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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지금은 민족적으로 여호와를 찾을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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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셋트 테이프가 돌아가는 모습을 생각해 보십시오. 처음에는 천천히 돌아갑니다. 그런데 그 테이프가 다 돌아갈 때쯤이면 회전속도가 급속도로 빨라지게 됩니다. 현대는 스피드 시대입니다. 모든 것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아마 이 모습은 마지막을 향해 맹렬히 달려가는 인간과 만물의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지나간 인류의 역사 가운데 일어났던 가장 위대한 사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림하신 사건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인간의 육신을 입고 인간 가운데 오신 것! 이것보다 더 큰 사건은 없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일어날 사건 가운데 가장 위대한 사건은 무엇일 까요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일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 날은 우리의 삶을 결산하는 날이고, 우리에게 있어서 최종 승리의 날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언제 그 날이 다가올까요 그 날은 아무도 모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 날을 아무도 모르게 하셨습니다. 성경에서는 그 날이 도적같이 임한다고 했습니다. 언제 찾아올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날이 가까웠다는 사실만은 잊지 말아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4장 7절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약 2천년 전에 살았던 베드로 사도가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라고 말했으니 2천년이 지난 지금은 얼마나 더 가까워졌겠습니까 그래서 지금을 흔히 말세의 마지막 즉 '말세지말'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진실로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워졌습니다. 우주의 연료가 다 떨어져 쉬게 된다는 말이 아니라 주님께서 재림하실 날이 가까워졌다는 말입니다. 언제 주님이 재림하실지 모릅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이지만 오늘 본문에 나오는 아모스 선지자가 살던 시대는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치와 향락에 도취되어 교만하기가 그지없었습니다.
일반사업가들은 부정부패에 빠져서 저울과 모말과 자를 속여가면서 모리와 폭리를 일삼았습니다. 일반 공무원과 재판장들은 뇌물을 받고 공의와 공도를 어기고 국가사회가 여지없이 타락하였던 시대요, 정치적으로도 혼란하고 경제적으로도 위기를 만나고 국가안보가 흔들리는 어려운 난국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의 사상과 윤리적인 지주가 되어 국민을 바로 지도해야할 종교마저 타락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저버리고 온갖 우상숭배에 도취되어 일반 시민들은 방향감각을 상실하고 우왕좌왕하며 무질서한 시대로 깊이 빠져들어 갔습니다.
이 결과로 여호와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와 심판이 임하여 참된 안식과 평화가 없는 참으로 불안과 번민과 고통의 늪에서 허덕이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위기와 어려운 국면에 직면한 자기 민족을 향하여 아모스 선지자는 선포합니다.
(암 5: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그렇습니다. 지금은 여호와 하나님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웨스트민스터 교리 문답 첫째 물음은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입니다. 그리고 대답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목적은 여호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여호와 하나님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다. " 저와 여러분은 이 목적을 향해 잘 달려가고 있습니까
여호와 하나님 없는 인생은 공허요,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못하는 인생은 헛된 인생에 불과할 뿐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가진 자는 모든 것을 가진 자가 되고 여호와 하나님을 멀리하는 자는 모든 것을 잃어버린 자가 됩니다.
대 문호 헤밍웨이는 빛나는 명예를 가지고 있었지만 "나는 전류의 흐름이 그치고 필라멘트가 끊어진 텅빈 전구처럼 공허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했습니다. 그는 명예는 있었지만 여호와 하나님은 가지지 못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었고 20세기의 가질 것은 다 가졌던 마릴린 몬로는 잠을 이룰 수 없는 여인이었습니다. 결국 수면제 과용으로 사망했는데 그녀는 이러한 쪽지를 남겼습니다. "나는 이유 없이 불행해요. " 그녀 역시 물질과 인기는 있었지만 여호와 하나님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지나치게 명예와 물질과 인기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여호와 하나님 없이 인생은 고독합니다. 기쁨과 보람을 느끼지 못합니다.
이기주의는 고독에 이르는 지름길입니다. 쾌락은 영원히 채워지지 않는 구덩이입니다. 쾌락에 자신을 내어 던질수록 그 구덩이는 더 깊고 더 넓어집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찾는다는 말은 첫째, 전심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사모하라는 말입니다.
(시 42:1) "여호와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라고 함과같이 전심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사모하는 길이 여호와 하나님을 찾아 만나는 길입니다.
(시 107:9)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을 채워주심이로다"라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여호와 하나님의 성령을 사모해야 합니다.
엘리사가 갑절의 은혜를 사모하듯이, 삭개오가 뽕나무에 올라가듯이,
네 사람의 친구들이 중풍병자를 매고 지붕 위에 올라갔던 것 같이,
어린아이가 젖을 사모하듯이
술람미 여자가 솔로몬을 사모하듯이 지금은 우리 민족 전체가 여호와 하나님을 사모해합니다.
 둘째,. 여호와 하나님을 찾는다는 말은 전심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말입니다.
(대하 16:9)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신다"고 하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길이 여호와 하나님을 찾아 만나는 길입니다.
(렘 17:7)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잠 28:25)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풍족하게 되느니라"고 했습니다.
(잠 29:25)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고 했습니다.
(대하 13:18) "여호와를 의지하므로 승리한다"고 했습니다.
(잠 3:5) 여호와를 의뢰하면 여호와 하나님이 인도해주신다고 했습니다.
지금은 저와 여러분이 전적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해야 할 때입니다.
 셋째, 여호와 하나님을 찾는다는 말은 . 전심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입니다.
(잠 8: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사 55:6)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 한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 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여호와 하나님께로 나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을 찾아 만날만 한때 찾아 만나라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찾아 만나는 길이 여호와 하나님께 축복을 받아 사는 길이라고 했습니다.
(마 22:37)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1. 만사를 형통하게 하시고 (롬 8:28)
2. 여호와 하나님이 알아줌 (고전 8:3)
3. 꿈에도 생각 못했던 복 (고전 2:9)
4. 생명의 면류관을 줌 (약 1:12)
5. 하늘나라를 유업으로 줌 (약 2:5) 6.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음 (요 4:21)
7. 아낌없는 복을 줌 (롬 8:32) 8. 천대까지 은혜를 주심 (출 20:6)
9. 존귀하게 됨 (요 21:15-17)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인간은 참으로 허망한 존재입니다. 영원히 살 것 같지만 우리 인간은 촛불에 삼분을 견뎌 낼 수가 없습니다. 유리가 깨지기 쉽지만 인간만큼 깨지기 쉬운 존재는 없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우리는 이 세상으로부터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릴 존재입니다.
우리 인간의 마음은 쓰레기보다도 팃끌, 마른 막대기만도 못합니다. 아무리 깨끗하게 목욕을 해도 냄새납니다. 더럽습니다. 온갖 악취와 오물로 가득 찬 존재입니다. 이 허망하고 더러운 존재인 인간이 어떻게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까 조금 더 잘먹고 조금 더 많이 가지면 행복합니까
5절을 보십시오.
(암 5:5) 벧엘을 찾지 말며 길갈로 들어가지 말며 브엘세바로도 나아가지 말라 길갈은 정녕 사로잡히겠고 벧엘은 허무하게 될 것임이라 하셨나니
이때 당시 벧엘과 길갈은 우상이 안치된 북 이스라엘의 종교의 중심지입니다. 일본이 세계 경제의 중심지인 것 같지만 실상은 우상의 중심지입니다.
브엘세바는 아브라함과 이삭이 다능ㄹ 쌓은곳입니다. 하지만 아모스 시대에는 이곳도 우상과 물질, 문명, 쾌락의 도시로 변해버렸습니다.
청교도의 신앙으로 세계의 강국이 된 미국도 이제는 변했습니다.
14절에서는 말씀하십시다. 모든 악을 버리고 선을 구하라, 모든 불의를 버리고 의를, 모든 거짓을 버리고 진리를 구하라
그렇습니다. 지금은 이민자는 물론 민족적으로 악을 버리고 전심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사모해야 할 때입니다. 불의를 버리고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해야 할 때입니다. 거짓을 버리고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해야 할 때입니다.
6절을 보십시오. "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
지금은 전 민족적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봉사, 헌신, 전도의 삶, 생명을 살리는 영원구원의 삶을 살아야 할 때입니다. 이 길만이 우리 민족이 살길입니다.
존 웨슬레 한 사람으로 영국 교회에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조나단 에드워드 한 사람으로 인해 미국에 대각성 운동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캠브리지 대학의 7명의 젊은이들로 인해 중국 대륙의 선교가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조그마한 불이 뭉치면 큰 불길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역사는 우리를 부르고 있습니다.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교회가 잠들고 있는 동안 지옥은 불타고 있다. "는 사실입니다. 사람들이 신학적인 어려운 문제를 놓고 논쟁을 벌이고 있는 동안 수백만이 그리스도 없는 무덤으로 떨어져 버리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최선을 다해 나의 가까운 이웃부터 전도해야 할 때입니다. 지금은 사람을 살려야 할 때입니다.
지금은 민족 적으로 여호와를 찾을 때입니다.
(렘 29:13)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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