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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성도의 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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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지만 그러나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이 나라의 국민이기 때문에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누구보다도 더 많아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애국하는 것인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고 보통 믿지 아니하는 사람들 보다는 더욱 나라를 사랑해야 합니다.
1. 백성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본문 1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 와 감사를 하되"하였습니다. 첫 번째라는 말은 시간적인 우선보다는 중요성에 강조 점을 두고 있는데 바울이 첫 번째 중요한 사항으로 말하는 것은 기도에 어떤 사람 을 포함시킬 것인가에 대한 것으로 본 절에서 바울은 기도의 대상을 모든 사람으 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2. 위정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본문 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하였습니다. 본 절은 기도의 대상으로 특별히 권세자들을 포함할 것을 지시하는데 당시에 그리스도인들 을 핍박하였던 네로 황제뿐만 아니라 지위가 낮은 분봉왕들도 포함한다고 보며 그 리고 당시의 황제와 왕들에만 국한시킬 필요가 없고 모든 세대와 모든 지역을 초 월하여 적용되는 명령으로 보는 것입니다.
3. 여호와 하나님께서 바라기 때문인 것입니다.
 본문 3 "이것이 우리 구주 여호와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하였습니다. 권세자들을 포함하여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여호와 하나님 앞에 합당한 일임 을 말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을 위한 선한 기도는 여호와 하나님 앞에 상달되며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혼쾌히 응답하여 주신다는 것입니다(요일 5:14-15).

우리는 기미년 3월 1일을 잊어서도 안 되고 잊을 수도 없습니다. 침략자들에 의하여 모든 것을 빼앗기고 그것들을 다시 찾고 자주 독립을 위하여 많은 백성들이 목숨걸고 만세운동을 벌인 것을 기억하고 지금의 우리들은 그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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