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독수리 같은 우리들의 가정
본문
독수리는 날짐승 중에서 가장 높 이 날수 있습니다. 산소가 희박한 곳 까지 올라가고 또 멀리 바라보 는 시력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그 위엄있는 날짐승을 국가에 국장으 로 만들어 쓰는 나라들이 많이 있 습니다. 러시아 독일 미국 등이 바 로 그런 나라입니다. 미국의 국장 에는 흰머리 독수리라 해서 독수리 가 눈을 부릅뜨고 그 발에 창이라 든지 화살을 꽉 거머쥐고 승리의 자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만큼 독수리는 승리를 상징하고 용기있 고 투지가 있는 패배를 모르는 날 짐승입니다. 독수리는 알을 많이 낳지 않습니다. 1년에 1-2개의 알 을 낳아 부화시키고 그 새끼 독수 리를 돌보는데 그 새끼를 돌볼 때 는 그처럼 부드러울 수가 없습니다. 애정어린 표정으로 새끼들을 잘 키웁니다. 그리고 잘 훈련시켜 자기와 같은 독수리를 만들어 냅니다. 제가 작년에 미국에 호텔에 머 물고 있을 때 바닷가에 구경을 갔 다가 미국 조류학자가 망원경으로 미국을 상징하는 흰머리 독수리를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보여준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저도 그들과 함 께 흰머리 독수리가 고목나무 사이 에 새끼를 돌보면서 앉아 있는 모 습을 보았습니다. 그 독수리는 먼 거리에서 알을 낳기 위해 상류로 올라가는 자기보다 큰 연어를 잡기 위해서 날아 왔습니다. 그 발에 연 어를 잡아채서는 높은 곳에 있는 자기 새끼를 먹이기 위해 둥지로 날아갔습니다. 그런 독수리는 승리 를 상징합니다.
성경에는 독수리에 대한 표현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말씀 을 보면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 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 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 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라고 기 록되어 있습니다. '독수리의 날개 침' 피곤을 모르고 새 힘이 솟아 나는 독수리, 우리 한국 가정은 독 수리와 같은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1. 독수리와 같은 비젼이 있는 가 정
독수리는 가장 높이, 멀리 빠르게 날 뿐만아니라 놀라운 시력을 가지 고 있습니다. 독수리는 어렸을 때 부터 태양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훈 련을 시킨다고 합니다. 인간도 바 라볼 수 없는 태양을 바라보며 땅 에 조그마한 짐승까지 볼 수 있습 니다. 탈무드에 보면 저 바벨론 상 공에 있는 독수리가 팔레스타인에 있는 죽은 동물의 시체를 바라보고 거기서부터 쏜살같이 날아와서 그 시체를 먹는다과 합니다. 바벨론에 서 팔레스타인까지의 먼 거리를 바 라볼 수 있는 비전을 가진 짐승이 독수리입니다.
성경에 보면 비전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합니다. 우리 가정에 비 전이 있을 때 우리 가정은 풍요롭 게 됩니다. 나라의 지도자가 비전 이 있어야 합니다. 21세기에 제일 많이 쓰이는 용어는 비전과 리더쉽 이라는 단어 입니다. 지도력에 관 한 책은 하루에 한권 이상씩 쏟아 져나옵니다.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에 비전이 있는 지도자, 강력한 리더쉽을 가지고 미래를 바라볼 줄 아는 가정이 되야 합니다. 오늘 우 리 가정에는 너무 눈앞에 경제적인 위기 때문에 지극히 현실적인 것, 저속한 것 근시안적인 것에 휩싸여 서 멀리 볼 줄 모릅니다. 미래를 볼 수 있는 비젼을 가진 가정이 될 때 그 자녀가 휼륭한 지도자가 됩 니다.
독수리같이 우리 가정도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 신앙을 가진자가 되 려면 비전이 있어야 됩니다. 정신 적인 비전, 도덕적으로 높은 표준 을 가진 비전, 의롭게 살고 하게 살며 용기있게 살 수 있는 비전을 가진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 분의 가정이 독수리가 가진 비전을 가지기를 축원합니다.
2. 독수리를 독수리와 같이 훈련하 는 가정
독수리는 자기 새끼를 철저하고 엄하게 훈련시키는 새입니다. 절벽 사이나 바위 틈에 둥지를 틀고 알 을 낳아 새끼를 키우는데 날개가 커지면 훈련을 시키기 시작합니다. 어미가 새끼 독수리를 둥지에서 밀 어서 절벽으로 떨어뜨립니다. 그러 면 이 새끼 독수리는 날아보려고 애를씁니다. 그러나 제대로 날지 못하고 그대로 바위에 떨어집니다. 바위에 떨어지기 직전에 어미 독수 리가 쏜살같이 내려가서 어깨에 새 끼를 받아서 둥지에 내려놓습니다. 그리고 다시 밀어냅니다. 이 훈련 을 하는 동안에 독수리는 날개를 펴고 날아 다니는 날짐승 중의 왕 이 되는 것입니다. 신명기 32:11에
"마치 독수리가 그 보금자리를 어 지럽게 하며 그 새끼 위에 너풀거 리며 그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 며 그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나중 에 이 독수리가 둥지에 돌아오지 못하도록 둥지를 흩어 버립니다. 이것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 을 애굽에서, 40년동안 광야에서, 바벨론, 앗수르로 붙잡혀가는 환란 속에서 독수리와 같이 훈련 시키신 것입니다. 앞으로의 미래는 우리의 가정에서 자녀들을 어떻게 철저히 훈련시키느냐에 따라 세계역사를 좌우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가정도 훌륭하지만 가 정 교육은 이스라엘이나 일본에 비 해서 약합니다. 요즘 우리 나라의 가장 큰 걱정은 학원 폭력입니다. 이런 폭력이 있는 것은 가정에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것이 원 인입니다. 그들이 서로 협력하고 사랑하지 못함은 바로 가정 교육과 훈련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기 때 문입니다. '과잉보호'는 가정 교육 이 아닙니다. 두려워하고 유약한 사람을 만들어낼 뿐입니다. 미국 오클라호마의 말을 키우고 훈련 시 키는 농장에서는 젊은 소년들을 길 들여지지 않은 말에 태울 때가 있 습니다. 훈련되지 않은 말에서 떨 어져서 손, 발, 다리가 부러지고 깨 지며 피가 납니다. 그때 그 주인은 그 소년들에게 포기하지 말고 다시 말에 올라타라고 합니다. 말에게 주인이 바로 나라는 것을 보여주어 야 하며 그렇게 훈련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의 과잉보호는 유약한 사람, 투지가 없고 의지가 없고 나약한 사람을 만들어 냅니다. 또 때로는 너무 자유스럽게 아 이들을 놓아주기 때문에 친구들과 나쁜 것을 배우고 성격이 잘못 형 성 되는데 이는 부모의 책임이며 훈련과 교육의 부재입니다.
유대인의 가정 교육은 무척 잘되 어 있습니다. 유대인은 태어나면서 부터 어린아이에게 철저하게 지혜, 가치관을 가르치고 일어설 때나 앉 았을 때나 여호와를 사랑하고 예배 하는 마음,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 을 6세 이전에 가르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이 커서 세계과학, 학문, 언론을 지배하는 유대인들이 됩니다. 그 이유는 어렸을 때부터 사물을 보는 지혜와 명철과 통찰력 을 배우기 때문입니다. 거기에는 용기와 또 승리에 대한 확신, 신앙 의 훈련이 있습니다.
일본의 국제 복음 신학교의 학생 들은 시간전에 꼭 앉아서 찬송하며 책임있고 예절바르게, 성실하고 친 절하게 수업에 임합니다. 저는 그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바로 가정교육이 그들을 이렇게 만 들었습니다. 너무 정확하고 융통성 이 없으며 기계적이라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그런 모습은 가정 교육을 통해서만 나오게되는 것입니다. 이 런 점은 우리가 배워야 할 것들입 니다. 가정에서부터 신앙 교육 훈 련을 잘 시켜야 합니다. 가정에서 신앙의 교육을 받지 못한 아이는 아무런 가치관이나 표준이 없게 됩 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백성 을 사랑하는 것, 신을 위해 희생할 줄 아는 것, 의롭게 사는 것, 친절 하게 남을 대접하는 것 등 부모에 게서 반복해서 배움으로써 그 아이 는 커서도 이대로 행합니다. 이런 사람이 지도자가 되지 않겠습니까
3. 독수리처럼 적응력이 있는 가정
독수리는 적응력이 강한 새입니다. 독수리는 날아갈 때 날개를 치 는 것은 조금만 하고 그 후에는 바 람을 타고 올라갑니다. 강풍, 태풍, 구름속으로 바람을 타고 높이 올라 갑니다. 요즘 우리 가정은 경제적 으로 어려워졌습니다. 우리는 부함 에 처할 줄도 알고 가난에 처할 줄 도 알고 배부름에도, 배고픔에도 처할 줄 알아야 합니다. 6?25 때 우리는 가난을 겪어 보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다시 가난하게 살 줄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우 리 경제가 회복됩니다. 로마인에게 는 로마인 처럼, 헬라인에게는 헬 라인 처럼 대한 사도 바울과 같이 적응력이 있는 가정이 될 때에 어 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인들은 40년간의 광야 생 활을 기억하며 오늘날에도 일주일 동안 자기들의 좋은 집을 나와서 천막을 치고 쓴나물, 누룩없는 빵 을 먹으면서 연단을 받는습니다. 광야의 생활을 다시 체험하는 것입 니다. 우리는 절제, 절약, 검소하 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전혀 모르는 사이에 21세 기의 변천이 다가옵니다. IMF도 그랬습니다. 우리가 전혀 모르는 사이에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이런 변화에 적응력을 가지고 변화를 이 겨내야만 앞으로 위대한 민족이 될 수 있습니다. 미래를 위해 강풍을 타고 날아다니는 독수리와 같은 적 응력이 있는 가정이 될 때에 승리 는 우리 것일 줄 믿습니다.
4. 독수리 같이 새 힘을 얻는 가정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 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 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파곤치 아니하리로다"
독수리는 날마다 새 힘을 공급 받습니다. 피곤과 권태를 모릅니다. 독수리는 7년마다 새롭게 되어 나 타난다고 합니다. 독수리가 7년정 도 날아다니다 보면 그 발톱과 부 리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게 됩 니다. 그 때 이 독수리는 깊은 굴 속에 들어가서 발톱과 부리를 바위 에 비비며 날개를 자꾸 쳐서 무뎌 진 발톱과 부리를 갈고 낡은 깃털 을 다 갈아치우고 다시 공중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가정은 피곤과 권태가 있으면 안되는 곳입니다. 가정은 새 생명을 창조하는 새 힘 이 솟아나는 곳입니다. 새로워지 는 과정 중에 나라가 살며 백성이 살아납니다. 우리나라가 IMF의 위 기 속에서 다듬어지고 새로워져서 세계를 지배하는 위대한 나라와 민 족이 되어야 합니다.
노르웨이에서 한 소년이 산에 올 라갔다가 달걀만한 알을 하나 주워 왔습니다. 이 소년은 호기심에 병 아리를 까기 위해 알을 품고 있는 암탉에게 이 알을 넣어 주었습니다. 암탉은 자기 알인줄 알고 그 알도 함께 품었습니다. 21일 만에 병아리들이 부화되었는데 이상하게 생긴 날짐승이 하나 태어났습니다. 그 날짐승도 병아리처럼 어미 닭을 따라 다녔습니다. 그것은 자기가 날 수 있는 큰 새인 독수리인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저 습관대로 따라다니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 나자 날개가 커지고 부리가 예리해 지고 눈동자가 높은 곳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이 독수리는 다른 독 수리가 나는 모습을 보면서 흥분하 기 시작했습니다. 나도 저렇게 날 수 있겠구나라고 말입니다. 자기가 병아리인 줄 알았던 이 독수리는 다른 독수리가 비행며 자기를 위협 할 때 자신도 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날개쭉지를 펴봤습니다. 그대로 날아갔습니다. 그 후 독수 리와 같이 그대로 쏜살같이 날아갔 습니다. 병아리가 아닌 독수리가 되었습니다. 독수리와 같은 패기 를 가진 민족과 가정, 독수리와 같 이 비젼이 있고 적응력이 있으며 독수리와 같이 훈련시키는 가정, 독수리와 같이 새 힘이 솟아나는 가정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 원합니다.
그만큼 독수리는 승리를 상징하고 용기있 고 투지가 있는 패배를 모르는 날 짐승입니다. 독수리는 알을 많이 낳지 않습니다. 1년에 1-2개의 알 을 낳아 부화시키고 그 새끼 독수 리를 돌보는데 그 새끼를 돌볼 때 는 그처럼 부드러울 수가 없습니다. 애정어린 표정으로 새끼들을 잘 키웁니다. 그리고 잘 훈련시켜 자기와 같은 독수리를 만들어 냅니다. 제가 작년에 미국에 호텔에 머 물고 있을 때 바닷가에 구경을 갔 다가 미국 조류학자가 망원경으로 미국을 상징하는 흰머리 독수리를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보여준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저도 그들과 함 께 흰머리 독수리가 고목나무 사이 에 새끼를 돌보면서 앉아 있는 모 습을 보았습니다. 그 독수리는 먼 거리에서 알을 낳기 위해 상류로 올라가는 자기보다 큰 연어를 잡기 위해서 날아 왔습니다. 그 발에 연 어를 잡아채서는 높은 곳에 있는 자기 새끼를 먹이기 위해 둥지로 날아갔습니다. 그런 독수리는 승리 를 상징합니다.
성경에는 독수리에 대한 표현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말씀 을 보면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 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 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 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라고 기 록되어 있습니다. '독수리의 날개 침' 피곤을 모르고 새 힘이 솟아 나는 독수리, 우리 한국 가정은 독 수리와 같은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1. 독수리와 같은 비젼이 있는 가 정
독수리는 가장 높이, 멀리 빠르게 날 뿐만아니라 놀라운 시력을 가지 고 있습니다. 독수리는 어렸을 때 부터 태양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훈 련을 시킨다고 합니다. 인간도 바 라볼 수 없는 태양을 바라보며 땅 에 조그마한 짐승까지 볼 수 있습 니다. 탈무드에 보면 저 바벨론 상 공에 있는 독수리가 팔레스타인에 있는 죽은 동물의 시체를 바라보고 거기서부터 쏜살같이 날아와서 그 시체를 먹는다과 합니다. 바벨론에 서 팔레스타인까지의 먼 거리를 바 라볼 수 있는 비전을 가진 짐승이 독수리입니다.
성경에 보면 비전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합니다. 우리 가정에 비 전이 있을 때 우리 가정은 풍요롭 게 됩니다. 나라의 지도자가 비전 이 있어야 합니다. 21세기에 제일 많이 쓰이는 용어는 비전과 리더쉽 이라는 단어 입니다. 지도력에 관 한 책은 하루에 한권 이상씩 쏟아 져나옵니다.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에 비전이 있는 지도자, 강력한 리더쉽을 가지고 미래를 바라볼 줄 아는 가정이 되야 합니다. 오늘 우 리 가정에는 너무 눈앞에 경제적인 위기 때문에 지극히 현실적인 것, 저속한 것 근시안적인 것에 휩싸여 서 멀리 볼 줄 모릅니다. 미래를 볼 수 있는 비젼을 가진 가정이 될 때 그 자녀가 휼륭한 지도자가 됩 니다.
독수리같이 우리 가정도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 신앙을 가진자가 되 려면 비전이 있어야 됩니다. 정신 적인 비전, 도덕적으로 높은 표준 을 가진 비전, 의롭게 살고 하게 살며 용기있게 살 수 있는 비전을 가진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 분의 가정이 독수리가 가진 비전을 가지기를 축원합니다.
2. 독수리를 독수리와 같이 훈련하 는 가정
독수리는 자기 새끼를 철저하고 엄하게 훈련시키는 새입니다. 절벽 사이나 바위 틈에 둥지를 틀고 알 을 낳아 새끼를 키우는데 날개가 커지면 훈련을 시키기 시작합니다. 어미가 새끼 독수리를 둥지에서 밀 어서 절벽으로 떨어뜨립니다. 그러 면 이 새끼 독수리는 날아보려고 애를씁니다. 그러나 제대로 날지 못하고 그대로 바위에 떨어집니다. 바위에 떨어지기 직전에 어미 독수 리가 쏜살같이 내려가서 어깨에 새 끼를 받아서 둥지에 내려놓습니다. 그리고 다시 밀어냅니다. 이 훈련 을 하는 동안에 독수리는 날개를 펴고 날아 다니는 날짐승 중의 왕 이 되는 것입니다. 신명기 32:11에
"마치 독수리가 그 보금자리를 어 지럽게 하며 그 새끼 위에 너풀거 리며 그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 며 그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나중 에 이 독수리가 둥지에 돌아오지 못하도록 둥지를 흩어 버립니다. 이것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 을 애굽에서, 40년동안 광야에서, 바벨론, 앗수르로 붙잡혀가는 환란 속에서 독수리와 같이 훈련 시키신 것입니다. 앞으로의 미래는 우리의 가정에서 자녀들을 어떻게 철저히 훈련시키느냐에 따라 세계역사를 좌우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가정도 훌륭하지만 가 정 교육은 이스라엘이나 일본에 비 해서 약합니다. 요즘 우리 나라의 가장 큰 걱정은 학원 폭력입니다. 이런 폭력이 있는 것은 가정에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것이 원 인입니다. 그들이 서로 협력하고 사랑하지 못함은 바로 가정 교육과 훈련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기 때 문입니다. '과잉보호'는 가정 교육 이 아닙니다. 두려워하고 유약한 사람을 만들어낼 뿐입니다. 미국 오클라호마의 말을 키우고 훈련 시 키는 농장에서는 젊은 소년들을 길 들여지지 않은 말에 태울 때가 있 습니다. 훈련되지 않은 말에서 떨 어져서 손, 발, 다리가 부러지고 깨 지며 피가 납니다. 그때 그 주인은 그 소년들에게 포기하지 말고 다시 말에 올라타라고 합니다. 말에게 주인이 바로 나라는 것을 보여주어 야 하며 그렇게 훈련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의 과잉보호는 유약한 사람, 투지가 없고 의지가 없고 나약한 사람을 만들어 냅니다. 또 때로는 너무 자유스럽게 아 이들을 놓아주기 때문에 친구들과 나쁜 것을 배우고 성격이 잘못 형 성 되는데 이는 부모의 책임이며 훈련과 교육의 부재입니다.
유대인의 가정 교육은 무척 잘되 어 있습니다. 유대인은 태어나면서 부터 어린아이에게 철저하게 지혜, 가치관을 가르치고 일어설 때나 앉 았을 때나 여호와를 사랑하고 예배 하는 마음,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 을 6세 이전에 가르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이 커서 세계과학, 학문, 언론을 지배하는 유대인들이 됩니다. 그 이유는 어렸을 때부터 사물을 보는 지혜와 명철과 통찰력 을 배우기 때문입니다. 거기에는 용기와 또 승리에 대한 확신, 신앙 의 훈련이 있습니다.
일본의 국제 복음 신학교의 학생 들은 시간전에 꼭 앉아서 찬송하며 책임있고 예절바르게, 성실하고 친 절하게 수업에 임합니다. 저는 그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바로 가정교육이 그들을 이렇게 만 들었습니다. 너무 정확하고 융통성 이 없으며 기계적이라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그런 모습은 가정 교육을 통해서만 나오게되는 것입니다. 이 런 점은 우리가 배워야 할 것들입 니다. 가정에서부터 신앙 교육 훈 련을 잘 시켜야 합니다. 가정에서 신앙의 교육을 받지 못한 아이는 아무런 가치관이나 표준이 없게 됩 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백성 을 사랑하는 것, 신을 위해 희생할 줄 아는 것, 의롭게 사는 것, 친절 하게 남을 대접하는 것 등 부모에 게서 반복해서 배움으로써 그 아이 는 커서도 이대로 행합니다. 이런 사람이 지도자가 되지 않겠습니까
3. 독수리처럼 적응력이 있는 가정
독수리는 적응력이 강한 새입니다. 독수리는 날아갈 때 날개를 치 는 것은 조금만 하고 그 후에는 바 람을 타고 올라갑니다. 강풍, 태풍, 구름속으로 바람을 타고 높이 올라 갑니다. 요즘 우리 가정은 경제적 으로 어려워졌습니다. 우리는 부함 에 처할 줄도 알고 가난에 처할 줄 도 알고 배부름에도, 배고픔에도 처할 줄 알아야 합니다. 6?25 때 우리는 가난을 겪어 보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다시 가난하게 살 줄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우 리 경제가 회복됩니다. 로마인에게 는 로마인 처럼, 헬라인에게는 헬 라인 처럼 대한 사도 바울과 같이 적응력이 있는 가정이 될 때에 어 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인들은 40년간의 광야 생 활을 기억하며 오늘날에도 일주일 동안 자기들의 좋은 집을 나와서 천막을 치고 쓴나물, 누룩없는 빵 을 먹으면서 연단을 받는습니다. 광야의 생활을 다시 체험하는 것입 니다. 우리는 절제, 절약, 검소하 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전혀 모르는 사이에 21세 기의 변천이 다가옵니다. IMF도 그랬습니다. 우리가 전혀 모르는 사이에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이런 변화에 적응력을 가지고 변화를 이 겨내야만 앞으로 위대한 민족이 될 수 있습니다. 미래를 위해 강풍을 타고 날아다니는 독수리와 같은 적 응력이 있는 가정이 될 때에 승리 는 우리 것일 줄 믿습니다.
4. 독수리 같이 새 힘을 얻는 가정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 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 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파곤치 아니하리로다"
독수리는 날마다 새 힘을 공급 받습니다. 피곤과 권태를 모릅니다. 독수리는 7년마다 새롭게 되어 나 타난다고 합니다. 독수리가 7년정 도 날아다니다 보면 그 발톱과 부 리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게 됩 니다. 그 때 이 독수리는 깊은 굴 속에 들어가서 발톱과 부리를 바위 에 비비며 날개를 자꾸 쳐서 무뎌 진 발톱과 부리를 갈고 낡은 깃털 을 다 갈아치우고 다시 공중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가정은 피곤과 권태가 있으면 안되는 곳입니다. 가정은 새 생명을 창조하는 새 힘 이 솟아나는 곳입니다. 새로워지 는 과정 중에 나라가 살며 백성이 살아납니다. 우리나라가 IMF의 위 기 속에서 다듬어지고 새로워져서 세계를 지배하는 위대한 나라와 민 족이 되어야 합니다.
노르웨이에서 한 소년이 산에 올 라갔다가 달걀만한 알을 하나 주워 왔습니다. 이 소년은 호기심에 병 아리를 까기 위해 알을 품고 있는 암탉에게 이 알을 넣어 주었습니다. 암탉은 자기 알인줄 알고 그 알도 함께 품었습니다. 21일 만에 병아리들이 부화되었는데 이상하게 생긴 날짐승이 하나 태어났습니다. 그 날짐승도 병아리처럼 어미 닭을 따라 다녔습니다. 그것은 자기가 날 수 있는 큰 새인 독수리인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저 습관대로 따라다니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 나자 날개가 커지고 부리가 예리해 지고 눈동자가 높은 곳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이 독수리는 다른 독 수리가 나는 모습을 보면서 흥분하 기 시작했습니다. 나도 저렇게 날 수 있겠구나라고 말입니다. 자기가 병아리인 줄 알았던 이 독수리는 다른 독수리가 비행며 자기를 위협 할 때 자신도 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날개쭉지를 펴봤습니다. 그대로 날아갔습니다. 그 후 독수 리와 같이 그대로 쏜살같이 날아갔 습니다. 병아리가 아닌 독수리가 되었습니다. 독수리와 같은 패기 를 가진 민족과 가정, 독수리와 같 이 비젼이 있고 적응력이 있으며 독수리와 같이 훈련시키는 가정, 독수리와 같이 새 힘이 솟아나는 가정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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