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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전도자의 사명으로 사는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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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는 단기 선교단이 많이 옵니다. 저자신이 단기선교를 통해서 헌신을 해서 그런지. 교회를 개척해서부터 지금까지 매년 여호와 하나님께서 단기 선교단을 우리교회에 보내주십니다. 아마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저를 일본선교사로 부르셨던 것처럼 똑같은 사역을 통해서 또 다른 많은 사역자들을 부르시라는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같이 느껴집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어느 교회에서 단기선교문의가 들어와도 그 교회가 복음적으로 문제가 없는 곳이라면 초교파적으로 우리교회의 사용을 허락하고, 또 모든 것을 내어줍니다. 그렇게 지난 10여년을 해왔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 단기선교를 통해서 일본에 장기선교사로 헌신하신 분들도 생겨서 벌써 그분이 6년을 넘게 일본에서 훌륭하게 사역을 하고 있는 분도 있고, 또 많은 젊은이들이 선교에 헌신했다는 이야기들과, 또 자신의 인생의 방향을 설정했다는 이야기들을 듣기도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 앞에 참으로 감사합니다.
 우리교회가 그런 선교적 사역에 쓰임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개인적으로 감사요, 또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우리성도들 모두가 그 사역을 위해서 협조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덕분인줄로 압니다.
올해도 벌써 한 팀이 다녀갔고, 또 이번 여름에도 2,3팀이 예약이 되어 있습니다.
이런 팀들이 올 때마다 우리교회의 열악한 시설이 늘 미안함으로 비쳐집니다. 세면할 곳도 마땅치 않고, 잠잘 곳도 편치 않는데도 고생을 각오하고 오는 팀들에게 미안함과 또 고마운 마음도 있습니다.
주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많은 팀들을 받을 수 있고 또 좋은 시설 속에서 선교단들을 훈련하고, 선교의 큰 꿈을 가질수 있도록 좋은 선교 센타를 주시기를 간절기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힘을 합해서 그런 사역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좋은 선교 센타를 세워봅시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사역,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사역, 세계선교를 이룰 수 있는 선교 센타를 이루기 위해서 기도하십시다.
오늘 본문의 내용은 우리 주님께서 당신의 제자들을 세상에 파송하는 내용입니다. 그 파송의 내용을 통해서 여러분 역시 세상에 파송을 받은 평신도 선교사로서의 사명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1. 전도자의 능력(1).
오늘 예수님은 제자들을 부르셔서 능력을 주십니다. 그리고 그 제자들을 세상에 파송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먼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주신 능력이 무엇인가하면!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세를 주시고”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귀신을 제어하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즉 이것은 영적 싸움에 있어서 승리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귀신을 제어하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어떤 이들은 귀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여러분 귀신은 있습니다. 그 귀신은 악한 영으로, 더러운 영으로, 성경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즉 더럽고 악한 영이 사람들에게 들어가서 그를 괴롭히고 여호와 하나님에게서 떨어지게 만들고, 병들게 합니다. 성경에는 이런 귀신을 쫒아내시는 예수님의 사역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목사님들이 모여서 성경공부를 하다가 한 일본인목사님이 귀신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다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귀신이란, 예수님당시에 치료하지 못하는 모든 불치병들을 귀신으로 정의하고 있다, 고 하더랍니다. 이것은 아닙니다. 그분은 영적인 것을 모르시는 분이십니다. 여러분 예수님은 성도들에게 이런 악한 영, 더럽고 추한영, 사람들을 예수 믿지 못하게 가로 막고 있는 이 영을 쫒아낼 수 있는 능력을 성도들에게 주신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귀신을 무서워하지 마시고 당당하게 맞서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에게는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이름으로 귀신을 쫒아낼 수 있습니다. 마가복음 16장17,18절에 보면“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쫒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병을 고치는 능력을 주셨다고 합니다. 우리가 생각할 것은 오늘 이것을 기록하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 하면 의사누가입니다. 의사가 기록하는 이야기입니다. 의사도 고칠 수 없는 병들을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고칠수 있는 능력을 주셨다고 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능력들입니다. 그 능력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살아계심의 권능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주님은 여러분에게 병 고침의 능력도 주신 줄로 믿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왜 이런 능력을 주셨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복음을 전하는 도구입니다. 복음을 전하게 하기 위해서 주신 것 들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다는 증거를 보여주시기 위한 도구로 주셨다는 사실을 우리는 철저하게 기억해야 합니다. 만약에 우리가 복음의 도구를 목적으로 사용해버리면 큰일이 납니다. 그 속에서는 자기교만이 싹트게 되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기에게만 그런 능력을 주신 줄 착각하고 자기 우상화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복음은 변질이 되어지고, 결국 능력을 행하고도 주님 앞에 버림을 받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병 고침을 통해서 주님의 일에 헌신하는 경우를 우리는 많은 간증들을 통해서 알고 있습니다. 병 고침은 주님 앞에 헌신 하게하는 도구 였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도구는 필요한때 쓰는 것입니다. 아무 때나 쓰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한 도구로 주신 것이지, 다른 목적으로 주신 것이 절대로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병원에 갈일은 병원에 가야합니다. 의사가 치료할일은 의사가 치료하게 해야 합니다. 오늘 이글을 기록한 누가가 의사였다는 것은 바로 이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중국에 선교를 가신 분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지금 중국 안에는 복음이 엄청난 속도로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복음을 전하고 기도해주면 엄청난 역사들이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실제로 병이 낮는 역사들도 많이 일어나는데, 기도를 해주고 당사자도 놀란다고 합니다.
나한테 이런 능력이 있었나! 하고 깜짝 놀라서, 다시 본국에 돌아와서 기도하면 그 역사가 일어나지를 안는다고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 역사하심은 그 기도자의 능력이 아니라 주님께서 그 사역지에서 필요하셨기 때문에 주신 것입니다. 당신의 영광을 들어내시기 위해서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마치 그것을 자신이 하는 것 같은 착각을 가지고 사용하려고 하면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 주님께서는 복음의 필요를 위해서 위에게 능력을 주시는 분이신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러므로 능력을 행하시기 원하시면 복음을 전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복음을 전하기 시작할 때 여호와 하나님은 이런 능력을 주는 줄 믿습니다.
2. 전도자의 자세(3,)
또한 복음의 전파하기 위한 전도자로서의 자세는 어떠합니까 본문3,절에 보면“여행을 위하여 아무것도 가지지 말라 지팡이나 주머니나 양식이나 돈이나 두벌 옷을 가지지 말며” 라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행을 다닐때 큰 가방을 들고 다니는 것이 익숙하지 않습니다. 제일 멋있는 것이 손가방 하나 달랑 들고 여행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사실 한번 여행을 할려면 짐이 보통 많은 것이 아닙니다. 특히 가족이 여행을 하려면 더욱 그렇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애들이 커서 들 합니다만, 그전에 간난아이 일때는 왠 짐들이 그렇게 많은지, 사실 들고 가보면 한번 도쓰지 않고 들고만 다니는 것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도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이것 저것 챙기다 보면 자연히 짐이 많아집니다.
그런데 오늘 예수님은 여행을 위해서 아무것도 가지지 말고 떠나라고 합니다. 아침에 나갔다가 저녁에 돌아올 여행이 아닌데도 두 벌옷도 가지지 못하게 합니다. 돈도, 양식도, 주머니와 지팡이도. 가지지 못하게 합니다. 무엇을 의미합니까 그 모든 것은 우리가 의지할 것입니다. 돈이 있으면 마음이 든든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돈만 있으면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식이 있으면 배고플 걱정 없고, 지팡이 있으면 다리도 덜 아픕니다. 여행하다 보면 이런 저런 잡스런 물것들이 있는데 주머니가 있으면 편안한 여행이 됩니다. 옷이 적어도 두벌이 있어야 더러우면 갈이입고 청결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의지할 모든 것을 가지지 못하게 합니다. 다만 주님만을 의지하게 합니다. 주님만을 바라보게 합니다. 주님이 먹여주실 것을 기대하게 하고, 주님이 체워 주실 것을 기대하게 하고, 주님이 쉬게 하실 것을 기대하게 하시고 주님이 모든 경비를 해결하실 것을 기대하게 하십니다. 온전히 주님만을 바라보고 나아가게 하십니다.
걸인전도라는 여행이 있습니다. 이 걸인전도는 글자그대로 오늘 성경말씀 그대로를 실천하는 여행입니다.
아무것도 가지지 않고 주님께서 역사 하실 것만 기대하면서, 주님이 걸으라 하면 걸고, 차를 태워주시면 타고, 먹여주시면 먹고, 굶게 하면 굶고, 잠자리를 주시면 그 속에 들어가서 자고 아니면 노숙을 하기도 하면서 전도하는 훈련입니다. 이 걸인전도훈련을 받아보면 많은 기적 같은 간증들이 얼마나 많이 쏫아져 나오는지 모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체워 주실 것을 믿고 떠나는 여행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에게도 때로는 이런 영성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삶 자체가 이땅에 복음을 전하라고 보내주신 삶입니다. 우리에게 복음 전하라고 주신 이세상은 바로 주님께서 체워 주시고, 먹여주시고, 입혀주시는 많은 여호와 하나님의 역사가 기다리고 있는 세상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길을 40년간 여행했지만, 그들이 굶지 않았고, 그들의 의복이 헤어지지 않았고, 그들의 신발이 떨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복음으로 살아가는 이 세상은 주님의 그런 기적으로 가득한 곳 인줄로 믿으시길 바랍니다.
3. 전도자의 당당함(5)
그러므로 오늘 본문 5절에 보면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지 아니하거든 그 성을 떠날 때에 너희 발에서 먼지를 떨어 버려 저희에게 증거를 삼으라” 고 하십니다. 무슨 말입니까 전도자가 당당 하라는 것입니다.
비굴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당당하게 행동하라는 것입니다. 4절에 보면“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거기서 유하다가 거기서 떠나라” 합니다. 또 10장7절에 보면“그 집에 유하며 주는 것을 먹고 마시라 일군이 그 삯을 얻는 것이 마땅하니라 이 집에서 저 집으로 옮기지 말라”고 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성도는 당당해야 합니다. 이집, 저집을 돌지 말라는 것은 어느 집이 더 잘해주는가! 하면서 기웃거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한번 보내주신 곳에 계속 머물면서 당당하게 행동하라는 것입니다.
어느 목사님이 교회에 집회를 갔는데, 그 교회에 한성도가 자신의 집에서 강사목사님을 모시고 싶다고 해서 그 목사님이 그러자고 해서 그 집에 머물렀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 장로님이 생각해보니까. 자기 집이 그 성도 집보다 좀더 낳기 때문에 그 다음날 좀더 편안한 자신의 집으로 숙소를 옮기자고 그러답니다. 목사님은 잠깐 기도하는데 그 집이 조금 불편한 것도 있지만, 주님이 오늘 이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더랍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거절을 하고, 내 좀 불편해도 이성도의 집에 계속 머물겠습니다. 라고 거절을 했답니다. 그리고 집회를 계속하는데, 그 집회 기간동안에 그 장로님 집이 돌림병이 돌아서 온 식구가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목사님이 머물렀던 성도의 집은 복을 받았다고 합니다.
조금 편안하고, 좋은 곳이 있다고, 이곳저곳으로 옮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전도자는 당당하게 살아야 합니다. 전도를 하면서 주어지는 것은 당당하게 받을 수도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핍박하고 쫒아내는 곳에서는 당당하게 발의 먼지까지도 떨어 낼 수 있는 복음에 대한 당당함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사정사정해서 예수 믿게 할 수 없습니다. 사정사정해서 예수 믿게 전도를 해놓으면 사람들이 착각합니다. 불쌍해서 예수 믿어준 것이 됩니다. 그리고 예수 믿어준 것을 가지고 무슨 대단한 일이나 해준 것처럼 유세를 부립니다. 그런 사람은 무슨 섭섭한 일이 생기면 교회를 안나간다는 것으로 무기를 삼습니다.
그리고 무턱대고 안나옵니다. 교회를 나가주는 것입니다. 자신의 구원과는 전혀 상관이 없이 교회 나가주는 것을 이용해서 전도자를 괴롭힙니다.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전도자는 당당하라고 합니다. 복음 말고 다른 것으로 사람들을 교회로 데리고 오면 그것이 끝나면 다 떠나는 것입니다. 선물로 사람들을 끌어오면 일회용신자가 되고 맙니다. 그래서 총동원전도주일에 선물주고, 뭐주고 해서 사람들을 데리고 오면 그때는 오지만 그 다음주에는 원위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복음을 당당하게 전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전함에 있습니다. 그 영혼을 구원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로 양육하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 이신 줄 믿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이 고린도전서3장6절에 보면“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여호와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복음을 전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복음은 무엇입니까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의 구원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예수가 당신을 구원하신다고 전해야 합니다. 예수 믿어야 당신이 산다고 전하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 받을 수 있는 곳은 예수그리스도밖에 없다고 전하시길 바랍니다. 예수 안에서 우리의 인생의모든 문제가 해결 받는다고 전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그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확신을 가지고 전해야 능력이 나타납니다. 누가 그러더라 가 아니고 “내가 죄사함을 받았다. ”,“내가 기도했더니 병이 낳았다!”고 “나는 구원받았다”라고 확신을 가지고 전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 나온 전도자의 발걸음처럼, 이세상 을 향해서 나가시길 바랍니다. 역사가 일어납니다. 기적이 일어납니다. 주님은 복음을 위해서 필요하면 죽은자도 살려주시는 역사를 여러분의 손을 통해서 이루실 줄로 믿습니다. 이런 복음의 주인공이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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