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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가정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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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 하면, 한 남자와 한 여자 그리고 자녀들을 연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이러한 가족의 구성원에 변화가 오고 있는 것같습니다. 한 남자와 애완 동물, 한 여자와 애완 동물, 그리고 어떤 이들은 남자와 남자 그리고 여자와 여자가 같이 의지하면서 가족처럼 사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이지 못하고 기형화된 가정이 우리 주변에 서서히 늘어가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미국의 경우 두명의 남자와 세명의 여자, 두명의 여자와 세명의 남자들이 한 가족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우리의 자유분방한 문화가 가족의 구성원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가족에 대한 여호와 하나님의 정의와 의지가 무엇인지 분명합니다.
이 아침에 저는 여러분께 단순한 질문을 먼저 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가족의 목적이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여러분 가족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은 그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여러분 가족의 목적을 이해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과 그리고 여러분 가족을 위해 분명하고도 명확한 목적을 성취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여러분 가족에 대한 여호와 하나님의 목적을 찾고 있습니까 이런 질문을 먼저 생각하면서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가정에 대한 계획을 같이 생각하고자 합니다.
1. 가정은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과 그분을 위해 살도록 배우는 곳입니다.
성경은 가정에 대한 여호와 하나님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말라기2:15절의 말씀입니다. "여호와는 영이 유여하실지라도 오직 하나를 짓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지으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니라. " 이해를 좀더 구하기 위해 표준새번역 성경으로 다시 읽어 드리겠습니다. "한 분이신 여호와 하나님이 네 아내를 만들지 않으셨느냐 육체와 영이 둘 다 여호와 하나님의 것이다. 한 분이신 여호와 하나님이 경건한 자손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겠느냐 너희는 명심하여 젊어서 결혼한 너희 아내를 배신하지 말아라. " 이것은 여러분 가족에 대한 여호와 하나님의 목적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고 여호와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녀들과 여호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자녀들을 갖기 위해 우리의 육체와 영으로 부부가 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개인적인 삶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들에게 있어서 삶의 목적은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단순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단지 여러분이 교회에 왔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며 그리고 교회학교와 젊은이 그룹에 여러분의 자녀들을 보낸다고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여러분 가정에서 여러분이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드러냄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가정에서 여호와 하나님에 대해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떻게 그분이 여러분께 신실했는지 그리고 여러분의 삶을 통해 여러분을 어떻게 도우셨는지를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여호와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의 아름다움과 정교함에 관해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삶에 있어서 자녀들 앞에서 귀감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즉 여러분의 행위가 여호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는 분명히 달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연식 씨가 쓴 책 가운데 "생명나무 사랑열매"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에는 자녀를 어떻게 교육할 것인지에 관한 유익한 글이 있기에 여러분께 잠깐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산부인과 의사 '강주심' 선생의 대문에는 십자가가 달려 있었고 창문마다 성경말씀이 쓰여져 있었습니다. 자녀들에게 철저하게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갈 것을 강조한다고 그분은 말했습니다. 가끔 불고기나 닭고기를 먹을 때도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 백성들에게 이런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은 그 책임이 너희들에게 있음을 알게 하기 위함이다"고 책임의식을 확인시켜주곤 한다고 했습니다. 또 좋은 집에 살게 하는 것도 같은 목적이라고 일러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돈을 벌거나 혹은 과학자가 되더라도 반드시 여호와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증명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말라고 교훈 한다고 했습니다. 우리 부모들은 무슨 말을 자녀들에게 자주 들려줍니까 무엇인가 강조하고 보여주는 것이 자녀들의 최고의 가치가 됩니다. 만종을 그린 '밀레'가 파리에 공부하러 갈 때 할머니가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네가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어긴다든지 믿음이 없어진다든지 하는 것보다 오히려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이것을 잊지 말아라. 너는 화가가 되기 전에 먼저 올바른 크리스천이 되어라. 그릇된 일에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하라. 그림을 그리려거든 영원을 위해서 그릴 것이며 늘 여호와 하나님의 심판의 나팔소리가 들려올 것을 생각하고 살아라. " 얼마나 귀한 교훈입니까! 진실로 여호와 하나님 제일주의 정신이 아닙니까 참으로 천국 지향적인 신앙입니다. 우리도 이런 교훈을 자녀들에게 들려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들의 가정을 통해 여호와 하나님 뜻에 충실한 자녀들인 경건한 자손을 갖기 원하십니다. 왜 그런 것입니까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해 이스라엘과 같이 선민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에 대한 여호와 하나님의 계획은 그들로 인해 세상을 여호와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율법을 배워야 했고 따라서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다른 나라에 가르쳐야 했습니다. 그것은 폭력이 아닌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으로 세상의 많은 사람들을 구원의 백성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 일을 위해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먼저 택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되어지는 일들을 보면, 이스라엘은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과 멀리 떨어져 있어 보입니다. 그들은 자기 중심적인 생각과 잔인 무도한 행위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여지없이 깎아 내리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그러한 행위는 여호와 하나님의 계획에 방해가 되고 있다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이스라엘로 인해 기독교 선교에 많은 장애가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 없는 종교에 누구 마음을 열겠습니까
이와 같이 기독교인 가족은 잃어버린 세상에 접근하기 위한 여호와 하나님의 최고의 복음의 도구인 것입니다. 우리의 가족들은 여호와 하나님 사랑의 좋은 소식을 위임받았고 여호와 하나님은 당신을 알지 못하는 가난하고 고통스러워하는 세상에 복되고 좋은 소식을 나눌 수 있는 책임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세상에서 달라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그분의 사랑과 용서로 모든 사람들에게 모범이 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사랑하고 섬기셨던 예수님 삶의 모델을 그대로 실천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방법인 것입니다.
2. 가정은 사랑 받고 양육 받는 곳입니다.
여러분은 진정한 사랑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지 알고 있습니까 사랑과 양육은 그냥 시간이 흘러간다고 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텔레비전 앞에서 무엇인가를 먹고 있을 때 그냥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과 참된 양육은 여러분이 가족과 함께 어떤 책을 읽고 함께 운동하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먹고, 그리고 함께 예배드릴 때 오는 것입니다. 가족이 자주 만나고 대화하고 함께 고민할 때 가족은 여호와 하나님의 계획을 이룰 수 있는 능력 있는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이야기를 모은 책 가운데 '항상 나에게 취침 키스를 해 주세요'(Always Kiss Me Good Night)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에는 부모에게 자신들의 불만과 소원을 말하고자 하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수집되어 있습니다. 그 책에 나오는 아이들의 소원을 잠깐 보도록 하겠습니다: "집에 일찍 오세요"(Come home early). "너무 오래 전화하지 말고 저와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 "때때로 말만하지 말고 저와 놀아줄 수는 없나요" "세상이 끝날 때까지 저를 돌봐주세요. " "만일 당신이 저에게 화를 낸다면 저를 용서해 주시는 것도 기억해주세요. " 여러분은 그들이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까 우리의 아이들은 자신들이 특별한 존재인지를 알기 원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부모들의 시간의 배려와 관심을 원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부모에게 중요한 존재인지를 알기 원합니다. 만일 자녀들의 마음이 그렇다면, 우리 부모들은 자녀에게 그들을 향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이 바람직한 양육인 것입니다.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실지로 있었던 일입니다. 그 도시에 사는 Aaron과 Tranda Wecker부부는 하나도 아닌 쌍둥이를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Kiara와 그리고 Keyara였으며 건강하고 평범한 소녀들로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부부 사이에 트러블이 생기면서 아론과 트란다는 별거하게 되었고, 트란다가 아이들을 맡아 키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그녀는 경제적으로 쪼들리는 생활을 하게 되었고 결국은 돈이 필요해서 아이들을 다른 사람에게 팔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캘리포니아에 사는 부부에게 6,000달러에 인터넷을 통해 쌍둥이 딸들을 팔았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얼마 뒤 다른 사람에게 더 많은 돈을 받고 팔 수 있다는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되었고 그 사실을 안 이상 더 이상 지체하지 않고 받았던 돈을 먼저 아이를 산 양부모에게 돌려주고 아이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영국인 부부에게 12,000달러에 다시 아이들을 팔았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다른 사람에게 팔린 아이들은 얼마 못 가 다시 부모가 있는 미국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육신의 부모들이 그들을 다시 찾길 원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미국에서는 이 쌍둥이들을 "인터넷 쌍둥이"로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아이들을 사갔던 양부모와 친부모 사이에 법정 공방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변호사는 뻔뻔스럽게 다음과 같이 변호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트란다가 아이를 돌보기에 좋은 사람임을 이 법정이 확인해 주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다고 믿습니다. 그녀는 항상 자신의 아이들을 돌보아 왔습니다. " 여러분, 만일 아이를 돌보고 양육하는 것이 아이들 앞에 물 컵이나 밥그릇을 갖다 놓는 것을 의미한다면, 그때 그녀는 아마도 적합한 아이의 양육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와 거리가 멀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와 걱정거리는 지금 우리의 문화가 자녀를 양육하고 사랑하는 것을 단지 물질적인 것으로 피상적인 것으로만 측정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만일 쌍둥이의 어미가 아이들을 사랑했고 그들을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위탁받았다고 생각했다면 어떻게 어머니가 자신의 자식을 팔 수 있단 말입니까 지금 우리 문화의 이기주의는 우리의 기초적인 인간성뿐만 아니라 우리의 가족을 파괴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가정은 사회에 오히려 해악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 세상이 변화되고 여호와 하나님의 공의가 흘러 넘치려면 먼저 우리 가정이 사랑과 바른 양육으로 자녀들을 키울 수 있어야 합니다. 역사적으로 훌륭한 업적을 남긴 분들의 가정을 보면 신앙 안에서 바른 양육을 받았다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삭 왓트라고 하는 분은 많은 찬송을 지어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는데, 그는 9살 때 거듭난 체험을 했습니다. 폴리갑도 9살 때 중생의 체험을 했고, 영국에서 많은 심령을 여호와 하나님께 인도한 능력 있는 설교자인 요나단 에드워드는 7살 때 회심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가정에서 부모들은 자녀들을 어려서부터 그 영혼의 귀중함을 알고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구원을 받게 하고 그 영혼이 병들지 않도록 잘 양육하고 사랑으로 돌볼 수 있어야 합니다.
3. 가정은 가치와 품성을 배우는 곳입니다.
여기에는 부모의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역할이 있어야 합니다. 즉 자녀는 부모의 교육 여하에 따라 그것도 삶으로 보여주는 교육을 통해 가치 있는 존재가 되고 좋은 품성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잠언22:6절에서 지혜자는 다음과 같이 교훈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 그리고 신명기6:6-9절의 말씀에서 우리 주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니라. "
아이들은 자라면서 부모가 그들에게 어떤 기대를 가지고 있는지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 기대에 맞추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인간은 원래 그가 가장 가까이 접하는 사람을 닮아가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면 자녀들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가깝게 접하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바로 부모가 아닙니까 그러니까 부모는 자녀에게 어떤 기대를 가지기에 앞서, 자신의 삶을 먼저 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여기에는 중요한 다음의 세 가지 영역을 우선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는 자신의 '영적인 생활'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매일 성경을 읽고,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지, 주일을 지키며, 모든 정성으로 주님을 경배하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알아가려고 애쓰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는 자신의 '사회생활'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직장에서 동료들로부터 어떤 평가를 듣고 있는지, 자기 일에 만족하고 있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직업인으로서 자기 일을 통해 하루하루 발전하고 있는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셋째는 자신의 '가정 생활'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가족에게 최선의 것을 요구하기에 앞서, 자기 최선의 것을 가족에게 베풀고 있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가정 안에서 평화를 만드는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을 닮아간다고 했지만, 의식적으로는 자신이 존경하는 사람을 본받으려고 노력합니다. 때문에 부모는 자녀들이 "이렇게 하라"고 명령하는 것에서 배우는 것 보다, "그렇게 하는 어른의 행동"을 보고 배우는 것이 훨씬 더 많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런 원리를 알고 있기에, 에베소에 있는 교회를 인도하던 디모데에게 사도 바울은 "디모데 자신의 경건한 삶으로 다른 사람에게 본이 되어야 한다"고 권면 하였던 것입니다.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치고 있습니까 가장 좋은 자녀교육은, 자녀에게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삶을 살라고 가르치면서, 부모 스스로 그런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자녀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말'로 가르치는 것보다 '행동'으로 자녀를 가르치는 것이 성경적일 뿐만 아니라,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 우리 가족의 일원인 자녀들은 좋은 가치관과 좋은 품성의 소유자로서 여호와 하나님의 귀한 선물로 더욱 그 가치를 발하게 될 것입니다.
Max Lucado는 자신의 책인 the Eye of the Storm, 즉 '태풍의 눈'에서 1세기 전의 목사인 Clovis Chappell의 이야기를 재인용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두 척의 외륜선 보트와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루카도는 말하길, "그들은 동시에 멤피스를 떠났으며, 미시시피 강을 따라 뉴올리언스까지 여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나란히 여행하고 있을 때, 그들 중 한 배의 선원이 다른 뱃사람에게 여유 있게 비아냥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서로의 말이 오고가면서 결국 그들은 목적지까지 누가 먼저 갈 것인지 내기를 걸었습니다. 드디어 경기는 시작되었습니다. 시합은 난폭하게 되어졌고 어느 정도 가자 보트 중 하나가 뒤로 쳐지기 시작했습니다. 연료가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거기에는 정상적인 여행을 위해서는 넉넉한 석탄이 있었지만 경기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자신의 배가 뒤로 쳐지자, 모험적인 젊은 선원은 배에 선적한 화물들을 가져다가 불이 타고 있는 아궁이에 집어넣었습니다. 선원들은 화물이 석탄처럼 잘 소각되고 있음을 보고서는 자신들이 수송해야할 화물들을 보트의 연료로 모두 사용하였습니다. 이러한 정성과 희생으로 그들은 경기를 승리로 마쳤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화물은 다 타버렸습니다. " 그리고 나서 책의 저자인 루카도는 다음의 말을 이어서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역시 짐을 맡겼습니다: 아이들과, 배우자....... 그리고 우리의 할 일은 이 짐들이 그 목적지까지 잘 도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우리의 가족은 고귀한 화물입니다.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에게 삶을 통해 감정의 엉뚱한 발동으로 인한 무익한 경기를 원치 않고 고귀한 짐들을 여호와 하나님께 무사히 인도할 책임을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의 가정에 귀한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 계획을 잘 이루기 위해 우리는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길 수 있어야 하고 그 중에서도 자녀들을 여호와 하나님 말씀으로 잘 양육할 수 있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 말로만, 물질로만 자녀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모범된 신앙인의 삶을 통해 자녀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맡기신 가족이라는 고귀한 화물을 여호와 하나님께로 잘 인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가정에 대한 여호와 하나님의 계획을 잘 따를 수 있는 여러분 모두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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