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행복한 가정
본문
은혜가 지배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첫째 주는 어린아이에 대한 메시지를 말씀하였고 둘째 주일에는 부모님 공경에 대해서 말씀을 하였습니다. 지난 주일에는 스승 주일로서 선생님을 잘 섬길 것을 말씀하였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주일을 맞아 은혜가 지배하는 행복한가정이란 말씀을 준비하였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에게 은혜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행복한 가정의 열쇠
1. 여호와 하나님께 매일 첫 시간을 드려라(막1:35). 예수님처럼 아침에 기도하라
2. 주의 첫째 날을 드려라(고전16:2).
3. 여호와 하나님께 당신 수입의 첫 부분을 드려라(잠3:9). 주신 9를 지켜주신다.
4. 무슨 결정이든 먼저 여호와 하나님을 생각하라(마6:33). 그의 나라와 의구하라
5. 당신 마음의 첫 번 째 자리에 항상 주님을 모시도록 하라(고후8:5).
그리스도께서 당신 집의 보이지 않는 손님인 것처럼 생각하고 항상 그분의 존전에서 살도록 하라
불신의 입장에서는 전혀 먹혀들어 갈 수 없는 일이다. 모두가 다 손해 보는 일이다. 행복한 가정은 물질로 가득 채워져야 하고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의 가정이 되어야 행복한 가정으로 인정할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이를 위하여 지금도 분투노력하고 피땀 흘려 수고하고 있는 것이 현실의 사람들이다. 믿음을 가졌다고 하더라도 이 같은 행복한 가정을 위하여 초점을 맞추어 살아가고 있는 것이 신자의 모습이다. 믿음을 가졌다는 사실도 세상적인 행복을 위한 것이다.
본문을 통해서 우리들은 어떤 가정이 진정으로 행복한 가정인가를 생각하면서 가정의 행복을 추구하는 여호와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1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입니다.
시 128:1“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이 구절은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절기가 되면 가족들이 함께 손에 손을 마주잡고 성전으로 올라가 는 모습을 서로 바라보며 읊은 노래일 것입니다. 가정이 행복하게 되는 첫째비결은 온가족이 함께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일이면 가족들이 함께 교회에 나와 여호와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는 것입니다.
1950년대 미국의 가정들이 그랬습니다.
주일이면 정장을 한 가족들이 함께 차를 타고 교회로 모여들었습니다. 가정의 신성함과 신앙이 절정에 달했던 때였습니다. 1950년대 미국은 전 세계에 선교사를 가장 많이 파송했고 정치 경제적 영향력 역시 추종을 불허 했습니다.
케네디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
1960년대 공화당 정권을 물리치고 민주당 후보였던 케네디가 아이젠하워의 뒤를 이어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 공화당은 보수정당인데 반해 민주당은 진보적 성향을 띤 정당이었습니다. 대통령이 된 케네디는 전통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던 공립학교에서의 기도와 성경과목을 자율화라는 명목으로 금지시켰습니다. 아침마다 기도로 시작하던 학교에서 기도를 없애버렸습니다. 그리고 성경공부를 밀어내 버렸습니다.
그때부터 미국은 비틀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기도 없이 자란 아이들은 불량청소년으로 변해 갔고 윤리 도덕에 구멍이 뚫리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케네디는 극렬분자의 저격으로 암살당했습니다.
여러분!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국가와 가정이 복이 있습니다. 그 나라와 그 가정이 행복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라를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가정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많이 배웠다고, 지식이 많다고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가진 것 때문에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미모나 건강 때문에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세계적인 통계입니다만 가난한 사람보다는 잘사는 사람이, 후진국 보다는 선진국이, 지위가 낮은 사람보다는 높은 사람이 그리고 추녀 보다는 미녀가 자살 비율이 더 높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해 줍니까 상대적인 가치로 행복이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함께 섬기는 가정이 복이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가족 구원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불신 가족과 지옥가게 될 가족들을 하루 빨리 주님께로 인도해야 합니다. 온 가정이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며 섬기는 가정이 진정으로 행복한 가정입니다. 경외하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을 무서워하고 두려워하며 여호와 하나님에게 떠는 자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경외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경배와 찬양이 있을 때 여호와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가 될 것입니다.
2 그 도에 행하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입니다.
(시128:1)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하셨는데, 도란 “길‘道’자를 쓰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들이 살아가야할 길이라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벗어난 삶은 정도를 벗어난 삶인 것입니다. 밥 먹고 힘을 얻어 아무렇게나 살아간다 해서 사는 것이 아닙니다. 길을 벗어난 삶의 결과는 파멸입니다. 하다못해 산짐승도 길이 있습니다. 모든 것은 길이 있습니다. 그 넓은 하늘을 나는 비행기도 항로가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망망대해에서도 일엽편주의 배도 아무렇게나 가는 것이 아닙니다. 빗길이 있습니다.
자동차의 경우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차선을 벗어난 자동차, 교통법규를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 달리는 자동차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여 몇 킬로미터나 달리겠습니까 그것은 불행과 파멸을 향해 질주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서는 우리들로 하여금 형통의 복을 받아 누리도록 하시기 위해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라고 하셨습니다.
사람이 건강하게 살아간다고 해서 다 사는 것이 아닙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삶의 길이 있습니다. 그것이 성경의 규례입니다. 그래서 도(道)라고 하셨습니다. 살아가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하셨습니다.
잘 닦여진 도로를 가리켜 국가발전의 대동맥이라고 말합니다. 지금의 우리나라는 국민소득이 20000 달러로서 세계 10대 경제대국에 속한다고 합니다. 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입니까 이러한 발전이 6~70년대처럼 비포장도로를 털털거리며 자동차가 달린다면 과연 오늘과 같은 발전이 있었겠습니까 상상도 못할 입니다.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도로가 하기 때문에 국가발전의 대동맥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전국 어디를 가나 가는 곳곳마다 도로가 얼마나 잘 닦여 있는지 모릅니다. 굽은 길은 곧게 하고, 좁은 길은 넓게 하고 있습니다. 산이 나타나면 터널을 뚫습니다. 계곡이 나타나면 다리를 놓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도로가 전국을 일일 생활권으로 만들었습니다. 모든 물자 수송이 원활해 졌습니다. 그 결과 오늘의 발전을 가져 왔습니다.
성경은 인간과 여호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도로에 비유하여 말씀하시기를“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저희는 눈물 골짜기로 통행할 때에 그 곳으로 많은 샘의 곳이 되게 하며 이른 비도 은택을 입히나이다. ”(시편 84:5~6) 라고 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과 통하는 큰길(大路)이 있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 길을 통해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에게 내려오기 때문입니다. 이 길을 통해 우리의 정성과 소원이 여호와 하나님께로 올라가며, 이 길을 통해 기도의 응답이 우리에게 내려오는 것입니다.
종종 산사태나 낙석이 굴러내려 길을 막듯, 여호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시온의 대로를 가로막는 요소가 있습니다. 그것은 불순종입니다. 이 불순종이 곧 죄악입니다. 예레미야 5:25에“너희 죄가 너희에게 오는 좋은 것을 막았느니라. ”하셨습니다. 무엇이 죄입니까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입니다. 그러므로 본문에 말씀하시기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라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사람을 가리켜 본문 2절에 말씀하시기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는 대로 실천하시기를 바랍니다. 그 결과는“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하셨습니다.
실천하는 믿음이어야 한다.
데이비 비어만의 가정에서는 매주 성경을 한 구절씩 암송하기로 했습니다. 열 살짜리 카라와 여섯 살짜리 다나, 두 딸이 부모보다 더 성경암송을 잘했습니다.
어느 날 저녁 큰딸 카라와 둘째 딸 다나가 소리를 지르며 싸움이 붙었습니다. 서로 싸우고 있을 때 아버지인 비어만이 큰딸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 성경구절이 어디지.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카라는 “요한 1서 4:11 사랑하는 자들아 여호와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 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라고 줄줄 암송하며 대답했습니다. 그리곤 다시 방으로 들어가 더 심하게 싸우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말씀을 알고 있지만 그대로 살지 못하는 작은 실례입니다. 데이브 비어만은 말합니다.
“기독교 서적과 음반이 쏟아져 나오고 교회 출석 인구가 늘어나고 방송설교가 넘쳐흐르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이혼, 범죄, 자살, 마약중독, 낙태 등 범죄가 전염병처럼 번지고 있다. 종교가 발전하는 것만큼 죄도 발전하고 있다. 이런 문제의 해결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우리의 삶의 현장인 가정, 학교, 직장, 시장 등에서 그대로 적용하고 실천할 때 가능해 질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오히려 믿음을 가진 가정들이 깨어지는 경우들이 많은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아모스 선지자는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함이라” 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시대의 문제는 말씀을 듣지 못함이 아니라 그 말씀을 실천하지 못하고. 그대로 살지 못하는데 있습니다. 하루하루 밥을 먹고 물을 마시듯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십시다. 그리고 그 말씀을 눈동자처럼 소중히 받고 지키고 실천합시다. 그리하면 가정이 행복해 집니다.
3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고 사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입니다.
본문 2절에는“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복을 주십니다. 수고하는 자에게 풍성한 축복을 내려 주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그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지켜주시는 것입니다. 열심히 농사했는데 병충해나 수해가 난다면 모든 수고는 수포로 돌아갑니다.
학1:8~11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로 인하여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너희가 많은 것을 바랐으나 도리어 적었고 너희가 그것을 집으로 가져갔으나 내가 불어 버렸느니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것이 무슨 연고뇨 내 집은 황무하였으되 너희는 각각 자기의 집에 빨랐음이니라.
그러므로 너희로 인하여 하늘은 이슬을 그쳤고 땅은 산물을 그쳤으며 내가 한재를 불러 이 땅에, 산에, 곡물에, 새 포도주에, 기름에, 땅의 모든 소산에, 사람에게, 육축에게, 손으로 수고하는 모든 일에 임하게 하였느니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여호와 하나님보다 자기 자신의 안일을 우선하는 사람들에 대한 여호와 하나님의 진노를 밝히신 것입니다. 농부가 땀 흘려 일을 했지만 여호와 하나님이 불어버리셨다는 것입니다. 그 방법이 무엇입니까 이슬이 그쳤고 한재 즉 가뭄이 임하도록 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늘은 이슬을 그쳤고 땅은 산물을 그쳤으며 내가 한재를 불러 이 땅에, 산에, 곡물에, 새 포도주에, 기름에, 땅의 모든 소산에, 사람에게, 육축에게, 손으로 수고하는 모든 일에 임하게 하였느니라. ”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일 을 하지 않고 자기 집에만 관심을 가지고 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일도 중요하지만 여호와 하나님의 일을 하여야 합니다.
(신28:1-6) 네가 네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신28:11-12) 여호와께서 네게 주리라고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사 네 몸의 소생과 육축의 새끼와 토지의 소산으로 많게 하시며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으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시127:1-2) (솔로몬의 시 곧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 도다, 수고란 내 가정과 육신만을 위한 수고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수고에도 영혼을 위한 수고가 있고,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수고 즉 교회를 위한 수고가 있으며, 이웃을 위한 선한 수고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수고한 대로 받아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갈6:7~8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하셨습니다.
대하 15:7 “너희는 강하게 하라 손이 약하지 않게 하라 너희 행위에는 상급이 있음이니라”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렘 48:10 “여호와의 일을 태만히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요”라고 하셨습니다.
일본의 여류작가 미후라 아야꼬
그가 작가가 되기 전에 구멍가게를 했는데, 장사가 너무 잘돼서 나중에는 트럭으로 물건을 공급해야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어느 날 퇴근한 남편이“여보, 우리 가게 장사가 너무 잘돼서 이웃 가게들이 문을 닫을 지경이 되었으니 참으로 안타깝소.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 뜻에 어긋나는 게 아니겠소”하고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이 말에 자극을 받은 미후라 아야꼬는 상품을 다 갖추지 않고 손님이 오면 이웃 가게로 보내주곤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나자 소설을 써서 응모하여 당선이 됐습니다. 그 당선작이 유명한‘빙점’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가게에서 번 돈보다 몇 백 배의 더 많은 돈을 벌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썩어질 육신만이 아니라 내 영혼을 위해 수고하기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은 육신의 축복을 받아 누리는 지름길입니다.
온 가족이 함께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입니다.
시 128:3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온 가족이 여호와 하나님을 정성껏 섬기는 모습을 연상하게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러한 가정을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행10:1~4 온 가족이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고넬료 가정의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믿음의 가정이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 가정의 모든 생활을 살피시며 기억하셔서 여호와 하나님의 사자인 천사를 내려 보내셔서 복음을 듣게 하셨습니다.
밀레가 그린 “만종”이라는 명화를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나서 밭고랑위에서 기도하는 두 부부의 모습이 얼마나 아름답고 평화롭습니까
미국 장로교회의 유명한 부흥 전도사인 윌버 채프먼 목사가 겪은 이야기입니다.
채프먼 목사가 뉴욕의 기차 정거장에 막 도착하여 기차에서 내리는 순간, 어느 사람이 목사에게 다가와 말을 했습니다. "채프먼 목사님이시지요, 저와 악수 좀 해주시겠습니까. " 그 사람은 목사의 손을 덥석 잡았습니다. 그리고는 한 일분쯤 채프먼 목사를 바라보고 있더니 말을 했습니다. "목사님, 원래 저는 목사님의 손을 이렇게 잡을 만한 인간이 못됩니다.
저는 술에 범벅이 되어서 살았던 사람이며 인간이라고 할 수 없는 생활을 했습니다. 하루는 제가 술에 만취해서 길에 쓰러져 있는데 어떤 사람이 오더니 나를 흔들어 깨웠습니다. 큰 마차가 내 어린 아들을 치고 그 위로 지나가서 죽어가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신의 아들을 살아있을 때 만나보려거든 얼른 가야합니다' 고 했습니다. 내가 그 아이의 침대 옆에 다가갔을 때 내 아들은 아직 나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는 그 녀석이 내 손을 꼭 잡는 것이었습니다. 그 손이라야 작은 손가락들이기에 겨우 나의 손가락 새 개를 움켜쥘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는 죽어가면서 있는 힘을 다해서 약한 목소리로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빠, 이번에는 내가 아빠를 안 놓칠래요. 이번에는 내가 아빠를 안 놓쳐요. 아빠! 나를 천국에서 꼭 만나주셔야 해요!' 내 사랑하는 아들은 그 말을 마지막으로 내 손가락 세 개를 움켜쥔 채로 숨을 거두었습니다.
목사님, 내 아들은 이 손을 계속 하늘나라로 끌어주고 또 끌어주었습니다. 내가 마침내 크리스천이 될 때까지 그 아이의 손이 나를 끌어주었던 것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 세상은 우리들의 본향이 아닙니다. 이 세상은 나그네길입니다. 하늘나라를 향해 가는 여정입니다. 하늘나라를 위해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마태복음 16:26)라고 하셨습니다.
행복한 가정은 어떤 가정입니까
1.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입니다.
2. 진리를 실천하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입니다.
3. 수고한 대로 먹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입니다.
우리 모두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이러한 삶을 살아가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주시는 행복한 가정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행복한 가정의 열쇠
1. 여호와 하나님께 매일 첫 시간을 드려라(막1:35). 예수님처럼 아침에 기도하라
2. 주의 첫째 날을 드려라(고전16:2).
3. 여호와 하나님께 당신 수입의 첫 부분을 드려라(잠3:9). 주신 9를 지켜주신다.
4. 무슨 결정이든 먼저 여호와 하나님을 생각하라(마6:33). 그의 나라와 의구하라
5. 당신 마음의 첫 번 째 자리에 항상 주님을 모시도록 하라(고후8:5).
그리스도께서 당신 집의 보이지 않는 손님인 것처럼 생각하고 항상 그분의 존전에서 살도록 하라
불신의 입장에서는 전혀 먹혀들어 갈 수 없는 일이다. 모두가 다 손해 보는 일이다. 행복한 가정은 물질로 가득 채워져야 하고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의 가정이 되어야 행복한 가정으로 인정할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이를 위하여 지금도 분투노력하고 피땀 흘려 수고하고 있는 것이 현실의 사람들이다. 믿음을 가졌다고 하더라도 이 같은 행복한 가정을 위하여 초점을 맞추어 살아가고 있는 것이 신자의 모습이다. 믿음을 가졌다는 사실도 세상적인 행복을 위한 것이다.
본문을 통해서 우리들은 어떤 가정이 진정으로 행복한 가정인가를 생각하면서 가정의 행복을 추구하는 여호와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1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입니다.
시 128:1“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이 구절은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절기가 되면 가족들이 함께 손에 손을 마주잡고 성전으로 올라가 는 모습을 서로 바라보며 읊은 노래일 것입니다. 가정이 행복하게 되는 첫째비결은 온가족이 함께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일이면 가족들이 함께 교회에 나와 여호와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는 것입니다.
1950년대 미국의 가정들이 그랬습니다.
주일이면 정장을 한 가족들이 함께 차를 타고 교회로 모여들었습니다. 가정의 신성함과 신앙이 절정에 달했던 때였습니다. 1950년대 미국은 전 세계에 선교사를 가장 많이 파송했고 정치 경제적 영향력 역시 추종을 불허 했습니다.
케네디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
1960년대 공화당 정권을 물리치고 민주당 후보였던 케네디가 아이젠하워의 뒤를 이어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 공화당은 보수정당인데 반해 민주당은 진보적 성향을 띤 정당이었습니다. 대통령이 된 케네디는 전통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던 공립학교에서의 기도와 성경과목을 자율화라는 명목으로 금지시켰습니다. 아침마다 기도로 시작하던 학교에서 기도를 없애버렸습니다. 그리고 성경공부를 밀어내 버렸습니다.
그때부터 미국은 비틀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기도 없이 자란 아이들은 불량청소년으로 변해 갔고 윤리 도덕에 구멍이 뚫리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케네디는 극렬분자의 저격으로 암살당했습니다.
여러분!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국가와 가정이 복이 있습니다. 그 나라와 그 가정이 행복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라를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가정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많이 배웠다고, 지식이 많다고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가진 것 때문에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미모나 건강 때문에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세계적인 통계입니다만 가난한 사람보다는 잘사는 사람이, 후진국 보다는 선진국이, 지위가 낮은 사람보다는 높은 사람이 그리고 추녀 보다는 미녀가 자살 비율이 더 높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해 줍니까 상대적인 가치로 행복이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함께 섬기는 가정이 복이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가족 구원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불신 가족과 지옥가게 될 가족들을 하루 빨리 주님께로 인도해야 합니다. 온 가정이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며 섬기는 가정이 진정으로 행복한 가정입니다. 경외하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을 무서워하고 두려워하며 여호와 하나님에게 떠는 자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경외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경배와 찬양이 있을 때 여호와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가 될 것입니다.
2 그 도에 행하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입니다.
(시128:1)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하셨는데, 도란 “길‘道’자를 쓰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들이 살아가야할 길이라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벗어난 삶은 정도를 벗어난 삶인 것입니다. 밥 먹고 힘을 얻어 아무렇게나 살아간다 해서 사는 것이 아닙니다. 길을 벗어난 삶의 결과는 파멸입니다. 하다못해 산짐승도 길이 있습니다. 모든 것은 길이 있습니다. 그 넓은 하늘을 나는 비행기도 항로가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망망대해에서도 일엽편주의 배도 아무렇게나 가는 것이 아닙니다. 빗길이 있습니다.
자동차의 경우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차선을 벗어난 자동차, 교통법규를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 달리는 자동차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여 몇 킬로미터나 달리겠습니까 그것은 불행과 파멸을 향해 질주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서는 우리들로 하여금 형통의 복을 받아 누리도록 하시기 위해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라고 하셨습니다.
사람이 건강하게 살아간다고 해서 다 사는 것이 아닙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삶의 길이 있습니다. 그것이 성경의 규례입니다. 그래서 도(道)라고 하셨습니다. 살아가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하셨습니다.
잘 닦여진 도로를 가리켜 국가발전의 대동맥이라고 말합니다. 지금의 우리나라는 국민소득이 20000 달러로서 세계 10대 경제대국에 속한다고 합니다. 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입니까 이러한 발전이 6~70년대처럼 비포장도로를 털털거리며 자동차가 달린다면 과연 오늘과 같은 발전이 있었겠습니까 상상도 못할 입니다.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도로가 하기 때문에 국가발전의 대동맥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전국 어디를 가나 가는 곳곳마다 도로가 얼마나 잘 닦여 있는지 모릅니다. 굽은 길은 곧게 하고, 좁은 길은 넓게 하고 있습니다. 산이 나타나면 터널을 뚫습니다. 계곡이 나타나면 다리를 놓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도로가 전국을 일일 생활권으로 만들었습니다. 모든 물자 수송이 원활해 졌습니다. 그 결과 오늘의 발전을 가져 왔습니다.
성경은 인간과 여호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도로에 비유하여 말씀하시기를“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저희는 눈물 골짜기로 통행할 때에 그 곳으로 많은 샘의 곳이 되게 하며 이른 비도 은택을 입히나이다. ”(시편 84:5~6) 라고 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과 통하는 큰길(大路)이 있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 길을 통해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에게 내려오기 때문입니다. 이 길을 통해 우리의 정성과 소원이 여호와 하나님께로 올라가며, 이 길을 통해 기도의 응답이 우리에게 내려오는 것입니다.
종종 산사태나 낙석이 굴러내려 길을 막듯, 여호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시온의 대로를 가로막는 요소가 있습니다. 그것은 불순종입니다. 이 불순종이 곧 죄악입니다. 예레미야 5:25에“너희 죄가 너희에게 오는 좋은 것을 막았느니라. ”하셨습니다. 무엇이 죄입니까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입니다. 그러므로 본문에 말씀하시기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라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사람을 가리켜 본문 2절에 말씀하시기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는 대로 실천하시기를 바랍니다. 그 결과는“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하셨습니다.
실천하는 믿음이어야 한다.
데이비 비어만의 가정에서는 매주 성경을 한 구절씩 암송하기로 했습니다. 열 살짜리 카라와 여섯 살짜리 다나, 두 딸이 부모보다 더 성경암송을 잘했습니다.
어느 날 저녁 큰딸 카라와 둘째 딸 다나가 소리를 지르며 싸움이 붙었습니다. 서로 싸우고 있을 때 아버지인 비어만이 큰딸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 성경구절이 어디지.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카라는 “요한 1서 4:11 사랑하는 자들아 여호와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 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라고 줄줄 암송하며 대답했습니다. 그리곤 다시 방으로 들어가 더 심하게 싸우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말씀을 알고 있지만 그대로 살지 못하는 작은 실례입니다. 데이브 비어만은 말합니다.
“기독교 서적과 음반이 쏟아져 나오고 교회 출석 인구가 늘어나고 방송설교가 넘쳐흐르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이혼, 범죄, 자살, 마약중독, 낙태 등 범죄가 전염병처럼 번지고 있다. 종교가 발전하는 것만큼 죄도 발전하고 있다. 이런 문제의 해결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우리의 삶의 현장인 가정, 학교, 직장, 시장 등에서 그대로 적용하고 실천할 때 가능해 질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오히려 믿음을 가진 가정들이 깨어지는 경우들이 많은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아모스 선지자는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함이라” 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시대의 문제는 말씀을 듣지 못함이 아니라 그 말씀을 실천하지 못하고. 그대로 살지 못하는데 있습니다. 하루하루 밥을 먹고 물을 마시듯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십시다. 그리고 그 말씀을 눈동자처럼 소중히 받고 지키고 실천합시다. 그리하면 가정이 행복해 집니다.
3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고 사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입니다.
본문 2절에는“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복을 주십니다. 수고하는 자에게 풍성한 축복을 내려 주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그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지켜주시는 것입니다. 열심히 농사했는데 병충해나 수해가 난다면 모든 수고는 수포로 돌아갑니다.
학1:8~11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로 인하여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너희가 많은 것을 바랐으나 도리어 적었고 너희가 그것을 집으로 가져갔으나 내가 불어 버렸느니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것이 무슨 연고뇨 내 집은 황무하였으되 너희는 각각 자기의 집에 빨랐음이니라.
그러므로 너희로 인하여 하늘은 이슬을 그쳤고 땅은 산물을 그쳤으며 내가 한재를 불러 이 땅에, 산에, 곡물에, 새 포도주에, 기름에, 땅의 모든 소산에, 사람에게, 육축에게, 손으로 수고하는 모든 일에 임하게 하였느니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여호와 하나님보다 자기 자신의 안일을 우선하는 사람들에 대한 여호와 하나님의 진노를 밝히신 것입니다. 농부가 땀 흘려 일을 했지만 여호와 하나님이 불어버리셨다는 것입니다. 그 방법이 무엇입니까 이슬이 그쳤고 한재 즉 가뭄이 임하도록 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늘은 이슬을 그쳤고 땅은 산물을 그쳤으며 내가 한재를 불러 이 땅에, 산에, 곡물에, 새 포도주에, 기름에, 땅의 모든 소산에, 사람에게, 육축에게, 손으로 수고하는 모든 일에 임하게 하였느니라. ”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일 을 하지 않고 자기 집에만 관심을 가지고 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일도 중요하지만 여호와 하나님의 일을 하여야 합니다.
(신28:1-6) 네가 네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신28:11-12) 여호와께서 네게 주리라고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사 네 몸의 소생과 육축의 새끼와 토지의 소산으로 많게 하시며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으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시127:1-2) (솔로몬의 시 곧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 도다, 수고란 내 가정과 육신만을 위한 수고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수고에도 영혼을 위한 수고가 있고,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수고 즉 교회를 위한 수고가 있으며, 이웃을 위한 선한 수고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수고한 대로 받아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갈6:7~8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하셨습니다.
대하 15:7 “너희는 강하게 하라 손이 약하지 않게 하라 너희 행위에는 상급이 있음이니라”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렘 48:10 “여호와의 일을 태만히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요”라고 하셨습니다.
일본의 여류작가 미후라 아야꼬
그가 작가가 되기 전에 구멍가게를 했는데, 장사가 너무 잘돼서 나중에는 트럭으로 물건을 공급해야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어느 날 퇴근한 남편이“여보, 우리 가게 장사가 너무 잘돼서 이웃 가게들이 문을 닫을 지경이 되었으니 참으로 안타깝소.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 뜻에 어긋나는 게 아니겠소”하고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이 말에 자극을 받은 미후라 아야꼬는 상품을 다 갖추지 않고 손님이 오면 이웃 가게로 보내주곤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나자 소설을 써서 응모하여 당선이 됐습니다. 그 당선작이 유명한‘빙점’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가게에서 번 돈보다 몇 백 배의 더 많은 돈을 벌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썩어질 육신만이 아니라 내 영혼을 위해 수고하기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은 육신의 축복을 받아 누리는 지름길입니다.
온 가족이 함께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입니다.
시 128:3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온 가족이 여호와 하나님을 정성껏 섬기는 모습을 연상하게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러한 가정을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행10:1~4 온 가족이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고넬료 가정의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믿음의 가정이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 가정의 모든 생활을 살피시며 기억하셔서 여호와 하나님의 사자인 천사를 내려 보내셔서 복음을 듣게 하셨습니다.
밀레가 그린 “만종”이라는 명화를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나서 밭고랑위에서 기도하는 두 부부의 모습이 얼마나 아름답고 평화롭습니까
미국 장로교회의 유명한 부흥 전도사인 윌버 채프먼 목사가 겪은 이야기입니다.
채프먼 목사가 뉴욕의 기차 정거장에 막 도착하여 기차에서 내리는 순간, 어느 사람이 목사에게 다가와 말을 했습니다. "채프먼 목사님이시지요, 저와 악수 좀 해주시겠습니까. " 그 사람은 목사의 손을 덥석 잡았습니다. 그리고는 한 일분쯤 채프먼 목사를 바라보고 있더니 말을 했습니다. "목사님, 원래 저는 목사님의 손을 이렇게 잡을 만한 인간이 못됩니다.
저는 술에 범벅이 되어서 살았던 사람이며 인간이라고 할 수 없는 생활을 했습니다. 하루는 제가 술에 만취해서 길에 쓰러져 있는데 어떤 사람이 오더니 나를 흔들어 깨웠습니다. 큰 마차가 내 어린 아들을 치고 그 위로 지나가서 죽어가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신의 아들을 살아있을 때 만나보려거든 얼른 가야합니다' 고 했습니다. 내가 그 아이의 침대 옆에 다가갔을 때 내 아들은 아직 나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는 그 녀석이 내 손을 꼭 잡는 것이었습니다. 그 손이라야 작은 손가락들이기에 겨우 나의 손가락 새 개를 움켜쥘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는 죽어가면서 있는 힘을 다해서 약한 목소리로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빠, 이번에는 내가 아빠를 안 놓칠래요. 이번에는 내가 아빠를 안 놓쳐요. 아빠! 나를 천국에서 꼭 만나주셔야 해요!' 내 사랑하는 아들은 그 말을 마지막으로 내 손가락 세 개를 움켜쥔 채로 숨을 거두었습니다.
목사님, 내 아들은 이 손을 계속 하늘나라로 끌어주고 또 끌어주었습니다. 내가 마침내 크리스천이 될 때까지 그 아이의 손이 나를 끌어주었던 것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 세상은 우리들의 본향이 아닙니다. 이 세상은 나그네길입니다. 하늘나라를 향해 가는 여정입니다. 하늘나라를 위해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마태복음 16:26)라고 하셨습니다.
행복한 가정은 어떤 가정입니까
1.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입니다.
2. 진리를 실천하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입니다.
3. 수고한 대로 먹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입니다.
우리 모두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이러한 삶을 살아가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주시는 행복한 가정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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