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주의 어린이
본문
오늘은 어린이 주일입니다. 예수님은 어린이들을 가장사랑하신 분입니다.
-어린아이가 천국의 주인공이라고 하셨습니다.
-어린아이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 같이 되어야 천국에 들어가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내 이름으로 어린아이를 영접하는 것은 주님을 영접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지극히 작은 소자 어린아이 하나를 실족케 하면 화가 있을 것이며…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고 깊은 바다에 빠지는 것이 더 낫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보리떡 두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주님께 드린 어린아이의 섬김을 거절하시지 않으시고 그것으로 5000명을 먹이는 기적을 베푸는 일에 사용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어린아이들의 봉사도 받으십니다.
-예수님은 종려주일에 어린나귀새끼를 타시고 최후의 입성을 하시면서…젖먹이와 어린아이들의 입을 통하여 찬송을 받으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귀하게 사랑하신 어린이들을 우리들도 사랑하고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나이지리아의 노예시장에서 한 소년이 담뱃잎 한 부대와 교환되었습니다. 그의 부모도 모두 노예로 팔려가 온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노예 상인들은 그 소년을 노예 선(船)에 태워 미국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미국으로 가던 중 불법노예선임을 알게 된 영국군함에 의해 나포되었습니다.
군함의 군목은 수백 명의 노예들 속에서 총명하게 보이는 그 소년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소년을 양자로 삼아 교육과 철저한 신앙훈련을 시켰습니다. 그 후 30년이 지난 어느 날 나이지리아 교회 최초의 감독취임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취임하는 감독은 세계적인 성서학자이며 민족의 지도자인 ‘사무엘 크로우더’ 목사였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바로 30년 전 노예 선(船)에서 군목에게 양자로 선택을 받았던 그 소년이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했던 한 어린이가 훌륭한 양부모를 만나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으로 성장한 것입니다.
-이처럼 한 아이의 인생은 어른들이 어떻게 대하고 가르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위대한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전혀 쓸모없는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교회 옆에 살고 있는 여자집사님이 외출할 일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교회 목사님사모님에게 아이 셋을 좀 맡아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사모님은 아이들을 맡아 주었습니다. 식사 때가 되어 아이들을 위하여 밥상을 차렸습니다. 그리고 사모님이 말합니다.
“얘들아! 밥 먹자. 근데 너희 집에서 밥 차려 놓고 매일 하는 대로 해봐!” 내심 사모님은 아이들에게 감사 기도를 드리자고 말한 것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눈만 껌뻑거리고 가만히 있는 겁니다. “얘들아! 밥 차려 놓고 엄마가 하는 대로 해보라니까. ” 사모님이 독촉하였더니 둘째 아이가 기어가는 소리로 말했습니다. “새끼들아! 싸우지 말고 빨리빨리 쳐 먹어!”. 아이들은 부모가 한 대로 따라 하는 것입니다.
-어린아이의 마음은 백지장과 같습니다.
-그 아이들의 마음에 어른들이 무슨 그림을 그리느냐에 따라... 어린아이의 장래와 인생이 달라지 게 되는 것입니다.
도로시 홀트-시 어린이를 위한 기도문
-아이가 비평을 듣고 자라면 그는 남을 저주하는 자가 될 것이고,
-아이가 적대감 속에서 자라면 그는 남과 싸우는 자가 될 것이고,
-아이가 조소를 받고 자라면 그는 열등감을 지닌 인간이 될 것이고,
-아이가 수치심 속에서 자라면 그는 죄의식을 느끼게 될 것이고,
-아이가 참고 견디면서 자라면 그는 인내를 배우게 될 것이고,
-아이가 칭찬을 받고 자라면 그는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고,
-아이가 사랑을 받고 자라면 그는 감사할 줄 아는 인간이 될 것이고,
-아이가 올바르게 자라면 그는 정의를 위해 사는 인간이 될 것이고,
-아이가 인정을 받고 자라면 세상에서 사랑을 얻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미국 아이오와주의 작은 마을 웨스트 브로치의 한 교회학교 교사가 길거리에서 놀고 있는 네 명의 소년을 만났습니다. “애들아, 오늘 너희들에게 아주 중요한 분을 소개해주겠다. ” 소년들은 교사를 따라 교회에 갔고, 교사는 그들을 위해 성경공부 반을 만들어 열심히 가르쳤습니다. 소년들은 철저한 신앙훈련을 받았고, 장성해서 마을을 떠났습니다. 교사의 은퇴식 날. 식장에 네 통의 편지가 배달됐습니다.
한 통은 중국 선교사, 한 통은 미국 연방은행 총재, 한 통은 대통령 비서실장에게서 온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편지봉투에는 후버(Herbert Hoover)라는 글씨가 적혀 있었습니다. 미국 제31대 대통령의 이름입니다. 편지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그때 저희에게 가르쳐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역경을 극복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길거리의 네 소년은 미국과 세계를 움직이는 인물로 성장해 있었습니다.
-어린아이들을 성경으로 교육하고 예수님을 만나게 하면... 이렇게 위대한 인물들이 되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어린이들이 바른 신앙으로 자랄 수 있도록 부모와 교사들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자녀가 여호와 하나님을 바로 섬기며, 부모님을 공경하며, 정직하고, 믿음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어린이는 가정과 교회와 국가의 보배입니다.
-아이들이 성경을 배우고, 신앙의 사람이 될 때 우리의 자녀들이 앞으로 미래의 한국 사회와, 교회를 책임지고 이끌어가게 될 인물이 될 줄로 확신합니다.
-그러면 우리 자녀들을 어떻게 양육해야 합니까
-잠언 22:6절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우리 부모들은 자녀에 대하여 아무도 자신 있게 말 할 사람이 없습니다.
어떤 젊은 목사님이 결혼하기 전에, 자주 '자녀양육의 법칙'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습니다. 그 목사님이 결혼하고 자녀를 낳았을 때, 설교제목을 '자녀 양육을 위한 제안'으로 바꾸었습니다. 자녀들이 자라 10대가 되자, 목사님은 더 이상 그 주제로 설교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이론보다 실천이 어렵다는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자녀교육에 대한 바른 시각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바른 것을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합니다.
재능을 찾아 개발시켜 주어야 합니다.
-오늘의 사회는 다변화 사회입니다.
-다양한 직업이 생기고, 다양한 재능을 요구합니다. 이런 사회에서 한 부분에 쓰임 받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을 잘하는 아이로 교육하면 어떤 부분에서도 앞설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발견하여 개발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난 금요일 오후에 늦게 이발을 하러 목욕탕으로 갔습니다. 시간이 없었지만 몸이 피곤해서 잠깐 위층에 있는 찜질 방으로 갔습니다. 소금 방이라는 것이 있는데... 거기서 잠깐 땀을 뺐습니다. 잠시 후에 초등학교 2-3학년쯤 되어 보이는 여자아이가 들어오더니 소금을 손으로 고르고 목침(木枕)을 가져와 누우면서 “아이고 피곤해.. !” 하는 것입니다.
하도 신기해서 “너도 인생이 피곤하냐” 고 물어 보았더니 “당근 이지요!” 합니다.
-여러분 요즘 아이들을 이해하려고 하면 아이들이 사용하는 청소년 언어를 알아야 합니다.
-당근... “당연한걸... 근데 왜 물어봐. ”
-갈비... “갈수록 비 호감”-점점 더 싫어진다는 뜻입니다.
-요즘 “인생이 피곤하다”는 그 어린 초등학생의 말을 듣고 저는 한 참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래 요즘 세상에서 제일 피곤한 사람들이 바로 너희들 학생들이지.. !
경기도 교육청의 보고에 의하면 유치원 방과 후에 특기 교육을 받는 아이가 10명 중 9명이라고 합니다. 교육부 의뢰로 이화여대 이기숙 교수(유아교육과)가 유치원 외의 조기교육실태에 대해 보고한 것을 보면 전국 유치원생 학부모 2,15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특기교육 1가지가 28. 8%, 2가지가 30. %, 3가지가 20. 6%, 4가지 이상이 2. 6%이었습니다. 그리고 10가지 이상 받는 아이가 8명이었습니다. 심지어 12개를 받는 아이도 1명이 있었습니다.
-이런 현상은 자녀들이 여러 가지를 배우면 다른 아이보다 앞 설 것으로 생각하는 부모들의 그릇된 인식 때문입니다.
-교육 철학의 부재 현상입니다.
-심하게 표현하면 부모자신이 심한 열등의식에 사로잡혀 있는 인격 장애에서 비롯된 교육관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여러 사람이 가져야 할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 주지 않았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각기 다른 달란트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각기 다른 달란트를 통해 살 길을 얻게 하고, 공동체를 이루어 가게하고,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자기가 받은 달란트를 잘 발견하여 그 달란트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 된 자는 자신의 욕망을 따라 교육할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녀에게 주신 달란트/재능을 개발시켜 주어야 합니다.
-자녀가 가장 하고 싶어 하는 일, 보람을 느끼는 일이 무엇인지를 발견하여 그 길을 열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자녀가 학벌만 좋고 자기 기본생활의 필요조차도 해결 할 수 없는 자가 되도록 해서는 안 됩니다.
김연아 선수/세계피겨스케이트의 여왕-만약 그 부모가 피아노를 시켰다면..
인성(EQ) 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예수님의 어린시절을 성경에서 보면... 예수님은 지혜도 자라고, 몸도 자라고, 여호와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사랑스럽게 성장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사람’ 이란 바로 인성(人性)이 훌륭하게 성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디지털시대에도 여전히 중요한 것은 인성입니다.
-몇 년 전에 독일의 종합미디어그룹인 '베델스만'의 ‘란슈타인’ 회장이 내한하여 강연한 적이 있었는데, 그는 "디지털 시대에도 여전히 중요한 것은 사람. " 이라고 했습니다.
-미국의 인류대학들에서는 이미 시험제도에 인성과 관련된 부분을 많이 사용합니다.
-워싱턴포스트지에 의하면 미국의 많은 기업이 직원을 채용할 때 인성검사 결과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조사에서는 30%에 달하는 회사가 직원채용에서 인성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카네기공과대학교 졸업생들을 조사한 결과,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성공하는데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은 15퍼센트 밖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나머지 85퍼센트는 좋은 인간관계였다. " 고 말했습니다.
-이제는 우리나라도 사회 각층에서 인성(人性)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최고학부를 자랑하는 카이스트에서도 입학시험에 인성과 관련된 자료를 요구한다고 합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갈수록 안정된 인성과 풍부한 감성을 가진 자가 성공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성이 안정되어 있지 않으면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사람들이 인정해 주지 않습니다.
-사회 공동체에서도, 교회 공동체에서도, 가정 공동체에서도 인정받지 못합니다.
-인성이 좋아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미래학자들은 한결같이 21세기 리더쉽을 ‘Servant-Leadership-'섬기는 지도력'- 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에고이즘이라고 하는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버리게 해야 합니다.
-이기주의적 습성은 객관적인 판단을 못하게 하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게 합니다.
-자신을 번민하게 하고 모든 인간관계와 모든 공동체를 파괴하는 원인이 됩니다.
얼마 전에 미국 버지니아주에 있는 ‘버지니아공대’에서 총기난사사건이 있었습니다. ‘조승희’라는 한국계학생이 총기를 난사하여 32명이 죽었습니다. 드러난 기사에 보면 조승희는 고등학교 때나 대학교 때나 그의 말투와 성품 때문에 사람들이 멀리했고 언제나 외톨이였다고 합니다.
-이기적인 사람에게는 단 한 사람도 따르지 않습니다.
-어느 그룹에서도 리더가 될 수 없습니다.
-심지어는 가정에서도 리더가 될 수 없습니다.
-자녀를 사랑한다면 자기중심적인 생각이나 행동을 반드시 교정해 주어야 합니다.
-근본적으로는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사랑을 많이 해주어야 합니다.
-관심과 위로와 칭찬을 많이 해 주어야 합니다.
영성(SQ) 이 자라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유아시절을 보면...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가 그 위에 있었더라. ’ 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어렸을 때부터 경건한 부모로부터 신앙훈련을 잘 받았고... 회당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율법을 잘 배우며 성장하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법과, 기도드리는 법을 잘 배우며 자랐기 때문에... 어린 예수에게는 영성이 잘 성장하였던 것입니다.
-미래 사회는 종교다원주의 시대입니다.
-신(神)에 대한 인식을 아예 하지 않거나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유일신앙을 거부합니다.
-그러나 국가의 흥망성쇠와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이는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인도해 주지 않는다면 그 인생은 일시적으로 성공하는 것 같으나 궁극적으로 쓰라린 패배를 맛볼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실력이 있고, 인성이 좋아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쓰시지 않으면 성공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을 제일주의로 살아가게 해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누구인지, 여호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여호와 하나님이 어떻게 일해 가시는지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 자녀에게 중요한 교육은 신앙 교육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되고, 여호와 하나님의 ‘언약적 목적’ 을 위해 살아가는 자를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높이 들어 쓰십니다. /요셉, 다니엘,
-어린아이가 천국의 주인공이라고 하셨습니다.
-어린아이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 같이 되어야 천국에 들어가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내 이름으로 어린아이를 영접하는 것은 주님을 영접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지극히 작은 소자 어린아이 하나를 실족케 하면 화가 있을 것이며…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고 깊은 바다에 빠지는 것이 더 낫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보리떡 두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주님께 드린 어린아이의 섬김을 거절하시지 않으시고 그것으로 5000명을 먹이는 기적을 베푸는 일에 사용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어린아이들의 봉사도 받으십니다.
-예수님은 종려주일에 어린나귀새끼를 타시고 최후의 입성을 하시면서…젖먹이와 어린아이들의 입을 통하여 찬송을 받으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귀하게 사랑하신 어린이들을 우리들도 사랑하고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나이지리아의 노예시장에서 한 소년이 담뱃잎 한 부대와 교환되었습니다. 그의 부모도 모두 노예로 팔려가 온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노예 상인들은 그 소년을 노예 선(船)에 태워 미국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미국으로 가던 중 불법노예선임을 알게 된 영국군함에 의해 나포되었습니다.
군함의 군목은 수백 명의 노예들 속에서 총명하게 보이는 그 소년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소년을 양자로 삼아 교육과 철저한 신앙훈련을 시켰습니다. 그 후 30년이 지난 어느 날 나이지리아 교회 최초의 감독취임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취임하는 감독은 세계적인 성서학자이며 민족의 지도자인 ‘사무엘 크로우더’ 목사였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바로 30년 전 노예 선(船)에서 군목에게 양자로 선택을 받았던 그 소년이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했던 한 어린이가 훌륭한 양부모를 만나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으로 성장한 것입니다.
-이처럼 한 아이의 인생은 어른들이 어떻게 대하고 가르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위대한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전혀 쓸모없는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교회 옆에 살고 있는 여자집사님이 외출할 일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교회 목사님사모님에게 아이 셋을 좀 맡아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사모님은 아이들을 맡아 주었습니다. 식사 때가 되어 아이들을 위하여 밥상을 차렸습니다. 그리고 사모님이 말합니다.
“얘들아! 밥 먹자. 근데 너희 집에서 밥 차려 놓고 매일 하는 대로 해봐!” 내심 사모님은 아이들에게 감사 기도를 드리자고 말한 것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눈만 껌뻑거리고 가만히 있는 겁니다. “얘들아! 밥 차려 놓고 엄마가 하는 대로 해보라니까. ” 사모님이 독촉하였더니 둘째 아이가 기어가는 소리로 말했습니다. “새끼들아! 싸우지 말고 빨리빨리 쳐 먹어!”. 아이들은 부모가 한 대로 따라 하는 것입니다.
-어린아이의 마음은 백지장과 같습니다.
-그 아이들의 마음에 어른들이 무슨 그림을 그리느냐에 따라... 어린아이의 장래와 인생이 달라지 게 되는 것입니다.
도로시 홀트-시 어린이를 위한 기도문
-아이가 비평을 듣고 자라면 그는 남을 저주하는 자가 될 것이고,
-아이가 적대감 속에서 자라면 그는 남과 싸우는 자가 될 것이고,
-아이가 조소를 받고 자라면 그는 열등감을 지닌 인간이 될 것이고,
-아이가 수치심 속에서 자라면 그는 죄의식을 느끼게 될 것이고,
-아이가 참고 견디면서 자라면 그는 인내를 배우게 될 것이고,
-아이가 칭찬을 받고 자라면 그는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고,
-아이가 사랑을 받고 자라면 그는 감사할 줄 아는 인간이 될 것이고,
-아이가 올바르게 자라면 그는 정의를 위해 사는 인간이 될 것이고,
-아이가 인정을 받고 자라면 세상에서 사랑을 얻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미국 아이오와주의 작은 마을 웨스트 브로치의 한 교회학교 교사가 길거리에서 놀고 있는 네 명의 소년을 만났습니다. “애들아, 오늘 너희들에게 아주 중요한 분을 소개해주겠다. ” 소년들은 교사를 따라 교회에 갔고, 교사는 그들을 위해 성경공부 반을 만들어 열심히 가르쳤습니다. 소년들은 철저한 신앙훈련을 받았고, 장성해서 마을을 떠났습니다. 교사의 은퇴식 날. 식장에 네 통의 편지가 배달됐습니다.
한 통은 중국 선교사, 한 통은 미국 연방은행 총재, 한 통은 대통령 비서실장에게서 온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편지봉투에는 후버(Herbert Hoover)라는 글씨가 적혀 있었습니다. 미국 제31대 대통령의 이름입니다. 편지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그때 저희에게 가르쳐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역경을 극복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길거리의 네 소년은 미국과 세계를 움직이는 인물로 성장해 있었습니다.
-어린아이들을 성경으로 교육하고 예수님을 만나게 하면... 이렇게 위대한 인물들이 되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어린이들이 바른 신앙으로 자랄 수 있도록 부모와 교사들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자녀가 여호와 하나님을 바로 섬기며, 부모님을 공경하며, 정직하고, 믿음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어린이는 가정과 교회와 국가의 보배입니다.
-아이들이 성경을 배우고, 신앙의 사람이 될 때 우리의 자녀들이 앞으로 미래의 한국 사회와, 교회를 책임지고 이끌어가게 될 인물이 될 줄로 확신합니다.
-그러면 우리 자녀들을 어떻게 양육해야 합니까
-잠언 22:6절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우리 부모들은 자녀에 대하여 아무도 자신 있게 말 할 사람이 없습니다.
어떤 젊은 목사님이 결혼하기 전에, 자주 '자녀양육의 법칙'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습니다. 그 목사님이 결혼하고 자녀를 낳았을 때, 설교제목을 '자녀 양육을 위한 제안'으로 바꾸었습니다. 자녀들이 자라 10대가 되자, 목사님은 더 이상 그 주제로 설교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이론보다 실천이 어렵다는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자녀교육에 대한 바른 시각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바른 것을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합니다.
재능을 찾아 개발시켜 주어야 합니다.
-오늘의 사회는 다변화 사회입니다.
-다양한 직업이 생기고, 다양한 재능을 요구합니다. 이런 사회에서 한 부분에 쓰임 받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을 잘하는 아이로 교육하면 어떤 부분에서도 앞설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발견하여 개발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난 금요일 오후에 늦게 이발을 하러 목욕탕으로 갔습니다. 시간이 없었지만 몸이 피곤해서 잠깐 위층에 있는 찜질 방으로 갔습니다. 소금 방이라는 것이 있는데... 거기서 잠깐 땀을 뺐습니다. 잠시 후에 초등학교 2-3학년쯤 되어 보이는 여자아이가 들어오더니 소금을 손으로 고르고 목침(木枕)을 가져와 누우면서 “아이고 피곤해.. !” 하는 것입니다.
하도 신기해서 “너도 인생이 피곤하냐” 고 물어 보았더니 “당근 이지요!” 합니다.
-여러분 요즘 아이들을 이해하려고 하면 아이들이 사용하는 청소년 언어를 알아야 합니다.
-당근... “당연한걸... 근데 왜 물어봐. ”
-갈비... “갈수록 비 호감”-점점 더 싫어진다는 뜻입니다.
-요즘 “인생이 피곤하다”는 그 어린 초등학생의 말을 듣고 저는 한 참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래 요즘 세상에서 제일 피곤한 사람들이 바로 너희들 학생들이지.. !
경기도 교육청의 보고에 의하면 유치원 방과 후에 특기 교육을 받는 아이가 10명 중 9명이라고 합니다. 교육부 의뢰로 이화여대 이기숙 교수(유아교육과)가 유치원 외의 조기교육실태에 대해 보고한 것을 보면 전국 유치원생 학부모 2,15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특기교육 1가지가 28. 8%, 2가지가 30. %, 3가지가 20. 6%, 4가지 이상이 2. 6%이었습니다. 그리고 10가지 이상 받는 아이가 8명이었습니다. 심지어 12개를 받는 아이도 1명이 있었습니다.
-이런 현상은 자녀들이 여러 가지를 배우면 다른 아이보다 앞 설 것으로 생각하는 부모들의 그릇된 인식 때문입니다.
-교육 철학의 부재 현상입니다.
-심하게 표현하면 부모자신이 심한 열등의식에 사로잡혀 있는 인격 장애에서 비롯된 교육관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여러 사람이 가져야 할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 주지 않았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각기 다른 달란트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각기 다른 달란트를 통해 살 길을 얻게 하고, 공동체를 이루어 가게하고,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자기가 받은 달란트를 잘 발견하여 그 달란트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 된 자는 자신의 욕망을 따라 교육할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녀에게 주신 달란트/재능을 개발시켜 주어야 합니다.
-자녀가 가장 하고 싶어 하는 일, 보람을 느끼는 일이 무엇인지를 발견하여 그 길을 열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자녀가 학벌만 좋고 자기 기본생활의 필요조차도 해결 할 수 없는 자가 되도록 해서는 안 됩니다.
김연아 선수/세계피겨스케이트의 여왕-만약 그 부모가 피아노를 시켰다면..
인성(EQ) 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예수님의 어린시절을 성경에서 보면... 예수님은 지혜도 자라고, 몸도 자라고, 여호와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사랑스럽게 성장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사람’ 이란 바로 인성(人性)이 훌륭하게 성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디지털시대에도 여전히 중요한 것은 인성입니다.
-몇 년 전에 독일의 종합미디어그룹인 '베델스만'의 ‘란슈타인’ 회장이 내한하여 강연한 적이 있었는데, 그는 "디지털 시대에도 여전히 중요한 것은 사람. " 이라고 했습니다.
-미국의 인류대학들에서는 이미 시험제도에 인성과 관련된 부분을 많이 사용합니다.
-워싱턴포스트지에 의하면 미국의 많은 기업이 직원을 채용할 때 인성검사 결과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조사에서는 30%에 달하는 회사가 직원채용에서 인성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카네기공과대학교 졸업생들을 조사한 결과,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성공하는데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은 15퍼센트 밖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나머지 85퍼센트는 좋은 인간관계였다. " 고 말했습니다.
-이제는 우리나라도 사회 각층에서 인성(人性)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최고학부를 자랑하는 카이스트에서도 입학시험에 인성과 관련된 자료를 요구한다고 합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갈수록 안정된 인성과 풍부한 감성을 가진 자가 성공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성이 안정되어 있지 않으면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사람들이 인정해 주지 않습니다.
-사회 공동체에서도, 교회 공동체에서도, 가정 공동체에서도 인정받지 못합니다.
-인성이 좋아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미래학자들은 한결같이 21세기 리더쉽을 ‘Servant-Leadership-'섬기는 지도력'- 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에고이즘이라고 하는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버리게 해야 합니다.
-이기주의적 습성은 객관적인 판단을 못하게 하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게 합니다.
-자신을 번민하게 하고 모든 인간관계와 모든 공동체를 파괴하는 원인이 됩니다.
얼마 전에 미국 버지니아주에 있는 ‘버지니아공대’에서 총기난사사건이 있었습니다. ‘조승희’라는 한국계학생이 총기를 난사하여 32명이 죽었습니다. 드러난 기사에 보면 조승희는 고등학교 때나 대학교 때나 그의 말투와 성품 때문에 사람들이 멀리했고 언제나 외톨이였다고 합니다.
-이기적인 사람에게는 단 한 사람도 따르지 않습니다.
-어느 그룹에서도 리더가 될 수 없습니다.
-심지어는 가정에서도 리더가 될 수 없습니다.
-자녀를 사랑한다면 자기중심적인 생각이나 행동을 반드시 교정해 주어야 합니다.
-근본적으로는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사랑을 많이 해주어야 합니다.
-관심과 위로와 칭찬을 많이 해 주어야 합니다.
영성(SQ) 이 자라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유아시절을 보면...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가 그 위에 있었더라. ’ 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어렸을 때부터 경건한 부모로부터 신앙훈련을 잘 받았고... 회당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율법을 잘 배우며 성장하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법과, 기도드리는 법을 잘 배우며 자랐기 때문에... 어린 예수에게는 영성이 잘 성장하였던 것입니다.
-미래 사회는 종교다원주의 시대입니다.
-신(神)에 대한 인식을 아예 하지 않거나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유일신앙을 거부합니다.
-그러나 국가의 흥망성쇠와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이는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인도해 주지 않는다면 그 인생은 일시적으로 성공하는 것 같으나 궁극적으로 쓰라린 패배를 맛볼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실력이 있고, 인성이 좋아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쓰시지 않으면 성공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을 제일주의로 살아가게 해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누구인지, 여호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여호와 하나님이 어떻게 일해 가시는지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 자녀에게 중요한 교육은 신앙 교육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되고, 여호와 하나님의 ‘언약적 목적’ 을 위해 살아가는 자를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높이 들어 쓰십니다. /요셉, 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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