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멸망하는 나라의 특징
본문
우리 속담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북이스라엘의 역사는 쿠데타의 연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불의한 이스라엘이 200년이나 왕국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은총의 결과였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멸망의 길로 치닫는 이스라엘에게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이 있습니다.
첫째, 권력욕에 사로잡혀 있습니다(8-15절). 예후 왕조는 강력한 통치력과 주변 국가들에 대한 정복 전쟁으로 북이스라엘 역사 중 전성기를 이루었습니다. 특히 여로보암 2세 때는 다윗과 솔로몬 시대의 영토를 회복했습니다. 그런데 본문에서는 그 강력했던 왕조가 갑자기 몰락하고 있습니다. 여로보암 2세에 이어 왕에 오른 스가랴는 불과 6개월 만에 살룸의 반역으로 살해당했습니다. 한 달 만에 그도 므나헴에 의해 살해됐습니다. 거듭되는 반역과 암살, 앗수르의 침공으로 몰락의 길을 걷습니다. 이는 권력욕에 따른 혼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치는 필요한 것이지만 잘못 사용하면 큰 문제를 야기합니다.
이스라엘에서 왕권은 더 이상 신성한 것이 될 수 없었고, 단지 권력과 부와 명예를 거머쥐기 위해 혈안이 된 자들의 일대 시험장이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 왕이 백성들을 돌볼 수 있겠습니까. 외적의 침입을 막아낼 수 있겠습니까. 결국 백성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외적의 침입을 받아 멸망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둘째, 생명을 하찮게 여깁니다(16절). 왕권을 찬탈한 자는 백성들의 지지를 받기 위해 선심정치를 합니다. 그러나 므나헴은 강압정치를 썼습니다. 므나헴이 딥사를 초토화한 것은 그 성 사람들이 자기를 환영하지 않았다는 이유였습니다. 이는 므나헴만의 특징이 아닙니다. 다섯 왕이 바뀌는 동안 왕들은 정적을 모두 숙청해버렸습니다. 또 백성들의 안정과 평안은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이런 나라는 이미 멸망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독재정치는 북한 정권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정권 유지를 위해 백성들의 생명을 하찮게 여기지 않습니까. 경제적으로 빈곤하고 정치적으로 억압받으며 얼마나 힘든 삶을 살아갑니까.
셋째, 재산을 가로챕니다(17-22절). 므나헴은 앗수르에 조공을 바치기 위해 백성들의 재물을 토색했습니다. 만일 왕들이 권력욕에 사로잡히지 않았다면 백성의 권익을 먼저 생각했을 것입니다. 북이스라엘의 왕들은 왕권이 어디서 시작되었는지를 망각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잊어버렸습니다. 더 이상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청지기의 사명을 가져야 합니다. ‘내 것’이라는 의식이 강하면 두 눈이 어두워져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는 게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위의 세 가지 특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지도자를 달라고 열심히 기도해야 합니다. 아울러 우리는 시대를 향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에 반응해야 합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을 여호와 하나님께서 다스리는 아름다운 나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위정자로부터 국민 한 사람에 이르기까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위로부터 주신 권세를 존중하고 권세를 바로 사용할 때 나라의 발전이 있습니다.
첫째, 권력욕에 사로잡혀 있습니다(8-15절). 예후 왕조는 강력한 통치력과 주변 국가들에 대한 정복 전쟁으로 북이스라엘 역사 중 전성기를 이루었습니다. 특히 여로보암 2세 때는 다윗과 솔로몬 시대의 영토를 회복했습니다. 그런데 본문에서는 그 강력했던 왕조가 갑자기 몰락하고 있습니다. 여로보암 2세에 이어 왕에 오른 스가랴는 불과 6개월 만에 살룸의 반역으로 살해당했습니다. 한 달 만에 그도 므나헴에 의해 살해됐습니다. 거듭되는 반역과 암살, 앗수르의 침공으로 몰락의 길을 걷습니다. 이는 권력욕에 따른 혼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치는 필요한 것이지만 잘못 사용하면 큰 문제를 야기합니다.
이스라엘에서 왕권은 더 이상 신성한 것이 될 수 없었고, 단지 권력과 부와 명예를 거머쥐기 위해 혈안이 된 자들의 일대 시험장이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 왕이 백성들을 돌볼 수 있겠습니까. 외적의 침입을 막아낼 수 있겠습니까. 결국 백성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외적의 침입을 받아 멸망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둘째, 생명을 하찮게 여깁니다(16절). 왕권을 찬탈한 자는 백성들의 지지를 받기 위해 선심정치를 합니다. 그러나 므나헴은 강압정치를 썼습니다. 므나헴이 딥사를 초토화한 것은 그 성 사람들이 자기를 환영하지 않았다는 이유였습니다. 이는 므나헴만의 특징이 아닙니다. 다섯 왕이 바뀌는 동안 왕들은 정적을 모두 숙청해버렸습니다. 또 백성들의 안정과 평안은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이런 나라는 이미 멸망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독재정치는 북한 정권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정권 유지를 위해 백성들의 생명을 하찮게 여기지 않습니까. 경제적으로 빈곤하고 정치적으로 억압받으며 얼마나 힘든 삶을 살아갑니까.
셋째, 재산을 가로챕니다(17-22절). 므나헴은 앗수르에 조공을 바치기 위해 백성들의 재물을 토색했습니다. 만일 왕들이 권력욕에 사로잡히지 않았다면 백성의 권익을 먼저 생각했을 것입니다. 북이스라엘의 왕들은 왕권이 어디서 시작되었는지를 망각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잊어버렸습니다. 더 이상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청지기의 사명을 가져야 합니다. ‘내 것’이라는 의식이 강하면 두 눈이 어두워져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는 게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위의 세 가지 특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지도자를 달라고 열심히 기도해야 합니다. 아울러 우리는 시대를 향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에 반응해야 합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을 여호와 하나님께서 다스리는 아름다운 나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위정자로부터 국민 한 사람에 이르기까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위로부터 주신 권세를 존중하고 권세를 바로 사용할 때 나라의 발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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