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가정의 주인은 누구인가?
본문
우리 여호와 하나님께서 가정을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를 짐작할 수 있는 성경의 사건들이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노아에게 그와 그의 온 가족을 살리기 위한 ‘방주’를 지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사도행전 16장을 보면, 빌립보의 한 간수는 ‘주 예수를 믿고 너와 네 가족이 구원을 얻기 바란다. ’는 바울의 말을 듣고, 주의 말씀을 자기 가족들에게 전하게 됩니다.
출애굽기 12장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은 유월절 절기를 위한 명령을 하시면서 ‘식구를 위하여 어린양을 취하라’고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를 한 개인으로 바라보시면서 동시에 우리가 속한 가정의 가족들을 염두에 두시고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믿는 이들 중 적지 않은 사람이 다른 이로부터 복음을 받기보다 자신의 가족으로부터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는 일이 있게 된다는 점을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믿는 가정의 자녀들이 중학생이 되면서 혹은 고등학생이 되면서 혹은 대학에 진학하거나 군복무를 마치고나서나 막 취직을 하거나, 결혼을 하면서 신앙을 포기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은 그의 어릴 적부터의 믿음이라는 것이 일방적 주입식이거나 지식적으로만 받아들인 수준에 머물렀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우리의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은 거의 없고, 주일학교에 보내주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여러분 가정에서 양육되는 자녀가 무슨 중요한 물건을 잃었다고 합시다.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저는 우리 가정의 아들들 중 하나가 늘 자기 물건을 잘 챙기지 못하고 어디 두고 잃어버리는 습관이 있습니다.
지난 몇 주 전 제가 큰마음 먹고, 사준 축구화를 아이가 세류학교 운동장에 두고 온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12시가 거의 다 된 시각 아이가 갑자기 큰소리를 치며 ‘아 참 축구화를 놓고 왔다’하고 야단법석을 떨며 그 시간에 가서 찾아보겠다고 했습니다.
자주 있는 일이지만, 이번엔 사준지 며칠 않은 것인데다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해라 하고 당부까지 한 것인지라 마음속으로 화가 났습니다.
가볼 것도 없습니다.
이 시간까지 그게 거기 있겠냐 하는데도 아이는 자기가 더 당황하고 부모에게 미안해서 지금 혼자서라도 다녀오겠다고 나섰습니다.
제가 옷을 챙겨 입고 차에 태우고 학교엘 갔는데 가는 길에 아이가 정말 간절하게 기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목사인 아빠가 기도하거나 하지 못하고 마음으로 화가 나서 말없이 차를 운전하는데 아이는 "여호와 하나님! 제발 제 축구화를 찾게 해주세요. "하였습니다.
그 밤에 학교 운동장은 깜깜하고 아무도 없었고 물론 축구화도 거기엔 없었습니다.
아이가 침울하게 다시 차에 오를 때 저는 "네가 이번 일로 교훈을 삼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 그걸로 그 축구화 값이 아깝지 않게 되는 거야"하였습니다.
아이는 풀이 죽어서 집에 와서도 웅크리고 엎드리어 기도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다음날 주일 예배 후 식사하러 유년부실에 갔더니 "아빠 축구화 찾았어 우리 교회 축구교실 아이가 주워서 이거 아무개꺼라며 자기가 집으로 가져갔대. "하면서 아는 말 "아빠 내가 얼마나 기도했는지 알아" 하였습니다.
주일 학교에서 성경 지식을 심어 주는 것 성경고사 대회 1등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기도에 응답하시는 살아계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만나게 해 주는 일"입니다.
아마도 여러분 중에 마음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고 계신 분이 계실지 모릅니다.
매사에 "기도해라"했다가 그 아이가 응답을 못 받으면 여호와 하나님은 기도를 안 들으시는 여호와 하나님이 되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하고 계시는 분이 있으실 것입니다.
신앙은 자기가 몸소 체험하여야 자기 신앙이 되는 법입니다.
물론 여호와 하나님이 언제나 즉각 원하는 대로 다 주시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 자신이 가정에서 가족들과 예배 할 때 여호와 하나님은 나의기도 우리의 기도를 듣기 원하시고 문제를 해결하실 능력이 충분하신 분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께 힘 모아 예배하고 즉각 YES의 응답주시는 여호와 하나님도 체험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기다려라 하시거나' 'NO'하시는 응답을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도 체험하여야 합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은 우리 가정 안에서 일어나는 문제들 앞에 "우리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하자"하는 말을 가장 먼저 꺼내고 가족들을 이끌고 기도의 강을 건너는 체험을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부디 예수님을 여러분 가정의 구주로 모셔 들이고 사시길 바랍니다.
"주님 주님을 우리가정의 주인으로 섬기겠습니다. " 하고 우리 가정과 가족들 안에 무언가 중요한 결정사항이 생겼을 때 주인 되신 주님께 가장 먼저 말씀을 드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믿음가정들이 신앙생활을 피상적으로 하는 이유는 삶의 구체적인 데 까지 예수님을 주관자로 모셔 들이질 않기 때문입니다.
가정신앙의 침체는 가정의 주인이신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기에 시작됩니다.
가정에 진정한 화평이 찾아오는 것은 가정의 주인이신 주님의 주권을 인정할 때 찾아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정화평과 번영 그리고 건강성을 유지하는 것을 진심으로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가정의 범사를 임의로 결정하지 말고 항상 주님께 내어드리고 예수님이 우리가정의 모든 생활과 영역에서 주권을 행사하시도록 맡기시길 바랍니다.
교회생활과 가정생활을 연4계하고 예수님이 가정사를 주관하시도록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려면 여러분은 두 가지를 드릴 결단을 하셔야 합니다.
그것은 시간과 물질입니다. 시간을 드리는 것은 여러분 가정에서 가정 예배드리는 결단을 하시는 것을 말합니다.
만일 예수께서 여러분 집에 함께 기거하시고 계신다면 여러분은 그분을 모른 채 하고 지낼 수 있습니까 여러분이 어디에 시간을 바쳤는가 하는 여러분의 하루를 지배한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컴퓨터 앞에서 시간을 보냈다면 그것이 여러분의 삶을 지배할 것입니다.
세상친구들과 어울려 수다 떨고 한숨짓고 그렇게 시간을 바쳤으면 그것이 여러분의 삶을 지배할 것입니다.
여러분 가정의 가족들이 일정한 시간을 함께 주님께 드렸다면 얼마나 놀라운 은혜의 복이 여러분 개인과 가정에 일어나게 되는지 여러분이 실제로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믿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삶의 위기 때에 힘을 주시고 구체적으로 이끌어 주시는 것을 체험하고 싶거든 평소에 가정예배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아이들이 나이 먹고 크면서 '나는 더 이상 예배당엘 가지 않겠다. '는 소릴 하는 것을 듣지 않으시려거든 지금 당장 1주일에 한번이라도 가정예배와 가정기도의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랍니다.
시간과 더불어 주님께 드려야 할 것은 물질입니다.
물질은 못할 것이요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것이요 언젠가는 남의 손으로 넘어갈 수도 있는 것이요 내 수중에 있을 때 선하고 지혜롭게 쓸 줄 알아야 한다는 점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사람은 돈에 매여살고 돈을 위해살고 돈을 지키기 위하여 살아갑니다.
이것 때문에 신앙을 등지기도 합니다. 물질의 노예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가정이 나의 가정의 진정한 주권자는 예수님 이십니다. ', '저희는 모든 결정을 임의로 하지도 않고 주님의 결정에 100% 순복하겠습니다. ' 하기로 하였다면 그 결단은 가정수인의 10분의 1을 여호와 하나님께 드리는 것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 가정의 경제적 주권을 온전히 여호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상장 합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여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라 보라'(말라기 3장 10절)
이 말씀을 읽고 들을 때 물질에 복된 사람은 '십분의 일을 내라'하는 말이 매우 부담스럽게만 들리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한 번 본문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본문 말라기 3장의 핵심은 '나 만군의 여호와는 네게 하늘 문을 열고 쌓을 곳이 부족할 정도로 복을 붓고 싶다'하시는데 있음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축복을 핑계로 내게서 십분의 일이나 거둬 가시려고 하신다하는 마음이 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의 진심, 여호와 하나님의 본 의도를 다시 살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가정이 십일조라고 하는 거룩한 투자, 거룩한 헌신을 통하여 가정경제조차도 온전히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께 위탁하는 가정으로 거듭나게 되시길 바랍니다.
가정예배의 체험과 간증만큼이나 십일조를 통하여 주시는 체험과 간증도 무궁무진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물질을 드릴 때 우리는 두려움과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여러분은 살면서 허비되는 물질을 생각해 보셨습니까
병원비는 건강했으면 안 들어가도 될 돈입니다.
사업상 당하는 손해는 내가 좀 더 치밀하고 지혜로 왔으면 빼앗기지 않아도 될 돈이었습니다.
범칙금을 내거나 사고수리비를 낼 때 무슨 생각을 하셨습니까
교통법규 위반만 했어도 주의운전만 했어도 안 들어갈 돈이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정신을 바짝 차리고 살아간다고 하여도 눈뜨고 당하는 손해, 알면서 날려 보내는 물질이 얼마나 많습니까
차라리 그 돈을 좋을 일에나 쓸 것을 부모님 용돈이나 더 드릴 것을 하는 후회는 없었습니까
가정 십일조생활을 통한 축복은 여호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그 가정을 여호와 하나님이 지켜주시되 직장과 사업에 복 주시고 불필요한 지출을 막아 주신다하는 약속입니다.
어떤 면에서 십일조라고 하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 우리 가정경제권을 위탁하는 상징적 의미가 있습니다.
결국 십일조라고 하는 것은 신앙인의 의무금 정도가 아닙니다.
물질축복을 경험하는 것임과 동시에 삶의 '안전'의 축복을 받는 길인 것입니다.
여러분 가정의 평안과 안전은 물질의 가치보다 더 소중합니다. 우리는 내가 가진 재산이나 안전은 물질의 가치보다 더 소중합니다.
우리는 내가 가진 재산이나 직업이 하룻밤 사이에 소멸될 수도 있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압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 불안한 세대에 십일조를 통하여 우리 가정이 생존은 월수입에 있는 게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돌보심에 있다는 고백을 듣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의 가정은 시간과 물질의 영역에서 온전히 여호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계십니까
우리 가정의 주인은 지금 여호와 하나님이십니까
여호와 하나님은 노아에게 그와 그의 온 가족을 살리기 위한 ‘방주’를 지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사도행전 16장을 보면, 빌립보의 한 간수는 ‘주 예수를 믿고 너와 네 가족이 구원을 얻기 바란다. ’는 바울의 말을 듣고, 주의 말씀을 자기 가족들에게 전하게 됩니다.
출애굽기 12장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은 유월절 절기를 위한 명령을 하시면서 ‘식구를 위하여 어린양을 취하라’고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를 한 개인으로 바라보시면서 동시에 우리가 속한 가정의 가족들을 염두에 두시고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믿는 이들 중 적지 않은 사람이 다른 이로부터 복음을 받기보다 자신의 가족으로부터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는 일이 있게 된다는 점을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믿는 가정의 자녀들이 중학생이 되면서 혹은 고등학생이 되면서 혹은 대학에 진학하거나 군복무를 마치고나서나 막 취직을 하거나, 결혼을 하면서 신앙을 포기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은 그의 어릴 적부터의 믿음이라는 것이 일방적 주입식이거나 지식적으로만 받아들인 수준에 머물렀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우리의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은 거의 없고, 주일학교에 보내주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여러분 가정에서 양육되는 자녀가 무슨 중요한 물건을 잃었다고 합시다.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저는 우리 가정의 아들들 중 하나가 늘 자기 물건을 잘 챙기지 못하고 어디 두고 잃어버리는 습관이 있습니다.
지난 몇 주 전 제가 큰마음 먹고, 사준 축구화를 아이가 세류학교 운동장에 두고 온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12시가 거의 다 된 시각 아이가 갑자기 큰소리를 치며 ‘아 참 축구화를 놓고 왔다’하고 야단법석을 떨며 그 시간에 가서 찾아보겠다고 했습니다.
자주 있는 일이지만, 이번엔 사준지 며칠 않은 것인데다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해라 하고 당부까지 한 것인지라 마음속으로 화가 났습니다.
가볼 것도 없습니다.
이 시간까지 그게 거기 있겠냐 하는데도 아이는 자기가 더 당황하고 부모에게 미안해서 지금 혼자서라도 다녀오겠다고 나섰습니다.
제가 옷을 챙겨 입고 차에 태우고 학교엘 갔는데 가는 길에 아이가 정말 간절하게 기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목사인 아빠가 기도하거나 하지 못하고 마음으로 화가 나서 말없이 차를 운전하는데 아이는 "여호와 하나님! 제발 제 축구화를 찾게 해주세요. "하였습니다.
그 밤에 학교 운동장은 깜깜하고 아무도 없었고 물론 축구화도 거기엔 없었습니다.
아이가 침울하게 다시 차에 오를 때 저는 "네가 이번 일로 교훈을 삼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 그걸로 그 축구화 값이 아깝지 않게 되는 거야"하였습니다.
아이는 풀이 죽어서 집에 와서도 웅크리고 엎드리어 기도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다음날 주일 예배 후 식사하러 유년부실에 갔더니 "아빠 축구화 찾았어 우리 교회 축구교실 아이가 주워서 이거 아무개꺼라며 자기가 집으로 가져갔대. "하면서 아는 말 "아빠 내가 얼마나 기도했는지 알아" 하였습니다.
주일 학교에서 성경 지식을 심어 주는 것 성경고사 대회 1등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기도에 응답하시는 살아계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만나게 해 주는 일"입니다.
아마도 여러분 중에 마음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고 계신 분이 계실지 모릅니다.
매사에 "기도해라"했다가 그 아이가 응답을 못 받으면 여호와 하나님은 기도를 안 들으시는 여호와 하나님이 되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하고 계시는 분이 있으실 것입니다.
신앙은 자기가 몸소 체험하여야 자기 신앙이 되는 법입니다.
물론 여호와 하나님이 언제나 즉각 원하는 대로 다 주시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 자신이 가정에서 가족들과 예배 할 때 여호와 하나님은 나의기도 우리의 기도를 듣기 원하시고 문제를 해결하실 능력이 충분하신 분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께 힘 모아 예배하고 즉각 YES의 응답주시는 여호와 하나님도 체험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기다려라 하시거나' 'NO'하시는 응답을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도 체험하여야 합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은 우리 가정 안에서 일어나는 문제들 앞에 "우리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하자"하는 말을 가장 먼저 꺼내고 가족들을 이끌고 기도의 강을 건너는 체험을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부디 예수님을 여러분 가정의 구주로 모셔 들이고 사시길 바랍니다.
"주님 주님을 우리가정의 주인으로 섬기겠습니다. " 하고 우리 가정과 가족들 안에 무언가 중요한 결정사항이 생겼을 때 주인 되신 주님께 가장 먼저 말씀을 드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믿음가정들이 신앙생활을 피상적으로 하는 이유는 삶의 구체적인 데 까지 예수님을 주관자로 모셔 들이질 않기 때문입니다.
가정신앙의 침체는 가정의 주인이신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기에 시작됩니다.
가정에 진정한 화평이 찾아오는 것은 가정의 주인이신 주님의 주권을 인정할 때 찾아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정화평과 번영 그리고 건강성을 유지하는 것을 진심으로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가정의 범사를 임의로 결정하지 말고 항상 주님께 내어드리고 예수님이 우리가정의 모든 생활과 영역에서 주권을 행사하시도록 맡기시길 바랍니다.
교회생활과 가정생활을 연4계하고 예수님이 가정사를 주관하시도록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려면 여러분은 두 가지를 드릴 결단을 하셔야 합니다.
그것은 시간과 물질입니다. 시간을 드리는 것은 여러분 가정에서 가정 예배드리는 결단을 하시는 것을 말합니다.
만일 예수께서 여러분 집에 함께 기거하시고 계신다면 여러분은 그분을 모른 채 하고 지낼 수 있습니까 여러분이 어디에 시간을 바쳤는가 하는 여러분의 하루를 지배한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컴퓨터 앞에서 시간을 보냈다면 그것이 여러분의 삶을 지배할 것입니다.
세상친구들과 어울려 수다 떨고 한숨짓고 그렇게 시간을 바쳤으면 그것이 여러분의 삶을 지배할 것입니다.
여러분 가정의 가족들이 일정한 시간을 함께 주님께 드렸다면 얼마나 놀라운 은혜의 복이 여러분 개인과 가정에 일어나게 되는지 여러분이 실제로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믿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삶의 위기 때에 힘을 주시고 구체적으로 이끌어 주시는 것을 체험하고 싶거든 평소에 가정예배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아이들이 나이 먹고 크면서 '나는 더 이상 예배당엘 가지 않겠다. '는 소릴 하는 것을 듣지 않으시려거든 지금 당장 1주일에 한번이라도 가정예배와 가정기도의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랍니다.
시간과 더불어 주님께 드려야 할 것은 물질입니다.
물질은 못할 것이요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 것이요 언젠가는 남의 손으로 넘어갈 수도 있는 것이요 내 수중에 있을 때 선하고 지혜롭게 쓸 줄 알아야 한다는 점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사람은 돈에 매여살고 돈을 위해살고 돈을 지키기 위하여 살아갑니다.
이것 때문에 신앙을 등지기도 합니다. 물질의 노예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가정이 나의 가정의 진정한 주권자는 예수님 이십니다. ', '저희는 모든 결정을 임의로 하지도 않고 주님의 결정에 100% 순복하겠습니다. ' 하기로 하였다면 그 결단은 가정수인의 10분의 1을 여호와 하나님께 드리는 것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 가정의 경제적 주권을 온전히 여호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상장 합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여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라 보라'(말라기 3장 10절)
이 말씀을 읽고 들을 때 물질에 복된 사람은 '십분의 일을 내라'하는 말이 매우 부담스럽게만 들리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한 번 본문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본문 말라기 3장의 핵심은 '나 만군의 여호와는 네게 하늘 문을 열고 쌓을 곳이 부족할 정도로 복을 붓고 싶다'하시는데 있음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축복을 핑계로 내게서 십분의 일이나 거둬 가시려고 하신다하는 마음이 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의 진심, 여호와 하나님의 본 의도를 다시 살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가정이 십일조라고 하는 거룩한 투자, 거룩한 헌신을 통하여 가정경제조차도 온전히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께 위탁하는 가정으로 거듭나게 되시길 바랍니다.
가정예배의 체험과 간증만큼이나 십일조를 통하여 주시는 체험과 간증도 무궁무진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물질을 드릴 때 우리는 두려움과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여러분은 살면서 허비되는 물질을 생각해 보셨습니까
병원비는 건강했으면 안 들어가도 될 돈입니다.
사업상 당하는 손해는 내가 좀 더 치밀하고 지혜로 왔으면 빼앗기지 않아도 될 돈이었습니다.
범칙금을 내거나 사고수리비를 낼 때 무슨 생각을 하셨습니까
교통법규 위반만 했어도 주의운전만 했어도 안 들어갈 돈이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정신을 바짝 차리고 살아간다고 하여도 눈뜨고 당하는 손해, 알면서 날려 보내는 물질이 얼마나 많습니까
차라리 그 돈을 좋을 일에나 쓸 것을 부모님 용돈이나 더 드릴 것을 하는 후회는 없었습니까
가정 십일조생활을 통한 축복은 여호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그 가정을 여호와 하나님이 지켜주시되 직장과 사업에 복 주시고 불필요한 지출을 막아 주신다하는 약속입니다.
어떤 면에서 십일조라고 하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 우리 가정경제권을 위탁하는 상징적 의미가 있습니다.
결국 십일조라고 하는 것은 신앙인의 의무금 정도가 아닙니다.
물질축복을 경험하는 것임과 동시에 삶의 '안전'의 축복을 받는 길인 것입니다.
여러분 가정의 평안과 안전은 물질의 가치보다 더 소중합니다. 우리는 내가 가진 재산이나 안전은 물질의 가치보다 더 소중합니다.
우리는 내가 가진 재산이나 직업이 하룻밤 사이에 소멸될 수도 있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압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 불안한 세대에 십일조를 통하여 우리 가정이 생존은 월수입에 있는 게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돌보심에 있다는 고백을 듣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의 가정은 시간과 물질의 영역에서 온전히 여호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계십니까
우리 가정의 주인은 지금 여호와 하나님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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