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6. 25 51번째를 맞이하는 날인데 정부의 햇볕정책으로 이북을 포용하려는 시점에서 6. 25를 완전히 잊어버리고 가느냐 아니면 용서는 하되 잊지는 말아야 하느냐 혼돈스러운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분명한 것은 진정한 애국자는 누구냐가 중요하고 어떻게 하는 사람이 애국자인지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는 것이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하며 위하는 것인지 알아보고 진정한 애국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1. 여호와 하나님께서 괘씸하게 여기시는 일을 금하는 것입니다.
 본문 7-8 "여호와 하나님이 이 일을 괘씸히 여기사 이스라엘을 치시매 다윗이 여호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하니라"하였습니다. 이는 문자적으로 해석하면 이 일을 여호와 하나님이 보시기에 악하고 혹은 다윗이 인구조사를 실시케 한 행위가 여호와 하나님 보시기에 악하였다는 말입니다. 이처럼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할 때에는 언제나 그의 행위에 대해 여호와께서 괘씸히 보십니다(출 34:7, 시 45:7, 사 31:2).
2. 우상을 세우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출 20:4-6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여호와 하나님은 질투하는 여호와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하였습니다.
3.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딤전 2:1-3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 이것이 우리 구주 여호와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하였습니다.

나라가 있고 가정이 있으며 내가 있고 행복이 있지 나라가 없으면 개인적인 행복과 가정적인 행복도 보장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6. 25동란을 잊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 앞에 바로 살고 우상을 세우는 일은 하지 말며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면 이 나라 장래는 탄탄대로를 달릴 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