는지 모릅니다.
이방인들의 마음의 문, 믿음의 문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마음의 문들이 열려져야합니다.
선교할 때에 철옹성 같이 굳게 닫힌 문들이 열려져야합니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하겠습니까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으되 여호와 하나님으로서는 할 수 있습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셔야합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미련하고 둔하지만 우리를 통해서 우리를 붙들고 이 일을 하십니다.
이러니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교회가 이제까지와는 다른 선교의 장이 열리는 것이 오늘 이서진 이지순 선교사의 파송입니다.
지금까지 우리교회도 선교사님들을 후원한다고 했지만, 여러분들이 실감이 잘 나지 않은 줄 압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 형제 가운데 한 사람이 선교지로 파송됩니다. 이렇게 귀하고 영광된 일을 우리 교회가 하게 된 것도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나 선교사는 파송만 하였다고 우리 교회가 할 일을 다 한 것이 아닙니다. 선교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방인들의 마음의 문들이 열려져야하는데, 선교의 문이 열려져야하는데, 여기에는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이 임해야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부탁하는 교회가 됩시다.
부디 이서진 선교사님도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여 능력있는 선교를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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