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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약한 자를 도우시는 하나님

본문

3,1 절을 지나면 서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더 느끼며 감사하는 자가 됩시다. 이 세상에 모든 사람은 누구나 다 강한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왜냐하면 강한 자, 강한 사회, 부강한 국가가 인정받고 도움을 받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이 세상에서의 수편적인 인간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보편적인 사실이고, 여호와 하나님과 인관의 수직적인 관계 속에서는 오히려 반대의 논리가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고전 12:24).
약소민족으로 설움과 압박을 받던 우리나라가 1919년 3월 1일 침략자 일제의 한거하여 민족운동을 일으키도록 섭리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과연 어떠한 자를 도우시는가에 대해 몇 가지 축면에서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오늘은 약한 자를 도우시는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심신이 약한 자를 도와주십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권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한3서 1:2).

1) 육신이 약함을 도우십니다.
인간은 여호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셨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의 초신자들을 염려하는 마음으로 영과 혼과 몸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가지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신다고 하셨습니다(살전 5:23).
예수님은 공생애 사역 속에 보면 병자들을 많이 고치셨습니다(마 4;24).
오늘날도 우리의 연약한 지체들을 도와주시고 계십니다.

2) 신앙의 약한 자를 도와주십니다.
부모가 자식을 기르는 중에 자녀중 제일 못나고 도움이 필요한 자식을 더 불쌍히 여김같이 여호와 하나님도 영적으로 믿음이 약한 자녀들을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는 심정으로 돌보아 주십니다.
특히 시험받는 자들을 도와주십니다(히 2:18).
여호와 하나님은 신앙이 약한 자를 도와주시고는 여호와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할 자에게 새 힘을 주십니다(수 1:9)
“내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가 함께 하느리라. ”

3) 영생의 소망을 주심으로 도우십니다.
사도 바울은 육체의 가시를 제거하기 위해서 세 번이나 간절히 기도했으나 이루어지지 않을 때 영생의 소망을 위한 응답으로 도움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자신의 약함을 요구하며 기도해도 이루어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 집이라”(고후 12:9).
여호와 하나님은 과거에도 지금도 미래에도 나를 도우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전적으로 의지합시다.

2. 사회적으로 약한 자를 도와주십니다.

1) 고아와 과부를 도우십니다.
고아와 과부를 어느 시대든 여호와 하나님은 소외된 자들을 더 관심 있게 사랑을 쏟으십니다.
“너는 객이나 고아의 송사를 억울하게 말며 과부의 옷을 전집하지 말라”(신 24:17).

2) 가난한 자를 도와주십니다.
물질만능 시대 속에서 가난한 자들이 무시당하고 천대받는 것이 오늘이 현실입니다.
세상에서는 가난한 자들의 위치나 경영이 부끄럽고 수치를 당하고 있으나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가난한 자의 피난처가 되어주시며, 오히려 그들을 통하여 세상에 높은 자,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십니다.
영적인 의미로는 말씀에 갈급하여 주리고 목마른 가난한 자가 필요합니다.

3.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민족을 도와주십니다(삼상 7:10-12).

1)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민족은 멸망합니다.
나라의 흥망성쇠는 절대 주권자인 여호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성경의 역사 속에도 이스라엘을 비롯한 모든 국가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잘 섬겼을 때는 축복을 받지만, 불순종의 길로 나아갔을 때는 망하고 외세의 압제를 받는 것을 말씀에서 보고 있습니다.
예레미야 18:6-10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의 목소리를 층중치 아니하는 민족에 대한 심판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2)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민족을 도와줍니다.
이스라엘은 땅도 작고 인구도 적습니다. 그러나 막강한 아랍 국가들의 무력도발을 견제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여호와 하나님의 도우심입니다.
사무엘 시대 때 이스라엘과 블레셋이 전쟁을 할 때에도 사무엘이 번제를 순종함으로 드리며, 이스라엘 백성이 순종할 때에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삼상 7:10-12).
한국도 약소민족으로서 일본에서 해방되게 한 것은 전적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도우심이었습니다.
이스라엘도 430년간 애급의 치하에서 학대를 받으며 살다가 여호와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구출했습니다.

3) 도움 받는 국가가 되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면 살 것이요, 여호와께서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살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신 4;1).
 백성들이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을 섬긴 것을 회개하고 기도할 때 도와주셨습니다(삿 10:10)
 통치자가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애국심이 있어야 합니다.
모세(히 11:24-26). 드보라(삿 4-5장). 엘리(삼상 4:17, 18). 요압(삼하 10:12)등의 있습니다.

우리 민족은 일제 치하에서 심음하고 있을 때, 기도하는 자들이 있었기에 여호와 하나님이 도우셔서 3,1 운동을 일으켜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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