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하나님의 가정
본문
여호와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으시고 축복하신 것, 가운데서 빼놀을 수 없는 것이 가정 입니다. 아담과 하와를 통하여 최초의 가정을 이루게 하심으로 대를 이어 자손을 갖게 하셨습니다. 그로므로 인간의 모든 것은 결혼을 통한 가정으로부터 시작됩 니다. 이 가정이 모여져서 가문을 이룹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은 개인의 가정으 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개개의 가족들이 모여서 천국의 가정, 즉 여호와 하나님의 가정으 로 통일되어 갑니다. 그러기에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19절"그러므로 이제 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여호와 하나님 의 권속이라"하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권속"이란 말을 현대판 성경에서는 "여호와 하나님 의 가족"이라고 번역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사도 바울은 여호와 하나님의 교회를 몸으로 비유하기도 했고, 또는 여호와 하나님이 교회를 한 가정으로 비유했습니다. 따라서 우리 모든 성도들은 다 여호와 하나님의 가족이요, 교회는 여호와 하나님의 가정이 된다는 것입니다.
1. 여호와 하나님의 가정이 되어진 연유
오늘 말씀에서 여호와 하나님이 가정이 되어진 리유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서 교회와 성도가 여호와 하나님의 가정이 되었습니까? 첫째: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화목을 시키셨기 때문입니다. :13절에 보면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와졌느니라"고 했습니다. 또 14절에 "그는 우리의 평화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원수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 로 여호와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심이라"고 하셨습니다. 골로새서1:19이하에 보면 "아버지 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 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나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 평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죄로 말미 암아 여호와 하나님과 원수되었던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과 한 가족 된 것은 오직 그리스도의 피 때문입니다. 둘째: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과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엡2:18"성령 으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여호와 하나님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고 했습니다. 우리가 다 여호와 하나님의 품 안에서 한 가족이 된 것은 한 성령 안에서 되어진 것이며, 성령이 한 가족으로 묶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성경령은 말씀하시 기를 성령은 곧 양자의 영이라고 했습니다. 롬8:15"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고 하 셨습니다. 그리고 또 16절에서는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 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여호와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 와 함께 한 후사러"고 하셨습니다. 셋째: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워진 가정입니다. :엡2:20"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과 한 가족이 된 것은 우연히 된 것이 아닙니다. 만세 전부터 우리 여호와 하나님의 선택한 바요, 선지 자들이 예언해 준 말씀에 따라서 되어진 것입니다. 사도들의 터 위에 세워졌다는 말씀은 조금 더 정확하게 말하면 사도들의 철저한 신앙고백 위에다 세워진 것입 니다.
마16;13절이하에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서 계신 때였습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묻기를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더 냐?"고 하셨습니다. 제자들이 대변하기를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 떤이는 예례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다 시 묻기를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하셨습니다. 그 때에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고백을 받 으신 그리스도께서는 아주 만족하시면서 말씀하기를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 도다 이를 알게 한 이는 혈육이 나니요 하늘에 게신 내 아버지시니라"고 하셨습 니다. 그리고 이어서 말씀하기를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하 나님의 자녀가 되고 우리는 모두가 다 한 피 받아 한 형제가 되고 한 가족이 된 것은 철저한 신앙고백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다 "주는 그리스도되 심과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믿음의 고백을 함께 하고 또 그렇게 믿기 때문에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의 한 가족이 된 것입니다. 네째:우리는 그리스도의 모퉁이 돌 위에 세워진 한 가족입니다. :2:20하반절에 " 그리스도 예수게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성경에는 예수 그 리스도를 "모퉁이 돌"이 되신다고 여러 번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릿돌이요, 기초석이라고 합니다. 처음 모퉁이에 기초석을 놓고 별과 벽이 서로 물리도록 쌓아 올리지 않으면 벽은 금방 무너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예 수 그리스도게서 는 벽의 각 부분을 서로 연결 시켜주는 것처럼 모퉁이 돌이 되 셔서 유대인과 이방인들을 서로 묶으고 연결시켜 한 가족을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안에다 신앙을 뿌리를 깊이 박은 사람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 이나 귀한 자나 천한 자나 죄인이나 의인의나 할 것이 없이 모두가 여호와 하나님의 자 녀요 한 가족이 된 것입니다. 엡2:21"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 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바울이 말씀하는 하나 님의 가정의 신비는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간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교회 인 하나니의 가정은 천국에 갈 때까지 지어져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2. 예수 안에서 지어져가는 여호와 하나님의 가정의 원리.
첫째:여호와 하나님의 우리 아버지가 되심은 감사하며 공경해야 합니다. :한 가정이 잘 되어 가려면 부모가 구심점이 되어서 온 자녀들이 공경하면 아무런 문제가 생길 수 없고 잘 되어 가는 것입니다. 엡6:2"네 아버지와 네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여호와 하나님의 가정인 교회도 마찬가지 입니다. 교인 천 명이 되든지 1만명이 되든지 모두가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를 구심점으로 잘 공경하면 교회는 일사분란합니다. 사실 교회의 존재 목적도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며 잘 섬기기 위해서인 것입니다. 주님 께서는 여호와 하나님의 가족에게 말씀하시기를 "나의 형제"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요한복음20;17에서 부활하신 예수께서 마리아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네 형제들 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여호와 하나님 곧 너희 여호와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아버지는 곧 우리의 아버지가 되신다고 강조하시면서 아버지되신 여호와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여 뜻을 다하여 힘을 다 하여 목숨을 다하여 사랑하라"고 하였습니다. 가정이 편하려면 부모의 명령에 대한 절대 순종해 보려야 하듯이 우리 여호와 하나님의 가정인 교회도 평안하려면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의 명령에 절대 순종해야 하며, 그 교회는 자연적으로 부흥되고 발전합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께 절대 순종, 절대 효도의 본이 되신 예수님께서는 겟 세마네 동산에 가셔서 기도하실 때에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 옵소서"라고 기도하셨습니다. 교회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설립자가 되시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인이 되십니다. 그리고 그의 아들이신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가 되십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다시리는 교 회라야바른 교회요,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교회라야 참 교회입니다. 15:10"주께 기 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만 영광을 받으 시고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는 교회라야 가장 이상적인 교회요, 여호와 하나님 의 가정으로서 사명을 다 하는 것입니다.
둘째:여호와 하나님의 가정은 형제끼리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마22:35이하에 보면 한 율법사가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률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하고 물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시기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희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률법와 온 선 지자의 강령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여호와 하나님의 가정으로서의 교회는 모두가 다 형제요 자매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분부하신 계명대로 "이웃을 네 몸같 이 사랑하는 것"은 참 교회의 표상인 것입니다. 요13:34이하에서 주님이 말씀하 시기를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 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 리라"고 하셨습니다. 사랑이 많은 사람일수록 자기 가족을 먼저 사랑할 줄 알아야 이웃도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가정을 사랑하는 사람은 가정의 관심이 통일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가정이 평 온치 못하다든지 가정에 사랑이 없다든지 하는 가정은 언제나 동상이몽이 될 수 밖에는 없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보면 아버지의 관심거리가 무엇인지를 알아서 그 한 가지 관심에다 온 가족이 함께 집중시키고 또 어머니의 근심거리가 무엇이 며, 형님의 염려거리가 무엇인가를 발견하여 함께 관심을 써주고 함께 근심을 해 주는 가정이라야 복된 가정인 것입니다. 그러나 정반대로 아버지의 관심과 아들의 관심이 다르다든지 아니면 형님의 관심거리가 무엇인지 전연 알 바 없이 자기 개인주의로 나간다면 그 가정은 별 볼 없는 가정인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가정인 교회도 만찬가지입니다. 온 교회가 한 가지의 관심에 집중적 으로 해결해 나가는 것이 복된 교회요, 은혜받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교회가 될 때 어려운 일이 있어도 해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셋째:한 가정의 식구는 함께 음식을 먹음으로 화합과 일치를 이루는 것입니다. : 그러기에 초대교회에서는 매 주일에 모일 때마다 성찬식을 거행하였던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자기의 한 가족인 성도들과 함께 먹기를 원하셨습니다. 계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 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한 가정으로서 매 주일마다 교회에 나와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여, 신령 한 양식을 먹고 살아 갑니다. 그런데 문제는 가정을 가진 식구가 외도를 걷기 시 작하면 결국은 가정의 파탄이 생기고 맙니다. 자기 집의 것은 싫어하고 남의 집 것만 좋아하면 가정은 행복하지 못합니다. 같은 식탁에서 함께 먹으며 함께 즐 거워하는 가정이 건강한 가정입니다. 이와같이 교회도 성도들이 온전히 예배에 참석하여 함께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먹으며 은혜받을 때에 좋은 교회가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의 가정을 이루는 한 지체들입니다. 한 가족으로서 아름답고 행복한 여호와 하나님의 가정을 이루지 위해서 우리는 1)여호와 하나님 께 감사하며 공경하고, 2)형제끼리 사랑하고 3)한 식탁에서 같은 음식을 섭취함 으로 행복한 여호와 하나님의 가정으로 교회를 이루도록 합시다.
1. 여호와 하나님의 가정이 되어진 연유
오늘 말씀에서 여호와 하나님이 가정이 되어진 리유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서 교회와 성도가 여호와 하나님의 가정이 되었습니까? 첫째: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화목을 시키셨기 때문입니다. :13절에 보면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와졌느니라"고 했습니다. 또 14절에 "그는 우리의 평화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원수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 로 여호와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심이라"고 하셨습니다. 골로새서1:19이하에 보면 "아버지 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 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나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 평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죄로 말미 암아 여호와 하나님과 원수되었던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과 한 가족 된 것은 오직 그리스도의 피 때문입니다. 둘째: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과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엡2:18"성령 으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여호와 하나님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고 했습니다. 우리가 다 여호와 하나님의 품 안에서 한 가족이 된 것은 한 성령 안에서 되어진 것이며, 성령이 한 가족으로 묶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성경령은 말씀하시 기를 성령은 곧 양자의 영이라고 했습니다. 롬8:15"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고 하 셨습니다. 그리고 또 16절에서는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 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여호와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 와 함께 한 후사러"고 하셨습니다. 셋째: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워진 가정입니다. :엡2:20"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과 한 가족이 된 것은 우연히 된 것이 아닙니다. 만세 전부터 우리 여호와 하나님의 선택한 바요, 선지 자들이 예언해 준 말씀에 따라서 되어진 것입니다. 사도들의 터 위에 세워졌다는 말씀은 조금 더 정확하게 말하면 사도들의 철저한 신앙고백 위에다 세워진 것입 니다.
마16;13절이하에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서 계신 때였습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묻기를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더 냐?"고 하셨습니다. 제자들이 대변하기를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 떤이는 예례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다 시 묻기를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하셨습니다. 그 때에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고백을 받 으신 그리스도께서는 아주 만족하시면서 말씀하기를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 도다 이를 알게 한 이는 혈육이 나니요 하늘에 게신 내 아버지시니라"고 하셨습 니다. 그리고 이어서 말씀하기를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하 나님의 자녀가 되고 우리는 모두가 다 한 피 받아 한 형제가 되고 한 가족이 된 것은 철저한 신앙고백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다 "주는 그리스도되 심과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믿음의 고백을 함께 하고 또 그렇게 믿기 때문에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의 한 가족이 된 것입니다. 네째:우리는 그리스도의 모퉁이 돌 위에 세워진 한 가족입니다. :2:20하반절에 " 그리스도 예수게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성경에는 예수 그 리스도를 "모퉁이 돌"이 되신다고 여러 번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릿돌이요, 기초석이라고 합니다. 처음 모퉁이에 기초석을 놓고 별과 벽이 서로 물리도록 쌓아 올리지 않으면 벽은 금방 무너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예 수 그리스도게서 는 벽의 각 부분을 서로 연결 시켜주는 것처럼 모퉁이 돌이 되 셔서 유대인과 이방인들을 서로 묶으고 연결시켜 한 가족을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안에다 신앙을 뿌리를 깊이 박은 사람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 이나 귀한 자나 천한 자나 죄인이나 의인의나 할 것이 없이 모두가 여호와 하나님의 자 녀요 한 가족이 된 것입니다. 엡2:21"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 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바울이 말씀하는 하나 님의 가정의 신비는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간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교회 인 하나니의 가정은 천국에 갈 때까지 지어져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2. 예수 안에서 지어져가는 여호와 하나님의 가정의 원리.
첫째:여호와 하나님의 우리 아버지가 되심은 감사하며 공경해야 합니다. :한 가정이 잘 되어 가려면 부모가 구심점이 되어서 온 자녀들이 공경하면 아무런 문제가 생길 수 없고 잘 되어 가는 것입니다. 엡6:2"네 아버지와 네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여호와 하나님의 가정인 교회도 마찬가지 입니다. 교인 천 명이 되든지 1만명이 되든지 모두가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를 구심점으로 잘 공경하면 교회는 일사분란합니다. 사실 교회의 존재 목적도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며 잘 섬기기 위해서인 것입니다. 주님 께서는 여호와 하나님의 가족에게 말씀하시기를 "나의 형제"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요한복음20;17에서 부활하신 예수께서 마리아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네 형제들 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여호와 하나님 곧 너희 여호와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아버지는 곧 우리의 아버지가 되신다고 강조하시면서 아버지되신 여호와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여 뜻을 다하여 힘을 다 하여 목숨을 다하여 사랑하라"고 하였습니다. 가정이 편하려면 부모의 명령에 대한 절대 순종해 보려야 하듯이 우리 여호와 하나님의 가정인 교회도 평안하려면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의 명령에 절대 순종해야 하며, 그 교회는 자연적으로 부흥되고 발전합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께 절대 순종, 절대 효도의 본이 되신 예수님께서는 겟 세마네 동산에 가셔서 기도하실 때에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 옵소서"라고 기도하셨습니다. 교회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설립자가 되시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인이 되십니다. 그리고 그의 아들이신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가 되십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다시리는 교 회라야바른 교회요,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교회라야 참 교회입니다. 15:10"주께 기 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만 영광을 받으 시고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는 교회라야 가장 이상적인 교회요, 여호와 하나님 의 가정으로서 사명을 다 하는 것입니다.
둘째:여호와 하나님의 가정은 형제끼리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마22:35이하에 보면 한 율법사가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률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하고 물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시기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희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률법와 온 선 지자의 강령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여호와 하나님의 가정으로서의 교회는 모두가 다 형제요 자매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분부하신 계명대로 "이웃을 네 몸같 이 사랑하는 것"은 참 교회의 표상인 것입니다. 요13:34이하에서 주님이 말씀하 시기를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 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 리라"고 하셨습니다. 사랑이 많은 사람일수록 자기 가족을 먼저 사랑할 줄 알아야 이웃도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가정을 사랑하는 사람은 가정의 관심이 통일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가정이 평 온치 못하다든지 가정에 사랑이 없다든지 하는 가정은 언제나 동상이몽이 될 수 밖에는 없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보면 아버지의 관심거리가 무엇인지를 알아서 그 한 가지 관심에다 온 가족이 함께 집중시키고 또 어머니의 근심거리가 무엇이 며, 형님의 염려거리가 무엇인가를 발견하여 함께 관심을 써주고 함께 근심을 해 주는 가정이라야 복된 가정인 것입니다. 그러나 정반대로 아버지의 관심과 아들의 관심이 다르다든지 아니면 형님의 관심거리가 무엇인지 전연 알 바 없이 자기 개인주의로 나간다면 그 가정은 별 볼 없는 가정인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가정인 교회도 만찬가지입니다. 온 교회가 한 가지의 관심에 집중적 으로 해결해 나가는 것이 복된 교회요, 은혜받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교회가 될 때 어려운 일이 있어도 해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셋째:한 가정의 식구는 함께 음식을 먹음으로 화합과 일치를 이루는 것입니다. : 그러기에 초대교회에서는 매 주일에 모일 때마다 성찬식을 거행하였던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자기의 한 가족인 성도들과 함께 먹기를 원하셨습니다. 계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 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한 가정으로서 매 주일마다 교회에 나와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여, 신령 한 양식을 먹고 살아 갑니다. 그런데 문제는 가정을 가진 식구가 외도를 걷기 시 작하면 결국은 가정의 파탄이 생기고 맙니다. 자기 집의 것은 싫어하고 남의 집 것만 좋아하면 가정은 행복하지 못합니다. 같은 식탁에서 함께 먹으며 함께 즐 거워하는 가정이 건강한 가정입니다. 이와같이 교회도 성도들이 온전히 예배에 참석하여 함께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먹으며 은혜받을 때에 좋은 교회가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의 가정을 이루는 한 지체들입니다. 한 가족으로서 아름답고 행복한 여호와 하나님의 가정을 이루지 위해서 우리는 1)여호와 하나님 께 감사하며 공경하고, 2)형제끼리 사랑하고 3)한 식탁에서 같은 음식을 섭취함 으로 행복한 여호와 하나님의 가정으로 교회를 이루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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