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TOP
DOWN

[625] 누가 마귀를 대적할 수 있나

본문

6월과 우리 민족의 관계는 매우 아픈 상처로 얼룩져 있습니다. 이 땅에 다시는 지난 역사의 아픔이 되풀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주님께 기도합니다.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발언은 우리를 긴장하게 합니다. 양극화 현상을 완화해야 한다면서 북한이 주장하는 주체사상에 이끌려도 안 됩니다. 우리는 끝까지 평화적인 방법으로 이에 의연한 대처가 있어야합니다. 한국교회의 가장 큰 사명은 민족의 복음화입니다. 폭발적인 성령의 역사로 부흥을 주신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단은 간교한 술책으로 민족의 복음화를 가로막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수호신은 단군도 아니며 붉은 악마도 아닙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 나라를 세우시며 민족을 지키십니다. 월드컵 축구 열기가 더해지고 있습니다. 붉은 악마를 내세우는 응원문화는 사단 문화입니다. 이 민족이 영적인 무지로 어둠의 세력에게 사로잡히지 않도록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첫째, 마귀의 술책에 속아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대적은 붉은 용, 옛 뱀, 마귀입니다. 마귀는 우는 사자처럼, 영광 있는 천사의 모양으로 다가 옵니다. 우리를 시험하고, 미혹하고 유혹하는 마귀에게 속지 말고 대적해야 합니다. 마귀는 교활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보좌를 탐내기도 했고 시조 아담과 하와를 교활한 방법으로 넘어뜨렸습니다. 사람의 모든 고통, 질병, 불행이 마귀로부터 왔습니다. 사회의 불안을 조장하고 서로를 믿지 못하게 불신을 조장합니다. 그러나, 마귀의 세력은 예수님의 권세 앞에 정복당하고 맙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이름 권세로 승리합니다.

 둘째, 옷을 바꾸어 입어야 승리 합니다.
신자가 땅에서 입어야 할 신령한 옷은 두 가지입니다. 거룩한 세마포를 입어야 합니다. 세마포는, 계7:14에 어린양의 보혈로 씻어 깨끗하게 된 신령한 옷이며, 계19:8에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라고 했습니다.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 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 사람의 눈에는 구별 안 돼도 여호와 하나님은 세마포 입은 성도를 구별하십니다. 세마포 입은 성도들은 땅에 사는 날 동안 주님의 보호와 주님 다시 오시는 날에 주님의 영광에 참예하게 됩니다. 그리고 최후의 날에 세마포입고 주님 앞에 서게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어야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전신갑주는 영적 싸움을 위한 갑옷입니다. 신자는 이 갑옷을 입어야 악에 세력을 대적하고 주님 앞에 설 때까지 승리 할 수 있습니다. 진리의 띠, 의의 흉배, 평안의 복음의 신을 신고,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성령의 검 곧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적인 무장을 해야 합니다. (엡6:13-17). 깨끗하고 거룩한 세마포를 입은 성도, 여호와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은 성도가 승리합니다.

마귀를 이기신 주님의 승리는 우리의 승리입니다. 권세 있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날마다, 순간마다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날마다 이김을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