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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모든 성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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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이 성경공회에 속해 있는 우리 고려 교단이 지키는 성경주일이었습니다.
우리 교회는 오늘 성경주일로 지킵니다. 우리 성도들 귀에 익숙한 말은 성서공회를 중심으로 12월 둘째 주일에 지키는 성서주일일 것입니다. 우리말 성경은 대한 성서공회를 통하여 지금까지 보급되어 왔습니다. 물론 생명의 말씀사 등 다른 출판사를 통해서도 보급되고 있지만, 저작권이 성서공회에 있습니다.
성경은 여호와 하나님의 살아 있는 말씀이 영감으로 기록되어진 책입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여호와 하나님의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사람의 손에 의해서 기록되어졌다고 사람의 뜻이 담겨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이 바로 모든 성경은 여호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었다는 것입니다(본문16절). 이것이 바로 정확무오(正確無誤)한 성경의 권위입니다.
그러나, 불신자들은 말할 것도 없고....
일부의 덜 된 예수쟁이들이 “성경도 사람의 작품”으로.... 타종교의 경전과 같이 취급하고 있습니다(cf. 불경, 코오란경). 다시 말해서, 인간이 쓴 것으로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정확무오(正確無誤)한 성경의 권위를 부인하는 사단의 술책입니다.
성경은....
정확무오(正確無誤)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신앙과 행위의 유일한 법칙이다....
이것이 성경에 대한 바른 신앙입니다. 시대가 흐를수록, 말세가 가까울수록.... 여호와 하나님 중심에서 인간 중심으로.... 그 중심축이 옮겨지며,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앙도 인간 중심으로 옮겨져 가고 있습니다.
대한 성서공회도....
이런 시대적 조류를 타고, 자꾸만 인간 중심적 사고로 옮겨가고 있는 것입니다.
카톨릭과 더불어 공동번역 성서를 출판했다가 한국교회의 외면으로, 새로운 시도로 표준 새번역 성경을 출판했습니다.
 이 표준 새번역 성경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오염되고 훼손되어, 인간 중심의 사고방식이 포함되어졌고, 보수교단 연합회를 중심으로 한국 교회의 외면을 받게 되었습니다. 대한 성서공회도 이를 어느 정도 인정했으나, 지금까지 우리 모두가 함께 사용하고 있는 개역성경의 출판을 중단한다는 결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보수교단 연합회를 중심으로....
한국 성경공회를 창설하고 52년판 한글 개역성경을 보완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 신구약 성경을 출판 보급하였습니다. 이 신구약 성경이 대한 성서공회로부터 판권 침해라는 고소를 받아 1심에서 승소를 했으나, 2심에서 패소함으로 사실상 한국 성경공회의 신구약 성경은 더 이상의 출판을 못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보수교단 연합회의 한국 성경공회가....
보수 신학의 입장에서 성경 원문을 직접 번역하여 새로운 성경을 번역 출간하려는 것입니다. 현재 번역이 끝난 상태입니다. 곧 출판 예정으로 마지막 수검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보수교단 연합의 한국 성경공회에 속한 우리 교단 총회의 산하에 있는 교회들이 마음과 뜻과 정성을 모으기 위해서 "성경주일"을 지키게 된 것입니다.
모든 성경은 여호와 하나님이 원작자(原作者)이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과 여호와 하나님의 일을 기록한 책입니다. 성령의 영감으로 기록된 책입니다. 일점일획도 틀림이 없는 정확무오(正確無吳)한 책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성경을 인간의 작품과 동일하게 바라보고 비평을 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대한 성서공회는 이런 신앙적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모든 성경은 여호와 하나님이 원작자(原作者)이십니다.
엄격한 의미에서 "저작권" 문제는 논의될 수 없어야 하는데, 이 "저작권" 문제로 성경 프로그램을 개발하던 많은 분들이 그만두고 있습니다. 한국 성경공회의 문제도 그렇습니다. 보수교단 연합회에서 표준 새번역 성경이 아닌 한글 개역성경을 계속 사용하겠다니까, 출판 중단을 결정한 것입니다. 지금 대부분의 우리 성도들이 사용하는 52년판 한글 개역성경의 출판을 중단한다는 결정이 아니었으면 한국 성경공회가 따로 설립되지 않았으리라고 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모든 성경은....
모든 성경이라 함은 신구약 66권의 모든 성경을 말합니다. 구약 39권, 신약 27권, 그래서 66권입니다. 기억하기 좋게 주일학교에서 배웠던 3×9 27입니다. 이 66권의 모든 성경은 지금처럼 인쇄되어 한 권의 성경전서로 되어 있었던 게 아닙니다. 각각의 성경들이 파피루스(papyrus) 혹은 양피지(羊皮紙)에 각 성경의 저자에 의해 기록되었습니다. 저자가 직접 기록한 것도, 혹은 대필로 한 것도 있습니다.
이렇게 성경 저자에 의해 기록된 성경을 원본(原本)이라고 합니다.
이 원본(原本)을 그대로 베껴 쓴 것을 사본(寫本)이라고 합니다. 지금 전해져 내려오는 원본(原本)은 하나도 없습니다. 여러 사본(寫本)들이 전해져 내려옵니다만 조금씩 차이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본(寫本) 중에도 오래 된 것을 더 권위 있게 인정합니다.
모든 성경은....
원본(原本)에서 사본(寫本)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성경의 원본(原本)은 구약은 히브리어, 신약은 헬라어로 기록되었습니다. 사본(寫本)은 원본(原本)을 그대로 베껴 쓴 것이기에 사본(寫本)도 역시 구약은 히브리어, 신약은 헬라어로 되어 있습니다. 이 사본(寫本)을 번역한 것을 역본(譯本)이라고 합니다.
 이 역본(譯本)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각 나라말로 번역한 각 국어의 성경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만 보아도 한글로 번역한 것이 한글성경입니다. 한글성경에서도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52년판 개역성경이 있고, 성서공회 뿐만 아니라 자기 교파에서 번역한 성경, 개인이 번역한 성경 등.... 기독교 서점에 나가보면 너무도 많은 성경 종류에 놀라게 됩니다.
우리 교단이 속해 있는 성경공회에서도,
곧 새로운 역본의 성경이 나오게 됩니다. 번역은 끝난 상태이나 엄청난 출판비(出判費)의 돈이 없어서 출판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합동측과 함께 하는 문제가 의논 중에 있다고 합니다. 바라기는 성경 가지고 책 장사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관계자를 만나면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실비로 제작하여 저렴하게 더 많은 사람들이 보수주의, 개혁주의 신학의 입장에서 제대로 번역된 성경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또한 참다운 복음 전파 사역이 됩니다.
이러한 일에 동참하기 위해,
보수교단 연합회를 중심으로 성경공회에 속한 모든 교단들이 성경주일을 지킵니다. 하루 속히 출판비(出判費)가 마련되어 제대로 된 성경이 어서 속히 나와야 합니다. 물론 완벽할 수는 없겠지만, 최대한 원문에 가까운 역본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성경은 기록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예레미야 36:2절/ 너는 두루마리 책을 취하여 내가 네게 말하던 날 곧 요시야의 날부터 오늘까지 이스라엘과 유다와 열방에 대하여 나의 네게 이른 모든 말을 그것에 기록하라/
"두루마리 책을 취하여.. 나의 네게 이른 모든 말을 그것에 기록하라"....
여호와 하나님이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네게 일러준 모든 말을 두루마리 책에 기록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예레미야 선지자가 기록한 것이 구약의 예레미야서입니다.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의 다스린 지 십삼 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였고, 요시야의 아들 유다 왕 여호야김 시대부터 요시야의 아들 유다 왕 시드기야의 제 십일 년 말까지 임하니라 이 해 오월에 예루살렘이 사로 잡히니라고 했습니다(렘1:2-3).
"두루마리 책을 취하여.. 나의 네게 이른 모든 말을 그것에 기록하라"....
여호와 하나님의말씀이 그에게 임한 자들이 그 말씀을 기록하라는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파피루스(papyrus) 혹은 양피지(羊皮紙) 두루마리에 기록했습니다. 출애굽기 34:27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말들을 기록하라 내가 이 말들의 뜻대로 너와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웠음이니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모세 오경이 -(창,출,레,민,신수)- 기록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일러주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라는 명을 받아 기록한 성경들이 모여 신구약 66권의 성경전서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두루마리 책을 취하여.. 나의 네게 이른 모든 말을 그것에 기록하라"....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두루마리 책에 기록되어졌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들이 다 함께 한 곳에 모여 산 것이 아닙니다. 시대를 달리해서 살았고, 지역을 달리해서 살았습니다. 그래서 흩어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를 모았다고 했습니다(사34:16). 그 결과로 신구약 66권의 성경전서가 오늘 우리 성도들의 손에 쥐어져 있습니다.
기록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은,
①.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신 말씀입니다.
②. 여호와 하나님의 뜻이 그 속에 들어 있습니다.
③. 여호와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록한 책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모든 성경은....
모든 성경이라 함은 신구약 66권의 모든 성경을 말합니다. 이 66권의 모든 성경은 기록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다시 말해서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신 말씀을 기록한 책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신 말씀 속에는 여호와 하나님이 말씀하시려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또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시니, 천지와 그 가운데 만물이 창조되어졌습니다. 곧 여호와 하나님이 하신 일들이 기록되었습니다. 또 지금도 하고 계시고, 앞으로 하실 일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뜻 속에 나타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 속에는,
여호와 하나님의 뜻/계획 속에서 여호와 하나님이 하신 일과 하시고 계시는 일과 하실 일들이 나타나 있습니다. 밧모섬의 사도 요한에게 계시의 말씀을 주시며, 네 본 것과 -(과거)- 이제 있는 일과 -(현재)- 장차 될 일을 -(미래)- 기록하라고 했습니다(계1:19). 다시 말해서 성경 속에 과거, 현재, 미래의 역사(歷史)가 다 들어 있습니다. 역사(歷史)는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그래서 역사(歷史)의 주인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인간은 여호와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어지는 것 뿐입니다.
모든 성경은....
기록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명하시고, 모으셨습니다.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고 했습니다(사34:16). 그 대주제(大主題)가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간을 구원하시는 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구속사(救贖史)의 기록, 혹은 구원사(救援史)의 기록이라고 합니다.
2. 성경은 영감으로 기록된 말씀입니다.
본문 16절/ 모든 성경은 여호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모든 성경은 여호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여기의 "여호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데오프뉴스토스(qeovpneusto")"는.... 여호와 하나님+숨쉬다에서 온 말로 문자적으로는 '여호와 하나님의 입김을 받은'이란 말인데, "여호와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여호와 하나님에 의해 감동된"을 뜻합니다. 성경에서 본문에 한번 나오는 단어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기록된 말씀 곧 성경에 숨을 불어넣으셨다는 말씀입니다. 흙으로 사람을 만드시고, 코에 숨을 불어넣으셔서 산 사람이 되게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성경도 그 속에 생명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다른 인간의 작품과는 확실히 구별되는 것입니다.
"모든 성경은 여호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존 웨슬레(John Wesley)는 여호와 하나님의 성경은 성경의 기자들을 감동시켰을 뿐만 아니라 간절한 마음의 기도로 성경을 읽는 사람들을 계속적으로 감동시키며, 초자연적 능력으로 말씀의 이해를 도와준다. 그러므로 성경은 교리의 학습에 유익하며, 무식한 자에게 훈계가 되고 오류와 죄에 빠진 자들에게 견책과 확신의 말씀이 된다. 또한 어떠한 잘못에도 교정의 지침이 되며,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들을 의로 교육하는데 더 없는 기준이 된다고 했습니다.
"모든 성경은 여호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성경만 여호와 하나님의 영감(靈感)데오프뉴스토스(qeovpneusto")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신 말씀을 받은 자에게 명하여 두루마리 책에 기록하라고 했습니다. 그냥 네 들은 것을 기록하라고만 하신 게 아닙니다.
그 기록자에게 여호와 하나님의 영감(靈感)데오프뉴스토스(qeovpneusto")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선지자들과 사도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할 때에 그 선지자들과 사도들을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장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영감(靈感)데오프뉴스토스(qeovpneusto")으로 성경 기록자를 주장하심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오류(誤謬)가 나타나지 않게 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무오(無誤)하고 정확(正確)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모든 성경은....
기록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신 말씀을 받은 자가 기록하라는 명령을 받아 여호와 하나님의 영감(靈感)데오프뉴스토스(qeovpneusto")에 주장되어져 기록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의 원저자는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또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문자로 기록한 저자는 여호와 하나님의 영감(靈感)데오프뉴스토스(qeovpneusto")을 받은 선지/사도들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의 저작권 시비는 있을 수 없습니다.
따지고 보면 모두 다 원저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두루마리 책에 직접 기록한 선지자들과 사도들의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들도 이렇게 저작권을 침해하고서 자신의 저작권을 말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데, 인간 세상이기에 이것이 또 법적으로 통합니다. 더욱이 지금은 저작권법이 강화되어 자칫 저작권 시비에 휘말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외국, 특히 영어성경들은 공개된 것이 많습니다. 진정 성경을 통하여 복음전파를 원한다면, 공개되어져야 합니다.
3. 기록된 말씀 속에 구원의 길이 있습니다.
본문 15절/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성경은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여호와 하나님께서 성경을 주신 목적은 구원의 길을 일러주시기 위함입니다.
그 구원길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요14:6). 곧 성경은 예수님을 증거하는 책입니다(요5:39). 유대인들은 구원의 길을 율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율법 외에 여호와 하나님의 한 의가 있습니다(롬3:21).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여호와 하나님의 의로 처별이 없습니다. 이 의의 길이 바로 구원의 길입니다.
"성경은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성경에 나타난 구원의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여호와 하나님의 의를 가지고 여호와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입니다. 죄인이 속죄함을 받고, 나아가 여호와 하나님의 의를 가진 의인이 되어 여호와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이 바로 구원입니다.
그 구원이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다고 했습니다.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입니다. 내가 믿는 내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가 아닙니다. 여기의 "말미암아디아(dia)"는.... 통로를 나타내는 말로 "통하여, 의해, 인하여, 말미암아"를 뜻합니다. 다시 말해서 내 안에 있는 믿음이 아닌, 예수 안에 있는 믿음을 통로로 하여 구원을 얻습니다.
그래서,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여호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고 했습니다(계14:12). 여기의 "예수 믿음피스틴 예수우(pistin jIhsou'. )"은.... 예수의 믿음입니다. 내가 예수를 믿는 믿음이 아닙니다. 내가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잘못 알기에 나의 믿음으로 구원 얻는 줄 알고, 믿음의 주인이 자신 인줄 착각합니다. 성경은 믿음의 주인을 예수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히12:2).
본문 17절/ 이는 여호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라"....
성경에는 구원일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을 통해서 구원 얻은 사람은 여호와 하나님의 사람으로, 선행자(善行者)로 온전케 됩니다. 온전케 되는 것이 인간의 노력 곧 고행과 수련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기록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에 의해서 온전케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배워야 합니다.
그래서 너는 배우고 확실한 일에 거하라고 했습니다(딤후3:14). 디모데는 어려서부터 외조모 로이스, 어머니 유니게로 이어지는 믿음의 가정에서(딤후1:5) 성경을 배우고, 성경을 알았다고 했습니다(본문15절). 그 성경은 능히 죄인을 구원하고, 여호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컨케 한다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모든 성경은....
구원의 길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36-40명의 기록자들에 의해 1600여년에 걸쳐 다른 시대, 다른 지역에서, 다른 형태의 사람들에 의하여 쓰여졌습니다. 그러나 한결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으로 구원의 길이 열려지고, 구원 얻으라는 말씀으로 맥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바로 성경은 사람이 쓴 사람의 작품이 아닌 여호와 하나님의 영감(靈感)데오프뉴스토스(qeovpneusto")으로 쓰여진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임을 나타냅니다.
모든 성경은....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의 문자로 기록한 책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구약시대의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은 히브리민족으로 히브리어를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구약성경은 히브리어로 기록되어졌습니다. 신약시대의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은 유대인과 이방인으로 온 세상 사람입니다. 사도시대 당시는 헬라가 세상을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신약성경은 헬라어로 기록되어졌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히브리어와 헬라어를 잘 알아야 합니다. 각 나라의 말은 나름대로 특성이 있습니다. 그 특성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문자로만 해독을 한다면, 그 뜻을 제대로 알 수 없습니다. 뜨거운 국물을 마시면서 "시원하다!"고 감탄하는 모습을 외국인들이 한국인의 삶을 알지 못하고서는 그 "시원하다!"는 말의 뜻을 알 수 없습니다.
이처럼 성경의 원문을 보고서도 그 뜻을 제대로 알 수 없는데,
하물며 번역된 역본성경을 통해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의 뜻을 제대로 알기란 한계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누가 번역했느냐, 그 번역자의 신앙이 어떠냐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학문의 발달로 히브리어, 헬라어 원문성경의 문자적 번역은 더 잘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여호와 하나님 중심에서 인간중심으로 신앙의 중심축이 옮겨져 있는 사람들이라면, 그들의 번역은 오히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의 본래의 뜻에서 멀어지고 변질될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1:23절/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처녀가 잉태하여 아이를 낳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인간중심으로 초자연적 사건을 부인하는 사람들은 처녀가 아니라 젊은 여자라고 합니다. 그것은 마태복음에 인용한 이사야 7:14절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의 "처녀알마(hm;l)"가.... "젊은 여자, 처녀, 소녀"를 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젊은 여자"만을 뜻하는 단어가 아닙니다.
그래도 처녀가 아이를 낳을 수 없는 것이니 "젊은 여자"라고 합니다. 결국 예수님은 마리아가 불륜으로 잉태한 사생아가 되고 맙니다. 인간중심으로 초자연적 사건을 부인하는 것은 예수님이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고 믿는 신앙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여호와 하나님의 영감(靈感)데오프뉴스토스(qeovpneusto")으로 쓰여진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는 신앙인은 마태복음 1:23절의 "처녀팔데노스(parqevno)"가 사내를 알지 못하는 순수한 처녀를 나타내기에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어 태어나신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로 신앙고백합니다(마16:16).
젊은 여자와 처녀....
초자연적 사건을 부인하는 인간 중심의 신학이 자유주의 신학입니다. 초자연적 사건을 인정하는 여호와 하나님 중심의 신학이 보수주의 신학입니다. 카톨릭도 "처녀팔데노스(parqevno)"로 말합니다. 그러나 성모의 무염시태(無染始胎)라고 하여 처녀 마리아에게는 죄가 -(원죄와 자범죄)- 없다고 합니다. 마리아는 아담의 후손으로 죄인으로 태어났습니다. 면죄부나 성모의 무염시태(無染始胎) 곧 마리아의 무죄(無罪)와 같은 잘못된 신학을 바로 잡은 것이 개혁주의 신학입니다.
성경 번역....
그래서 누가 번역했느냐가 중요합니다. 그 번역자의 신앙이 어떤 신앙이냐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 번역자의 신학이 어떤 신학이냐가 정말로 중요합니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와 젊은 여자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젊은 여자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속에는 초자연적 사건을 부정하는 신앙이 있습니다.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신 초자연적 사건이 부정되어지면,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시는 초자연적 사건도 없습니다. 그래서 육체적 예수 부활을 없고, 정신적 예수 부활로 예수의 정신이 제자들에게로 계승되는 것이 예수 부활이라고 합니다.
성경 번역....
어떤 신앙과 신학을 가지고 번역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대한 성서공회의 공동번역 성서나 표준 새번역성경이나 개역개정판이 신학적인 문제가 많아 보수진영 쪽에서 사용을 하지 않습니다. 어서 속히 성경공회에서 성경이 출판되어야 합니다. 물론 완전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 중심이 아닌 여호와 하나님 중심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나타내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 성경주일을 지킵니다. 우리 성도들이 기도로 힘을 모으고, 물질적으로도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모든 성경은....
기록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신 말씀을 명하여 기록하게 하신 말씀입니다. 그냥 기록하라고만 하신 게 아닙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영감(靈感)데오프뉴스토스(qeovpneusto")으로 주장하셔서 오류(誤謬)가 없도록 하셨습니다. 그 기록된 말씀을 통하여 구원의 길을 일러주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여호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는 인류 구원의 여호와 하나님의 특별계시는 성경 이외에 찾아볼 수 없습니다.
모든 성경은....
모든 성경은 여호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여호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성경에 기록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구원을 얻고, 양육 받아, 여호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 성도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사랑하고, 가까이 하고, 상고하고, 묵상해야 합니다. 다윗처럼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 꿀과 송이 꿀보다 더 달다는 신앙고백이 나와야 합니다. 주의 말씀의 맛이 꿀과 송이 꿀보다 더 단 축복을 누리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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