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네 부모를 즐겁게 하라
본문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를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May your father and mother be glad; may she who gave you birth rejoice!
우렁이는 제 몸 안쪽 끝에 알을 낳으면 새끼들은 어미의 살을 파먹으면서 밖으로 나옵니다. 어미는 한 점의 살도 남김없이 새끼들에게 먹이로 주고 마지막엔 빈껍데기가 되어 물위를 떠돌아다닙니다.
자식을 위해서 살을 깎아 먹이는 어머니의 희생은 어디에서 보상받을까요
자식은 제 아무리 효도를 다 한다 해도 부모의 은혜는 갚을 수 없습니다.
수필가 피천득 씨는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글을 섰습니다.
"30대에 세상을 떠난 내 어머니는 얼마나 젊고 아름다웠는지 모릅니다. 내가 새 한 마리도 죽이지 아니하고 살아온 것은 내 엄마의 자애로운 마음이요, 햇빛 속에 웃는 나의 미소는 내 어머니한테서 배운 웃음입니다. 나의 간절한 희망이 있다면 내 어머니의 아들로 다시 세상에 태어나는 것입니다. "
자식은 어머니를 그리워합니다. 그러나 막상 효도하려면 부모님은 안계십니다.
그래서 조선의 문인 송강 정철은 이렇게 시조를 읊었습니다.
‘어버이 살아 실 제 섬기기를 다 하여라 지나간 후면 애달프다 어이 하리 평생에 고쳐 못할 일 이 뿐인가 하노라’
공자는 ‘나무는 가만히 있으려 하나 바람이 가만두지 않고 자식이 효도하려 하나 부모가 기다려주지 않는다. ’고 말 했습니다.
장례 지낼 때 보면 살아계실 때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불효했던 자식들이 많이 울고 안타까워합니다.
성경은 말세가 되면 일어나는 두드러진 현상으로 불신앙 뿐 아니라 부모의 은혜를 망각하는 불효자들이 많아진다고 하였습니다.
요즘도 아버지의 재산을 차지하기 위해서 부모를 살해했다는 끔찍한 보도가 자주 언론에 오르내립니다.
제주도에서 얼마 전 길 잃은 할머니가 발견이 됐는데 자식과 같이 효도 관광을 왔다가 자식이 그만 버리고 간 것입니다. 이 할머니는 파출소에 와서 경찰이 아무리 물어 보아도 자식 이름을 대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비둘기는 어미가 나무 가지에 앉으면 반드시 그 자식은 그 아래에 앉는다고 합니다. 절대로 어머니 보다 높은 자리에 앉거나 같은 자리에 앉는 법이 없다고 합니다.
수년 전 국립공원에 산불이 나고 진화가 다 된 후에 국립공원 관리원들이 산을 순찰하는 도중에 불에 타 죽은 새 한 마리를 보고 지팡이로 건드렸습니다.
그러자 세 마리의 새끼 새들이 엄마의 시체 밑으로부터 아장아장 걸어 나왔습니다.
엄마 새는 날아가면 살 수 있었지만 새끼들을 살리려고 희생한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인터넷에 올린 글입니다.
어린 시절 나는 시장에서 생선을 파는 어머니가 너무 창피했습니다.
저녁 때 팔다 남은 고등어가 밥상에 오를 때면 투정부리며 숟가락을 팽개쳤고, 힘들게 생선을 팔아 모은 돈을 학용품 사라며 쥐어주면 돈에서 생선 냄새 난다며 뿌리치고 말았습니다. 이제 철없는 행동을 사과하고 싶지만 이제 어머님은 이 땅에 계시질 않습니다. 옛날로 돌아가 어머니께 용서를 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머니 죄송합니다.
오늘 우리 시대는 먹고 살기 위해서 동분서주하고 자식 교육을 위해 허리가 휘는 참 힘든 세상입니다.
세상은 돈 때문에 부모도 자식도 형제도 보이지 않는 사회풍조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부모를 공경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이요 인륜대사의 근본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부모 공경할 것을 여러 번 말하고 있습니다.
“너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잠23:22)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엡6:1)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골3:20)
부모에게 순종하는 일은 여호와 하나님의 뜻이고, 여호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고, 자녀의 마땅한 도리입니다.
성경에 보면“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라”(22)고 했습니다.
“경히 여기다”는 뜻은“멸시하다”는 뜻입니다.
사람들은 직장 상사의 말은 잘 들으면서 부모의 말은 못들은 척 합니다.
우리가 잘나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어머니의 수고와 고통을 통하여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그 은혜를 늘 잊지 않는 크리스천이 되어야 합니다.
진정한 효도는 부모를 즐겁게 하는 것입니다.
어버이 주일을 맞이하여 우리가 실천해야 할 일을 적어 보았습니다.
1) 찾아뵙기 - 바쁜 세상에서 부모님을 자주 찾아뵙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부모는 자식이 늘 보고 싶습니다. 시간을 내어 부모님을 자주 찾아뵙고, 손자 손녀도 보여드려야 합니다.
2) 여행을 시켜드리기 - 우리는 입으로만 먹는 것이 아닙니다. 눈으로도 먹습니다. 그래서 관광이라는 것은 엄청난 비타민입니다. 관광을 통해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자녀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3) 고운 옷을 입게 해 드리기 - 늙을수록 고운 색깔, 좋은 옷을 입어야 합니다. 옷이 날개입니다. 늙어서 옷이 추해 보이면 안 됩니다. 마음에 드는 옷을 입으면 자신감이 생기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4) 용돈 드리기 - 노부모님도 돈이 필요합니다. 헌금도 필요하고 용돈도 필요합니다. 자식이 주는 돈으로 헌금할 때 부모님은 신이 납니다. 친구들에게 한턱도 낼 수 있다면 얼마나 보람된지 모릅니다.
5) 건강을 살펴 드리기 - 병원에 모시고 가서 종합 검진도 해 드리고, 각종 성인병 검사도 해드려야 합니다. 그것도 미리 미리 해 드려야 합니다.
6)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기 - 내가 먹어본 음식이 맛이 좋다 싶으면 부모님을 모시고 가서 대접을 해야 합니다. 외식은 부모님을 즐겁게 하는 시간입니다.
7) 영혼구원 해드리기 - 육신을 편안하게 해 드리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돌아가시기 전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하고 평안한 마음으로 사시다가 하늘나라의 영광을 누리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엡6: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고 했습니다.
효도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병중에는 3년 효자가 없다”고 하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효도는 내가 잘 되는 길입니다.
“이는 네가 잘 되고 장수하리라”(엡6:3).
“그리하면 네 생명이 길리라”(출20:12).
부모를 공경한 사람들은 세상에서 잘 되고 존귀함을 누립니다.
부모에게 효를 행하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내가 잘 되는 비법입니다.
부모에게 효도하는 사람이 되어서 하는 일마다 잘되고 사람들로부터 칭찬받는 자녀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훌륭한 내 모습이 어머니의 자랑이요 어머니의 영광이 되어야 합니다.
May your father and mother be glad; may she who gave you birth rejoice!
우렁이는 제 몸 안쪽 끝에 알을 낳으면 새끼들은 어미의 살을 파먹으면서 밖으로 나옵니다. 어미는 한 점의 살도 남김없이 새끼들에게 먹이로 주고 마지막엔 빈껍데기가 되어 물위를 떠돌아다닙니다.
자식을 위해서 살을 깎아 먹이는 어머니의 희생은 어디에서 보상받을까요
자식은 제 아무리 효도를 다 한다 해도 부모의 은혜는 갚을 수 없습니다.
수필가 피천득 씨는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글을 섰습니다.
"30대에 세상을 떠난 내 어머니는 얼마나 젊고 아름다웠는지 모릅니다. 내가 새 한 마리도 죽이지 아니하고 살아온 것은 내 엄마의 자애로운 마음이요, 햇빛 속에 웃는 나의 미소는 내 어머니한테서 배운 웃음입니다. 나의 간절한 희망이 있다면 내 어머니의 아들로 다시 세상에 태어나는 것입니다. "
자식은 어머니를 그리워합니다. 그러나 막상 효도하려면 부모님은 안계십니다.
그래서 조선의 문인 송강 정철은 이렇게 시조를 읊었습니다.
‘어버이 살아 실 제 섬기기를 다 하여라 지나간 후면 애달프다 어이 하리 평생에 고쳐 못할 일 이 뿐인가 하노라’
공자는 ‘나무는 가만히 있으려 하나 바람이 가만두지 않고 자식이 효도하려 하나 부모가 기다려주지 않는다. ’고 말 했습니다.
장례 지낼 때 보면 살아계실 때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불효했던 자식들이 많이 울고 안타까워합니다.
성경은 말세가 되면 일어나는 두드러진 현상으로 불신앙 뿐 아니라 부모의 은혜를 망각하는 불효자들이 많아진다고 하였습니다.
요즘도 아버지의 재산을 차지하기 위해서 부모를 살해했다는 끔찍한 보도가 자주 언론에 오르내립니다.
제주도에서 얼마 전 길 잃은 할머니가 발견이 됐는데 자식과 같이 효도 관광을 왔다가 자식이 그만 버리고 간 것입니다. 이 할머니는 파출소에 와서 경찰이 아무리 물어 보아도 자식 이름을 대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비둘기는 어미가 나무 가지에 앉으면 반드시 그 자식은 그 아래에 앉는다고 합니다. 절대로 어머니 보다 높은 자리에 앉거나 같은 자리에 앉는 법이 없다고 합니다.
수년 전 국립공원에 산불이 나고 진화가 다 된 후에 국립공원 관리원들이 산을 순찰하는 도중에 불에 타 죽은 새 한 마리를 보고 지팡이로 건드렸습니다.
그러자 세 마리의 새끼 새들이 엄마의 시체 밑으로부터 아장아장 걸어 나왔습니다.
엄마 새는 날아가면 살 수 있었지만 새끼들을 살리려고 희생한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인터넷에 올린 글입니다.
어린 시절 나는 시장에서 생선을 파는 어머니가 너무 창피했습니다.
저녁 때 팔다 남은 고등어가 밥상에 오를 때면 투정부리며 숟가락을 팽개쳤고, 힘들게 생선을 팔아 모은 돈을 학용품 사라며 쥐어주면 돈에서 생선 냄새 난다며 뿌리치고 말았습니다. 이제 철없는 행동을 사과하고 싶지만 이제 어머님은 이 땅에 계시질 않습니다. 옛날로 돌아가 어머니께 용서를 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머니 죄송합니다.
오늘 우리 시대는 먹고 살기 위해서 동분서주하고 자식 교육을 위해 허리가 휘는 참 힘든 세상입니다.
세상은 돈 때문에 부모도 자식도 형제도 보이지 않는 사회풍조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부모를 공경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이요 인륜대사의 근본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부모 공경할 것을 여러 번 말하고 있습니다.
“너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잠23:22)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엡6:1)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골3:20)
부모에게 순종하는 일은 여호와 하나님의 뜻이고, 여호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고, 자녀의 마땅한 도리입니다.
성경에 보면“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라”(22)고 했습니다.
“경히 여기다”는 뜻은“멸시하다”는 뜻입니다.
사람들은 직장 상사의 말은 잘 들으면서 부모의 말은 못들은 척 합니다.
우리가 잘나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어머니의 수고와 고통을 통하여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그 은혜를 늘 잊지 않는 크리스천이 되어야 합니다.
진정한 효도는 부모를 즐겁게 하는 것입니다.
어버이 주일을 맞이하여 우리가 실천해야 할 일을 적어 보았습니다.
1) 찾아뵙기 - 바쁜 세상에서 부모님을 자주 찾아뵙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부모는 자식이 늘 보고 싶습니다. 시간을 내어 부모님을 자주 찾아뵙고, 손자 손녀도 보여드려야 합니다.
2) 여행을 시켜드리기 - 우리는 입으로만 먹는 것이 아닙니다. 눈으로도 먹습니다. 그래서 관광이라는 것은 엄청난 비타민입니다. 관광을 통해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자녀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3) 고운 옷을 입게 해 드리기 - 늙을수록 고운 색깔, 좋은 옷을 입어야 합니다. 옷이 날개입니다. 늙어서 옷이 추해 보이면 안 됩니다. 마음에 드는 옷을 입으면 자신감이 생기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4) 용돈 드리기 - 노부모님도 돈이 필요합니다. 헌금도 필요하고 용돈도 필요합니다. 자식이 주는 돈으로 헌금할 때 부모님은 신이 납니다. 친구들에게 한턱도 낼 수 있다면 얼마나 보람된지 모릅니다.
5) 건강을 살펴 드리기 - 병원에 모시고 가서 종합 검진도 해 드리고, 각종 성인병 검사도 해드려야 합니다. 그것도 미리 미리 해 드려야 합니다.
6)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기 - 내가 먹어본 음식이 맛이 좋다 싶으면 부모님을 모시고 가서 대접을 해야 합니다. 외식은 부모님을 즐겁게 하는 시간입니다.
7) 영혼구원 해드리기 - 육신을 편안하게 해 드리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돌아가시기 전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하고 평안한 마음으로 사시다가 하늘나라의 영광을 누리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엡6: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고 했습니다.
효도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병중에는 3년 효자가 없다”고 하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효도는 내가 잘 되는 길입니다.
“이는 네가 잘 되고 장수하리라”(엡6:3).
“그리하면 네 생명이 길리라”(출20:12).
부모를 공경한 사람들은 세상에서 잘 되고 존귀함을 누립니다.
부모에게 효를 행하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내가 잘 되는 비법입니다.
부모에게 효도하는 사람이 되어서 하는 일마다 잘되고 사람들로부터 칭찬받는 자녀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훌륭한 내 모습이 어머니의 자랑이요 어머니의 영광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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