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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광복과 자유/갈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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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과 자유/갈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 5:1)



8월 15일은 우리나라 광복절이며 건국일입니다. 우리나라는 1945년 8월 15일에 광복되었고, 1948년 8월 15일에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건국하였습니다. 따라서 8월 15일은 광복절이며 동시에 건국일입니다.


1905년 11월 17일 일제(日帝)의 무력강압으로 1905년 을사늑약(乙巳勒約), 즉 을시조약이 체결되어 외교권이 박탈되었고, 이의 부당함을 주장하던 고종은 폐위되고 순종이 즉위하였습니다.



일제는 1910년 8월 29일 우리나라를 합병하는 경술국치(庚戌國恥,경술년에 일어남 치욕스러운 일)로 국권을 강탈한 이후 온갖 만행과 수탈로 식민정책을 감행했습니다. 모든 것을 차치하고라도 당시 위안부로 끌려간 여성만도 20만 명에 이릅니다.



36년간 일제의 식민지였던 우리나라는 1945년 8월 15일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군이 승리함으로 해방되었습니다.



종전 협상에는 다음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전쟁(戰爭)에서 차지한 대로 침략국의 영토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둘째 전전(戰前) 지점까지 영토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일본이 원했던 조건입니다. 일본은 전전(戰前) 지점을 1941년 12월 태평양전쟁(진주만공격) 전까지로 주장했습니다. 만약 이 조건이 받아들여졌다면 우리나라와 대만까지 일본 영토가 되었을 것입니다.


세 번째는 전전(戰前) 지점보다 영토를 축소하여 종전협정을 맺는 것입니다.


일본은 ‘무조건 항복’하였으며 어떤 요구도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제2차 대전이 종전되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140개 나라가 식민지배에서 해방되어 독립했습니다.


독립한 140개 나라 중에서 정치 민주화와 경제 산업화가 동시에 이루어진 나라는 우리나라뿐입니다.


해방 당시 패전국 일본의 식민지였던 우리나라는 ‘무장해제’라는 명분으로 북한에는 소련군이 남한에는 미군이 주둔하게 되었습니다. 해방의 기쁨은 동시에 남북이 분단되는 아픔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비극적인 민족분단으로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1948년 8월 15일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한 자유민주제의 대한민국을 건국하였습니다.


대한민국 건국대통령은 우남 이승만 박사입니다.


건국 당시 우리나라의 국민소득은 60$로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습니다.


그랬던 나라가 ‘전쟁과 가난’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세계 경제대국 10위권에 진입하였으며, 무역 6위권 나라, 국민소득 3만 불에 이르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민주화, 산업화, 정보화를 이룩하여 개발도상국의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북한은 1948년 9월 9일 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공산주의)을 수립했습니다.


건국 당시만 해도 북한은 남한보다 잘 살았습니다.


1968년 김신조 사건(무장공비 일당이 청와대를 습격한 사건) 때까지만 해도 북한이 남한보다 잘 살았습니다.


그러던 북한은 지금 세계에서 가장 못 사는 나라로 전락하였습니다.



건국 당시 우리나라 GDP(국내 총 생산량)는 아프리카의 조그만 한 나라 GDP보다도 적었습니다. ​


그런데 지금은 아프리카 50개국 GDP를 모두 합친 것보다 많습니다.



​우리 나라는 오랫동안 다른 나라의 도움을 받아 왔는데, 이제는 도움을 주는 나라로 성장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작은 한반도의 나라, 그나마 남북으로 분단된 나라, 기름 한 방울 안 나는 자원빈국의 나라이지만, 지금 세계 어느 누구에게도 무시당하지 않습니다. 광복과 자유 민주주의, 경제성장과 국가 발전, 6.25전쟁에서 공산화되지 않은 것, 이 모든 것의 배후에는 하나님의 은혜적인 섭리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위에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역사(役事) 하시는 손길이 계십니다.



자유민주주의를 건국하여 경제성장을 이룬 자랑스러운 우리 대한민국을 태어나선 안 될 나라로 여기고 후진들에게 ‘삐뚤어진 역사'를 가르치려는 전교조들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자기가 살고 있는 나라를 미워하도록 가르치는 나라가 세상 어디에 또 있겠습니까?


뿌리 없는 나무가 지탱할 수 없듯이, 나라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나라는 온전히 설 수 없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바르게 세워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공(功)과 과(過)가 있습니다. ‘공칠과삼(功七過三)’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 ​중국의 모택동은 문화혁명을 일으켜 수천만 명을 죽였습니다.


모택동 집권 당시 등소평은 10년 동안 세평 되는 토굴에서 하방 생활을 하며 강제노역을 했습니다.


​등소평의 아들은 문화혁명 당시 하반신 마비가 되어 평생 불구자로 살았습니다.


그런데 정권을 잡은 등소평은 모택동의 행적을 ‘공이 칠이요 과가 삼이라’고 평가하여, 그를 중국 근현대사의 최고 지도자로 받들어야 한다며 역사를 정립했습니다.



* 건국 대통령 이승만(황해도.1875.3.26-1965.7.19.향년90세)에게도 공이 있고 과가 있습니다.


이승만은 빼앗긴 조국을 위해 죽을 고비를 넘기며 독립운동을 했습니다. 해방 후 그는 가난한 나라, 칠흑같이 어두운 나라, 좌우 이념대결로 걷잡을 수 없는 혼돈 속에 있는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에 뿌리내리도록 대한민국을 건국했습니다. 만약 이승만이 아니었더라면 이 나라에 자유민주주의가 세워졌을지 의문입니다. 6.25전쟁에서 북한 공산군을 물리치며 한미방위조약을 맺어 국가 안보를 튼튼히 했습니다. 전교조들이 이승만을 얘기할 때 ‘4.19혁명과 독재자’를 연상하도록 만들어있지만, 그가 이룩한 공은 과보다 훨씬 큽니다. ​ 이를 인정해야 합니다.



4·19혁명으로 물러난 그는 하와이에서 ​5년 2개월 동안 머물다가 1965년 7월 19일 병상에서 서거하였습니다. 이승만 박사는 하와이 병상에서 서거할 때 오늘 본문 갈라디아서 5:1절 말씀을 유언으로 남겼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라는 이 말씀을 우리 민족에게 유언으로 남긴다고 했습니다. 올해가 광복 75주년, 건국 72주년입니다.


하와이에 머무는 동안 교민 2세 로버트 최가 제공한 30평 남짓한 낡은 목조건물에서 지냈습니다. 로버트 최는 교민들과 함께 이승만의 생활비를 마련해주었습니다. 프란체스카 여사는 그의 회고록에서 "나는 독립운동 시절과 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생활이나마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한다"라고 했습니다.


한때 이승만은 거액을 가지고 하와이로 도피하여 호화생활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회자되었으나 근거 없는 낭설이었습니다. 그가 죽은 뒤 한인기독 협회는 그를 기념하여 동상을 세우고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 이승만' 이라고 새겼습니다.


그런데 고국 국립묘지에 안장된 그의 묘에는 비석도 없었습니다. 프란체스카 여사가 "유럽에서는 묘에 비석이 없는 사람은 죄인뿐이다. 이 박사가 죄인이냐?”라고 하여 "우남 이승만 박사 묘"라고 비석을 세웠습니다. 그 후 프란체스카 여사가 죽자 그를 합장하며 이승만을 기리는 자들이 “건국 대통령 이승만”이라는 비석을 세우려 하였으나 정치권의 반대로 “초대 대통령 이승만”이라고 세웠습니다. 우리나라는 건국 대통령의 동상 하나가 없습니다. 건국 대통령의 동상이 없는 나라는 우리나라뿐입니다. 만약 이대로 통일된다면 대한민국은 건국대통령의 동상은 없고 독재자 김일성의 동상만 수두룩하게 될 것입니다. ​​


* 박정희(1917.11.14-1979.10.26.향년61세) 대통령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에게도 공이 있고 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이룩한 경제발전의 공은 과보다 훨씬 큽니다. 1979년 10. 26 당시 박정희 시신을 검안하던 군의관은 “허름한 시계를 차고, 넥타이핀은 도금이 벗겨졌고, 해진 혁대를 하고 있는 그가 '각하'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라고 말했습니다. ​


​장면의 비서로 일하다가 일본으로 망명하여 정 재계에 많은 영향을 끼치던 최서면(본명 최중하.1928.4.4-2020.5.26.향년92세.특수단체인.대학교수) 씨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반 박정희파로 5.16에 부정적이었습니다. 어느 날 한 지인의 권고로 청와대에서 박정희 대통령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대화를 나누는 동안 박 대통령이 다리를 꼬고 앉았는데 그가 신은 구두 밑창에 구멍이 뚫린 것을 보았습니다. 최서면 씨는 박 대통령에게 차고 있는 시계를 보여 달라고 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차고 있는 시계는 일본에서 부품을 들여와 조립한 국산 ‘시티즌’시계였습니다. 박 대통령은 "2년 되었는데 아직도 잘 맞는다"라며 시계를 보여주었습니다. 당시 고위 공직자들 중에는 일본서 직수입한 롤렉스 시계를 차고 뽐내는 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박 대통령을 만나기 전에는 ‘반(反) 박정희’ 였던 그는 그 이후 완전히 돌아서서 박정희 대통령에게 적극 협력하였다고 합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했을 때 스위스은행에 거액의 돈과 금괴를 숨겨두었다는 유언비어가 돌았으나 모두 거짓말이었습니다. 우리는 역사적인 사실을 바로 알고, 바로 가르쳐, 바르게 물려주어야 합니다. ​



* 부산대 김성진 교수 강연 포함(20년 7월 25일. 사랑제일교회)


더불어민주당 이인영(1964,6,28일생, 56세, 고려대, 문익환목사 주례, 목사아들, 통합 고척교회 안수집사) 통일부장관 후보 청문회에서 한말. 이승만을 건국대통령으로 보지 않는다. 김구라고 답했다.


문대통령은 가톨릭, 사돈은 목사라고,


전총리 이낙연(1952년생, 영광중앙교회 안수집사),


정세균(1950년생) 국무총리도 종로구 연예인 예능교회 안수집사.


1917년 막스 레닌이 공산당 선언 자리에 참석한 이동휘가 상해임시정부 초대 국무총리가 되었는데 전도사로 모스코바에 공산주의를 배워와서 공산주의 확산자가되었다.


1919년부터 100년이 넘게 우리나리는 공산주의와 싸우고 있다. 기독교인들이 우리나라를 지금까지 붉게 물들이고 있다.


김일성의 어머니가 강반석이다. 김형직은 1894년 7월 10일 평안남도 대동에서 태어나서 1908년 강반석과 결혼했으며, 1911년에서 13년까지 미국선교회가 운영하는 평양숭실학교에 재학했다.


전 국무총리 한명숙(북한, 1944년생, 이화여대졸, 기독교장로회 신학박사. 교수. 권사요. 남편 박성균(밀양, 1941년생)이 신학박사. 성공회대학교 교수, 목사요, 신영복(1941,8,23~2016,1,15, 74세, 서울대졸, 성공회대 교수,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무기형, 20년간 복역, 1988년 광복절 특사)과 절친이었다.


경기도교육감 이재정(1944)은 성공회대학교 총장.목사이다. 신영복을 영입했다.


서울시교육감 조희연(1956.10.6)도 성공회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박현민도 성공회대학교 졸업한 자.


김재동(1974.2.3)도 영천 고경면.성광중.달성고.계명문화대학교.성공회대학교 2009년편입. 2019년 휴학중.


전광훈(의성, 1956년생, 사랑제일교회, 한기총대표회장)목사를 가장 괴롭히는 김용민도 목사아들로 신학교를 졸업한 목사이다.



* 이동휘


한말의 애국계몽운동에 참여해 한인사회당과 상해파 고려공산당을 주도했고, 상해임시정부 국무총리를 지냈다.


호탕한 성격의 소유자로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열성적이었으며, 뛰어난 풍모와 지도력을 갖춘 위에 자기 개신을 거듭함으로써 애국계몽운동과정과 이후의 민족해방운동과정을 통해 항상 진보세력을 대표하는 위치에 있었다.


초기에는 그리스도교를 통해 사회를 개화시키려 했으나 점차 사회주의자로 바뀌었다.


1911년 북간도로 망명하고, 임시정부에 참여, 국무총리를 지냈다.


이승만과의 갈등 끝에 임시정부를 탈퇴하고 고려공산당 대표로 활동했다.



결론


우리나라는 건국초기부터 지금까지 잘못된 기독교인 공산주의와 싸우고 있습니다.


우리에겐 해방과 자유가 주어져 이를 누리며 삽니다. 그런데 지금 어떤 자유를 누리고 있니까?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자유를 누리나요?


내 맘대로,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은 자유가 아닙니다. 각자가 누리는 자유는 그 사람의 수준을 말해줍니다.


​우리는 정치적으로는 자유를 누리고 있지만, 영적으로는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로마서 6:16~17절에서는 “누구에게든지 순종하면 그 사람의 종이 된다. 너희가 본래는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해준 복음에 순종하여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의 종이 되었다”라고 말씀합니다. ​


로마서 8:2절에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다"​라고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의 법(복음)이 사망의 법(율법의 정죄)에서 우리를 구원(자유) 하셨습니다. 이 자유(구원)는 예수그리스도께서 대가(십자가)를 지불하심으로 얻어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속죄 제물이 되시어 우리를 대속하심으로 영적 자유가 주어졌습니다. 이는 오직 은혜입니다.


갈라디아서 5:1절에서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럼으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라고 말씀합니다.


갈라디아서 5:13절에서는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얻었으니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로 삼지 말라"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육체”란 인간의 “타락한 죄성”을 말합니다. 즉 하나님 떠나서, 하나님 없이 살아가려는 죄의 본성을 말합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유를 얻은 우리는 육체를 따르는 자들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입니다. 우리를 죄에서 자유하게 하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나라에 8·15광복이 주어지고 자유민주주 대한민국이 건국된 것은 하나님의 역사(役事) 하시며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해방을 주셨고 대한민국을 건국하게 하셨으며 경제적으로 부강하게 하셨습니다.


또한 죄 아래 있는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죄에서 해방시켜 참된 자유(구원)를 주셨습니다.


우리를 자유롭게 하시는 분은 그리스도 예수이십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자유가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으니 굳건히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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