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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주의 훈계로 양육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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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가장 큰 죄가 세 가지 있다고 합니다. 첫째가 공부하지 않는 죄가 있다고 합니다. 그는 물 질문명에 취해서 편리한 것들만 찾 아 나가고 있습니다. 언젠가 좀 깊 이 공부하는 일이 없습니다. 심지 어는 요새는 컴퓨터라고 하는 기계 를 통해서 많은 정보를 얻습니다만 은 아주 부분적인 것들을 수집하고 있을 뿐입니다. 깊이 공부하며 책 을 읽는 그러한 일들이 점점 멀어지 는 것을 이렇게 마음 아프게 생각합 니다. 깊이 생각하고 인간의 가치 를 묻는, 지혜를 얻는 그런 공부가 없다는 것이올시다.
 둘째는 실천하 지 않는 겁니다. 아는 대로 행하질 않습니다. 부득이 하다는 말로, 인 간은 약하다는 말로 변명하면서 가 지고있는 지식을 그대로 생활에 옮 기지 않는 것입니다. 말은 많고, 비 판도 많고 아는 것도 많은데 행하는 것은 너무 적습니다. 너무 비참할 정도로 실천에 옮기지 않는다는 겁 니다. 그래서 의지 박약, 그것이 바 로 현대인의 특징입니다.
 세번째는 가르치지 않는다는 겁니다. 너무나 이기주의이기 때문에 아무에게도 가 르치지 않을 뿐더러 자녀에게까지도 가르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에 어느 제 아는 친구 목사님이 또 다른 일본 목사님과 이야기한 얘 기를 제게 옮겨 주었습니다. 그 일 본 목사님에게는 자녀가 셋이 있는 데 자녀가 하나같이 교회에 나오지 않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세상적 으로 삽니다. 이것이 너무 마음이 아픈데 가만히 보니깐 자녀들에 대 한 관심이 없는 것 같아서,
"그래 어떻게 목사님은 그 자녀들이 이렇 게 교회에 안나오는데 어떻습니까"
하고 물었더니,
"그거요 종교는 자유인데요. 애들에게 왜 내가 예 수 믿으라고 해야 합니까"
깜짝 놀랐다는 겁니다. 여러분 가르쳐야 됩니다. 저절로 되는 게 아닙니다. 내버려두면 악으로 키웁니다. 이걸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합니다. 부지 런히 자녀들에게, 친구에게, 이웃에 게 내가 깨달은 바 소중한 것 또 진 리를 가르쳐야 됩니다. 부지런히 가르쳐야 됩니다. 그것이 바로 전 도요 교육이 아니겠습니까
한국이 이 만큼, 세계적으로 볼 땐 아주 잘 삽니다. 특별히 IMF라 고 하는 이 경제제재를 받으면서도 이만큼 잘 견디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말입니다. 우리 는 미처 생각하지 못 하지만 세계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한국은 저것을 잘 견딜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한국인의 교육열 때문이라고. 땅도 좁고, 사람은 많고, 자연 자본 도 없지만은 한국사람들 자녀들 공 부시키는데는 극성입니다. 이것이 밑천입니다. 이것 때문에 이만큼 살아갈 수 있는 겁니다.
우린 6·25를 통해서 이 엄청난 희생과 큰 사건을 통해서 배운 바가 많습니다만은 정리해보면 중요한 세 가지를 배웠어요. 첫째가 교육이 먼저다. 그 동안에는 양반이니 귀 족이니 뭐 해 가지고 돈을 많이 벌 어서 자자손손이 땅을 물려주고 살 면 이것이 제일이다. 그래서 돈, 땅 이것만 생각했습니다만은 전쟁을 치 르고 보니까 아무 것도 아니에요. 이 땅문서 소용없어요. 지식이요. 지식이 없으면 안된다는 걸 배웠습 니다. 그래서 땅을 팔아서 가르치 고, 한 마리밖에 없는 소도 팔아서 자식을 가르치려고 듭니다. 이 한 국사람의 교육열은 지나칠 정도로 극성맞습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인 해서 오늘 우리가 이만큼 살고있는 것이올시다. 또 하나는 6·25를 통 해서 우리는 공산주의가 무엇인가를 배웠습니다.
우리가 배우고 온 세 계에 증거했습니다. 이제는 나아졌 습니다만은 50년 전만 해도 공산주 의가 세계의 희망인 것처럼 생각했 습니다. 많은 지식인들이 매혹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전쟁, 여기 서 공산주의의 정체가 노출이 됩니다. 그리고 온 세계에 증거하게 됐 습니다. 이렇게 역사가는 말합니다. 만일에 6·25가 없었더라면 우리 한 국은 틀림없이 월남이나 캄보디아같 이 되었을 거라구. 완전 공산화 되 가지고 지금 얼마나 비참해 집니까 캄보디아에서요 킬링필드의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한 곳에서 150만을 죽였어요.
사람 죽이기를 뭐 거침 없이 해요. 이러한 무서운 상황을 보면서 이 남의 얘기가 아니요. 우 리가 일찍이 6·25전쟁을 만나지 않 았더라면 이래 될 뻔했다 하는 겁니다. 정신이 아주 아찔합니다. 공산 주의를 배우게 됐어요. 또
 세번째 는 우리 한국민족은 정말로 신앙의 색으로 드러났어요. 6·25를 통해 서 교회가 부흥되고 영적 세계의 소 중함을 알아서 철저한 종교성이 높 은 그러한 민족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자 이제 보세요. 결국은 이만 큼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께서 6·25를 통해 서 우리를 가르쳐 주시고, 깨우쳐 주시고 많은 사건을 통해서 우리를 양육하여 오늘에 이르게 하셨다 이 말씀입니다.
오늘 성경말씀은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
"자녀들을 양육 하라"하고 말합니다. 양육이라는 데는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우 리는 먹이고, 여호와 하나님은 자라게 하십 니다. 자라게 하시는 일, 생명을 자 라게 하시는 일은 여호와 하나님뿐이십니다. 그런데 그가 자라게 하실 텐데 우리에게 부탁한 게 있어요.
"먹이 라"
그랬어요. 먹일 것을 먹여요. 그래야 가르칠 수 있는 것이올시다. 더 키울 수 있는 것이올시다. 사도 바울은 그래서 갈라디아 4장에서 말 합니다.
"나는 너희를 위하여,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에 이르기까지 해산의 수고를 한다. "
이렇게 말하 고 있습니다. 해산의 수고가 지속 되는 것이올시다. 누가복음 2장 52 절에는, 기독교 교육에 아주 교육철 학의 기본이라고 하는 말씀이 있습 니다.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 며 여호와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하는 말입니다. 키가 자 라며 '체육', 지혜가 자라며 '지육'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 앞에 사랑스러워 가 더라 '종교', 사람에게 사랑스러워 가더라 '도덕', 이런 네 가지 측면으 로 우리는 자녀들을 양육해야 합니다. 육체적인 것도 중요합니다. 계 속 영향을 공급해야 됩니다.
균형 있는 영향, 잘 먹여야 건강합니다. 알게 모르게 영향이 불균형이 되고 실조가 되어서 잘못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이 분위기나 이것이 얼 마나 중요한 것인지 모릅니다. 더 구나 우리 북한에 가 보면은 그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얼마나 아이 들이 비참한지요. 저희가 이 자리 에서 말씀을 드립니다만은 약 삼천 명의 고아를 저희 소망교회에서 계 속 식량을 오래 전부터 대고 있습니다. 그 아이들은 잘 자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어려운 아이들 을 보면은 영양실조가, 비틀어지고 말라지고, 울지도 못하고 지쳐 있는 거, 앞으로 커서 사람될는지 모르겠 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얼마나 끔 찍한 지 거기 지도자들도
"목사님, 그 애들 만나지 마세요. 그 애들 비참한 거 보고나면 목사님 아마 한 달 동안은 식사를 못 할겁니다. "
그 분들이 하는 말입니다. 그 만큼 비참합니다. 먹지 못한다는 것, 먹 지 못해서 비틀어져 가는 영양실조, 얼마나 비참한 지 모릅니다. 자 그 런고로 육체적으로도 우리가 키워야 겠지요. 잘 키워서 잘 먹여야 됩니다. 그래야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겠 지요. 더구나 입맛은 부모가 만드 는 겁니다. 대단히 중요한 말입니다.
"먹고 싶은 대로 먹어라"가 아 닙니다. 먹어야 할 것을 먹도록 해 야 합니다. 먹이도록, 먹도록, 그래 서 충분한 영향을 공급해야 합니다. 또한 정신적으로는 많은 지식을 주 어야 됩니다. 들어야 될 것은 듣고, 보아야 할 것은 보고, 경험할 것은 다각도로 경험하도록, 그래야 지능 이 발달합니다. 이런 우스운 얘기 가 있어요. 수다스러운 어머니를 가진 아이의
I. Q. 가 높다고. 말없는 것보다 나은가 보죠. 수다스러운 어머니가 자꾸 말을 하니까 생각이 발전한다고 그래요. 멍청한 어머니 는 아이들을 멍청하게 만들 수밖에 없어요.
많이 듣고 지식을 얻어야 합니다. 이게 양육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영적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어야 합니다. 진리를 경험하 게 해야 됩니다. 경건을 보여 줘야 되고 기도를 가르쳐야 됩니다. 내 가 기도하고, 함께 기도하고, 기도하 는 사람으로 키워 나가야 합니다. 자, 낳는 것은 쉽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사람으로 키워간다고 하는 문제는 참 어려운 문젭니다. 긴 노력과 수 고와 희생이 요구되는 거 아니겠습 니까.
오늘 본문의 말씀은 간단한 말씀 이지만은 두 가지로 요약합니다. 부정적으로는 노엽게 하지 말라. 긍정적으로는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노엽게 하지 마라. "
이게 뭡 니까 화를 내게 만들지 말아요. 가르친다고 하면서 자녀의 감정을 상하게 만듭니다. 그러면 안됩니다. 왜 그러냐 분위기에 맞추지 못했 기 때문에, 때와 장소를 잘못한 거 예요. 아이들이 지쳐있을 때에 할, 들어야 할 말이 따로 있어요. 저들 도 피곤합니다. 그 때에 우리가 무 슨 말을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생각없이 나 나름대로 명령조 로 분노를 일으킨단 말이요. 그래 서 교육이 빗나갑니다. 마음이 빗 나갑니다.
또한 이해의 수준이 있 고 경험의 정도가 있습니다. 소화 능력의 한계가 있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조용히 기다리면서 인내하면 서 저들을 가르쳐야 합니다. 너무 서두르고 급진적으로 하면은 이게 또 문제가 되는 겁니다. 요샛말로 눈 높이를 맞추어가야 할 것입니다. 이게 맞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얘기 를 해도 저들은 화가 납니다. 이보 다 더 우선적인 것은 사랑의 확증입 니다. 사랑의 줄이 끊어지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저 어머니가 나를 사랑한다. 이것을 알면서부터 비로 소 교육은 교육되는 것이올시다. 아이들이 자랄 때,
어렸을 때는 나 혼자가 다인 줄로 알고 아버지, 어 머니, 할아버지, 할머니가 다 나를 사랑하는데 조금 있다가 동생이 태 어나니까 사랑이 이동합니다. 그 쪽으로 옮겨가요. 이 아이는 하늘 이 무너지는 것 같아요. 어머니는 배신자가 돼버려요. 아버지가 미워 요. 이렇게 되기 시작하면 이제 무 슨 교육이 통하겠습니까 화가 났 거든요 지금. 사랑을 빼앗겼으니까 요. 이 배신자들 그들의 원수 같은 사람들의 말을 내가 들을 수가 없 죠.
여기서 한번 삐뚤어져서 일생 가는 거예요. 참으로 무서운 겁니다. 심지어는 어떤 책에는 그런 말 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젖 땔 때가 문제라구요. 젖 땔 때. 분명히 어 머니에게 젖이 있는데 저걸 먹지 말 라는 거예요. 이건 보통 고민이 아 니요. 이건 누구도 설득할 수가 없 는 거예요. 이건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고통이예요. 그런데 알 바 아니오. 여러분, 화내게 하지 마세 요. 기분 나쁘게 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는 교육이 안 통한다는 얘깁 니다. 자 사랑이라는 것은 그런고 로 존재를 인정하고, 믿어주고, 참아 주고, 기다려주고 이것이 진정한 사 랑이라는 말입니다.
여러분 요새 크게 화제가 되고 있는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이야기를 아실 겁니다. 한번쯤은 꼭 이 책을 읽어보았으면 합니다. '오체불만족' 이라는 책입니다. '오체불만족'. 이 아이는 세상에 태어날 때 선천성 사 지절단 장애인으로 태어납니다. 팔 다리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 팔이라는 것이 도대체 10cm밖에 안됩니다요. 이런 고구마 같은, 몽 땅한 것으로 태어납니다. 이것을 의사가 받아놓고, 의사가 깜짝 놀란 겁니다. '이걸 어떻게 하나, 어머니 가 이걸 보면 아마 기절할것이다.
그래서 핑계를 대고 한달 동안 어머니로 하여금 아이를 못 보게 했 습니다. 한달 후에 어머니와 아들 이 첫 상봉을 합니다. 기가 막힌 장면을 봅니다. 여러분 어떻게 상상을 하십니까 이 어머니는 분명 히 기절할 거예요. 그래 준비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머니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어머, 귀여운 우리아 기. "
조금도 티없이 아이를 사랑합 니다. 자랑스럽게 여기고, 귀하게 여겼습니다. 이제 그의 간증을 들 어보세요. 대학 다닐 때까지 자기 는 자기가 장애인이라는 것을 몰랐 답니다. 집에서 꼭같이 키우고 있 으니까, 편안하게 키워줬으니까. '남과 다르다. 남이 있는 것이 하나 가 없다. ' 그것뿐이지. 내가 장애인 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정신적으로는 전혀 그걸 느끼지 않 았다는 겁니다. 전혀. 그리고 그에 게 모든 일을 하게 했습니다. 심지 어는 이 보세요. 야구 선수가 되고, 축구를 하고요. 수영도 하고, 컴퓨 터를 하고, 붓글씨를 쓰고……. 못 하는 게 없어요. 모든 일을 하면서 명랑하게 자랐어요. 이제 결과는 이렇게 나옵니다. 이 청년은 이렇 게 말하고 있습니다.
"장애는 특별 한 개성일 뿐이다. "
너무너무 엄청 난 얘기 아닙니까
"남과 좀 다를 뿐이지, 개성이 강할 뿐이지 별거 아니다. "
이렇게 극복하고 있구요. 또, 특별히 책을 읽으면서 감동되는 부분은 여기 있습니다.
"마음을 열 고 나면, 장애인이기 때문에 친구가 더 많다. "
남이 나를 업신여긴다던 가 생각하지 말고, 자기 존재에 대 해서 충만하고 마음을 열고 보니까 모두가 친구더라는 거예요.
"친구 가 많다. "
얼마나 귀한 얘기입니 까 그리고 마음을 열라고 외칩니다. 또 하나 할 수 있는 일은 다 할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깨 달았습니다.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할 수 없는 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할 수 있는 일 하고, 할 수 없 는 일은 다른 사람이 하고, 특별히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나만 이 해야 할 일이 있다. "
이렇게 외 칩니다. 그것이 내 삶의 보람이라 고 말합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 서 많이 생각해봅니다. 더욱이 그 림에도 보면은 그 얼굴이 얼마나 밝 은지요. 특별히 휠체어를 타고 다 니는데 휠체어를 스위치를 눌러서 이렇게 높여요. 이렇게. 높여.
"왜 높이느냐"
하니깐 자기하고 걸 어가는 사람하고 눈 높이를 맞추려 고. 얼마나 멋진 얘기이에요. 눈 높이를 맞춰가며, 그는 명랑하게, 그 밝은 얼굴을 보면서 생각합니다. 그 어머니의 얼굴을 생각해 봅니다. 어머니가 밝았기 때문에 그 아들을 밝게 키울 수가 있었던 거예요. 그 는 헬렌켈러 여사의 말을 인용합니다. 장애는 불편한 것이지, 불행한 것은 아니라고. 이 어머니가 조금 도 낙심하지 않고, 밝은 마음, 밝은 얼굴이었기 때문에 이 불편한 장애 인 오토를 이렇게 밝은 얼굴로 키울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사 랑이라는 겁니다.
오늘 성경은 말씀합니다.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
교양이 라는 말이 뭡니까 주님의 말씀. 주님이 가르쳐 주신 것을 말하는 겁 니다. 내 지식으로가 아니고, 내 지 혜로, 내 마음으로가 아니라, 주의 교양으로 가르치라. 제가 오래 전 에 읽은 책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어떤 아이가 거짓말을 한다고 하자,
"거짓말하면 못쓴다. 거짓말하면 매 맞는다. "
이렇게 가르칠 게 아 니라
"성경을 가져와라. 몇 장 몇 절을 읽어라. "
내 생각으로가 아니라, 성경이 말씀하는 거예요. 그렇게 가르쳐놓으면 앞으로 커서도 모든 문제를 성경에서 풀게 됩니다. 성 경에서 해답을 얻게 됩니다. 성경 진리로 가르칠 것이지 인생철학으로 가르칠 것도 아니고, 내 경험으로 강요할 것도 아니요. 그저 주의 교 양으로 가르치라 하는 말씀입니다.
지난 주간에 있었던, 미국 오클 라호마에 있었던 총기 난사 사건을 알지 않습니까 40여명의 사상자를 낸 두 젊은 사람. 고등학생이 총을 그대로 마구 쐈어요. 이 엄청난 사 건이 있은 후에 미국은 벌컥 뒤집혔 는데, 두 가지를 생각합니다. 도대 체 총기가 문제다. 총기를 쓰지 않 도록 법을 통과해야겠다.
 두번째, 성경을 다시 가르쳐야겠다. 종교는 자유인데, 왜 기독교 성경만 강요하 느냐 그래서 공립학교에서 오랫동 안, 수백년동안 가르쳐 온 성경을, 그 과목을 폐지해버렸어요. 이거 폐지한 다음에 이 모양 됐다. 다시 성경을 가르치고, 이걸 입법화해야 겠다고 사방에서 부르짖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 마음속에 성경 이 들어 있어야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 있어야 됩니다.
여러분, 요새 음악도 그렇습니다. 우리 교인이 제게 CD 한 편을 보내 왔어요. 한 장을 보내왔는데, 그 아 무 곡명도 없고,
"Music Clinic"
딱 고 몇 자만 써있어요. 이 음악을 들으면 병이 치료된다는 거죠. 음 악으로 병을 고친다는 겁니다. 그 런데 그 음악은 제가 늘 듣던 아주 쉬운 클래식 음악들이에요. 쇼팽, 모차르트, 뭐 그런 것들이에요. 이 론은 이렇습니다. 요새 락이라는 음악이 있고, 랩이라는 음악이 있고, 그런 그 리듬 자체가 발광적인 것들 이 많습니다. 이제 보세요. 동물에 게도 좋은 음악을 들려주면 계란도 잘 낳고, 새끼도 잘 나요. 우유도 잘 나오고. 이 동물에게도 락을 들 려주면은 발광을 해요. 낙태를 해 요. 아시겠어요 요새는 또 식물 에게다 합니다. 식물도 여기다가 좋은 음악을 틀어주면은 식물이 40% 더 잘 자란답니다. 거기다가 또 락을 틀어주니까요. 전부 고개 를 돌리더랍니다. 이 미친 리듬이 이 발광적인 리듬이 그 다 듣고 나 가서 뛰쳐나가서 범죄화가 되는 거 예요. 심성이 고요해져야지. 음악 도 조용한 음악으로, 좋은 음악을 듣고 잘못되는 사람은 없어요. 불 량아들은 하나같이 이런 음악을 좋 아하는 거예요. 요새 더구나 이렇 게 워크맨이라는 걸 끼고 돌아가는 데요. 이거 많이 끼고 돌아가는 아 이들이 I. Q가 40% 떨어진답니다. 미쳐요. 발광하는 거예요. 공부가 안 되요. 보세요. 무엇을 들어야 합니까 듣는 대로 마음속에 담게 되는 것이거든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진리를 들어서 담아야 거예요. 그래야 여호와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지 죠. 또,
"주의 훈계로 양육하라. "
그랬습니다. 주의 훈계. 주의 제자 훈련을 말합니다. 예수님 자신이 먼저 실천하면서 본을 보여준 그 훈 계의 맥락을 말하는 것이에요. 사 랑을 보여주고 신뢰를 보여줘야 됩 니다. 가치관을 보여줘야 됩니다.
먼저 선행의 본을 보 여주고, 진실로 사는 본을 보여주고, 봉사를 보여주고, 특별히 섬기는 본 을 보여줘야지요. 섬기면서 기뻐하 는 그런 생활을 자녀들에게 본을 보 여주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깊이 생각해야 하십니다. 사랑과 믿음, 소망을 먹고사는 것이 자녀들입니다. 우리의 영혼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 을 먹고삽니다.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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