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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선교합시다

본문

해외 선교를 한다고 하면 어떤 이는 “우리 나라도 아직 복음화가 다 안되었는 데 사치스럽게 해외 선교를 하느냐”고 합니다. 그러나 자기 나라가 다 복음화된 다음에 해외 선교를 해야 된다고 하면 영원히 선교를 할 수 없으며, 우리 나라도 아직 복음을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또 그렇다면 아직도 우리들은 복음을 받지 못했을 것이고 구원받지 못한 채 살다가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언더우드 목사님은 1885년 4월 5일 부활절날 인천 제물포에 도착하여 이 땅에서 온갖 고난을 겪으면서 일생동안 복음을 전하시다가 여호와 하나님 앞에 가셨습니다. 왜 언더우드 목사님은 우리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였습니까 그는 선교의 사명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우리 교회도 선교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1. 선교는 예수님의 명령입니다.
본문 19-20절을 보면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고 했습니다.
선교는 주님의 지상 명령이기 때문에 반드시 해야 합니다. 이것은 해도 좋고 안해도 좋은 것이 아니라 필연코 해야 됩니다.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를 말한다면 그 첫째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하여 존재하는 것입니다. 만일 교회가 선교의 사명을 다하지 못한다고 하면 존재할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비록 선교사가 되어 복음을 들고 나가서 전하지 못할 망정 선교 현지에 나가서 일하는 그들을 위해 뒤에서 기도하며 물질로 돕는 것도 선교에 참여한 것이 됩니다.
주님의 지상 최대의 명령을 따라 선교하는 교회를 여호와 하나님은 축복하시고 번영케 하십니다.
2. 선교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선교는 우리를 향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간절한 소원입니다. 얼마나 여호와 하나님께서 인류구원을 소원하셨으면 독생자를 이땅에 보내사 우리의 죄를 대신 지워서 십자가에서 피흘리게 하셨겠습니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한 영혼도 멸망받기를 원치 아니하시며 한 영혼이 돌아오기를 천년을 하루같이 하루를 천년 같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베드로 사도는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서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벧후 3:8-9)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들이 많겠지만 그 중에 가장 크게 기뻐하시는 일은 잃은 영혼 구원하는 일입니다. 육신 구제하는 것보다, 정치운동보다 잃은 영혼 구원하는 일을 기뻐하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만 하면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의 일생을 책임지시고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3. 선교는 성도의 본분입니다.
사도 바울은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 ”(고전 9:16)고 했습니다.
성도는 교회를 다니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의 피로 죄사함 받은 확신이 있고, 중생한 사람입니다. 복은전파는 성도가 해야 할 본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막 16:15)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선교사들에게만 하시는 말씀이 아니라 모든 성도들에게 하시는 말씀임을 알아야 합니다.
선교사에는 두 종류의 선교가 있습니다. 직접선교와 간접선교가 있습니다. 직접선교는 현지에 나가서 한 영혼 한 영혼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고, 간접선교는 현지에 나가지는 않더라도 뒤에서 기도하며 물질로 도우며 후원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직접 외국에 나가서 선교하지 못해도 모두가 선교비를 내므로 간접선교사가 되고 후원선교사가 되어야 합니다.
구원받는 성도는 어떤 모양으로든지 선교를 해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영혼 구원에 대한 열의를 가지고 선교하는 성도를 축복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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