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3.1절을 생각하는 그리스도인
본문
기미년 3월 1일 일제의 억압과 속박에서 독립과 해방을 위하여 목숨을 걸고 곳곳에서 일어나 대한독립만세를 힘차게 불렀습니다. 그런데 이 운동에서 33인 중에서 대부분이 기독교인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일제는 이렇게 교회를 탄압하고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였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 운동에 주체적인 관여를 했고 항일투쟁에 앞장을 섰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왜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이 운동에 주동적인 역할을 했고 민족과 자유와 독립을 위해서 투쟁을 해야만 했습니까? 그것은 한마디로 기독교 복음의 가르침과 성격 때문이었습니다.
1.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울며 금식하였습니다.
본문 4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여호와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하였습니다. 이는 예루살렘 거민들이 성벽없이 살고 있음으로 해서 주변 민족들로부터 여러가지 면에서 괴로움을 당할 것을 염려한 느헤미야의 반응으로서, 유다 백성의 죄로 인하여 삼 주 동안 슬퍼했던 다니엘의 모습을 연상시킵니다(단 10:2). 느헤미야는 바사제국의 고관으로서 누리는 현세적 영화보다도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영광을 더 중시했기 때문에 민족의 환난에 관한 소식을 듣고 자기 자신의 일처럼 고뇌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울면서 금식한 것입니다. 눈물에는 진실이 있습니다. 사랑과 동정과 열정의 표현이 눈물입니다. 그러므로 눈물이 있는 곳엔 감동이 있고 새로운 변화의 역사가 약속되어지는 것입니다.
2. 나라를 위하여 죄를 자복하였습니다.
본문 6-7 "이제 종이 주의 종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주야로 기도하오며 이스라엘 자손의 주 앞에 범죄함을 자복하오니 주는 귀를 기울이시며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나와 나의 집이 범죄하여 주를 향하여 심히 악을 행하여 주의 종 모세에게 주께서 명하신 계명과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였나이다"하였습니다. 느헤미야도 자신과 아무 상관없는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자신의 죄인양 생각하는 등 시공간(視空間)을 막론하고 이스라엘 백성들과의 철저한 연대의식을 소유했었음을 잘 보여줍니다.
3. 나라와 민족에게 긍휼을 베풀어 달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5 "가로되 하늘의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여호와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하였습니다. 이는 신명기의 사상을 기억하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포기하지 아니하신다는 언약적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신명기 저자는 기록하기를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하였습니다(신 5:10). 이는 여호와 하나님의 진노에 비하여 그 은혜는 비교할 수 없으리만큼 크다는 사실을 강조한 수사학적 표현입니다.
우리는 과거를 뒤돌아보고 현재를 살펴서 미래를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에 서 있습니다.
1.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울며 금식하였습니다.
본문 4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여호와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하였습니다. 이는 예루살렘 거민들이 성벽없이 살고 있음으로 해서 주변 민족들로부터 여러가지 면에서 괴로움을 당할 것을 염려한 느헤미야의 반응으로서, 유다 백성의 죄로 인하여 삼 주 동안 슬퍼했던 다니엘의 모습을 연상시킵니다(단 10:2). 느헤미야는 바사제국의 고관으로서 누리는 현세적 영화보다도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영광을 더 중시했기 때문에 민족의 환난에 관한 소식을 듣고 자기 자신의 일처럼 고뇌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울면서 금식한 것입니다. 눈물에는 진실이 있습니다. 사랑과 동정과 열정의 표현이 눈물입니다. 그러므로 눈물이 있는 곳엔 감동이 있고 새로운 변화의 역사가 약속되어지는 것입니다.
2. 나라를 위하여 죄를 자복하였습니다.
본문 6-7 "이제 종이 주의 종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주야로 기도하오며 이스라엘 자손의 주 앞에 범죄함을 자복하오니 주는 귀를 기울이시며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나와 나의 집이 범죄하여 주를 향하여 심히 악을 행하여 주의 종 모세에게 주께서 명하신 계명과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였나이다"하였습니다. 느헤미야도 자신과 아무 상관없는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자신의 죄인양 생각하는 등 시공간(視空間)을 막론하고 이스라엘 백성들과의 철저한 연대의식을 소유했었음을 잘 보여줍니다.
3. 나라와 민족에게 긍휼을 베풀어 달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5 "가로되 하늘의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여호와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하였습니다. 이는 신명기의 사상을 기억하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포기하지 아니하신다는 언약적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신명기 저자는 기록하기를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하였습니다(신 5:10). 이는 여호와 하나님의 진노에 비하여 그 은혜는 비교할 수 없으리만큼 크다는 사실을 강조한 수사학적 표현입니다.
우리는 과거를 뒤돌아보고 현재를 살펴서 미래를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에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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