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새 희망의 무지개
본문
노아는 기나긴 홍수와 기나긴 표류 생활을 마치고 만 1년만에 아라랏산에 도착했습니다. 방주 안에 있던 기간은 6백 세 되던 해인 2월 17일에서 601세 되던 해 2월 17일까지였습니다. 노아는 아라랏산에 도착하자 마자 먼저 정결한 짐승과 정결한 새를 가지고 여호와 하나님께 번제를 드렸습니다. 번제란 무엇입니까? 번제는 제물을 불 태워서 드리는 제사로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인간의 자발적 헌신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번제’는 연기나 불꽃이 여호와 하나님께로 올라간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전설에 무지개가 등장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지개를 타고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도 있습니다. 무지개가 내린 깨끗한 우물물을 먹으면 득남(得男)한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과학적으로 말하자면 무지개는 공기 중의 물방울에 빛이 비췸으로써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프리즘을 통과한 빛이 7가지 색깔을 보여 주듯이 무지개는 아름답게 나타납니다. 성경의 무지개는 언약의 뜻이 있습니다. 창조과학자들이 쓴 글을 보면, 노아 이전에는 무지개가 없었다고 합니다. 물론 태풍이나 홍수 같은 천재지변의 무서운 재앙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지개를 처음으로 본 노아에게 그 광경은 굉장히 경이로운 것이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은 무지개를 노아와의 언약의 증표로 삼으셨습니다.
1. 이 무지개 증표는 다시는 물로 세상을 심판하지 않겠다는 언약입니다(창 8:21) 무지개 언약을 왜 주셨습니까? 그 이유는 노아가 번제를 드려 그 대가를 지불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인간의 마음의 계획은 어려서부터 악하기 때문에, 인간에게 선이나 의를 요구할 수 없어서 다시는 그런 기대를 사람에게 하지 않겠다는 표로 일곱 가지 색의 무지개를 보여주셨습니다. 무지개가 7가지 색깔을 가지고 있듯이, 성령은 7가지 이름으로 불립니다. 1) 성령은 지혜의 영입니다.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사 11:2) 2) 성령은 은혜의 영입니다(히 10:29) 3) 성령은 진리의 영입니다.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 16:13) 4) 성령은 성결의 영입니다.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롬 1:4). 5) 성령은 양자의 영입니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롬 8:15). 6) 성령은 영원하신 영입니다.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여호와 하나님께 드리신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히 9:14). 7) 성령은 증거의 영입니다.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롬 8:16). 이와 같이 행위언약에서 실패한 인간들에게 믿음의 은헤언약으로 계약조건을 변경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2.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역사에 새질서 새법칙을 주셨습니다(창 8:21-22) 여호와 하나님의 이상적인 에덴의 역사는 인간의 범죄로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원죄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가 무너지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도 문제가 생겼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연만물도 고통을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 사람들의 타락으로 이 세상에 죄가 들어오고 급속히 확산되었습니다. 노아 당시에는 이미 죄가 세상에 관영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에덴에서 쫓겨났습니다. 사람들의 수명도 짧아졌습니다. 천년 가까이 살았던 사람도 있어는 데, 점점 수명이 줄어든 것을 봅니다. 한마디로 죄악이 관영한 세상은 자연질서까지 무너졌습니다. 노아 때부터 땅의 역사는 파괴의 충격적인 역사가 전개되었습니다. 전쟁과 지진,절망과 죽음, 홍수와 가뭄,불안과 공포, 약육강식의 세계가 되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시기를, 땅에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 추위와 더위, 여름과 겨울,낮과 밤이 쉬지 아니할 것이라고 했습니다(창 8:22). 1) 심음과 거둠 심음과 거둠은 경작의 법칙입니다. 먹고살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아담에게는 수고하고 이마에서 땀을 흘려야 먹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창 3:17,18). 이것은 자연소산의 법칙을 말합니다. 그러나 심고 거둠의 ‘경작의 법칙’을 말씀하지는 않으셨습니다. 노아 때부터 경작의 새법칙으로 포도원을 경작하였고 거기서 난 포도주로 크게 실수한 사건도 생겼습니다. 포도주를 마신 노아는 술에 취해서 실수를 했습니다. 2) 추위와 더위의 법칙 노아의 때부터 무지개가 있었다는 사실은 지구상에 큰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노아 홍수 이전에는 온 세계가 마치 하나의 온실 같았습니다. 기온 차가 심하지 않기 때문에 오늘날처럼 큰 기압 차가 형성되지 않았고 따라서 큰 바람도 없었습니다. 모든 지역이 온화한 날씨였다고 생각됩니다. 즉 어느 곳에서나 같은 종류의 동식물의 번식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도 북극에서 고대 열대 식물이나 동물 화석을 볼 수 있습니다. 노아 이전 시대에는 습도도 적당했습니다. 뜨거운 직사광선이나 자외선의 피해도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추위와 더위를 모른 채 수백 년씩 살았습니다. 3) 여름과 겨울 이 법칙은 사계(季)의 법칙입니다. 창세기 3:8을 보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날이 서늘할 때에 동산을 거니셨습니다. 당시에는 직사광선이 지금처럼 뜨겁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금 같은 혹독한 추위의 겨울도 없었다고 합니다. 일년 내내 온화한 날씨가 계속되었습니다. 4) 낮과 밤 이것은 명암(明暗)의 법칙입니다. 노아 이전에는 밤과 낮의 밝기가 오늘날과 달랐다고 합니다. 낮은 지금처럼 직사광선에 시력을 상할 만큼 뜨겁고 밝지 않았을 것입니다. 밤도 칠흑같이 어둡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노아 홍수 이후로 더 비극적인 역사(歷史)가 시작되었습니다. 노아 홍수 이후부터 자연의 질서는 파괴되고 천재지변이 일어났으며 인간의 수명은 급격히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전쟁과 싸움이 그치지 않았습니다. 절망과 불안, 홍수와 가뭄, 불안과 공포의 날들의 계속이었습니다. 이것이 지금 우리가 처한 현실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현실 가운데서 신음하고 부르짖고 있습니다.
3.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새희망의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창 9:1) 이것은 노아 이후의 축복입니다. 이것은 새희망의 약속입니다(창 9:1). 이 축복의 약속은 네 말씀입니다.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라, 땅을 지배하라”라는 말씀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땅을 지배하는 특권을 주셨습니다. 땅의 모든 짐승,공중의 새 그리고 바다의 고기를 다 우리 손에 붙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때부터 인간이 육식을 하게 되었다고 봅니다. 인류 음식의 발달사를 보면, 태초에는 과실들을 먹고살았습니다. 타락 후에는 채소와 씨 그리고 곡식을 먹었습니다. 노아 이후에는 육식도 하기 시작했습니다. 어쨌든 여기서 중요한 약속은 세상의 모든 피조물을 모두 너희 손에 붙인다는 말씀입니다. 여기 있는 무지개 언약은 창세기 9:13-15을 중심해서 볼 때 성도와 맺는 믿음의 언약입니다. 우리는 노아에게 보이신 새희망의 무지개 언약을 바라보면서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의 때가 올 때까지 참고 살아가야 합니다. 희망의 무지개를 바라봅시다. 노아는 홍수 이후의 파괴된 자연과 폐허를 바라보면서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새희망의 무지개 언약을 믿었습니다. 우리도 무지개를 바라봅시다. 태풍과 지진과 폭풍우와 홍수가 지난 후에 잔잔하게 내려비치는 여호와 하나님의 새희망의 무지개를 바라봅시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고 믿는 성도를 축복하십니다.
1. 이 무지개 증표는 다시는 물로 세상을 심판하지 않겠다는 언약입니다(창 8:21) 무지개 언약을 왜 주셨습니까? 그 이유는 노아가 번제를 드려 그 대가를 지불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인간의 마음의 계획은 어려서부터 악하기 때문에, 인간에게 선이나 의를 요구할 수 없어서 다시는 그런 기대를 사람에게 하지 않겠다는 표로 일곱 가지 색의 무지개를 보여주셨습니다. 무지개가 7가지 색깔을 가지고 있듯이, 성령은 7가지 이름으로 불립니다. 1) 성령은 지혜의 영입니다.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사 11:2) 2) 성령은 은혜의 영입니다(히 10:29) 3) 성령은 진리의 영입니다.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 16:13) 4) 성령은 성결의 영입니다.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롬 1:4). 5) 성령은 양자의 영입니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롬 8:15). 6) 성령은 영원하신 영입니다.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여호와 하나님께 드리신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히 9:14). 7) 성령은 증거의 영입니다.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롬 8:16). 이와 같이 행위언약에서 실패한 인간들에게 믿음의 은헤언약으로 계약조건을 변경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2.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역사에 새질서 새법칙을 주셨습니다(창 8:21-22) 여호와 하나님의 이상적인 에덴의 역사는 인간의 범죄로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원죄 때문에 여호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가 무너지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도 문제가 생겼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연만물도 고통을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 사람들의 타락으로 이 세상에 죄가 들어오고 급속히 확산되었습니다. 노아 당시에는 이미 죄가 세상에 관영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에덴에서 쫓겨났습니다. 사람들의 수명도 짧아졌습니다. 천년 가까이 살았던 사람도 있어는 데, 점점 수명이 줄어든 것을 봅니다. 한마디로 죄악이 관영한 세상은 자연질서까지 무너졌습니다. 노아 때부터 땅의 역사는 파괴의 충격적인 역사가 전개되었습니다. 전쟁과 지진,절망과 죽음, 홍수와 가뭄,불안과 공포, 약육강식의 세계가 되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시기를, 땅에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 추위와 더위, 여름과 겨울,낮과 밤이 쉬지 아니할 것이라고 했습니다(창 8:22). 1) 심음과 거둠 심음과 거둠은 경작의 법칙입니다. 먹고살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아담에게는 수고하고 이마에서 땀을 흘려야 먹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창 3:17,18). 이것은 자연소산의 법칙을 말합니다. 그러나 심고 거둠의 ‘경작의 법칙’을 말씀하지는 않으셨습니다. 노아 때부터 경작의 새법칙으로 포도원을 경작하였고 거기서 난 포도주로 크게 실수한 사건도 생겼습니다. 포도주를 마신 노아는 술에 취해서 실수를 했습니다. 2) 추위와 더위의 법칙 노아의 때부터 무지개가 있었다는 사실은 지구상에 큰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노아 홍수 이전에는 온 세계가 마치 하나의 온실 같았습니다. 기온 차가 심하지 않기 때문에 오늘날처럼 큰 기압 차가 형성되지 않았고 따라서 큰 바람도 없었습니다. 모든 지역이 온화한 날씨였다고 생각됩니다. 즉 어느 곳에서나 같은 종류의 동식물의 번식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도 북극에서 고대 열대 식물이나 동물 화석을 볼 수 있습니다. 노아 이전 시대에는 습도도 적당했습니다. 뜨거운 직사광선이나 자외선의 피해도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추위와 더위를 모른 채 수백 년씩 살았습니다. 3) 여름과 겨울 이 법칙은 사계(季)의 법칙입니다. 창세기 3:8을 보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날이 서늘할 때에 동산을 거니셨습니다. 당시에는 직사광선이 지금처럼 뜨겁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금 같은 혹독한 추위의 겨울도 없었다고 합니다. 일년 내내 온화한 날씨가 계속되었습니다. 4) 낮과 밤 이것은 명암(明暗)의 법칙입니다. 노아 이전에는 밤과 낮의 밝기가 오늘날과 달랐다고 합니다. 낮은 지금처럼 직사광선에 시력을 상할 만큼 뜨겁고 밝지 않았을 것입니다. 밤도 칠흑같이 어둡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노아 홍수 이후로 더 비극적인 역사(歷史)가 시작되었습니다. 노아 홍수 이후부터 자연의 질서는 파괴되고 천재지변이 일어났으며 인간의 수명은 급격히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전쟁과 싸움이 그치지 않았습니다. 절망과 불안, 홍수와 가뭄, 불안과 공포의 날들의 계속이었습니다. 이것이 지금 우리가 처한 현실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현실 가운데서 신음하고 부르짖고 있습니다.
3.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새희망의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창 9:1) 이것은 노아 이후의 축복입니다. 이것은 새희망의 약속입니다(창 9:1). 이 축복의 약속은 네 말씀입니다.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라, 땅을 지배하라”라는 말씀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땅을 지배하는 특권을 주셨습니다. 땅의 모든 짐승,공중의 새 그리고 바다의 고기를 다 우리 손에 붙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때부터 인간이 육식을 하게 되었다고 봅니다. 인류 음식의 발달사를 보면, 태초에는 과실들을 먹고살았습니다. 타락 후에는 채소와 씨 그리고 곡식을 먹었습니다. 노아 이후에는 육식도 하기 시작했습니다. 어쨌든 여기서 중요한 약속은 세상의 모든 피조물을 모두 너희 손에 붙인다는 말씀입니다. 여기 있는 무지개 언약은 창세기 9:13-15을 중심해서 볼 때 성도와 맺는 믿음의 언약입니다. 우리는 노아에게 보이신 새희망의 무지개 언약을 바라보면서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의 때가 올 때까지 참고 살아가야 합니다. 희망의 무지개를 바라봅시다. 노아는 홍수 이후의 파괴된 자연과 폐허를 바라보면서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새희망의 무지개 언약을 믿었습니다. 우리도 무지개를 바라봅시다. 태풍과 지진과 폭풍우와 홍수가 지난 후에 잔잔하게 내려비치는 여호와 하나님의 새희망의 무지개를 바라봅시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고 믿는 성도를 축복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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