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주님이 계신 가정
본문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저 남녘에서는 벌써 꽃소식이 전해오는 주일입니다. 변함없이 지면에는 꽃이 피고 어디론가 사라졌던 새들이 날아와 노래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제 곧 꽁꽁 얼어붙었던 대지가 따스하고 부드러운 봄 기운에 녹아내리고, 평화롭고 사랑스러운 여호와 하나님의 손길이 모든 만물을 어루만지심으로, 잠에서 깨어나게 하실 것입니다. 이에 발맞추어 우리 교회에서도 이번주부터 가정 대심방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본문 말씀을 받들어 심방을 받는 가정들에게 있어야 할 축복의 말씀을 '주님이 계신 가정'이라는 제목으로 증거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증거되는 이 말씀을 들으심으로 심방을 받으시는 가정가정마다 우리 주님께서 함께 오시고, 함께 머무시는 복된 가정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우리 주님께서는 어떤 가정에 오셔서 머무시기를 원하십니까
1. 성결한 가정(holy home)입니다. (12절)
"나의 누이 나의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 고대 근동 사회에서 아내나 가정이 '동산'이나 '우물' 그리고 '샘'에 비유되는 것은 자주 사용되어지는 문학적 표현양식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동산이나, 샘, 우물 이 세 가지 소재는 모두 지치고 피곤한 사람들에게 안식과 새로운 활력을 주는 가치있고 귀중한 존재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소중한 우물이나, 동산이나, 생이 모두 잠겨있거나, 덮여있거나, 봉해져 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이것은 주님께서 거하실만한 가정의 성격을 삼중직으로 강조하여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가정은 세상의 악한 풍조와 더불어 타협하지 않고 성별되어 있어야 할 책림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즉 가정이 소유한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는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만 사용될 것이고, 또한 그 은혜를 잘 파수하여 보존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2. 향기가 있는 가정(fragrant home)입니다. (13절)
"네게서 나는 것은 석류나무와 각종 아름다운 과수와 고벨화와 나도초와 나도와 번흥화와 창포와 계수와 각정 유향목과 몰역과 침향과 모든 귀한 향품이요"(13-14절) 본절은 주님께서 사랑하는 그의 자녀들이 거하는 가정에서 얻게될 기쁨과 유익을 상징적인 열거법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네게서 나는 것은'이란 말이 나옵니다. 이는 생산성있는 가정을 말합니다. 또한 이 구정에서 언급된 각종 과수들은 색깔이 뛰어나거나 향기가 뛰어난 과일들입니다. 이 뛰어난 색깔이나 향기는 영적인 성숙함을 상징합니다. 각종 유향목과 모든 귀한 향품들이란, 가정이 어떻게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것들은 성령을 소유한 가정에서 흘러나오는 성령의 향기들이며, 성령의 열매들일 것입니다.
3. 유익을 주는 가정(useful home)입니다. (15절)
"너는 동산의 샘이요, 생수의 우물이요, 레바논에서 흐르는 시내로구나"
세번째로 우리 주님이 거하실 만한 가정은 타인에게 유익을 주는 가정입니다. 여기서 동산의 샘이나, 넘치는 생수의 우물이나, 흐르는 시냇물은 실과나무와 화초 뿐만 아니라 모든 초원과 땅을 적시는 생명의 근원을 말하고 있습니다. 즉 물은 나무나 화초의 생장수단이고, 우물은 목마르고 갈증나나 나그네들을 위한 생수를 저장하는 저수지이며, 시냇물은 멀리 있는 곳까지 흘러가 초목을 살리고 땅을 적시는 일을 합니다. 믿는 자들의 가정은 풍족한 우물과, 시원한 생수의 샘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때로는 멀리까지 흘려보낼만한 풍족한 시냇물도 있어야 합니다. 메마르고, 먼지날리고, 고통하는 곳에 생명을 주는 에너지와 시원한 생수를 공급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맺는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현대에 사는 많은 비기독교인들이 기독교인들을 향해서 조롱하듯하는 말이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생활은 없고, 말로만 믿는다"는 말입니다. 그저 입만 살았지 삶을 통하여 나타난 신앙의 열매는 없다는 것입니다. 실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내 안에, 그리고 우리 가정에 주님이 계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님과 함께 살아가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진정 우리 신앙인들은 그리스도인다운 생활, 즉 어두움을 밝히고, 부패를 방지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야 합니다. 이제는 성도들의 삶을 통해서, 믿지 않고 조롱하며, 관망만하고 있던 사람들이 잘못을 튀우치고 그리스도께 돌아와 영광을 돌리는 놀라운 일들이 우리 주변에서 많이 일어나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이 우리 주님께서 그곳에 거하시고, 머무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돌아오셔서 머무시고 거하시는 이와같은 은혜가 이번 본교회 대심방을 통해서 여러분 가정에 있어지시기를 바랍니다.
1. 성결한 가정(holy home)입니다. (12절)
"나의 누이 나의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 고대 근동 사회에서 아내나 가정이 '동산'이나 '우물' 그리고 '샘'에 비유되는 것은 자주 사용되어지는 문학적 표현양식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동산이나, 샘, 우물 이 세 가지 소재는 모두 지치고 피곤한 사람들에게 안식과 새로운 활력을 주는 가치있고 귀중한 존재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소중한 우물이나, 동산이나, 생이 모두 잠겨있거나, 덮여있거나, 봉해져 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이것은 주님께서 거하실만한 가정의 성격을 삼중직으로 강조하여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가정은 세상의 악한 풍조와 더불어 타협하지 않고 성별되어 있어야 할 책림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즉 가정이 소유한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는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만 사용될 것이고, 또한 그 은혜를 잘 파수하여 보존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2. 향기가 있는 가정(fragrant home)입니다. (13절)
"네게서 나는 것은 석류나무와 각종 아름다운 과수와 고벨화와 나도초와 나도와 번흥화와 창포와 계수와 각정 유향목과 몰역과 침향과 모든 귀한 향품이요"(13-14절) 본절은 주님께서 사랑하는 그의 자녀들이 거하는 가정에서 얻게될 기쁨과 유익을 상징적인 열거법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네게서 나는 것은'이란 말이 나옵니다. 이는 생산성있는 가정을 말합니다. 또한 이 구정에서 언급된 각종 과수들은 색깔이 뛰어나거나 향기가 뛰어난 과일들입니다. 이 뛰어난 색깔이나 향기는 영적인 성숙함을 상징합니다. 각종 유향목과 모든 귀한 향품들이란, 가정이 어떻게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것들은 성령을 소유한 가정에서 흘러나오는 성령의 향기들이며, 성령의 열매들일 것입니다.
3. 유익을 주는 가정(useful home)입니다. (15절)
"너는 동산의 샘이요, 생수의 우물이요, 레바논에서 흐르는 시내로구나"
세번째로 우리 주님이 거하실 만한 가정은 타인에게 유익을 주는 가정입니다. 여기서 동산의 샘이나, 넘치는 생수의 우물이나, 흐르는 시냇물은 실과나무와 화초 뿐만 아니라 모든 초원과 땅을 적시는 생명의 근원을 말하고 있습니다. 즉 물은 나무나 화초의 생장수단이고, 우물은 목마르고 갈증나나 나그네들을 위한 생수를 저장하는 저수지이며, 시냇물은 멀리 있는 곳까지 흘러가 초목을 살리고 땅을 적시는 일을 합니다. 믿는 자들의 가정은 풍족한 우물과, 시원한 생수의 샘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때로는 멀리까지 흘려보낼만한 풍족한 시냇물도 있어야 합니다. 메마르고, 먼지날리고, 고통하는 곳에 생명을 주는 에너지와 시원한 생수를 공급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맺는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현대에 사는 많은 비기독교인들이 기독교인들을 향해서 조롱하듯하는 말이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생활은 없고, 말로만 믿는다"는 말입니다. 그저 입만 살았지 삶을 통하여 나타난 신앙의 열매는 없다는 것입니다. 실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내 안에, 그리고 우리 가정에 주님이 계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님과 함께 살아가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진정 우리 신앙인들은 그리스도인다운 생활, 즉 어두움을 밝히고, 부패를 방지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야 합니다. 이제는 성도들의 삶을 통해서, 믿지 않고 조롱하며, 관망만하고 있던 사람들이 잘못을 튀우치고 그리스도께 돌아와 영광을 돌리는 놀라운 일들이 우리 주변에서 많이 일어나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이 우리 주님께서 그곳에 거하시고, 머무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돌아오셔서 머무시고 거하시는 이와같은 은혜가 이번 본교회 대심방을 통해서 여러분 가정에 있어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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