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효도
본문
오늘은 어버이 주일입니다. 어버이들…어른신들 오래 오래 사시고 건강하시기를 축복합니다.
99세까지 팔팔하게, 건강하게 사시다가... 하루 이틀정도 침상에 누우셨다가... 삼 일째는 천국가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목요일 어버이날 노인회야외예배를 가면서 버스에서 제가 그렇게 인사말을 했더니 별로 반응이 좋지 않고 시큰 둥 하시더라구요.. ! 그래서 왜 그러시나 했는데... 제가 충주호에서 모세에 대하여 설교를 하면서 모세와 같이 120세를 건강하게사시라고 축복하였더니... 다들 좋아 하십디다. 아.. ! 그래서 노인들이 더 오래 사시고 싶은 마음이 계시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새빨간 거짓말이 3개가 있다고 합니다.
①처녀가 시집가기 싫다는 말,
②장사가 밑지고 판다는 말,
③노인네들이 빨리 죽고 싶다는 말,
-새빨간 거짓말이든... 새하얀 거짓말이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 원일의 노인 어른들에게 정말 모세처럼 120세까지 오래오래 장수하시되... 눈도 흐리지 아니하고, 기력도 쇠하지 아니하고, 기억력도 총총하게... 건강하며 오래 오래 장수의 축복을 내려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보세요.. ! 아멘 소리가 크잖아요.. !
-오래 사시고... 또 건강하게 사셔야 자식들의 효도도 받으시고... 자식들도 효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옛 시조를 보면... 어버이 일찍 세상 떠나신 일로... 자식들이 효도의 기회를 놓치고... 불효를 슬퍼하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송강 정철- 訓民歌중의 이다.
'자효(子孝)'
“어버이 살아신제 섬길 일란 다하여라
지나간 후이면 애닯다 어찌하랴
평생에 고쳐 못할 일이 이뿐인가 하노라. ”
-노계 박인로(朴仁老) /조선시대
송강 정철, 고산 윤선도와 더불어 조선시대 3대작가로 손꼽히고 있다. 오륜가를 지었다.
조홍시가(早紅枾歌)
“반중 조홍감이 고와도 보이나다.
유자 아니라도 품음직도 하다마는
품어 가 반길 이 없을새 글로 설워하나이다. ”
-노계 박인로가 친구 한음 이덕형의 집을 방문하였는데... 소반에 붉은 홍시감을 접대음식으로 내어 놓는다. 홍시를 보는 순간 그렇게 홍시감을 좋아하시던 돌아가신 어머님 생각이 나서 가슴이 메어온다. 홍시감인지라 유자(柚子)처럼 품에 넣어가기가 힘들지만 그래도 홍시감을 품에 넣어가서 어머님께 드리고 싶지마는... 품어가도 반가워 할 어머니가 계시지 아니하니... 너무나 슬프다는 사모곡이다.
樹欲靜而風不止, 子欲養而親不待
수욕정이풍불지, 자욕양이친불대
"나무는 고요하고자 하나 바람이 멈추지 아니하고,
자식이 봉양하고자 하나 어버이가 기다려 주지를 않는다. "
-아무리 자식들이 효도를 잘 하고 싶어도 부모님은 오래 살아 계시지 않는다. 자식들은 부모님 살아 계실 때 효도하는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교훈하는 시조입니다.
-여러분.. ! 우리 성도님들 부모님 살아생전에 공경하고 효도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은 자녀들과 부모에게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주 안에서 효도하라고 하십니다.
-1절을 읽읍시다.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
-이 말씀은 우리가 부모님께 효도하되 ‘주안에서.. ’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주 안에서 효도하라.. ’ 는 것이 무슨 뜻입니까
-성경에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부모를 공경하고 순종하고 효도 하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부모를 대하고 공경하는 일에 대하여 여러 가지 교훈의 말씀이 있습니다.
부모님에게 나쁜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잠언 23:22
‘너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
-부모님이 말씀하실 때 귀를 기우려 하시는 말씀을 잘 들어 드려야 한다는 것이다. /자기 자식의 말은 귀담아 듣고 다 해 주면서... 늙으신 부모님이 하시는 말씀에는 건성으로 듣고 마는 자식들이 있다.
-부모님이 늙고 힘이 없다고 없인 여겨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자기 자식은 소중히 여기면서... 부모님을 소홀히 하기 쉽다. /먹는 것, 입는 것, 거처할 방.
-마태복음 15:4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셨으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아비나 어미를 훼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으리라.. ‘
-부모를 괴롭히는 자식들이 많다.
-부모가 가진 재산을 자기에게 주지 않는다고 부모를 위협하고... 해(害) 하는 천인공로 할 자식들이 있다.
-부모를 다른 나라에 데려가서 내버리고 오는 자식들도 있다고 한다.
-부모와 싸움을 걸고... 대항하는 자식들도 있다.
-이런 인간들은 반드시 죽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레위기 20:9
‘무릇 그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 그가 그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였은즉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
-저 늙은이들 죽지도 않고 오래도 산다... 하면서 부모가 죽기를 바라는 자식들도 있다.
-나를 이 모양으로 만들었다고 하면서... 못난 부모를 원망하고 저주하는 자식들도 있다.
-이런 자식들도 반드시 죽이라고 성경은 말씀하신다.
부모님에게 드릴 몫이 있다.
-예수님 이야기 중에 ‘고르반’에 대한 말씀이 있다.
-마가복음 7:11
‘너희는 이르되 사람이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여호와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
-이스라엘 백성의 맹세 중에는 ‘고르반 서약’이 있다. 이것은 어떤 물건을 여호와 하나님께 드리기로 서약하면... 그 물건은 사람을 위하여 사용할 수가 없었다. 반드시 여호와 하나님께만 드려야 되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 중에는 부모님께 드려야 할 것을 부모님께 드리지 아니하고... ‘고르반 서약’을 했다고 하면서 부모님에 대한 자식의 사명을 회피하는 매우 잘 못된 사람들이 있었다.
-예수님은 이런 잘못된 사람들을 꾸짖으시며... 영의 아버지이신 여호와 하나님께 드려야 할 몫과... 또 육신의 부모인 아버지 어머니께 드려야 할 몫이 따로 있음을 말씀하셨습니다.
-소득의 십일조는 영의 아버지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드려야 될 여호와 하나님의 몫입니다. 그리고 그 십일조만큼의 또 다른 액수는 부모님께 드려야 될 부모님의 몫입니다.
-물론 성경에는 부모님께 용돈의 액수를 정해준 내용은 없습니다. 그러나 상식적으로 보면... 하늘의 아버지가 십일조를 요구하신다면... 육신의 어버이도 그 만큼의 용돈을 요구할 권한이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성도들은 부모님의 몫을 잘 챙겨드려서 노경에 물질적인 핍절함이 없도록 해 드려야 합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이 말씀하시는 주안에서 부모를 효도하는 길입니다.
보모님께 효도하면 복을 받습니다.
-2-3절을 읽읍시다.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
-압살롬은 아버지 다윗의 왕위를 찬탈하려고 반역을 일으켰다가... 그만 젊은 나이에 다윗의 신하들에게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다윗의 아들 아도니야는 아버지의 동녀 아비삭을 탐하다가 그만 솔로몬에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부모에게 불효하고... 천륜을 어기다가 저주를 받고 망한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닌 것을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룻기를 읽어보면... 모압 여자 효부 룻은 시모인 나오미를 끝까지 잘 섬기고 늙은 시어머니를 떠나지 아니하고 효도하였기 때문에 큰 축복을 받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룻기 1:16-17절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여호와 하나님이 되시리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
-요즘 며느리들은 ‘시어머니’ 가 든 ‘시’자도 싫어서 그렇게 건강에 좋은 ‘시금치’ 도 안 산다는데... 룻을 보십시오, 홀로 된 시어머니 나오미가 이스라엘 고향으로 돌아갈 때에... 같은 동족도 아니면서... 그 늙으신 시어머니의 노경을 걱정하여... 재혼하여 팔자 고치는 일도 포기하고... 끝까지 나오미를 따라 베들레헴으로 와서 모시고 삽니다.
-그런 며느리 룻을 여호와 하나님은 축복하셔서 베들레헴의 부자 보아스를 만나게 하여 결혼하게 되고... 자녀를 낳아 시어머니 나오미 품에 안겨 드렸는데... 그 아이가 바로 다윗왕의 할아버지가 된 ‘오벳’인 것이다. 그래서 그 유명한 다윗 왕가가 룻으로 말미암아 탄생하게 된 것이다. 할렐루야.. ! 부모님께 효도를 잘 하면 이런 축복을 받습니다.
-출애굽기 20:12절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
-부모는 식물학적으로 설명하면 우리 인생의 뿌리이십니다. 나무는 뿌리가 튼튼하고 견고해야 무성하게 성장하고 꽃이 피고 많은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 인생의 뿌리가 되시고... 근 본이 되시는 부모님을 잘 보살펴 드리는 것은 곧 자기가 잘되고 후손들이 복을 받은 원리가 되는 것입니다.
효자 워싱턴
미국의 중·고등학교에서 부모 공경을 가리 칠 때 가장 많이 인용하는 인물이 조지 위싱턴 대통령입니다. 그가 젊었을때 위싱턴은 바다를 벗삼아 세계를 향해하는 멋진 선장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는 선원으로 취직해 먼 뱃길을 떠날 작별인사를 어머님께 드리러 갔습니다. 아들과의 이별이 아쉬워 슬피 우시는 어머니를 보고 워싱턴은 마음을 돌렸습니다. “어머니의 눈물과 내 꿈을 바꿀 수는 없다.. ” 며 워싱턴은 항해를 포기했습니다. 그 때 어머니가 아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했습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의 앞길이 평탄하리라. 여호와 하나님이 네게 복을 주실 것이다. " 결국 효자 워싱턴은 '선장' 대신 미국의 '대통령'이 라는 복을 받았던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에게 '장수'와 ‘명예’의 복을 워싱턴에게 주신 것입니다.
어머니를 산 사람
어느 날 신문에 나이 드신 어머니를 판다는 광고가 실렸다. 그 날 저녁 한 부부가 광고에 적힌 주소를 보고 그 집을 찾아갔는데, 집은 상사외로 웅장했다. 벨을 누르자 한 노파가 그들을 맞았다. 남편이 노파에게 물었다.
"어느 분을 파시는 거죠"
"바로 나라오. 그런데 남들은 있는 부모도 안 모시려고 하는 세상인데 당신들은 무슨 생각으로 늙은 어머니를 사려고 하오"
"저와 제 아내는 모두 어려서 부모를 잃었답니다. 그래서 저희는 항상 부모님을 모시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부러워했지요. 그리고 마침 신문에 광고가 났기에 찾아왔습니다. "
머리를 긁적이는 남편의 말에 노파는 빙그레 웃으면서 말했다. "뜻이 맞으니 이것으로 거래가 성사되었군. 그럼 이제 부터 어머니로서 말을 놓겠다. 아무래도 너희 가족이 이 집으로 와서 함께 사는 것이 좋겠다. "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너희 부부의 차림새를 보니 넉넉한 것 같지 않은데, 어떻게 나를 모시고 살겠느냐 그러니 너희가 이 집에서 함께 살자꾸나.. !"
"그럼, 왜 스스로 돈을 받고 팔겠다고 광고를 하신 겁니까"
"만일 내가 양자를 구한다고 해보아라. 아마도 사람들이 구름 떼처럼 몰려들겠지. 하지만 모두 돈을 보고서 오는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없는 살림에도 나를 사러왔으니 진정 내 아들딸이 될 자격이 있다. 지금부터 이 집과 재산은 너희 것, 아니 우리 것이다. 나는 너희 가족과 한 식구가 되어 남은여생을 행복하게 보내고 싶구나.. !"
-연로하신 부모님들을 짐스러워 하는 오늘의 세대를 향한 좋은 교훈의 메시지입니다.
-성경에서는 이렇게 약속하고 있다.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6;2~3)
99세까지 팔팔하게, 건강하게 사시다가... 하루 이틀정도 침상에 누우셨다가... 삼 일째는 천국가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목요일 어버이날 노인회야외예배를 가면서 버스에서 제가 그렇게 인사말을 했더니 별로 반응이 좋지 않고 시큰 둥 하시더라구요.. ! 그래서 왜 그러시나 했는데... 제가 충주호에서 모세에 대하여 설교를 하면서 모세와 같이 120세를 건강하게사시라고 축복하였더니... 다들 좋아 하십디다. 아.. ! 그래서 노인들이 더 오래 사시고 싶은 마음이 계시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새빨간 거짓말이 3개가 있다고 합니다.
①처녀가 시집가기 싫다는 말,
②장사가 밑지고 판다는 말,
③노인네들이 빨리 죽고 싶다는 말,
-새빨간 거짓말이든... 새하얀 거짓말이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 원일의 노인 어른들에게 정말 모세처럼 120세까지 오래오래 장수하시되... 눈도 흐리지 아니하고, 기력도 쇠하지 아니하고, 기억력도 총총하게... 건강하며 오래 오래 장수의 축복을 내려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보세요.. ! 아멘 소리가 크잖아요.. !
-오래 사시고... 또 건강하게 사셔야 자식들의 효도도 받으시고... 자식들도 효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옛 시조를 보면... 어버이 일찍 세상 떠나신 일로... 자식들이 효도의 기회를 놓치고... 불효를 슬퍼하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송강 정철- 訓民歌중의 이다.
'자효(子孝)'
“어버이 살아신제 섬길 일란 다하여라
지나간 후이면 애닯다 어찌하랴
평생에 고쳐 못할 일이 이뿐인가 하노라. ”
-노계 박인로(朴仁老) /조선시대
송강 정철, 고산 윤선도와 더불어 조선시대 3대작가로 손꼽히고 있다. 오륜가를 지었다.
조홍시가(早紅枾歌)
“반중 조홍감이 고와도 보이나다.
유자 아니라도 품음직도 하다마는
품어 가 반길 이 없을새 글로 설워하나이다. ”
-노계 박인로가 친구 한음 이덕형의 집을 방문하였는데... 소반에 붉은 홍시감을 접대음식으로 내어 놓는다. 홍시를 보는 순간 그렇게 홍시감을 좋아하시던 돌아가신 어머님 생각이 나서 가슴이 메어온다. 홍시감인지라 유자(柚子)처럼 품에 넣어가기가 힘들지만 그래도 홍시감을 품에 넣어가서 어머님께 드리고 싶지마는... 품어가도 반가워 할 어머니가 계시지 아니하니... 너무나 슬프다는 사모곡이다.
樹欲靜而風不止, 子欲養而親不待
수욕정이풍불지, 자욕양이친불대
"나무는 고요하고자 하나 바람이 멈추지 아니하고,
자식이 봉양하고자 하나 어버이가 기다려 주지를 않는다. "
-아무리 자식들이 효도를 잘 하고 싶어도 부모님은 오래 살아 계시지 않는다. 자식들은 부모님 살아 계실 때 효도하는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교훈하는 시조입니다.
-여러분.. ! 우리 성도님들 부모님 살아생전에 공경하고 효도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은 자녀들과 부모에게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주 안에서 효도하라고 하십니다.
-1절을 읽읍시다.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
-이 말씀은 우리가 부모님께 효도하되 ‘주안에서.. ’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주 안에서 효도하라.. ’ 는 것이 무슨 뜻입니까
-성경에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부모를 공경하고 순종하고 효도 하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부모를 대하고 공경하는 일에 대하여 여러 가지 교훈의 말씀이 있습니다.
부모님에게 나쁜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잠언 23:22
‘너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
-부모님이 말씀하실 때 귀를 기우려 하시는 말씀을 잘 들어 드려야 한다는 것이다. /자기 자식의 말은 귀담아 듣고 다 해 주면서... 늙으신 부모님이 하시는 말씀에는 건성으로 듣고 마는 자식들이 있다.
-부모님이 늙고 힘이 없다고 없인 여겨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자기 자식은 소중히 여기면서... 부모님을 소홀히 하기 쉽다. /먹는 것, 입는 것, 거처할 방.
-마태복음 15:4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셨으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아비나 어미를 훼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으리라.. ‘
-부모를 괴롭히는 자식들이 많다.
-부모가 가진 재산을 자기에게 주지 않는다고 부모를 위협하고... 해(害) 하는 천인공로 할 자식들이 있다.
-부모를 다른 나라에 데려가서 내버리고 오는 자식들도 있다고 한다.
-부모와 싸움을 걸고... 대항하는 자식들도 있다.
-이런 인간들은 반드시 죽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레위기 20:9
‘무릇 그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 그가 그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였은즉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
-저 늙은이들 죽지도 않고 오래도 산다... 하면서 부모가 죽기를 바라는 자식들도 있다.
-나를 이 모양으로 만들었다고 하면서... 못난 부모를 원망하고 저주하는 자식들도 있다.
-이런 자식들도 반드시 죽이라고 성경은 말씀하신다.
부모님에게 드릴 몫이 있다.
-예수님 이야기 중에 ‘고르반’에 대한 말씀이 있다.
-마가복음 7:11
‘너희는 이르되 사람이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여호와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
-이스라엘 백성의 맹세 중에는 ‘고르반 서약’이 있다. 이것은 어떤 물건을 여호와 하나님께 드리기로 서약하면... 그 물건은 사람을 위하여 사용할 수가 없었다. 반드시 여호와 하나님께만 드려야 되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 중에는 부모님께 드려야 할 것을 부모님께 드리지 아니하고... ‘고르반 서약’을 했다고 하면서 부모님에 대한 자식의 사명을 회피하는 매우 잘 못된 사람들이 있었다.
-예수님은 이런 잘못된 사람들을 꾸짖으시며... 영의 아버지이신 여호와 하나님께 드려야 할 몫과... 또 육신의 부모인 아버지 어머니께 드려야 할 몫이 따로 있음을 말씀하셨습니다.
-소득의 십일조는 영의 아버지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드려야 될 여호와 하나님의 몫입니다. 그리고 그 십일조만큼의 또 다른 액수는 부모님께 드려야 될 부모님의 몫입니다.
-물론 성경에는 부모님께 용돈의 액수를 정해준 내용은 없습니다. 그러나 상식적으로 보면... 하늘의 아버지가 십일조를 요구하신다면... 육신의 어버이도 그 만큼의 용돈을 요구할 권한이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성도들은 부모님의 몫을 잘 챙겨드려서 노경에 물질적인 핍절함이 없도록 해 드려야 합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이 말씀하시는 주안에서 부모를 효도하는 길입니다.
보모님께 효도하면 복을 받습니다.
-2-3절을 읽읍시다.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
-압살롬은 아버지 다윗의 왕위를 찬탈하려고 반역을 일으켰다가... 그만 젊은 나이에 다윗의 신하들에게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다윗의 아들 아도니야는 아버지의 동녀 아비삭을 탐하다가 그만 솔로몬에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부모에게 불효하고... 천륜을 어기다가 저주를 받고 망한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닌 것을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룻기를 읽어보면... 모압 여자 효부 룻은 시모인 나오미를 끝까지 잘 섬기고 늙은 시어머니를 떠나지 아니하고 효도하였기 때문에 큰 축복을 받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룻기 1:16-17절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여호와 하나님이 되시리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
-요즘 며느리들은 ‘시어머니’ 가 든 ‘시’자도 싫어서 그렇게 건강에 좋은 ‘시금치’ 도 안 산다는데... 룻을 보십시오, 홀로 된 시어머니 나오미가 이스라엘 고향으로 돌아갈 때에... 같은 동족도 아니면서... 그 늙으신 시어머니의 노경을 걱정하여... 재혼하여 팔자 고치는 일도 포기하고... 끝까지 나오미를 따라 베들레헴으로 와서 모시고 삽니다.
-그런 며느리 룻을 여호와 하나님은 축복하셔서 베들레헴의 부자 보아스를 만나게 하여 결혼하게 되고... 자녀를 낳아 시어머니 나오미 품에 안겨 드렸는데... 그 아이가 바로 다윗왕의 할아버지가 된 ‘오벳’인 것이다. 그래서 그 유명한 다윗 왕가가 룻으로 말미암아 탄생하게 된 것이다. 할렐루야.. ! 부모님께 효도를 잘 하면 이런 축복을 받습니다.
-출애굽기 20:12절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
-부모는 식물학적으로 설명하면 우리 인생의 뿌리이십니다. 나무는 뿌리가 튼튼하고 견고해야 무성하게 성장하고 꽃이 피고 많은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 인생의 뿌리가 되시고... 근 본이 되시는 부모님을 잘 보살펴 드리는 것은 곧 자기가 잘되고 후손들이 복을 받은 원리가 되는 것입니다.
효자 워싱턴
미국의 중·고등학교에서 부모 공경을 가리 칠 때 가장 많이 인용하는 인물이 조지 위싱턴 대통령입니다. 그가 젊었을때 위싱턴은 바다를 벗삼아 세계를 향해하는 멋진 선장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는 선원으로 취직해 먼 뱃길을 떠날 작별인사를 어머님께 드리러 갔습니다. 아들과의 이별이 아쉬워 슬피 우시는 어머니를 보고 워싱턴은 마음을 돌렸습니다. “어머니의 눈물과 내 꿈을 바꿀 수는 없다.. ” 며 워싱턴은 항해를 포기했습니다. 그 때 어머니가 아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했습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의 앞길이 평탄하리라. 여호와 하나님이 네게 복을 주실 것이다. " 결국 효자 워싱턴은 '선장' 대신 미국의 '대통령'이 라는 복을 받았던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에게 '장수'와 ‘명예’의 복을 워싱턴에게 주신 것입니다.
어머니를 산 사람
어느 날 신문에 나이 드신 어머니를 판다는 광고가 실렸다. 그 날 저녁 한 부부가 광고에 적힌 주소를 보고 그 집을 찾아갔는데, 집은 상사외로 웅장했다. 벨을 누르자 한 노파가 그들을 맞았다. 남편이 노파에게 물었다.
"어느 분을 파시는 거죠"
"바로 나라오. 그런데 남들은 있는 부모도 안 모시려고 하는 세상인데 당신들은 무슨 생각으로 늙은 어머니를 사려고 하오"
"저와 제 아내는 모두 어려서 부모를 잃었답니다. 그래서 저희는 항상 부모님을 모시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부러워했지요. 그리고 마침 신문에 광고가 났기에 찾아왔습니다. "
머리를 긁적이는 남편의 말에 노파는 빙그레 웃으면서 말했다. "뜻이 맞으니 이것으로 거래가 성사되었군. 그럼 이제 부터 어머니로서 말을 놓겠다. 아무래도 너희 가족이 이 집으로 와서 함께 사는 것이 좋겠다. "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너희 부부의 차림새를 보니 넉넉한 것 같지 않은데, 어떻게 나를 모시고 살겠느냐 그러니 너희가 이 집에서 함께 살자꾸나.. !"
"그럼, 왜 스스로 돈을 받고 팔겠다고 광고를 하신 겁니까"
"만일 내가 양자를 구한다고 해보아라. 아마도 사람들이 구름 떼처럼 몰려들겠지. 하지만 모두 돈을 보고서 오는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없는 살림에도 나를 사러왔으니 진정 내 아들딸이 될 자격이 있다. 지금부터 이 집과 재산은 너희 것, 아니 우리 것이다. 나는 너희 가족과 한 식구가 되어 남은여생을 행복하게 보내고 싶구나.. !"
-연로하신 부모님들을 짐스러워 하는 오늘의 세대를 향한 좋은 교훈의 메시지입니다.
-성경에서는 이렇게 약속하고 있다.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6;2~3)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