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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한반도에 필요한 것(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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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기독교는 일제 36년 동안 지배를 당한 가운데서 수많은 순교자를 배출하였습니다. 민족의 지도자들 가운데 기독교인들이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였습니다. 31독립운동을 일으킬 때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33인 중 16인이 기독교인들이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여호와 하나님은 8. 15해방을 이 민족에게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왜 해방 된지 불과 5년이 지난 1950년에 한국전쟁이 발발했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예루살렘인 평양에서 신학교가 세워졌고 7명의 목사를 배출하며 성령부흥운동이 일어났는데 왜 그곳에 공산정권이 들어서고 해방을 맞은지 60년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통일이 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렇게도 복음이 전해지는데 큰 역할을 감당했던 평양이 왜 저렇게도 배고파 죽어가는 백성들이 많은가요
그렇다면 우리가 해결할 방법은 없는가 한반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긴장감이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커지고 있는 국제적 환경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지금 한반도에 통일을 가져와서 북한 백성들의 기근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 이와같은 상황에 놓여 있는 한반도에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이런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역사적으로 우리와 비슷한 경우가 있었던 나라가 있으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런 역사적 경험을 한 나라가 이스라엘입니다. 역대하7:19-22말씀을 보면 이스라엘의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너희가 만일 돌이켜 내가 너희 앞에 둔 내 율례와 명령을 버리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숭배하면 / 내가 저희에게 준 땅에서 그 뿌리를 뽑아내고 내 이름을 위하여 거룩하게 한 이 전을 내 앞에서 버려 모든 민족 중에 속담거리와 이야기거리가 되게 하리니 / 이 전이 비록 높을찌라도 무릇 그리로 지나가는 자가 놀라 가로되 여호와께서 무슨 까닭으로 이 땅과 이 전에 이같이 행하셨는고 하면 / 대답하기를 저희가 자기 열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자기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에게 부종하여 그를 숭배하여 섬기므로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저희에게 내리셨다 하리라 하셨더라”
여호와 하나님의 율례와 명령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면 성전을 헐어버리고 그 땅에서 뿌리를 뽑아버린다고 했습니다. 모든 민족 앞에서 조롱거리가 되도록 하며, 사람들이 지나다니면서 하는 말이 ‘여호와께서 무슨 이유로 이 땅을 옛날과 같이 척박한 땅이 되게하셨는고’라고 한다고 했습니다.
실제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런 수치를 당했습니다. 바벨론에 망하였을 때 상황이 어떠했는지 아세요.
선지서를 읽어보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만 특히 예레미야애가서2장을 보면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처지가 어떠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초막을 동산처럼 헐어버리셨고, 제단을 버리셨습니다. 궁전의 성벽들이 원수의 손에 넘어갔고, 왕과 지도자들이 포로로 잡혀가고 완전히 조롱거리가 되어버렸다고 했습니다. 늙은이와 젊은이가 다 길바닥에 엎드러졌으며, 처녀들과 청년들이 칼에 쓰러졌다고 했습니다. 기근이 얼마나 심하였든지 칼에 죽은 자가 주려죽은 자보다 낫다고 하였으며, 어른들이 자식을 삶아먹었다고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성소에서 죽임을 당하는 등 너무도 엄청난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지금 북한의 실정은 어떻습니까 우리가 북한선교주일을 맞았습니다만 북한을 선교하려고 하면 우선 북한을 바로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선교는 구호에 그치고 맙니다. 최근에 발간된 책 “벼랑에 선 북한 생존의 길” 유석렬씨가 썼습니다. 이 책은 모두 8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반부는 핵과 위조지폐, 마약밀매 등의 문제를 다루고 있고, 북한의 핵보유와 그에 따른 국제 압력 등은 한반도의 위기적 상황으로까지 발전할 가능성을 높여 놓았고 한미간의 갈등관계를 노출시켰다고 했습니다. 마지막 8장에서는 북한의 종교정책과 기독교 실상을 다루고 있습니다. 북한에 과연 진정한 교회가 존재할 수 있을까 북한 지하교회의 실체는 무엇인가에 대한 문제까지 언급하고 있습니다.
사실 북한은 외부적으로는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는 것처럼 비쳐지고 있으나 내부적으로는 철저하게 종교를 탄압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종교를 믿지 말라고 계속 교육해 왔습니다. 노동당 출판사에서 발간된 ‘우리는 왜 종교를 반대하여야 하는가’라는 책자에서 공화국 북한부에 아직 남아서 준동하고 있는 일부 악질 종교인들의 반혁명적인 행위를 제때에 적발 폭로하고 처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이들에게 참된 교회는 없습니다.
평양에 봉수교회와 칠골교회를 지어놓고 종교행사를 하지만 대외용이라는 것입니다.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어느 시골 사람이 평양에 교회가 세워졌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뻐 평양을 방문하여 교회를 찾아갔다가 그는 결국 붙잡혀 감옥에 갔다고 했습니다. 아직도 이들에게는 성경을 소지한 것만으로도 사형을 당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지하교회에 출석하다가 발각되면 공개처형을 당하는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지하교회와 교인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들의 눈물은 아직도 마르지 않았습니다. 이들의 뜨거운 기도는 그들의 영혼을 보다 맑고 정결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1990년대, 북한정권은 주민들에게 중국으로 가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중국은 사정이 북한보다 더 나쁘다고 선전했습니다. 북한정권은 주민들에게, 중국에는 내전이 일어났고, 식량사정은 북한보다도 더 심각하다고 선전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거짓 선전에도 불구하고, 굶주림에 못 견딘 북한주민들은 먹을 것을 찾아 국경을 넘어 중국으로 도망쳤고, 이 첫 난민들은, 북한의 허위선전과는 달리, 중국이 그들이 보기에는 바로 "지상낙원" 이란 것을 알았습니다.
중국에는 전기도 있고, 자동차도 있고, 텔레비전도 있고, 그들에게 제일 중요했던 것은 중국에는 먹을 것이 풍부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소식은 곧 북한에 전해졌고, 그 후 북한주민들은 최소한 5십만 명이 중국으로 도망쳐 나왔습니다. 지금도 중국에는 탈북자들이 약 30여만 명이 있고 매년 5천여 명씩 북으로 호송되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기근이 심하면 사람을 잡아 먹겠습니까
그래서 미국 조지 부시 대통령이 2002년, 김정일을 악의 축에 끼워 넣었다고 조롱을 당했었습니다만 그러나, 1년 후 김정일에게 그들의 입장을 밝힐 기회를 주기 위하여 북한을 방문했던 두 BBC 기자들은, 북한정권이야말로, 정말 "악"이란 것을 확인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런 상황에 처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한반도에서 살아가는 우리를 향하여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곧 오늘 우리나라 한반도에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처방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상황이 너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지금 한반도에 일어나는 상황과 같은 이런 일들이 이스라엘에 발생했을 때 그 처방방법은 무엇이었는가
첫 번째 내용은 회개입니다.
이 나라가 사는 길은 회개하는 것입니다. 교회가, 그리고 이 민족이 회개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더욱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오늘 읽은 말씀 중 요엘2:12-13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그렇지만 사도행전3:19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우리가 회개를 하되 모든 백성이 다 함께 해야 합니다.
15-17절에서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 / 백성을 모아 그 모임을 거룩하게 하고 장로들을 모으며 어린이와 젖 먹는 자를 모으며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신방에서 나오게 하고 /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제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을 욕되게 하여 나라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여호와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겠나이까 할지어다”
우리가 그토록 피를 흘리는 순교자들을 많이 배출한 일제시대와 맞싸워 결국 해방을 주셨던 여호와 하나님이 왜 6. 25동란을 겪게 만들고 나라가 두 나라가 되게 하셨는가에 대한 해답을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님이 6. 25당시 인민군에 체포되기 직전에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미완성 설교문에 나타나 있습니다. 손목사님 설교의 중심 내용이 크게 네 가지입니다. 6. 25가 발발하게 된 원인은 1) 국가 지도자가 지은 죄, 2) 민족의 지도자가 지은 죄, 3) 미군정의 잘못된 정책, 4) 기독교의 죄악 등
손양원 목사님은 특히 기독교 죄악을 특별히 강조하였습니다. 기독교가 저지른 죄로 기도의 부족, 우상숭배를 회개하지 않고 계속 우상숭배를 한 점, 의인을 몰아냄, 목사들의 변절, 기독교 성도의 추태, 여호와 하나님 말씀을 변경한 신학자들의 행위, 노회 총회의 분쟁 등을 들고 있습니다. 결국 6. 25동란은 교회가 교회로서의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고, 성도가 성도로서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함으로써 발생했다고 보았던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일이 금년 있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평양노회(노회장 권영복)가 4월 17일 남양주시 동화고등학교에서 신사참배 결의와 주기철 목사의 순교와 관련해서 참회예배를 하고, 파면 조치했던 주기철 목사를 67년 만에 복권시켰습니다. 평양노회는 1939년 12월19일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평양 산정현교회를 담임하던 주기철 목사에게 목사직 파면의 중벌을 내린 바 있습니다.
이 날 회개의 고백서를 보면 "평양노회가 신사참배에 앞장섰으며, 신사참배를 거부한 주기철 목사를 파면하고, 산정현교회를 폐쇄시키는 범죄를 저질렀다. 이 추악한 전대미문의 역사적 범죄 행위를 회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우리는 일본 제국주의자들의 강압적 통치하에서 교회가 마땅히 지켜야 할 신앙양심을 지키지 못하고 신사참배에 가담한 것과, 신사참배에 반대하여 신앙을 고수하기 위해 일제에 항거했던 주기철 목사를 목사의 직에서 파면하고 산정현교회를 강제로 폐쇄하는 일을 자행했던 우리 노회의 죄악상을 애통하는 마음으로 참회하며 고백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기철 목사의 가족을 추방하고, 해방이후 까지도 유가족을 외면하고 박대했다"고 고백하고, 이날 자리에 참석한 순교자 유가족에게 용서를 구했습니다.
기독교가 저지른 죄인 기도의 부족을 채우기 위한 기도의 회복과 우상숭배를 회개하지 않고 계속 우상숭배를 한 것을 회개하기 위해서 우상을 제거하고 멀리해야 합니다. 아직도 우리는 변절한 신앙의 모습을 진정으로 회개해야 합니다. 아울러 아직도 자행되고 있는 기독교 성도들의 추태를 회개해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 말씀을 변경한 신학자들의 행위도 회개해야 합니다. 모든 신학교의 신학자들은 회개해야 합니다. 아울러 노회와 총회는 아직도 자행되고 있는 분쟁을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하지 못한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먼저 우리가 회개하고 이어서 북한에 있는 수많은 백성들이 회개하면 반드시 회복될 날이 올 것입니다.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께 회개하면 여호와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신다”고 했습니다.
두 번째 필요한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아모스8:11-13말씀,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쪽에서 동쪽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돌아다녀도 얻지 못하리니 / 그 날에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다 갈하여 쓰러지리라 ”
북한이 왜 저렇게도 처절하리만큼 기근이 심합니까 양식의 기근은 말씀의 기근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 말씀이 필요합니다. 복음이 들어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복음의 통로를 만들어야 합니다. 말씀이 들어가지 않고는 변할 길이 없습니다. 오늘 읽은 에스겔 선지자를 통하여 환상으로 보여주셨던 마른 뼈가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말씀이 있어야 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마른 뼈는 당시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 백성들의 상황을 묘사해주는 것입니다.
그들은 아무런 힘도 능력도 행사할 수 없는 죽은 시체와 다를 바 없는 삶이었습니다. 얼마나 비참했는지 모릅니다. 이런 뼈들이 골짜기에 버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골짜기에 버려진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이런 마른 뼈들을 향하여 여호와께서는 게스겔에게 묻습니다. “이 뼈들이 능히 살 수 있겠느냐” 에스겔은 대답하기를 “주께서 아십니다” 그때 다시 여호와께서 말씀하십니다.
4절 말씀을 보세요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말씀을 전하니 탈골되었던 뼈들이 서로 연결되기 시작합니다.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가죽이 덮이게 됩니다.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새롭게 회복된다는 야속의 메시지입니다.
무엇으로 그렇게 됩니까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그렇게 됩니다. 말씀을 듣고 다시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을 회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실 이들이 말씀이 그립고 성전이 그리워서 그발강 가에서 예배를 드렸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불가능에서 가능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변화시키는 역사는 말씀의 능력 이외에 다른 어떤 것일 수 없습니다.
롬4:17에 보면 우리가 믿는 여호와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분이십니다. 개인적인 신앙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앙상한 뼈만 남아 있거나 무기력하게 있는 성도가 새롭게 회복되기 위해서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야 합니다. 시19:7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영혼을 소성케 하신다고 했습니다.
복음이 생명의 말씀입니다. 말씀은 살아 있어서 운동력이 있어 심령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신다고 했습니다. 말씀이 있던 북한 땅에 말씀이 사라졌습니다. 다시 회복되기 위해서는 말씀이 임재하고 말씀을 듣고 말씀이 역사하는 일이 일어나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떻게 하든지 북한에 말씀을 들고 들어갈 수 있도록 선교해야 합니다.
저 북녁땅에 말씀이 들어가면 얼마든지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붉은 사상의 군대가 되어 있지만 말씀이 들어가서 변화시키면 위대한 십자가의 군대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북한이 겪고 있는 기근도 말씀이 들어가서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으로 바뀌면 굶주림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 땅이 경제적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것도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제대로 실행되어지면 해결됩니다.
우리 여호와 하나님은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이 농사하지 않고도 살게 하신 분입니다. 우리가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야 하는 자들입니다. 우리의 육은 밥을 먹어야 살지만 영은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떻게 하든지 저 북한에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세 번째로 한반도에 필요한 것은 성령충만입니다.
에스겔 말씀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이 시키는 대로 여호와의 말씀으로 인해 뼈들이 연결되고 힘줄이 생기고 가죽이 덮였지만 그곳에 생기가 없었다고 했습니다. 생령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즉 생기라는 것은 신약에서는 성령이라는 단어입니다. 아무리 든든한 육체라고 성령이 함께 하지 않으면 힘을 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제대로 사람 구실을 하려면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9절 이하에 보면 “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하라 하셨다 하라 / 이에 내가 그 명령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고 했습니다.
능력있는 신앙, 능력있는 민족이 되기 위해서는 성령이 충만해야 합니다. 평양에 임재하셔서 한국교회의 부흥을 일으켰던 그 성령님이 다시 임재하셔야 합니다. 성령부흥운동100주년을 앞둔 우리 교회들은 앞장서서 성령운동을 일으켜야 합니다. 사방에 있는 여호와 하나님의 령을 불러들여야 합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아 증인이 될 수 있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한반도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미사일일까요 남북정상회담일까요 금강산관광특구에 관광가는 것일까요 이북에 공장을 세우는 것일까요 대학을 세우면 될까요 물론 이런 것들이 작은 하나의 방법으로 작용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궁극적인 방법은 아닙니다.
궁극적인 방법은 이런 참상이 누구로부터 왔는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북한이 겪고 있는 고통은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왔음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여호와 하나님이 그렇게 하신 이유를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 이유를 우리는 알았습니다. 그렇다면 처방은 쉽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야 합니다. 회개운동이 일어나야 합니다. 성령이 충만해야 합니다.
우리는 분명히 북한을 향하여 선교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곳에는 우리가 건져내어야 할 우리의 형제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동족들이며 한 민족이기 때문입니다. 잠언 24장 11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들을 건져주며, 살육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라. ”어서 속히 굶주림에서 건져주어야 합니다. 억압에서 해방시켜 주어야 합니다. 참된 안식으로 인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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