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하나님은 역사의 해결자
본문
현대인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심각한 문제는 무지와 빈곤과 질병 그리고 억압입니다. 그 중에도 빈곤문제만큼 심각한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현대인은 여러 가지 빈곤중 특히 지금은 4대 빈곤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것은 생존성(生存性) 빈곤, 선행성(善行性) 빈곤, 사치성 빈곤, 절대성 빈곤입니다. 우리 여호와 하나님은 인간이 직면하고 있는 모든 문제의 해결자이십니다. 오늘의 말씀은 현대인이 몸살을 앓고 있는 네 가지 문제의 해결자가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말해 줍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산업문제의 해결자이십니다(시 127:1). 여호와 하나님께서 집을 세우지 않으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국방문제의 해결자이십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군의 경성함이 허사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노동문제의 해결자이십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지 않으시면 우리가 일찍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는 것이 헛된 일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가정문제의 해결자이십니다.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胎)의 열매는 그의 상급(賞級)입니다. 따라서 인간은 여호와 하나님을 제쳐 두고 어떤 일도 할 수 없습니다. 오늘날 미국을 비롯하여 온 세계가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어찌할 수 없는 일이 바로 이 경제부양책인줄 압니다. 인간은 여호와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그 어떤 영웅이라도 서산에 기운 해를 잡을 수 없고 , 자기의 생명을 1분 1초도 연장하지 못하며, 기우러져가는 국운도 어찌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현대인이 처한 오늘의 4대 빈곤문제를 생각해 봅시다.
1. 생존성 빈곤 (기본적 빈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 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마 6:25) 이 말씀에 의하면 사람들은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합니다. 인간의 삶 가운데 가장 비극적인 요소는 배고픔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다 아는 사실이지만 지금도 소말리아를 위시해서 세계도처에서는 매일 굶어죽어가는 사람의 수가 실로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심지어 어느 신문기사에 의하면 유고의 어느 지방에서는 내전으로 포위되어 있는 사람이 인육(人肉)을 먹으며 연명해 갔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도 좀 잘 살고 있다고는 하나 아직도 전체 인구의 1/10인 4백만 여명이 가난을 가나을 벗어나지 못한 상태라고 합니다. 이와 같은 빈곤 문제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의 힘으로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중대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로마와 같은 고대의 강대국에서도 이 가난의 문제만은 어찌할 수 없었습니다. 당시에 로마시민은 160만 명이었으나 노예의 수는 6백만 명에 달하였습니다. 이 노예들은 하나같이 생존성 빈곤 속에서 귀족들이 먹다 버린 음식 찌꺼기를 수채구멍에서 주워 먹다가 처참하게 처형당하는 일도 많았습니다. 우리도 미국이 세계에서 제일 부유한 나라라고 찾아왔지만 최근 신문에 난대로 이민 온지 10개월된 주부가 생활고로 목매어 자살한 문제까지 발생했습니다. 이런 심각한 문제가 한 두 가지가 아니지 않습니까? 이 심각한 오늘의 빈곤 문제를 여호와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 어떻게 해결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시인은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않으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다고 말했습니다(시 127:1). 빈곤 문제, 사업 문제들은 여호와 하나님과 의논해야 합니다.
2. 선행성(善行性) 빈곤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딤전 6:18)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어보려고 해도 손에 쥐고 가진 것이 없어 안타까워하는 가난도 있습니다. 저는 이런 가난을 선행성 빈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목사이기 때문에 요즘 같은 때에는 별 생각을 다해 봅니다. LA에 25층 짜리 큰 빌딩을 지어 5층까지는 백화점, 23층까지는 아파트, 24층,25층은 교회와 선교센타를 만들고, 전교인을 그 아파트에 입주시켜 사업하면서 함께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며 살았으면 합니다. 며칠 전 은행업을 하는 성도 한 분을 만났습니다. 그는 모하비 사막을 노인복지 도시로 개발할테니 그곳에 가서 함께 선교사업을 하자고 했습니다. 돈만 있으면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싶은데 돈이 없어 못하는 상태를 선행성 빈곤이라고 합니다. 세브란스 병원이 어떻게 세워졌습니까? 1884년 6월 8일 당시 중국에 와있던 미국 청년의사 알렌이 뉴욕 선교본부에 한국에 가서 선교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는 선교부에서 이 요청을 거절하면 나는 나 개인으로 한국에 가서 전도하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후 알렌이 한국에 오게 되었는데(그 해 9월) 때마침 한국에 갑신정변이 일어나 민영익이 상처를 입었고, 알렌이 이를 치료해 준 것이 동기가 되어 고종 황제가 광혜원(제중병원)을 세웠습니다. 이로 인하여 우리 나라는 최초로 서양의학과 복음을 함께 접촉하게 되었습니다. 1893년 7월 1일 토론토 의과대학의 에반스 교수가 한국에 파송되었습니다. 그가 1900년 이른 봄 병원의 시설확장을 위해 뉴욕의 카네기홀에서 만국선교대회 강연을 하던 중 우리의 협동이란 주제 강연을 했습니다. 그때 오하이오주 클리브란트 출신 실업가였던 세브란스란 사람이 이 강연을 듣고 감동이 되어 당시 1만 불을 희사하였습니다. 세브란스 씨는 에반스에게 수표를 건네주면서, 기뻐하는 에반스에게 “도움을 받는 당신의 기쁨보다 도움을 주는 내 기쁨이 더 큽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후 시설을 확충해서 병원을 짓고 새 병원의 이름을 세브란스 병원이라고 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선한 일을 많이 하고 싶은데 경제력이 없어서 하지 못할 때 우리는 안타깝습니다. 이것이 선행성 빈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선한 일을 사모하고 여호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받아 주실 것입니다.
3. 사치성 빈곤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을 인하여 울고 통곡하라.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 먹었으며,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야고보서 5:1-3). 이것은 부자의 빈곤, 즉 풍요 속의 빈곤을 말합니다. 마태복음 6장 25절의 사람은 먹을 것이 없고 마실 것이 없고 입을 것이 없어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 까 염려하는데 야고보서 5장 1절의 사람은 먹을 것이 너무 많고 마실 것이 너무 많고 입을 것이 너무 많아서 무엇을 먹으며 무엇을 마시며 무엇을 입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요즈음 돈 좀 있는 사람들이 해도 너무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작년에 미국의 영화 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여덟 번째 결혼을 했는데 마이클 잭슨 별장을 빌리고 모 TV 방송국에서 독점 중계료로 백만 달러를 내고, 침판치에게 고급 턱시도를 입혔습니다. 이 결혼식이 있을 때에는 하늘에 비행기도 날지 못하게 했습니다. 이것이 회갑이 다 된 할머니의 결혼식 모습이었습니다. 그녀는 회갑 때는 디즈니랜드를 전세냈습니다. 자, 한 번 생각해 봅시다. 이래도 좋을까요. 이런 사람이 한 번씩 이런 돈 장난을 하면 세계가 허영의 몸살을 앓게 됩니다. 특히 유행에 민감한 한국에서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한국의 사치와 과소비는 큰 문제입니다. 서울에는 3억원 짜리 수입 외제차가 적지 않고, 고가의 가제도구,운동기구 등이 잘 팔리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의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더 잘 먹고 마시고 더 좋은 옷을 입을까 입니다. 그래서 몸에 좋다면 가리지 않고 무엇이든지 찾아 먹습니다. 돈과 명예와 욕망의 포로가 되어 끝없이 이 세상의 가치관을 따라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더 많이 벌려고 합니다. 더 높이 올라가려고 합니다. 더 강렬한 쾌락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결코 만족하는 법이 없습니다. 그들은 풍요 속에 살면서도 온갖 욕망으로 늘 갈증을 느낍니다. 충족감이 없기 때문에 많은 물질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 빈곤감에 시달립니다. 이 모든 것을 통틀어 사치성 빈곤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빈곤감은 이 세상에 속한 것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이 인간 영혼의 궁핍과 정신의 공허 그리고 물질적 빈곤을 온전히 채워주실 수 있습니다.
4. 절대성 빈곤 “내가 기근을 이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갈함이라”(암 8:11) 이것은 영적 정신적 빈곤입니다. 이 빈곤은 육체적 빈곤보다 훨씬 더 심각한 빈곤입니다. 사람의 육체적 빈곤은 의식주의 문제만 채워주면 어느 정도 해결되지만 이 정신적 빈곤은 간단히 해결되지 않는 절대빈곤입니다. 이 정신적 빈곤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때 돈이 많은 사람도 삶의 의미를 발견하지 못한 채 자살합니다. 이 정신적 영적 빈곤이 오늘날 미국뿐만 아니라 온 세계를 병들게 하고 세계를 점점 죽음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여호와 우리 여호와 하나님은 오늘날 세계가 안고 있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는 열쇠를 가지고 계십니다.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 호흡은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가 어디 있느뇨”(사 2:22).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않으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산업의 문제,국방의 문제,노동의 문제 그리고 가정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우리 여호와 하나님은 역사(歷史)의 해결자이십니다. 그러므로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십시요.
1. 생존성 빈곤 (기본적 빈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 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마 6:25) 이 말씀에 의하면 사람들은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합니다. 인간의 삶 가운데 가장 비극적인 요소는 배고픔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다 아는 사실이지만 지금도 소말리아를 위시해서 세계도처에서는 매일 굶어죽어가는 사람의 수가 실로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심지어 어느 신문기사에 의하면 유고의 어느 지방에서는 내전으로 포위되어 있는 사람이 인육(人肉)을 먹으며 연명해 갔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도 좀 잘 살고 있다고는 하나 아직도 전체 인구의 1/10인 4백만 여명이 가난을 가나을 벗어나지 못한 상태라고 합니다. 이와 같은 빈곤 문제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의 힘으로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중대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로마와 같은 고대의 강대국에서도 이 가난의 문제만은 어찌할 수 없었습니다. 당시에 로마시민은 160만 명이었으나 노예의 수는 6백만 명에 달하였습니다. 이 노예들은 하나같이 생존성 빈곤 속에서 귀족들이 먹다 버린 음식 찌꺼기를 수채구멍에서 주워 먹다가 처참하게 처형당하는 일도 많았습니다. 우리도 미국이 세계에서 제일 부유한 나라라고 찾아왔지만 최근 신문에 난대로 이민 온지 10개월된 주부가 생활고로 목매어 자살한 문제까지 발생했습니다. 이런 심각한 문제가 한 두 가지가 아니지 않습니까? 이 심각한 오늘의 빈곤 문제를 여호와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 어떻게 해결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시인은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않으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다고 말했습니다(시 127:1). 빈곤 문제, 사업 문제들은 여호와 하나님과 의논해야 합니다.
2. 선행성(善行性) 빈곤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딤전 6:18)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어보려고 해도 손에 쥐고 가진 것이 없어 안타까워하는 가난도 있습니다. 저는 이런 가난을 선행성 빈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목사이기 때문에 요즘 같은 때에는 별 생각을 다해 봅니다. LA에 25층 짜리 큰 빌딩을 지어 5층까지는 백화점, 23층까지는 아파트, 24층,25층은 교회와 선교센타를 만들고, 전교인을 그 아파트에 입주시켜 사업하면서 함께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며 살았으면 합니다. 며칠 전 은행업을 하는 성도 한 분을 만났습니다. 그는 모하비 사막을 노인복지 도시로 개발할테니 그곳에 가서 함께 선교사업을 하자고 했습니다. 돈만 있으면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싶은데 돈이 없어 못하는 상태를 선행성 빈곤이라고 합니다. 세브란스 병원이 어떻게 세워졌습니까? 1884년 6월 8일 당시 중국에 와있던 미국 청년의사 알렌이 뉴욕 선교본부에 한국에 가서 선교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는 선교부에서 이 요청을 거절하면 나는 나 개인으로 한국에 가서 전도하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후 알렌이 한국에 오게 되었는데(그 해 9월) 때마침 한국에 갑신정변이 일어나 민영익이 상처를 입었고, 알렌이 이를 치료해 준 것이 동기가 되어 고종 황제가 광혜원(제중병원)을 세웠습니다. 이로 인하여 우리 나라는 최초로 서양의학과 복음을 함께 접촉하게 되었습니다. 1893년 7월 1일 토론토 의과대학의 에반스 교수가 한국에 파송되었습니다. 그가 1900년 이른 봄 병원의 시설확장을 위해 뉴욕의 카네기홀에서 만국선교대회 강연을 하던 중 우리의 협동이란 주제 강연을 했습니다. 그때 오하이오주 클리브란트 출신 실업가였던 세브란스란 사람이 이 강연을 듣고 감동이 되어 당시 1만 불을 희사하였습니다. 세브란스 씨는 에반스에게 수표를 건네주면서, 기뻐하는 에반스에게 “도움을 받는 당신의 기쁨보다 도움을 주는 내 기쁨이 더 큽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후 시설을 확충해서 병원을 짓고 새 병원의 이름을 세브란스 병원이라고 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선한 일을 많이 하고 싶은데 경제력이 없어서 하지 못할 때 우리는 안타깝습니다. 이것이 선행성 빈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선한 일을 사모하고 여호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받아 주실 것입니다.
3. 사치성 빈곤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을 인하여 울고 통곡하라.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 먹었으며,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야고보서 5:1-3). 이것은 부자의 빈곤, 즉 풍요 속의 빈곤을 말합니다. 마태복음 6장 25절의 사람은 먹을 것이 없고 마실 것이 없고 입을 것이 없어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 까 염려하는데 야고보서 5장 1절의 사람은 먹을 것이 너무 많고 마실 것이 너무 많고 입을 것이 너무 많아서 무엇을 먹으며 무엇을 마시며 무엇을 입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요즈음 돈 좀 있는 사람들이 해도 너무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작년에 미국의 영화 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여덟 번째 결혼을 했는데 마이클 잭슨 별장을 빌리고 모 TV 방송국에서 독점 중계료로 백만 달러를 내고, 침판치에게 고급 턱시도를 입혔습니다. 이 결혼식이 있을 때에는 하늘에 비행기도 날지 못하게 했습니다. 이것이 회갑이 다 된 할머니의 결혼식 모습이었습니다. 그녀는 회갑 때는 디즈니랜드를 전세냈습니다. 자, 한 번 생각해 봅시다. 이래도 좋을까요. 이런 사람이 한 번씩 이런 돈 장난을 하면 세계가 허영의 몸살을 앓게 됩니다. 특히 유행에 민감한 한국에서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한국의 사치와 과소비는 큰 문제입니다. 서울에는 3억원 짜리 수입 외제차가 적지 않고, 고가의 가제도구,운동기구 등이 잘 팔리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의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더 잘 먹고 마시고 더 좋은 옷을 입을까 입니다. 그래서 몸에 좋다면 가리지 않고 무엇이든지 찾아 먹습니다. 돈과 명예와 욕망의 포로가 되어 끝없이 이 세상의 가치관을 따라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더 많이 벌려고 합니다. 더 높이 올라가려고 합니다. 더 강렬한 쾌락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결코 만족하는 법이 없습니다. 그들은 풍요 속에 살면서도 온갖 욕망으로 늘 갈증을 느낍니다. 충족감이 없기 때문에 많은 물질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 빈곤감에 시달립니다. 이 모든 것을 통틀어 사치성 빈곤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빈곤감은 이 세상에 속한 것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이 인간 영혼의 궁핍과 정신의 공허 그리고 물질적 빈곤을 온전히 채워주실 수 있습니다.
4. 절대성 빈곤 “내가 기근을 이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갈함이라”(암 8:11) 이것은 영적 정신적 빈곤입니다. 이 빈곤은 육체적 빈곤보다 훨씬 더 심각한 빈곤입니다. 사람의 육체적 빈곤은 의식주의 문제만 채워주면 어느 정도 해결되지만 이 정신적 빈곤은 간단히 해결되지 않는 절대빈곤입니다. 이 정신적 빈곤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때 돈이 많은 사람도 삶의 의미를 발견하지 못한 채 자살합니다. 이 정신적 영적 빈곤이 오늘날 미국뿐만 아니라 온 세계를 병들게 하고 세계를 점점 죽음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여호와 우리 여호와 하나님은 오늘날 세계가 안고 있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는 열쇠를 가지고 계십니다.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 호흡은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가 어디 있느뇨”(사 2:22).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않으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산업의 문제,국방의 문제,노동의 문제 그리고 가정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우리 여호와 하나님은 역사(歷史)의 해결자이십니다. 그러므로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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