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성경적 자녀교육
본문
비록 가난하게 살았지만 정직을 모토로 살아온 어느 환경 미화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아들이 비싼 청바지 옷을 입었습니다.
“어디서 난 옷이냐 어서 사실대로 말해 봐라. ” 환경미화원인 아버지와 작은 고물상을 운영하는 어머니는 아들이 입고 들어온 고급 브랜드의 청바지를 본 순간 이상한 생각이 들어 며칠째 다그쳤다. 부모님의 성화에 못 이겨 아들이 사실을 털어놓았다 “죄송해요, 버스 정류장에서 손지갑을 훔쳤어요. ” 아들의 말에 아버지는 그만 자리에 털썩 주저앉고 말았다. ‘내 아들이 남의 돈을 훔치다니…’ 잠시 뒤 아버지가 정신을 가다듬고 말했다. “환경이 어렵다고 잘못된 길로 빠져서는 안된다. ” 아버지는 눈물을 흘리며 아들의 손을 꼭 붙잡고 경찰서로 데려가 자수시켰다. 결국 아들은 법정에 서게 되었다.
그 사이에 아버지는 아들이 남의 돈을 훔친 것에 마음 아파하다가 그만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재판이 있는 날 법정에서 어머니가 울먹였다.
“남편의 뜻대로 아들이 올바른 사람이 되도록 엄한 벌을 내려 주세요. ”
아들은 눈물을 흘렸다. “아버지가 저 때문에 돌아가셨어요. 흐흐흑. ” 이를 지켜보던 주위 사람들은 모두 숙연해졌다.
드디어 판결의 시간이 왔다. “무죕니다. 꽝~꽝~꽝. ”
벌을 내리지 않은 뜻밖의 판결에 어리둥절해 하는 당사자와 주위 사람들에게
판사가 그 이유를 밝혔다. “이처럼 훌륭한 아버지가 있음을 존경하므로 아들 역시 믿고 석방 합니다. ”
그 아들이 아버지의 희생에 감동을 받아
결국 사법 고시에 합격해서 훌륭한 법관이 되었답니다.
지난 송구영신 예배에 금년 소원 기도 제목은 중에서 가장 많은 항목을 차지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내 자식이 훌륭한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부모의 가장 큰 소원은 자녀가 건강하게 잘 자라서 성공하는 모습을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많은 부모들이 자식 하나 보고 산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정말 많은 부모들이 세상살이가 힘들어도 자식을 위해서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많은 부모들이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으로 자식을 위해서 사는 것인지 어떻게 해야 훌륭한 자식으로 만드는지 올바른 방법을 잘 모르고 있으며
구체적이고 일관적인 원칙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큰 문제입니다.
우리는 누구든지 부모가 되기는 쉬운 것입니다.
그러나 진실과 권위를 가진 훌륭한 부모가 되기는 어려운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가지고 자녀를 기르는 부모가 많습니다.
그래서 자녀를 혈육적인 사랑의 마음으로 애지중지하면서 바람이 불까 비가 올까 노심초사하면서 자녀를 기릅니다.
그러나 결과는 자녀를 마마보이 같은 심약한 아이로 만들거나
버릇없는 자녀로 만들고 심지어는 부모의 은혜를 모르고 오히려 행패부리는 자녀로 양육하는 경우도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자식 농사”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맞습니다. 자식도 농사를 짖는 것처럼 잘 짖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부모는 자식 농사를 잘 못 지어서 노년에 평생을 후회하고
자식이 상급이기는커녕 오히려 큰짐이 되는 경우도 많은 것입니다.
왜 후회하는 부모가 되는가
자녀를 혈육적인 무조건적인 사랑을 갖고 원칙이 없이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육신적인 부모는 많지만 진정으로 자녀를 온전한 한 사람으로 양육하는 교육가 적인 훌륭한 부모는 많지 않은 것입니다.
여러분 자녀는 사랑만 갖고 잘 먹이고 잘 입히고 사달라는것 잘 사주기만 하면 부모로서 역할을 다 한 것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부모는 가정에 한 사람의 교사로서 교육가적인 나름대로 일관성이 있는 자녀 교육의 원리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에릭프롬이라는 학자는 부모들이 자녀를 진정으로 사랑하기 보다는 소유로 알고 자녀를 통한여 자기 꿈을 이루려는 부모가 많다고 하였습니다.
심지어는 부모의 자랑과 영광의 도구로 삼고 있는 경우도 있는 것입니다.
일류 대학에 들어가서 친구들 한테 자랑을 하고 폼을 잡아야 하는데 떨어 졌으니 챙피한 것입니다.
자녀의 진로 보다 부모로서 구겨진 자존심이 더 큰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의사가 되고 판검사가 되어야 자랑스러운데 그렇지 못하고 이류 대학에 들어갔으니 챙피한 것입니다.
자식을 통하여 내가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어야 하는데 낙심이 되는 것입니다.
부모의 욕심으로 자녀를 가르치다 보니 진정 자녀의 재능과 특성이 무시되고 급기야는 실패한 자식 농사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일류 대학에 들어 갔다고 일류 인생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학교 다닐 때 공부 잘한 아이가 사회에서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위대한 꿈과 야망과 비전을 심어주는 생각이 크고 위대하고 고귀한 아이로 키워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바람직한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훌륭한 부모의 교육은 어떠한 방법이며 잘못된 방법은 무엇인가
새벽기도회에서
성공적 자녀를 만드는 성경적 비결은 무엇인가
와 성경적인 내적 치유는 무엇인가 라는 제목으로
1주일에 한편씩 각각 20회를 계획하여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발표된 성경적인 자녀 교육에 일부를 발췌하여 오늘 말씀으로 삼았습니다.
먼저 바람직한 자녀 교육을 말씀드리기 전에 잘못된 공부 동기 부여 방법이 여러가지 있지만 딱 하나만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장 잘못된 공부 동기 부여 방법은 자녀를 비교하는 것입니다.
공부의 동기부여 방법 중 가장 비신앙적이고, 비효과적인 방법은 비교하는 것입니다.
형제간에 비교를 합니다. “형은 잘했는데 너는 왜 그러냐”고 합니다.
부모 자신과 비교합니다. “나는 하고 싶어도 못했는데 너는 여건이 좋아!”라고 합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를 합니다. “걔는 어떻다”고 하면서 자녀의 속을 뒤집어 놓습니다.
이렇게 자극을 주어 공부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려고 하지만 대부분이 아무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도리어 역효과만 냅니다.
왜냐하면 일단 자존심이 상하게 되면 육신의 귀는 거의 열리지 않기 때문입이다.
동기 부여 할 때에 왜 공부를 해야 되는지 이유를 설명 할 때에
첫 째 : 자녀를 존귀하게 만들어 놓아야 한다. 너는 할수 있어 훌륭한 애야
두 번째 : 자존심을 상하게 하면 안된다. 자존심을 상하면 구 뒤로 하는 말이 아이들 귀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세 번째 : 비교해도 결론은 네가 한다면 그 애 보다 잘 할수 있어 라고 격려로 결말을 내야 한다.
잘못된 비교는 공부를 멀어지게 하는 지름길입니다.
비교의 가장 큰 문제점은 비교의 잣대가 공정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타고난 두뇌와 환경과 받는 스트레스가 다르다
더구나 현재 성적 하나로 인생 전체의 값을 매겨 비교하니까
자녀가 낙심이 되고 자존심이 상하고 의욕을 잃고 오히려 마이너스 경우가 될수 있다.
가끔 교육상 비교를 필요로 할 때도 있지만, 자존심에 상처가 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자녀 교육에 있어 잘못된 것은
하나는 다른 자녀를 의식하고 남들이 하니까 나도 따라하는 것입니다.
남들이 과외 시키니까 나도 시키는 것, 남들이 피아노 시키니까 나도 피아노 시키는 것과 같은 행동은 하지 마십시오. 나중에 보면 괜히 시간과 돈만 낭비한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아이들을 우리에게 맡기시기 전에 이미 아이들에게 각각 은사와 특성들을 주셨습니다. 우리의 책임은 이 특성을 찾아서 최대한 길러주는 것입니다.
현재 보름달이 지금은 좋지만 곧 일그러집니다.
초생달은 지금은 초라하지만 곧 보름달이 됩니다.
아직 시간은 있고, 갈 길은 많습니다.
여러분 자녀를 돕는 진정한 부모가 되어야지
자녀를 성공의 허울 아래 자녀에게 방해가 되고 자녀를 학대하는 부모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 자녀가 정말로 어떤 모습을 가지기를 원한다면 먼저 부모가 원하는 그대로 실천하는 본을 보여야 합니다.
이제 나름대로 몇가지 성공적인 자녀 교육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성공적인 자녀 교육은 어떤 구체적인 사례가 있어야 합니다.
가장 성공적인 샘플은 바로 유대인입니다.
지금 유대인의 숫자는 전세계 사람중에 얼마 안되는 적은 숫자입니다.
미국이 세계를 좌우하고 있다면 미국을 좌우하고 있는 것이 유대인입니다.
그들이 미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세계 노벨상의 대부분이 유대인이 차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떤 특별한 재능이 있고 머리가 명석하야서 아이큐가 높은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아이큐나 재능이 다른 민족 보다 뛰어난 것이 하나도 없이 똑 같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에게 다른 무슨 특별한 비법이 있을까요 특별한 비법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랍니다.
단지 그들의 자녀 교육방법이 탁월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들의 자녀 교육에 방법과 원리를 배워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몇가지 유대인의 성공적인 자녀교육의 방법과 제가 나름대로 알아본 내용을 혼합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1))))) 첫째 가정교육을 중요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학교 교육만이 교육이라는 착각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 자녀의 교육을 학교에만 맡기기에는 너무 소름끼치는 세대 속에 살고 있습니다.
자녀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 교육만을 신뢰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정말 우리는 학교 교육에만 자녀를 맡길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어느 교사의 고백)
(비행 청소년의 대부분이 학교 교유장에서 만난 친구들로 인하여 시작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저 학교에만, 학원에만 맡길 수 없는 절박성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자녀를 학교에 안 보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자녀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은 가정입니다.
자녀들의 최대의 교사는 부모요, 최대의 교실은 가정입니다.
우리는 가정 교육에 신경을 써야 하는 것입니다.
유대인 어머니들은 혈육적 사랑이 아닌 사명적 사랑으로 자녀를 양육합니다.
혹시 자녀가 “메시야”가 아닐까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이 이 아이에게 이 나라와 이 민족에 위대한 지도자로 보내 주신 것이 아닐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자녀들을 교육합니다.
우리에게도 그러한 자세가 있어야 합니다.
자녀를 세상에 위대한 지도자로서 여호와 하나님의 귀한 종으로 쓰임 받을 자로서 여기고 자녀를 키워야 합니다.
우리가 그런 자세를 가지고 양육하면 자녀를 교육시키는 자세부터 달라질 것입니다.
두번째 조국에 대한 사랑을 강조하면서 자녀들에게 올바른 비전 꿈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민족의 어려웠던 시절을 잊지 않게 함으로 자녀들의 조국에 대한 사랑의 의식을 일깨우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자녀들은 자기 민족의 고생했던 그 얘기를 들으면서 부모들을 존경하게 되고, 나라사랑과 민족사랑에 대한 꿈이 생겨나며, 또한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게 됩니다.
자녀들에게 올바른 비전 꿈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날 많은 자녀들을 보면서 가장 안타까운 것은 그들에게 꿈이 없다는 점입니다.
꿈이 있다는 아이들도 보면 만화가, 의사, 검사라는 직업에 관한 꿈이지
민족을 위해서, 소외된 자를 위해서, 농촌을 위해서, 복음을 위해서,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고 하는 그런 꿈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의사가 되어도 판검사가 되어서 너 혼자 호의 호식 잘살고 잠목고 부귀 영화를 누리는 것이 아니라 이 나라와 이민족을 위해서 크게 쓰밍 받는 자녀가 되도록
나라와 민족에 대한 위대한 비전을 심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나라에는 위대한 지도자가 없습니다.
김구 선생님의 어머니는
독립운동가 김구(金九) 선생의 어머니는 교회 권사님이셨습니다.
믿음이 독실한 그의 어머니는 그가 어릴 때부터 늘 두 가지를 강조했다고 합니다.
1) 첫 번째 “너는 커서도 절대로 교회를 떠나서는 안된다. 무슨 일을 당하든지 언제나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고 순종하라”는 것이었습니다.
2) 두 번째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쓰임 받는 종이 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김구 선생은 어머니의 신앙을 본받아서 그는 민족의 지도자로서 훌륭한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 나라에 위대한 지도자가 나오지 않은 것은 부모가 자녀에게 가정이나 학교나 현실적인 이야기만 하지 올바른 꿈과 비전을 심어주려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꿈과 비전이 정말 뚜렷하다면 아이들은 정말 최선을 다하려고 할 것입니다.
세 번째 중요한 것은 자신의 존재를 깨닫는 철이 들도록 하는 것입니다.
제일먼저 자녀들에게 자기 자신의 정체를 개닫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것을 어려운 말로 “자아상”을 찾는 것이요
쉬운 말로는 “철”이 들도록 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자녀들이 건전한 자기 길을 찾을 줄 아는 철이든
아이는 어떤 환경도 충분히 극복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탄할 때 보다 어려운 환경에서 극복할줄 아는 자녀가 되었다면
그자녀는 언젠가는 성공적인 자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끊임없이 우리는 자녀들에게 “너는 가치있는 중요한 존재다”라는 점을 자녀들에게 심어주어야 합니다. 그럼으로서 그들이 철이 들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을 직접적으로 말하기보다는 간접적인 행동을 통해 암시를 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자녀를 정말 가치 있고 중요한 인물로 느끼도록 하여야 한다.
윽박지르고, 짜증난 태도로 “너는 나에게 소중한 존재야!”라고 말하는 거은 오히려 부담을 준다.
자녀를 앞에 두고 “너 가치 있는 존재야, 넌 여호와 하나님이 창조하셨어! 그래서 소중해!”라고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은 낯뜨거운 일이고, 사실상 그런 말은 별 효과가 없을뿐더러
오히려 자녀들은 부담만 느낍니다. 그래서 오해를 잘하는 자녀들은 그 말을 이렇게 받아들입니다. “1등 하라는 말이구나! 말 잘 듣는 아이 되라는 말이구나!”
그런 공치사나 ,말 뿐인 칭찬은 헛된 칭찬이다.
1) 예를 든다면 자녀에게 중요한 일을 시키는 것입니다.
2) 용돈을 통장에 넣어주고 자신이 알아서 사용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3) 추도예배를 자녀로 하여금 사회를 보도록 하거나
4) 식당이나 어디를 가는데 자녀로 하여금 결정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녀들에게 왜 공부해야 하는지 그 위대한 목적과 이유를 설명해 주어야 합니다.
일절만 해야 합니다.
자녀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똑똑하기 때문에 1절만 말해도 알아 듣는 것입니다.
자녀교육에는 원칙이 있어야 합니다.
너무 자주 충고를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소리를 잔소리로 듣습니다.
기회를 잘 살려 적절하게 교육을 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정말 여호와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실패했을 때와 성공했을 때의 상황에 맞추어 교육을 해야 합니다.
나무는 결을 따라 패야 합니다. 쇠는 뜨거워졌을 때 쳐야 합니다.
아무 때나 마구 “바른 소리”를 하면 안 됩니다.
누가 누구를 보든지 잔소리할 것은 많습니다. 잔소리가 올바른 교육으로 자리매김되기 위해서는 적절한 교육기회를 포착하여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네번쩨 자녀 교육에서 자녀가 실패 했을 때 부모의 자세가 중요합니다.
실패했을 때에 더욱 열심히 잘 지도해야 합니다.
우리들은 자녀들이 잘 했을 때는 교육적으로 잘 대합니다.
그러나 자녀들이 실패했을 때는 무지하게 비교육적으로 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해야 합니다.
여러분! 자녀가 실패했을 때가 참된 교육의 기회이고, 그 순간이 바로 참된 교육의 산실이 되기 때문입니다. 자녀가 실패했을 때를 교육적으로 잘 활용해야 합니다.
실패의 순간에 자녀들을 인정해 주고 격려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건전한 자아상을 확립하게 되는
1) 때는 잘하는 것에 대한 부모의 칭찬을 통해서가 아니라,
2) 못하는 것에 대한 부모의 인정과 격려를 통해서입니다.
3) 실패 했을 때에 위로와 새로운 힘을 불어 넣어 주는 것이 훌륭한 부모다
부모는 자녀들의 장단점을 다 인정해 주어야 한다.
그때 자녀들도 자신의 장단점을 다 인정하게 되고 그러한 인정을 통해서 아이들은 자기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는 것이다.
이제 대학 입시에서 합격한 사람도 있을 테고 떨어진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자녀들이 실패했을 때 자꾸만 눈치를 주지 마십시오. 슬픈 표정을 하고, 드러눕고, 하늘이 무너진다는 듯이 한숨을 푹푹 쉬고,
내가 너 잘되는 것 보기 위해 등골이 휘도록 이 고생한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그러면 아이들은 두 배로 죽을 지경이 됩니다.
실패하면 제일 괴로운 사람은 누가 뭐라 해도 당사자입니다. 실패해서 가뜩이나 괴로운 판에 부모님이 괴로운 한숨소리까지 들어야 하니 두 배, 세 배로 괴로운 것이 자녀의 심정입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실패가 보통 두려운 일이 아닙니다. 실패하면 어떡하나 하고 항상 부모의 눈을 의식하면서 살아야 하니 건전한 자아상이 확립될 수 없습니다.
여러분! 자녀들이 실패했을 때 진정 그들에게 들려주어야 할 소리는
우리들의 한숨소리가 아니라 우리들의 인정과 격려의 소리입니다.
100점에서 맞았을 때 보다 70점 맞았을 때에 오히려 격려를 통한 자아상 확립의 기회로 삼고 넓은 마음과 여유를 갖고 자녀를 훈련시키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100점 맞았을 때 보다 70점 맞았을 때 “보다보다 너 같은 차음 봤다는등 ” 낙심하고 절망하면 자녀들이 마음에 상처를 받습니다. 오히려 격려하고 퇴로를 열어 주어야 합니다.
실패했을 때 부모들의 한숨소리는 자녀들의 자아상(기)마저 꺾어버립니다.
반면에 실패했을 때 인정과 격려는 자녀들의 건전한 자아상을 확립하게 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에디슨은 학교에서 열세살 때 퇴학을 당하고 집에 왔을 때에 그 어머니가 “너는 그 애들하고 다르다. ”
아인슈타인: 수학성적은 항상 낙제점이었다. 네살 때까지 전혀 말을 할 줄 몰랐다. 일곱살 때 겨우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담임선생은 ‘정신발달이 느리고 사교성이 없으며 환상에 사로잡힌 아이’라고 혹평했다.
다섯 번째 자녀들에게 은혜, 감사를 아는 자가 되도록 교육합니다.
자녀가 정말 똑똑해지길 원하면 은혜와 감사를 아는 자로 키우면 똑똑해집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은혜와 감사를 아는 자가 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1)신앙 생활하면서 여호와 하나님을 정말 잘 섬기는 부모로 보여지십시오.
2)부모가 먼저 감사하는 자세를 본으로 보이십시오.
심지어는 학원 선생님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가져 보십시오. “내가 내 돈 주고 학원선생을 이용하는 것인데 무슨 감사야”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절대로 아이들은 철이 들지 않습니다. 그는 다만 공부기계가 될 뿐입니다.
내가 유치원 선생님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을 품을 때 내 자녀의 유치원 교육이 가장 성공적인 모습이 됩니다. 유치원 선생님의 나이는 20대 초반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한참 막내 동생 같은 느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부모는 반말을 반쯤 섞어 말하기도 합니다. 그런 모습은 내 자녀의 유치원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잃어버리게 만듭니다. “내 돈 주고 교육하는데”라고 하는 거만한 생각은 치명적인 생각입니다.
돈과 상관없이 감사할 것은 감사하는 삶을 살아 보십시오. 그러한 삶이 아이들의 삶을 깊이 있고 진지하게 만듭니다. 여러분! 아이를 정말 잘 키우고 싶습니까
조그만 일에 감격을 잘하는 부모가 되시고, 조그만 은혜를 마음깊이 감사하는 부모가 되어 보십시오.
그 순간부터 아이의 눈빛이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계산적인 사람이 되기보다는 은혜를 알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것이 나의 행복을 가져다주고, 그것이 최대의 자녀교육입니다.
살아가면서 항상 여호와 하나님 높이는 삶, 여호와 하나님 높이는 조치를 취하는 부모가 된다면 그 자녀는 결코 실패한 자녀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여섯번째: 여호와 하나님 중심적인 교육을 하며 신앙을 유산으로 만겨야 합니다.
린컨, 와싱턴, 록펠러의 어머니는 모두 성경책을 유산으로 남김
우리 자녀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자랑스런 아버지를 가진 것”입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아버지의 부족한 모습을 보고 자라면서 아이들의 실망감도 함께 커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자랑스런 일을 성취해도 자녀들 앞에서 항상 여호와 하나님을 내세워야 합니다.
다른 어떤 것보다도 신앙을 그들의 유산으로 남기기를 원했습니다.
탈무드에는 교훈있습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자녀들에게 재산을 남기고, 양식 있는 사람들은 자녀들에게 지식을 남기고, 지혜로운 사람들은 자녀들에게 신앙을 남긴다. ”
재산을 남겨 보십시오. 그 재산 때문에 자녀들은 더 비극적인 존재가 될 것입니다.
신앙이 없는, 교육이 없는 그 자식들이 불과 한 세대를 넘기지 못하고 몰락해 가는 모습을 우리들은 얼마나 많이 보고 있습니까 교육 중에서 신앙 교육이 가장 중요한 교육입니다.
“우리 어머니는 훌륭한 어머니야” 이런 말을 듣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에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세무서 직원이 어느 믿음 좋은 집사 집에 불쑥 찾아왔다.
“제보가 들어 왔습니다. 댁의 재산을 조사하려고 세무서에서 왔습니다. ”
“솔직하게 재산 목록을 대시오 그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믿음 좋은 집사님은 그는 대뜸 실토했습니다.
“저는 숨겨둔 재산이 아주 많습니다. ”
세무 공무원은 한 건 잡았다고 생각했는지 부리나케 장부를 꺼내 들었다. 재산 목록을 하나도 빠짐없이 적기 위함이었다.
“저에게는 열정을 주시고 또 영원한 처소를 마련하고 계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그 분이 저에게는 가장 귀중합니다. ”
세무서 직원은 그것 말고 이 세상에 있는 빨리 대라고 재촉했다.
“예, 저에게는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며 또 주님을 위해 나를 돕는 아름다운 아내가 있지요. 그 아내야말로 제게는 보물입니다. 솔로몬 왕이 말했듯이 귀한 아내는 보석보다 가치가 큽니다. ”
다소 실망한 세무서 직원은 다른 것은 없느냐고 물었다.
정말 중요한 재산을 바뜨릴 뻔 했습니다.
“저에게는 믿음 좋은 자녀들이 있습니다 ”
“그것 말고 뭐 없습니까” “예, 이것이 저의 전재산입니다. ”
세무서 직원은 아무 것도 적지 못한 채 장부를 덮으며 집사에게 말했다.
“댁은 정말 부유한 분입니다. 그런데 그 많은 재산 가운데 세금을 내야 할 것은 하나도 없군요. ”
신앙교육 중에서 최고의 신앙교육은 부모들의 모범적인 신앙입니다.
그 부모들의 모범적 신앙은 자녀들의 삶에 견고한 기초가 됩니다.
잠언 14장 26절에는 모든 부모들이 꿈에도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교훈이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 ”
우리의 자녀들은 언젠가 폭풍우와 비바람 앞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인생은 폭풍 없이는 항해할 수 없습니다. 폭풍우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자녀에게는 피난처가 있을 것입니다.
다윗의 마지막 감동적인 유언이 나옵니다. 역대상 28장 9절에서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이런 유언을 남깁니다.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비의 여호와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지어다” 얼마나 훌륭한 유언입니까
다윗은 자기를 기념하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기가 섬기던 여호와 하나님을 자식도 알기를 원했습니다.
존경 받는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명장 밑에 명졸이 나오는 것입니다. 훌륭한 장군 밑에 훌륭한 병사가 나오는 것입니다.
역사상 훌륭한 사람 뒤에는 훌륭한 어머니가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자녀들에게 무엇을 남기기를 원하십니까
먼 후일 여러분의 자녀가 여러분을 어떤 아버지, 어떤 부모로 기억하기를 원하십니까 여러분! 신앙을 남겨 주는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신앙 안에서 진실된 모습을 구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윗처럼 신앙 안에서 승리의 체험을 하고 자녀에게, 남편과 아내에게, 이웃에게 신앙을 남기는 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어머니는 훌륭한 어머니야” 이런 말을 듣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에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아들이 비싼 청바지 옷을 입었습니다.
“어디서 난 옷이냐 어서 사실대로 말해 봐라. ” 환경미화원인 아버지와 작은 고물상을 운영하는 어머니는 아들이 입고 들어온 고급 브랜드의 청바지를 본 순간 이상한 생각이 들어 며칠째 다그쳤다. 부모님의 성화에 못 이겨 아들이 사실을 털어놓았다 “죄송해요, 버스 정류장에서 손지갑을 훔쳤어요. ” 아들의 말에 아버지는 그만 자리에 털썩 주저앉고 말았다. ‘내 아들이 남의 돈을 훔치다니…’ 잠시 뒤 아버지가 정신을 가다듬고 말했다. “환경이 어렵다고 잘못된 길로 빠져서는 안된다. ” 아버지는 눈물을 흘리며 아들의 손을 꼭 붙잡고 경찰서로 데려가 자수시켰다. 결국 아들은 법정에 서게 되었다.
그 사이에 아버지는 아들이 남의 돈을 훔친 것에 마음 아파하다가 그만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재판이 있는 날 법정에서 어머니가 울먹였다.
“남편의 뜻대로 아들이 올바른 사람이 되도록 엄한 벌을 내려 주세요. ”
아들은 눈물을 흘렸다. “아버지가 저 때문에 돌아가셨어요. 흐흐흑. ” 이를 지켜보던 주위 사람들은 모두 숙연해졌다.
드디어 판결의 시간이 왔다. “무죕니다. 꽝~꽝~꽝. ”
벌을 내리지 않은 뜻밖의 판결에 어리둥절해 하는 당사자와 주위 사람들에게
판사가 그 이유를 밝혔다. “이처럼 훌륭한 아버지가 있음을 존경하므로 아들 역시 믿고 석방 합니다. ”
그 아들이 아버지의 희생에 감동을 받아
결국 사법 고시에 합격해서 훌륭한 법관이 되었답니다.
지난 송구영신 예배에 금년 소원 기도 제목은 중에서 가장 많은 항목을 차지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내 자식이 훌륭한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부모의 가장 큰 소원은 자녀가 건강하게 잘 자라서 성공하는 모습을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많은 부모들이 자식 하나 보고 산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정말 많은 부모들이 세상살이가 힘들어도 자식을 위해서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많은 부모들이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으로 자식을 위해서 사는 것인지 어떻게 해야 훌륭한 자식으로 만드는지 올바른 방법을 잘 모르고 있으며
구체적이고 일관적인 원칙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큰 문제입니다.
우리는 누구든지 부모가 되기는 쉬운 것입니다.
그러나 진실과 권위를 가진 훌륭한 부모가 되기는 어려운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가지고 자녀를 기르는 부모가 많습니다.
그래서 자녀를 혈육적인 사랑의 마음으로 애지중지하면서 바람이 불까 비가 올까 노심초사하면서 자녀를 기릅니다.
그러나 결과는 자녀를 마마보이 같은 심약한 아이로 만들거나
버릇없는 자녀로 만들고 심지어는 부모의 은혜를 모르고 오히려 행패부리는 자녀로 양육하는 경우도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자식 농사”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맞습니다. 자식도 농사를 짖는 것처럼 잘 짖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부모는 자식 농사를 잘 못 지어서 노년에 평생을 후회하고
자식이 상급이기는커녕 오히려 큰짐이 되는 경우도 많은 것입니다.
왜 후회하는 부모가 되는가
자녀를 혈육적인 무조건적인 사랑을 갖고 원칙이 없이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육신적인 부모는 많지만 진정으로 자녀를 온전한 한 사람으로 양육하는 교육가 적인 훌륭한 부모는 많지 않은 것입니다.
여러분 자녀는 사랑만 갖고 잘 먹이고 잘 입히고 사달라는것 잘 사주기만 하면 부모로서 역할을 다 한 것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부모는 가정에 한 사람의 교사로서 교육가적인 나름대로 일관성이 있는 자녀 교육의 원리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에릭프롬이라는 학자는 부모들이 자녀를 진정으로 사랑하기 보다는 소유로 알고 자녀를 통한여 자기 꿈을 이루려는 부모가 많다고 하였습니다.
심지어는 부모의 자랑과 영광의 도구로 삼고 있는 경우도 있는 것입니다.
일류 대학에 들어가서 친구들 한테 자랑을 하고 폼을 잡아야 하는데 떨어 졌으니 챙피한 것입니다.
자녀의 진로 보다 부모로서 구겨진 자존심이 더 큰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의사가 되고 판검사가 되어야 자랑스러운데 그렇지 못하고 이류 대학에 들어갔으니 챙피한 것입니다.
자식을 통하여 내가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어야 하는데 낙심이 되는 것입니다.
부모의 욕심으로 자녀를 가르치다 보니 진정 자녀의 재능과 특성이 무시되고 급기야는 실패한 자식 농사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일류 대학에 들어 갔다고 일류 인생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학교 다닐 때 공부 잘한 아이가 사회에서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위대한 꿈과 야망과 비전을 심어주는 생각이 크고 위대하고 고귀한 아이로 키워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바람직한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훌륭한 부모의 교육은 어떠한 방법이며 잘못된 방법은 무엇인가
새벽기도회에서
성공적 자녀를 만드는 성경적 비결은 무엇인가
와 성경적인 내적 치유는 무엇인가 라는 제목으로
1주일에 한편씩 각각 20회를 계획하여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발표된 성경적인 자녀 교육에 일부를 발췌하여 오늘 말씀으로 삼았습니다.
먼저 바람직한 자녀 교육을 말씀드리기 전에 잘못된 공부 동기 부여 방법이 여러가지 있지만 딱 하나만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장 잘못된 공부 동기 부여 방법은 자녀를 비교하는 것입니다.
공부의 동기부여 방법 중 가장 비신앙적이고, 비효과적인 방법은 비교하는 것입니다.
형제간에 비교를 합니다. “형은 잘했는데 너는 왜 그러냐”고 합니다.
부모 자신과 비교합니다. “나는 하고 싶어도 못했는데 너는 여건이 좋아!”라고 합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를 합니다. “걔는 어떻다”고 하면서 자녀의 속을 뒤집어 놓습니다.
이렇게 자극을 주어 공부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려고 하지만 대부분이 아무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도리어 역효과만 냅니다.
왜냐하면 일단 자존심이 상하게 되면 육신의 귀는 거의 열리지 않기 때문입이다.
동기 부여 할 때에 왜 공부를 해야 되는지 이유를 설명 할 때에
첫 째 : 자녀를 존귀하게 만들어 놓아야 한다. 너는 할수 있어 훌륭한 애야
두 번째 : 자존심을 상하게 하면 안된다. 자존심을 상하면 구 뒤로 하는 말이 아이들 귀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세 번째 : 비교해도 결론은 네가 한다면 그 애 보다 잘 할수 있어 라고 격려로 결말을 내야 한다.
잘못된 비교는 공부를 멀어지게 하는 지름길입니다.
비교의 가장 큰 문제점은 비교의 잣대가 공정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타고난 두뇌와 환경과 받는 스트레스가 다르다
더구나 현재 성적 하나로 인생 전체의 값을 매겨 비교하니까
자녀가 낙심이 되고 자존심이 상하고 의욕을 잃고 오히려 마이너스 경우가 될수 있다.
가끔 교육상 비교를 필요로 할 때도 있지만, 자존심에 상처가 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자녀 교육에 있어 잘못된 것은
하나는 다른 자녀를 의식하고 남들이 하니까 나도 따라하는 것입니다.
남들이 과외 시키니까 나도 시키는 것, 남들이 피아노 시키니까 나도 피아노 시키는 것과 같은 행동은 하지 마십시오. 나중에 보면 괜히 시간과 돈만 낭비한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아이들을 우리에게 맡기시기 전에 이미 아이들에게 각각 은사와 특성들을 주셨습니다. 우리의 책임은 이 특성을 찾아서 최대한 길러주는 것입니다.
현재 보름달이 지금은 좋지만 곧 일그러집니다.
초생달은 지금은 초라하지만 곧 보름달이 됩니다.
아직 시간은 있고, 갈 길은 많습니다.
여러분 자녀를 돕는 진정한 부모가 되어야지
자녀를 성공의 허울 아래 자녀에게 방해가 되고 자녀를 학대하는 부모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 자녀가 정말로 어떤 모습을 가지기를 원한다면 먼저 부모가 원하는 그대로 실천하는 본을 보여야 합니다.
이제 나름대로 몇가지 성공적인 자녀 교육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성공적인 자녀 교육은 어떤 구체적인 사례가 있어야 합니다.
가장 성공적인 샘플은 바로 유대인입니다.
지금 유대인의 숫자는 전세계 사람중에 얼마 안되는 적은 숫자입니다.
미국이 세계를 좌우하고 있다면 미국을 좌우하고 있는 것이 유대인입니다.
그들이 미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세계 노벨상의 대부분이 유대인이 차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떤 특별한 재능이 있고 머리가 명석하야서 아이큐가 높은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아이큐나 재능이 다른 민족 보다 뛰어난 것이 하나도 없이 똑 같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에게 다른 무슨 특별한 비법이 있을까요 특별한 비법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랍니다.
단지 그들의 자녀 교육방법이 탁월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들의 자녀 교육에 방법과 원리를 배워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몇가지 유대인의 성공적인 자녀교육의 방법과 제가 나름대로 알아본 내용을 혼합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1))))) 첫째 가정교육을 중요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학교 교육만이 교육이라는 착각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 자녀의 교육을 학교에만 맡기기에는 너무 소름끼치는 세대 속에 살고 있습니다.
자녀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 교육만을 신뢰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정말 우리는 학교 교육에만 자녀를 맡길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어느 교사의 고백)
(비행 청소년의 대부분이 학교 교유장에서 만난 친구들로 인하여 시작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저 학교에만, 학원에만 맡길 수 없는 절박성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자녀를 학교에 안 보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자녀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은 가정입니다.
자녀들의 최대의 교사는 부모요, 최대의 교실은 가정입니다.
우리는 가정 교육에 신경을 써야 하는 것입니다.
유대인 어머니들은 혈육적 사랑이 아닌 사명적 사랑으로 자녀를 양육합니다.
혹시 자녀가 “메시야”가 아닐까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이 이 아이에게 이 나라와 이 민족에 위대한 지도자로 보내 주신 것이 아닐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자녀들을 교육합니다.
우리에게도 그러한 자세가 있어야 합니다.
자녀를 세상에 위대한 지도자로서 여호와 하나님의 귀한 종으로 쓰임 받을 자로서 여기고 자녀를 키워야 합니다.
우리가 그런 자세를 가지고 양육하면 자녀를 교육시키는 자세부터 달라질 것입니다.
두번째 조국에 대한 사랑을 강조하면서 자녀들에게 올바른 비전 꿈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민족의 어려웠던 시절을 잊지 않게 함으로 자녀들의 조국에 대한 사랑의 의식을 일깨우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자녀들은 자기 민족의 고생했던 그 얘기를 들으면서 부모들을 존경하게 되고, 나라사랑과 민족사랑에 대한 꿈이 생겨나며, 또한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게 됩니다.
자녀들에게 올바른 비전 꿈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날 많은 자녀들을 보면서 가장 안타까운 것은 그들에게 꿈이 없다는 점입니다.
꿈이 있다는 아이들도 보면 만화가, 의사, 검사라는 직업에 관한 꿈이지
민족을 위해서, 소외된 자를 위해서, 농촌을 위해서, 복음을 위해서,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고 하는 그런 꿈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의사가 되어도 판검사가 되어서 너 혼자 호의 호식 잘살고 잠목고 부귀 영화를 누리는 것이 아니라 이 나라와 이민족을 위해서 크게 쓰밍 받는 자녀가 되도록
나라와 민족에 대한 위대한 비전을 심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나라에는 위대한 지도자가 없습니다.
김구 선생님의 어머니는
독립운동가 김구(金九) 선생의 어머니는 교회 권사님이셨습니다.
믿음이 독실한 그의 어머니는 그가 어릴 때부터 늘 두 가지를 강조했다고 합니다.
1) 첫 번째 “너는 커서도 절대로 교회를 떠나서는 안된다. 무슨 일을 당하든지 언제나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고 순종하라”는 것이었습니다.
2) 두 번째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쓰임 받는 종이 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김구 선생은 어머니의 신앙을 본받아서 그는 민족의 지도자로서 훌륭한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 나라에 위대한 지도자가 나오지 않은 것은 부모가 자녀에게 가정이나 학교나 현실적인 이야기만 하지 올바른 꿈과 비전을 심어주려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꿈과 비전이 정말 뚜렷하다면 아이들은 정말 최선을 다하려고 할 것입니다.
세 번째 중요한 것은 자신의 존재를 깨닫는 철이 들도록 하는 것입니다.
제일먼저 자녀들에게 자기 자신의 정체를 개닫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것을 어려운 말로 “자아상”을 찾는 것이요
쉬운 말로는 “철”이 들도록 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자녀들이 건전한 자기 길을 찾을 줄 아는 철이든
아이는 어떤 환경도 충분히 극복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탄할 때 보다 어려운 환경에서 극복할줄 아는 자녀가 되었다면
그자녀는 언젠가는 성공적인 자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끊임없이 우리는 자녀들에게 “너는 가치있는 중요한 존재다”라는 점을 자녀들에게 심어주어야 합니다. 그럼으로서 그들이 철이 들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을 직접적으로 말하기보다는 간접적인 행동을 통해 암시를 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자녀를 정말 가치 있고 중요한 인물로 느끼도록 하여야 한다.
윽박지르고, 짜증난 태도로 “너는 나에게 소중한 존재야!”라고 말하는 거은 오히려 부담을 준다.
자녀를 앞에 두고 “너 가치 있는 존재야, 넌 여호와 하나님이 창조하셨어! 그래서 소중해!”라고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은 낯뜨거운 일이고, 사실상 그런 말은 별 효과가 없을뿐더러
오히려 자녀들은 부담만 느낍니다. 그래서 오해를 잘하는 자녀들은 그 말을 이렇게 받아들입니다. “1등 하라는 말이구나! 말 잘 듣는 아이 되라는 말이구나!”
그런 공치사나 ,말 뿐인 칭찬은 헛된 칭찬이다.
1) 예를 든다면 자녀에게 중요한 일을 시키는 것입니다.
2) 용돈을 통장에 넣어주고 자신이 알아서 사용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3) 추도예배를 자녀로 하여금 사회를 보도록 하거나
4) 식당이나 어디를 가는데 자녀로 하여금 결정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녀들에게 왜 공부해야 하는지 그 위대한 목적과 이유를 설명해 주어야 합니다.
일절만 해야 합니다.
자녀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똑똑하기 때문에 1절만 말해도 알아 듣는 것입니다.
자녀교육에는 원칙이 있어야 합니다.
너무 자주 충고를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소리를 잔소리로 듣습니다.
기회를 잘 살려 적절하게 교육을 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정말 여호와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실패했을 때와 성공했을 때의 상황에 맞추어 교육을 해야 합니다.
나무는 결을 따라 패야 합니다. 쇠는 뜨거워졌을 때 쳐야 합니다.
아무 때나 마구 “바른 소리”를 하면 안 됩니다.
누가 누구를 보든지 잔소리할 것은 많습니다. 잔소리가 올바른 교육으로 자리매김되기 위해서는 적절한 교육기회를 포착하여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네번쩨 자녀 교육에서 자녀가 실패 했을 때 부모의 자세가 중요합니다.
실패했을 때에 더욱 열심히 잘 지도해야 합니다.
우리들은 자녀들이 잘 했을 때는 교육적으로 잘 대합니다.
그러나 자녀들이 실패했을 때는 무지하게 비교육적으로 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해야 합니다.
여러분! 자녀가 실패했을 때가 참된 교육의 기회이고, 그 순간이 바로 참된 교육의 산실이 되기 때문입니다. 자녀가 실패했을 때를 교육적으로 잘 활용해야 합니다.
실패의 순간에 자녀들을 인정해 주고 격려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건전한 자아상을 확립하게 되는
1) 때는 잘하는 것에 대한 부모의 칭찬을 통해서가 아니라,
2) 못하는 것에 대한 부모의 인정과 격려를 통해서입니다.
3) 실패 했을 때에 위로와 새로운 힘을 불어 넣어 주는 것이 훌륭한 부모다
부모는 자녀들의 장단점을 다 인정해 주어야 한다.
그때 자녀들도 자신의 장단점을 다 인정하게 되고 그러한 인정을 통해서 아이들은 자기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는 것이다.
이제 대학 입시에서 합격한 사람도 있을 테고 떨어진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자녀들이 실패했을 때 자꾸만 눈치를 주지 마십시오. 슬픈 표정을 하고, 드러눕고, 하늘이 무너진다는 듯이 한숨을 푹푹 쉬고,
내가 너 잘되는 것 보기 위해 등골이 휘도록 이 고생한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그러면 아이들은 두 배로 죽을 지경이 됩니다.
실패하면 제일 괴로운 사람은 누가 뭐라 해도 당사자입니다. 실패해서 가뜩이나 괴로운 판에 부모님이 괴로운 한숨소리까지 들어야 하니 두 배, 세 배로 괴로운 것이 자녀의 심정입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실패가 보통 두려운 일이 아닙니다. 실패하면 어떡하나 하고 항상 부모의 눈을 의식하면서 살아야 하니 건전한 자아상이 확립될 수 없습니다.
여러분! 자녀들이 실패했을 때 진정 그들에게 들려주어야 할 소리는
우리들의 한숨소리가 아니라 우리들의 인정과 격려의 소리입니다.
100점에서 맞았을 때 보다 70점 맞았을 때에 오히려 격려를 통한 자아상 확립의 기회로 삼고 넓은 마음과 여유를 갖고 자녀를 훈련시키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100점 맞았을 때 보다 70점 맞았을 때 “보다보다 너 같은 차음 봤다는등 ” 낙심하고 절망하면 자녀들이 마음에 상처를 받습니다. 오히려 격려하고 퇴로를 열어 주어야 합니다.
실패했을 때 부모들의 한숨소리는 자녀들의 자아상(기)마저 꺾어버립니다.
반면에 실패했을 때 인정과 격려는 자녀들의 건전한 자아상을 확립하게 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에디슨은 학교에서 열세살 때 퇴학을 당하고 집에 왔을 때에 그 어머니가 “너는 그 애들하고 다르다. ”
아인슈타인: 수학성적은 항상 낙제점이었다. 네살 때까지 전혀 말을 할 줄 몰랐다. 일곱살 때 겨우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담임선생은 ‘정신발달이 느리고 사교성이 없으며 환상에 사로잡힌 아이’라고 혹평했다.
다섯 번째 자녀들에게 은혜, 감사를 아는 자가 되도록 교육합니다.
자녀가 정말 똑똑해지길 원하면 은혜와 감사를 아는 자로 키우면 똑똑해집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은혜와 감사를 아는 자가 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1)신앙 생활하면서 여호와 하나님을 정말 잘 섬기는 부모로 보여지십시오.
2)부모가 먼저 감사하는 자세를 본으로 보이십시오.
심지어는 학원 선생님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가져 보십시오. “내가 내 돈 주고 학원선생을 이용하는 것인데 무슨 감사야”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절대로 아이들은 철이 들지 않습니다. 그는 다만 공부기계가 될 뿐입니다.
내가 유치원 선생님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을 품을 때 내 자녀의 유치원 교육이 가장 성공적인 모습이 됩니다. 유치원 선생님의 나이는 20대 초반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한참 막내 동생 같은 느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부모는 반말을 반쯤 섞어 말하기도 합니다. 그런 모습은 내 자녀의 유치원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잃어버리게 만듭니다. “내 돈 주고 교육하는데”라고 하는 거만한 생각은 치명적인 생각입니다.
돈과 상관없이 감사할 것은 감사하는 삶을 살아 보십시오. 그러한 삶이 아이들의 삶을 깊이 있고 진지하게 만듭니다. 여러분! 아이를 정말 잘 키우고 싶습니까
조그만 일에 감격을 잘하는 부모가 되시고, 조그만 은혜를 마음깊이 감사하는 부모가 되어 보십시오.
그 순간부터 아이의 눈빛이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계산적인 사람이 되기보다는 은혜를 알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것이 나의 행복을 가져다주고, 그것이 최대의 자녀교육입니다.
살아가면서 항상 여호와 하나님 높이는 삶, 여호와 하나님 높이는 조치를 취하는 부모가 된다면 그 자녀는 결코 실패한 자녀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여섯번째: 여호와 하나님 중심적인 교육을 하며 신앙을 유산으로 만겨야 합니다.
린컨, 와싱턴, 록펠러의 어머니는 모두 성경책을 유산으로 남김
우리 자녀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자랑스런 아버지를 가진 것”입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아버지의 부족한 모습을 보고 자라면서 아이들의 실망감도 함께 커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자랑스런 일을 성취해도 자녀들 앞에서 항상 여호와 하나님을 내세워야 합니다.
다른 어떤 것보다도 신앙을 그들의 유산으로 남기기를 원했습니다.
탈무드에는 교훈있습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자녀들에게 재산을 남기고, 양식 있는 사람들은 자녀들에게 지식을 남기고, 지혜로운 사람들은 자녀들에게 신앙을 남긴다. ”
재산을 남겨 보십시오. 그 재산 때문에 자녀들은 더 비극적인 존재가 될 것입니다.
신앙이 없는, 교육이 없는 그 자식들이 불과 한 세대를 넘기지 못하고 몰락해 가는 모습을 우리들은 얼마나 많이 보고 있습니까 교육 중에서 신앙 교육이 가장 중요한 교육입니다.
“우리 어머니는 훌륭한 어머니야” 이런 말을 듣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에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세무서 직원이 어느 믿음 좋은 집사 집에 불쑥 찾아왔다.
“제보가 들어 왔습니다. 댁의 재산을 조사하려고 세무서에서 왔습니다. ”
“솔직하게 재산 목록을 대시오 그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믿음 좋은 집사님은 그는 대뜸 실토했습니다.
“저는 숨겨둔 재산이 아주 많습니다. ”
세무 공무원은 한 건 잡았다고 생각했는지 부리나케 장부를 꺼내 들었다. 재산 목록을 하나도 빠짐없이 적기 위함이었다.
“저에게는 열정을 주시고 또 영원한 처소를 마련하고 계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그 분이 저에게는 가장 귀중합니다. ”
세무서 직원은 그것 말고 이 세상에 있는 빨리 대라고 재촉했다.
“예, 저에게는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며 또 주님을 위해 나를 돕는 아름다운 아내가 있지요. 그 아내야말로 제게는 보물입니다. 솔로몬 왕이 말했듯이 귀한 아내는 보석보다 가치가 큽니다. ”
다소 실망한 세무서 직원은 다른 것은 없느냐고 물었다.
정말 중요한 재산을 바뜨릴 뻔 했습니다.
“저에게는 믿음 좋은 자녀들이 있습니다 ”
“그것 말고 뭐 없습니까” “예, 이것이 저의 전재산입니다. ”
세무서 직원은 아무 것도 적지 못한 채 장부를 덮으며 집사에게 말했다.
“댁은 정말 부유한 분입니다. 그런데 그 많은 재산 가운데 세금을 내야 할 것은 하나도 없군요. ”
신앙교육 중에서 최고의 신앙교육은 부모들의 모범적인 신앙입니다.
그 부모들의 모범적 신앙은 자녀들의 삶에 견고한 기초가 됩니다.
잠언 14장 26절에는 모든 부모들이 꿈에도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교훈이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 ”
우리의 자녀들은 언젠가 폭풍우와 비바람 앞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인생은 폭풍 없이는 항해할 수 없습니다. 폭풍우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자녀에게는 피난처가 있을 것입니다.
다윗의 마지막 감동적인 유언이 나옵니다. 역대상 28장 9절에서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이런 유언을 남깁니다.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비의 여호와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지어다” 얼마나 훌륭한 유언입니까
다윗은 자기를 기념하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기가 섬기던 여호와 하나님을 자식도 알기를 원했습니다.
존경 받는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명장 밑에 명졸이 나오는 것입니다. 훌륭한 장군 밑에 훌륭한 병사가 나오는 것입니다.
역사상 훌륭한 사람 뒤에는 훌륭한 어머니가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자녀들에게 무엇을 남기기를 원하십니까
먼 후일 여러분의 자녀가 여러분을 어떤 아버지, 어떤 부모로 기억하기를 원하십니까 여러분! 신앙을 남겨 주는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신앙 안에서 진실된 모습을 구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윗처럼 신앙 안에서 승리의 체험을 하고 자녀에게, 남편과 아내에게, 이웃에게 신앙을 남기는 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어머니는 훌륭한 어머니야” 이런 말을 듣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에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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