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마땅히 가르칠 것들
본문
노름꾼이 한 사람 있었다. 이 사람은 놀음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침에는 활기찬 하루의 시작을 노름과 함께 시작하고, 점심 먹고 나면 시간 때우기 노름으로 이어지고, 그리고 저녁을 먹고 나면 심심해서 저녁 노름을 하고, 한밤중이 되면 잠이 안 와서 놀음을 하고, 그러다 새벽이 되면 날샘 노름으로 하루를 즐기는 사람이었다.
있는 재산 다 팔아 먹고, 부인이 시집올 때 해온 모든 패물 다 팔아 먹고 이젠 남은 것이라고는 다 쓰러져가는 초가집 한 채 밖에 없는 사람이었다. 노름을 끊어 보려고 무진 애를 써 보았다. 오른 손 손가락을 하나 끊고 다시는 이 손으로 노름을 하지 않겠다고 맹새, 그러나 3개월도 못가서 또 노름에 손을 댔다.
그렇게 손가락을 세 개나 끊었지만 결코 노름을 끊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하얀 눈이 내린 어느 추운 겨울날 아침, 하루를 노름과 함께 시작하려고 화투 한조를 주머니에 넣고 어제 부인이 남의 집에서 1주일동안 허드렛일을 해 주고 벌어온 돈 7만원 중에 4만원을 주머니에 구겨 넣고 집을 막 나서기 시작했다. 밭 한 가운데 있는 본인의 집을 나와 하얗게 내린 눈 위에 발자국을 남기며 급하게 큰 도로를 향해 걸어가고 있는데 자기 뒤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끙, 끙, 끙, 끙” 하는 소리였다.
가던 길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니 7살 먹은 하나밖에 없는 5대독자 외동아들이 성큼 성큼 난 노름꾼 아비의 눈 위에 난 발자국을 따라 걷느냐고 끙끙대면서 따라오고 있었다. 이 노름꾼 아빠가 끙끙대며 따라오는 아들에게 묻는다. “너 어디 가냐” “아빠 따라. ” “닌 아빠 어디 가는지 아나” “응! 놀음하러” “아내! 아들은 그런데 따라 오는 거 아니다. ” “아냐! 나도 아빠처럼 노름하는 거 배워서 노름꾼 되야지. ” 아주 진지하게 얘기 하는 것이었다.
한참을 잘 걷던 노름꾼 아버지가 충격을 받고 그 자리에 푹 주저앉고 말았다. -하나밖에 없는 5대독자 외아들이 날 따라와 나와 같이 노름꾼이 된다면 너무나 기가 막혔다. 이 노름꾼 아버지는 그런 충격적인 아들의 말을 듣고 가던 길 멈추고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 그날 이후로 이 아버지는 화투장만 보면 아들의 한 말이 쟁쟁하게 귓가에 울리곤 했다. “나도 아빠처럼 노름하는 거 배워서 노름꾼 되야지. ” 그날 이후로 이 아버지는 깊이 뉘우치고 노름을 끊고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었다는 옛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주안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어린이 주일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맡겨준 자녀들에게 무엇을 가르치시려나 과연 오늘날 우리들은 내 자녀들에게 무슨 본을 보이고 있나 오늘 본문은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유대인들의 어머니들이 자녀를 키울 때 지표로 삼는 유대인의 자녀교육 21가지 지표가 있다. 몇 년 전에 교회 주보 3 면에 실었던 글이다. 한번 읽어 줄터이니 잘 들어 보아라.
1. 남보다 뛰어 나라가 아니라 남과 다르게 되라 고 가르치라.
2. 배우기 위해서는 듣는 것보다 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쳐라.
3. 몸을 쓰는 일보다 머리와 몸을 함께 써서 일하는 것을 가르쳐라.
4. 배움은 꿀처럼 달다는 것을 되풀이하여 체험 시켜라. 5. 지식이 없는 자는 아무 것도 가질 수 없다고 가르쳐라.
6. 싫으면 하지 말라. 하려면 최선을 다하라고 가르쳐라. 7. 아버지의 권위는 자녀들의 정신적 지주가 된다는 사실을 가르쳐라. 8. 배우는 자체는 모방에서 비롯됨을 가르쳐라. 9. 배움을 중단하면 20년에 걸쳐 배운 것도 단 2년 만에 잊어버리게 된다는 사실을 가르쳐라. 10. 아이들이 이해할 수 없는 관념은 사실만을 말하라. 11. 산에 대해 생각하는 일이 추상적 사고의 동기가 됨을 알게 하라. 12. 독특한 재능을 기르는 데는 어머니의 지나친 보호가 필요할 경우도 있음을 명심하라. 13. 형제의 머리를 비교하면 쌍방을 죽이지만 개성을 비교하면 쌍방을 살린다는 사실을 명심하라.14. 수 개 국어를 구사하는 것은 어릴 때부터의 습관 때문이다. 15. 이야기와 우화의 교훈은 아이들 자신이 생각하게 하라. 16. 잠들기 전에 책을 읽어주는 것은 지적 교육의 하나이다. 17. 아이를 오른손으로 벌주면 왼손으로 안아줘라. 18. 아이들을 혼내준 날에도 재울 때는 따뜻하게 해주어라. 19. 친구를 택할 때에는 한 단계 높게 선택하라고 가르쳐라. 20. 아이들 친구가 부모의 친구는 아님을 명확히 하라.21. 친절은 인생 처방의 최고의 지혜임을 가르쳐라. 이다. 공감이 되시나 자 그러면 우리들은 믿음을 가진 부모들로서 내 자녀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내 자녀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오늘 본문이 말하고 있는 마땅한 것을 가르치게 되는 것일까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내 자녀들이 지금뿐 아니라 늙어서도 아니 그 생명이 다 할 때까지 떠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는데 과연 그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그것은 첫째로 네 신분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가르쳐 주어야 한다.
내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육적인 신분이나 혈통적인 신분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영적인 신분을 말하는 것이다. 즉 내 자녀들에게 너의 영적인신분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가르쳐 주어야 한다. 이 말은 내 자녀들에게 너는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사실을 확실하게 가르쳐 주어야 한다는 말이다. 우리는 우리들의 자녀들에게 너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가르쳐 주어야 한다. 그래서 내 자녀가 그리스도인답게 말하고, 그리스도인답게 생각하고, 그리스도인답게 행동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
사람의 신분은 참으로 중요하다. 우리들의 육신의 신분은 우리들의 육신의 세계에서만 필요하다. 우리들의 육신의 신분이 영적인 신분에는 아무런 영향을 못 미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우리들이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살 때에 좀 없이 살아도, 좀 누추하게 살아도, 좀 변변찮게 살아도, 나의 영적인 신분만 확실하게 인식하고 있다면 그는 이 세상을 자신 있게 살수 있다. 왜 그러는지 아나 나그네와 같은 이세상의 신분에 연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예))눅16:19부터 보면 천국을 테마로 한 두 사람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런데 한 사람의 신분은 부자라고 설명하고 있고, 다른 사람의 신분은 거지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부자는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거지는 “나사로”라고 분명하게 언급하고 있다. 부자나 거지는 이 세상의 신분이다. 그런데 우리들이 이 말씀을 통해서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부자인 신분을 가진 사람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했고,
거지였던 신분을 가졌던 “나사로”는 천국에 들어갔다는 사실이다. 우리들이 그렇게 연연하는 세상의 신분은 천국에서는 아무런 효력이 없다는 것이다. 세상에서 거지의 신분을 가졌던 사람은 영적인 신분이 확실하니까 그의 이름을 “나사로”라고 공개적으로 설명하고 있지 않나 세상신분이 부자라고 표명되었어도 그의 영적인 신분이 없으니까 그는 이름조차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나는 오늘 이 말씀을 듣는 사랑하는 모든 성도 여러분들의 영적인 신분이 확실해 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한다.
주안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 자녀들에게 이 영적인 신분을 확실하게 가르쳐라. 그리고 이 말씀을 듣는 사랑하는 모든 성도 여러분들의 신분도 확실하게 하시라. 한번 목사를 따라하자. “나는 그리스도인이다. ” “나는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이다. ” 옆 사람하고도 인사“당신은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 “당신은 그리스도인입니다. ”
사람이 어느 때가 가장 추하게 보이는지 아나 자기 신분이 무엇인지 모를 때이다.
사람이 어느 때가 가장 불쌍해 보이는지 아나 자기 신분을 모를 때이다.
사람이 어느 때가 가장 악해 보이는지 아나 자기 신분을 모를 때이다.
사람이 어느 때가 가장 미련해 보이는지 아나 자기 신분을 모를 때이다.
사람이 어느 때부터 타락하는지 아나 자기 신분을 망각 했을 때부터 이다.
예))지난
4. 21우리교회에서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깜짝 바자회를 했었다. 옷을 진열하고 잔치국수를 만들고, 파전을 붙이고, 커피와 녹차를 팔았다. 지나던 많은 사람들이 들렸고 우리 강현면 면장님도, 조합장님도, 우리 이장님까지 와서 격려 해 주었고 성금을 내 주면서 용기를 북돋워 주었다. 그런데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 되었는데 낳선 중년 남자 3 사람이 보였다. 한눈에 그가 누구인지 알아 볼 수 있었다.
가슴에 무궁화 뺏지를 하고 그 속에 흰 바탕위에 한자로 옳을 의자를 세긴 뱃지를 오른 쪽 가슴에 달고 있었기에 한눈에 시의원인 것을 나는 한 눈에 알 수 있었다. 그래도 난 시의원 정도이면 앞에 써 놓은 현수막도 보았을 것이고, 미처 그것을 못 보았다면 무슨 행사인지 정도는 진행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한마디 격려쯤은 할 줄 알았다.
집사님들이 활짝 웃으면서 들어와 앉으시라고 몇 번을 부탁해도 미적대며 천막 안으로 들어오지 않더니 그냥 밖에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이었다. “이거 꽁짜로 주는 거유” “아니요 이것은 산불 화재를 당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까하여 우리 물치교회에서 바자회를 하는 것입니다. ” 하고 집사님 한분이 분명하게 말했다.
그 말을 듣고도 “아! 나는 이거 그냥 주는 건줄 알았네 그냥 주면 먹고 갈려고 했더니 그냥 주는 것이 아니구만. ” “선한일 한다고 생각하시고 국수 한그릇 들고 가세요!” 그러면서 집사 한 사람이 모시고 들어 왔다. 그랬더니 들어오면서 하는 말 “여기 술 좀 없소” 당황한 집사 “목사님 이 분이 술 찾아요. ” 그러면서 이 앞에 가계 에 가서 소주 한 병만 사다달라는 것이다.
화가 머리끝까지 올라와 “김 우영 목사 스타일” - 하려고 하다가 그러면 안 되잖아. 마음을 억제하고 “의원님 여기는 술파는 곳이 아니다. 그리고 여기서는 술을 마셔도 안 되고 술심부름 해줄 수도 없는 사람들이니 그냥 국수나 한 그릇 잡숫고 나가라” 결국 국수 3 그릇 파전 한 장, 거기에 커피까지 마시고 나갔다. 그리고 나가면서 돈 만원짜리 한 장 내고 가는 것을 보았다. 그때 우리 그 의원에게만 손해 봤다. 국수 한 그릇 3,000 9,000. 파전 한 장 3,000원. 커피 3잔 3,000 모두 15,000원 내야 하는데 5,000원 손해 봤다.
자기 신분을 잊어버린 사람이 타락한 사람이다. 자기 신분을 잊어버린 사람이 가장 추한 사람이다. 나는 그분이 얼마나 불쌍해 보이는지 우리지역 시의원은 아니었지만 참 마음이 아팠다.
주안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의 신분을 잊어버리지 마라. 나는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그리스도인인 것을 결코 한시라도 잊어서는 안된다. 명심하라. 우리들이 그리스도인의 신분을 잊어버릴 때 우리는 또 한번 주님을 그 참혹한 십자가에 못 박는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인사당신의 신분은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가 가르쳐야 할 다른 한 가지는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이다.
여러분들에게 묻는다 우리는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 아니 내 자들에게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한다고 가르치시겠는가 행복하게 살아라 기쁘게 살아라 감사하며 살아라 사랑하며 살아라 수 없이 많은 좋은 말을 가지고 권면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들은 그리스도인의 신분으로 “믿음으로 살라”고 권면해야 한다.
“믿음으로 살아라. ” 이 한마디면 모든 것을 다 말할 수 있다. 한번 볼까 행복하게 살아라 -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녀, 이웃과 이웃이 서로 믿지 못하는데 거기에 행복한 삶을 시작할 수 있나 서로가 믿지 못하는데 기쁨이 있을 수 있나 서로가 불신하며 으르렁대는데 거기에 감사생활이 나올리 없고 거기에 사랑하는 마음이 생길 리 없다. 우리는 오직 한마디 “믿음으로 살아라. ” 세상 사람들이 다 조롱해도 너는 믿음으로 살아라. 이것이 우리 자녀들에게 마땅히 가르쳐야할 내용이다.
한번 따라하자. “믿음으로 살아라. ” 그래서 우리들은 이런 찬송을 부른다. “주 믿는 사람 일어나 다 힘을 합하여 이 세상 모든 마귀를 다쳐서 멸하세 저 앞에 오는 적군을 다 싸워 이겨라 주 예수 믿는 힘으로 온 세상이기네 믿음이 이기네 믿음이 이기네 주 예수를 믿음이 온 세상이기네”(397장)
돈이 아무리 많아도 여호와 하나님이 부르시면 가야한다. 아무리 건강해도 여호와 하나님이 부르시면 가야 한다. 지식이 많아 박사학위가 10개가 있어도 여호와 하나님이 부르시면 가야한다. 명예와 권력이 아무리 크고 높다하여도, 세상에서 가장 인기가 높아도 여호와 하나님이 부르시면 그 부르심을 거절 할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 사람의 일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그런 세상에 우리들은 살고 있다. 그러면 부모된 우리들은 입으로만 믿음으로 살라고 가르치면 되나 그럴 수 없다. 먼저 우리들이 자녀들에게 본을 보여야 한다. 본이 되야 한다.
믿음의 본이 되어야 한다.
예))바닷가에 사는 계 떼들이 있었다. 어미계가 모래사장에서 놀고 있는 새끼 계들을 바라보니 마음이 흐믓했다. 낳은지 1주일도 되지 않았는데 저렇게 열심히들 놀고 있는 모습이 얼마나 좋은지 얼른 커서 저 넓은 바닷가에서 마음껏 헤엄치며 살아 주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다.
그런데 새끼 계들이 모래사장에서 노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던 어미계가 다른 것들은 다 좋아 보이는데 오직 한 가지 저 새끼들이 걷는 것이 아주 못 마땅 - 그래서 어미 계가 모든 새끼 계들을 불러 모아놓고 똑바로 걸으라고 교육을 시켰다. - “발을 앞으로 놓고 앞으로 가야지 옆으로 자꾸 가면 어떻게 해” 야단을 치며 앞으로 갓 - 모두 옆으로 간다. 몽둥이를 가지고 때리면서 앞으로 가라니까 - 아무리 앞으로 가려해도 가고 나면 옆으로 간다. 새끼들이 하다하다 못 하겠으니까 어미 계에게 새끼 한 마리가 제안
- “엄마가 먼저 시범을 보여 주세요” - “좋다. ” 어미 계가 아무리 앞으로 가려 해도 오직 옆으로만 가는 것
부모가 믿음으로 살지 못하면서 자녀들에게 믿음으로 살라고 말할 수 없다는 말이다.
부모가 자녀들에게 본을 보일 수 있어야 한다. 주안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은 자녀들에게 믿음으로 사는 본을 보이시나 우리들이 자녀들에게 믿음으로 사는 본을 보이게 될 때 그들은 늙어서도 그것을 떠나지 않는다. “우리 부모님은 오직 믿음으로 사셨어!” 이것이 자녀들에게 들을 수 있는 최고의 인사 아닌가 “인사 자녀들에게 믿음의 본을 보입시다. ”
마지막으로 우리들이 이 세상을 떠나면 어느 곳으로 가야 하는지를 확실하게 가르쳐야 한다.
현시대를 일컬어 3무 시대라고 한다. 즉 세 가지가 없는 시대라는 얘기다. 첫째로는 질서가 없는 시대라는 것이다. 모든 질서가 없어 졌다. 위아래의 질서도 없어졌고, 주인과 종의 질서도 없어졌고, 성의 질서도 없어져서 원조교제라는 어려운 단어가 출생하게 되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인간미가 없는 시대이다.
아파트라는 거주 공간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인간미는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하더니 20세기 컴퓨터의 등장으로 인해서 인간미를 찾아보기란 해변에서 진주를 찾는 것만큼 힘든 이야기가 되었다. 그리고 세 번째로 소망이 없는 시대가 되었다. 우리나라는 IMF가 시작되고 소망이 사라지기 시작했는데 70년대에 유행했던 한탕주의가 또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이런 소망이 없는 시대에 우리들은 우리들의 자녀들에게 어떤 소망을 가르쳐 주어야 하는가 하늘의 소망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즉 부활신앙, 천국 신앙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예)) 어떤 목사님 설교 - 천국에 대하여 - 열심히 설교 마무리하기 위해서 질문 - “여러분들은 천국이 있음을 믿나” - 아멘 - “여러분들은 천국이 있음을 확실히 믿나” - 더 큰 소리로 아멘 - “그러면 여러분들은 천국에 갈 줄로 믿나” - 아멘 - “이 천국을 열렬이 사모하는 분들은 아멘 하시라” - 아멘 - “정말 이 천국에 가고 싶나” - 아멘 - “그럼 지금 천국에 가고 싶으신 분 아멘” - 모두 조용.
예))과거에 부목사 시절에 교회 유치부 아이를 한명 개인적으로 말씀을 전할 기회가 있어서 부목사 실에 앉혀 놓고 10분 정도 설교를 했었다. 무슨 설교를 할까 곰곰이 생각 하다가 천국에 대한 설교를 하게 됐다. 천국은 어떤 곳인지 어떤 사람이 갈 수 있는 곳인지에 대해서 설교 했다. 그렇게 약 10 여분 지나니까 엄마가 돌아 왔다. 목사님 내 아이를 돌봐 주셔서 고맙다고 음료수 한 박스를 건네주면서 감사해 했다. 그런데 이 아이가 갑자기 엄마에게 하는 말이 “엄마 나 지금 당장에 죽고 싶어!” 그 권사 깜짝 놀라면서 “왜” 지금 당장에 천국 가려고...
예수님은 이런 어린아이를 일으켜 세우며 천국은 이런 어린아이와 같은 자의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안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에게는 천국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소망이 있는 것이다. 이 천국의 복음을 어린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마땅히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다. 그리하면 천국의 소망을 가진 아이는 늙어서도 그것을 떠나지 않는다. 마땅히 믿을 것을 가르치라.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다. 마땅히 행할 것을 가르치라. 그것은 의롭고 정직한 행동이다. 마땅히 가야 할 곳으로 인도하라.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집이다. 마땅히 귀담아 들을 것을 듣게 하라. 그것은 주의 말씀이다.
마땅히 순종할 것을 가르치라. 그것은 주의 뜻이다. 그러면 나머지 결과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감당하실 것이다. 기도하자.
있는 재산 다 팔아 먹고, 부인이 시집올 때 해온 모든 패물 다 팔아 먹고 이젠 남은 것이라고는 다 쓰러져가는 초가집 한 채 밖에 없는 사람이었다. 노름을 끊어 보려고 무진 애를 써 보았다. 오른 손 손가락을 하나 끊고 다시는 이 손으로 노름을 하지 않겠다고 맹새, 그러나 3개월도 못가서 또 노름에 손을 댔다.
그렇게 손가락을 세 개나 끊었지만 결코 노름을 끊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하얀 눈이 내린 어느 추운 겨울날 아침, 하루를 노름과 함께 시작하려고 화투 한조를 주머니에 넣고 어제 부인이 남의 집에서 1주일동안 허드렛일을 해 주고 벌어온 돈 7만원 중에 4만원을 주머니에 구겨 넣고 집을 막 나서기 시작했다. 밭 한 가운데 있는 본인의 집을 나와 하얗게 내린 눈 위에 발자국을 남기며 급하게 큰 도로를 향해 걸어가고 있는데 자기 뒤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끙, 끙, 끙, 끙” 하는 소리였다.
가던 길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니 7살 먹은 하나밖에 없는 5대독자 외동아들이 성큼 성큼 난 노름꾼 아비의 눈 위에 난 발자국을 따라 걷느냐고 끙끙대면서 따라오고 있었다. 이 노름꾼 아빠가 끙끙대며 따라오는 아들에게 묻는다. “너 어디 가냐” “아빠 따라. ” “닌 아빠 어디 가는지 아나” “응! 놀음하러” “아내! 아들은 그런데 따라 오는 거 아니다. ” “아냐! 나도 아빠처럼 노름하는 거 배워서 노름꾼 되야지. ” 아주 진지하게 얘기 하는 것이었다.
한참을 잘 걷던 노름꾼 아버지가 충격을 받고 그 자리에 푹 주저앉고 말았다. -하나밖에 없는 5대독자 외아들이 날 따라와 나와 같이 노름꾼이 된다면 너무나 기가 막혔다. 이 노름꾼 아버지는 그런 충격적인 아들의 말을 듣고 가던 길 멈추고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 그날 이후로 이 아버지는 화투장만 보면 아들의 한 말이 쟁쟁하게 귓가에 울리곤 했다. “나도 아빠처럼 노름하는 거 배워서 노름꾼 되야지. ” 그날 이후로 이 아버지는 깊이 뉘우치고 노름을 끊고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었다는 옛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주안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어린이 주일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맡겨준 자녀들에게 무엇을 가르치시려나 과연 오늘날 우리들은 내 자녀들에게 무슨 본을 보이고 있나 오늘 본문은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유대인들의 어머니들이 자녀를 키울 때 지표로 삼는 유대인의 자녀교육 21가지 지표가 있다. 몇 년 전에 교회 주보 3 면에 실었던 글이다. 한번 읽어 줄터이니 잘 들어 보아라.
1. 남보다 뛰어 나라가 아니라 남과 다르게 되라 고 가르치라.
2. 배우기 위해서는 듣는 것보다 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쳐라.
3. 몸을 쓰는 일보다 머리와 몸을 함께 써서 일하는 것을 가르쳐라.
4. 배움은 꿀처럼 달다는 것을 되풀이하여 체험 시켜라. 5. 지식이 없는 자는 아무 것도 가질 수 없다고 가르쳐라.
6. 싫으면 하지 말라. 하려면 최선을 다하라고 가르쳐라. 7. 아버지의 권위는 자녀들의 정신적 지주가 된다는 사실을 가르쳐라. 8. 배우는 자체는 모방에서 비롯됨을 가르쳐라. 9. 배움을 중단하면 20년에 걸쳐 배운 것도 단 2년 만에 잊어버리게 된다는 사실을 가르쳐라. 10. 아이들이 이해할 수 없는 관념은 사실만을 말하라. 11. 산에 대해 생각하는 일이 추상적 사고의 동기가 됨을 알게 하라. 12. 독특한 재능을 기르는 데는 어머니의 지나친 보호가 필요할 경우도 있음을 명심하라. 13. 형제의 머리를 비교하면 쌍방을 죽이지만 개성을 비교하면 쌍방을 살린다는 사실을 명심하라.14. 수 개 국어를 구사하는 것은 어릴 때부터의 습관 때문이다. 15. 이야기와 우화의 교훈은 아이들 자신이 생각하게 하라. 16. 잠들기 전에 책을 읽어주는 것은 지적 교육의 하나이다. 17. 아이를 오른손으로 벌주면 왼손으로 안아줘라. 18. 아이들을 혼내준 날에도 재울 때는 따뜻하게 해주어라. 19. 친구를 택할 때에는 한 단계 높게 선택하라고 가르쳐라. 20. 아이들 친구가 부모의 친구는 아님을 명확히 하라.21. 친절은 인생 처방의 최고의 지혜임을 가르쳐라. 이다. 공감이 되시나 자 그러면 우리들은 믿음을 가진 부모들로서 내 자녀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내 자녀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오늘 본문이 말하고 있는 마땅한 것을 가르치게 되는 것일까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내 자녀들이 지금뿐 아니라 늙어서도 아니 그 생명이 다 할 때까지 떠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는데 과연 그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그것은 첫째로 네 신분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가르쳐 주어야 한다.
내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육적인 신분이나 혈통적인 신분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영적인 신분을 말하는 것이다. 즉 내 자녀들에게 너의 영적인신분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가르쳐 주어야 한다. 이 말은 내 자녀들에게 너는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사실을 확실하게 가르쳐 주어야 한다는 말이다. 우리는 우리들의 자녀들에게 너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가르쳐 주어야 한다. 그래서 내 자녀가 그리스도인답게 말하고, 그리스도인답게 생각하고, 그리스도인답게 행동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
사람의 신분은 참으로 중요하다. 우리들의 육신의 신분은 우리들의 육신의 세계에서만 필요하다. 우리들의 육신의 신분이 영적인 신분에는 아무런 영향을 못 미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우리들이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살 때에 좀 없이 살아도, 좀 누추하게 살아도, 좀 변변찮게 살아도, 나의 영적인 신분만 확실하게 인식하고 있다면 그는 이 세상을 자신 있게 살수 있다. 왜 그러는지 아나 나그네와 같은 이세상의 신분에 연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예))눅16:19부터 보면 천국을 테마로 한 두 사람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런데 한 사람의 신분은 부자라고 설명하고 있고, 다른 사람의 신분은 거지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부자는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거지는 “나사로”라고 분명하게 언급하고 있다. 부자나 거지는 이 세상의 신분이다. 그런데 우리들이 이 말씀을 통해서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부자인 신분을 가진 사람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했고,
거지였던 신분을 가졌던 “나사로”는 천국에 들어갔다는 사실이다. 우리들이 그렇게 연연하는 세상의 신분은 천국에서는 아무런 효력이 없다는 것이다. 세상에서 거지의 신분을 가졌던 사람은 영적인 신분이 확실하니까 그의 이름을 “나사로”라고 공개적으로 설명하고 있지 않나 세상신분이 부자라고 표명되었어도 그의 영적인 신분이 없으니까 그는 이름조차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나는 오늘 이 말씀을 듣는 사랑하는 모든 성도 여러분들의 영적인 신분이 확실해 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한다.
주안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 자녀들에게 이 영적인 신분을 확실하게 가르쳐라. 그리고 이 말씀을 듣는 사랑하는 모든 성도 여러분들의 신분도 확실하게 하시라. 한번 목사를 따라하자. “나는 그리스도인이다. ” “나는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이다. ” 옆 사람하고도 인사“당신은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 “당신은 그리스도인입니다. ”
사람이 어느 때가 가장 추하게 보이는지 아나 자기 신분이 무엇인지 모를 때이다.
사람이 어느 때가 가장 불쌍해 보이는지 아나 자기 신분을 모를 때이다.
사람이 어느 때가 가장 악해 보이는지 아나 자기 신분을 모를 때이다.
사람이 어느 때가 가장 미련해 보이는지 아나 자기 신분을 모를 때이다.
사람이 어느 때부터 타락하는지 아나 자기 신분을 망각 했을 때부터 이다.
예))지난
4. 21우리교회에서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깜짝 바자회를 했었다. 옷을 진열하고 잔치국수를 만들고, 파전을 붙이고, 커피와 녹차를 팔았다. 지나던 많은 사람들이 들렸고 우리 강현면 면장님도, 조합장님도, 우리 이장님까지 와서 격려 해 주었고 성금을 내 주면서 용기를 북돋워 주었다. 그런데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 되었는데 낳선 중년 남자 3 사람이 보였다. 한눈에 그가 누구인지 알아 볼 수 있었다.
가슴에 무궁화 뺏지를 하고 그 속에 흰 바탕위에 한자로 옳을 의자를 세긴 뱃지를 오른 쪽 가슴에 달고 있었기에 한눈에 시의원인 것을 나는 한 눈에 알 수 있었다. 그래도 난 시의원 정도이면 앞에 써 놓은 현수막도 보았을 것이고, 미처 그것을 못 보았다면 무슨 행사인지 정도는 진행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한마디 격려쯤은 할 줄 알았다.
집사님들이 활짝 웃으면서 들어와 앉으시라고 몇 번을 부탁해도 미적대며 천막 안으로 들어오지 않더니 그냥 밖에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이었다. “이거 꽁짜로 주는 거유” “아니요 이것은 산불 화재를 당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까하여 우리 물치교회에서 바자회를 하는 것입니다. ” 하고 집사님 한분이 분명하게 말했다.
그 말을 듣고도 “아! 나는 이거 그냥 주는 건줄 알았네 그냥 주면 먹고 갈려고 했더니 그냥 주는 것이 아니구만. ” “선한일 한다고 생각하시고 국수 한그릇 들고 가세요!” 그러면서 집사 한 사람이 모시고 들어 왔다. 그랬더니 들어오면서 하는 말 “여기 술 좀 없소” 당황한 집사 “목사님 이 분이 술 찾아요. ” 그러면서 이 앞에 가계 에 가서 소주 한 병만 사다달라는 것이다.
화가 머리끝까지 올라와 “김 우영 목사 스타일” - 하려고 하다가 그러면 안 되잖아. 마음을 억제하고 “의원님 여기는 술파는 곳이 아니다. 그리고 여기서는 술을 마셔도 안 되고 술심부름 해줄 수도 없는 사람들이니 그냥 국수나 한 그릇 잡숫고 나가라” 결국 국수 3 그릇 파전 한 장, 거기에 커피까지 마시고 나갔다. 그리고 나가면서 돈 만원짜리 한 장 내고 가는 것을 보았다. 그때 우리 그 의원에게만 손해 봤다. 국수 한 그릇 3,000 9,000. 파전 한 장 3,000원. 커피 3잔 3,000 모두 15,000원 내야 하는데 5,000원 손해 봤다.
자기 신분을 잊어버린 사람이 타락한 사람이다. 자기 신분을 잊어버린 사람이 가장 추한 사람이다. 나는 그분이 얼마나 불쌍해 보이는지 우리지역 시의원은 아니었지만 참 마음이 아팠다.
주안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의 신분을 잊어버리지 마라. 나는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그리스도인인 것을 결코 한시라도 잊어서는 안된다. 명심하라. 우리들이 그리스도인의 신분을 잊어버릴 때 우리는 또 한번 주님을 그 참혹한 십자가에 못 박는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인사당신의 신분은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가 가르쳐야 할 다른 한 가지는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이다.
여러분들에게 묻는다 우리는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 아니 내 자들에게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한다고 가르치시겠는가 행복하게 살아라 기쁘게 살아라 감사하며 살아라 사랑하며 살아라 수 없이 많은 좋은 말을 가지고 권면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들은 그리스도인의 신분으로 “믿음으로 살라”고 권면해야 한다.
“믿음으로 살아라. ” 이 한마디면 모든 것을 다 말할 수 있다. 한번 볼까 행복하게 살아라 -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녀, 이웃과 이웃이 서로 믿지 못하는데 거기에 행복한 삶을 시작할 수 있나 서로가 믿지 못하는데 기쁨이 있을 수 있나 서로가 불신하며 으르렁대는데 거기에 감사생활이 나올리 없고 거기에 사랑하는 마음이 생길 리 없다. 우리는 오직 한마디 “믿음으로 살아라. ” 세상 사람들이 다 조롱해도 너는 믿음으로 살아라. 이것이 우리 자녀들에게 마땅히 가르쳐야할 내용이다.
한번 따라하자. “믿음으로 살아라. ” 그래서 우리들은 이런 찬송을 부른다. “주 믿는 사람 일어나 다 힘을 합하여 이 세상 모든 마귀를 다쳐서 멸하세 저 앞에 오는 적군을 다 싸워 이겨라 주 예수 믿는 힘으로 온 세상이기네 믿음이 이기네 믿음이 이기네 주 예수를 믿음이 온 세상이기네”(397장)
돈이 아무리 많아도 여호와 하나님이 부르시면 가야한다. 아무리 건강해도 여호와 하나님이 부르시면 가야 한다. 지식이 많아 박사학위가 10개가 있어도 여호와 하나님이 부르시면 가야한다. 명예와 권력이 아무리 크고 높다하여도, 세상에서 가장 인기가 높아도 여호와 하나님이 부르시면 그 부르심을 거절 할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 사람의 일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그런 세상에 우리들은 살고 있다. 그러면 부모된 우리들은 입으로만 믿음으로 살라고 가르치면 되나 그럴 수 없다. 먼저 우리들이 자녀들에게 본을 보여야 한다. 본이 되야 한다.
믿음의 본이 되어야 한다.
예))바닷가에 사는 계 떼들이 있었다. 어미계가 모래사장에서 놀고 있는 새끼 계들을 바라보니 마음이 흐믓했다. 낳은지 1주일도 되지 않았는데 저렇게 열심히들 놀고 있는 모습이 얼마나 좋은지 얼른 커서 저 넓은 바닷가에서 마음껏 헤엄치며 살아 주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다.
그런데 새끼 계들이 모래사장에서 노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던 어미계가 다른 것들은 다 좋아 보이는데 오직 한 가지 저 새끼들이 걷는 것이 아주 못 마땅 - 그래서 어미 계가 모든 새끼 계들을 불러 모아놓고 똑바로 걸으라고 교육을 시켰다. - “발을 앞으로 놓고 앞으로 가야지 옆으로 자꾸 가면 어떻게 해” 야단을 치며 앞으로 갓 - 모두 옆으로 간다. 몽둥이를 가지고 때리면서 앞으로 가라니까 - 아무리 앞으로 가려해도 가고 나면 옆으로 간다. 새끼들이 하다하다 못 하겠으니까 어미 계에게 새끼 한 마리가 제안
- “엄마가 먼저 시범을 보여 주세요” - “좋다. ” 어미 계가 아무리 앞으로 가려 해도 오직 옆으로만 가는 것
부모가 믿음으로 살지 못하면서 자녀들에게 믿음으로 살라고 말할 수 없다는 말이다.
부모가 자녀들에게 본을 보일 수 있어야 한다. 주안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은 자녀들에게 믿음으로 사는 본을 보이시나 우리들이 자녀들에게 믿음으로 사는 본을 보이게 될 때 그들은 늙어서도 그것을 떠나지 않는다. “우리 부모님은 오직 믿음으로 사셨어!” 이것이 자녀들에게 들을 수 있는 최고의 인사 아닌가 “인사 자녀들에게 믿음의 본을 보입시다. ”
마지막으로 우리들이 이 세상을 떠나면 어느 곳으로 가야 하는지를 확실하게 가르쳐야 한다.
현시대를 일컬어 3무 시대라고 한다. 즉 세 가지가 없는 시대라는 얘기다. 첫째로는 질서가 없는 시대라는 것이다. 모든 질서가 없어 졌다. 위아래의 질서도 없어졌고, 주인과 종의 질서도 없어졌고, 성의 질서도 없어져서 원조교제라는 어려운 단어가 출생하게 되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인간미가 없는 시대이다.
아파트라는 거주 공간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인간미는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하더니 20세기 컴퓨터의 등장으로 인해서 인간미를 찾아보기란 해변에서 진주를 찾는 것만큼 힘든 이야기가 되었다. 그리고 세 번째로 소망이 없는 시대가 되었다. 우리나라는 IMF가 시작되고 소망이 사라지기 시작했는데 70년대에 유행했던 한탕주의가 또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이런 소망이 없는 시대에 우리들은 우리들의 자녀들에게 어떤 소망을 가르쳐 주어야 하는가 하늘의 소망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즉 부활신앙, 천국 신앙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예)) 어떤 목사님 설교 - 천국에 대하여 - 열심히 설교 마무리하기 위해서 질문 - “여러분들은 천국이 있음을 믿나” - 아멘 - “여러분들은 천국이 있음을 확실히 믿나” - 더 큰 소리로 아멘 - “그러면 여러분들은 천국에 갈 줄로 믿나” - 아멘 - “이 천국을 열렬이 사모하는 분들은 아멘 하시라” - 아멘 - “정말 이 천국에 가고 싶나” - 아멘 - “그럼 지금 천국에 가고 싶으신 분 아멘” - 모두 조용.
예))과거에 부목사 시절에 교회 유치부 아이를 한명 개인적으로 말씀을 전할 기회가 있어서 부목사 실에 앉혀 놓고 10분 정도 설교를 했었다. 무슨 설교를 할까 곰곰이 생각 하다가 천국에 대한 설교를 하게 됐다. 천국은 어떤 곳인지 어떤 사람이 갈 수 있는 곳인지에 대해서 설교 했다. 그렇게 약 10 여분 지나니까 엄마가 돌아 왔다. 목사님 내 아이를 돌봐 주셔서 고맙다고 음료수 한 박스를 건네주면서 감사해 했다. 그런데 이 아이가 갑자기 엄마에게 하는 말이 “엄마 나 지금 당장에 죽고 싶어!” 그 권사 깜짝 놀라면서 “왜” 지금 당장에 천국 가려고...
예수님은 이런 어린아이를 일으켜 세우며 천국은 이런 어린아이와 같은 자의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안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에게는 천국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소망이 있는 것이다. 이 천국의 복음을 어린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마땅히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다. 그리하면 천국의 소망을 가진 아이는 늙어서도 그것을 떠나지 않는다. 마땅히 믿을 것을 가르치라.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다. 마땅히 행할 것을 가르치라. 그것은 의롭고 정직한 행동이다. 마땅히 가야 할 곳으로 인도하라.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집이다. 마땅히 귀담아 들을 것을 듣게 하라. 그것은 주의 말씀이다.
마땅히 순종할 것을 가르치라. 그것은 주의 뜻이다. 그러면 나머지 결과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감당하실 것이다.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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