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6.25
본문
1950년 6월 25일, 만물이 평화롭게 잠든 주일 새벽에 북한의 공산당들은 소련제 탱크를 앞세우고 대한민국을 적화시키기 위한 남침을 감행하여, 이 강토를 동족상잔의 처참한 싸움터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 전쟁으로 인하여 가옥 수십만 채가 파괴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학살당하고 행방불명이 되는 등 남북한 모두에게 많은 피해가 있었습니다.
특히 공산주의자들은 이 전쟁을 통하여 2,122군데의 교회를 파괴하고, 535명의 교역자를 학살하였으며, 수많은 기독교인들의 생명을 무참히 앗아갔습니다. 남으로의 피난행렬은 길을 메웠고, 남편을 잃은 30만 미망인들의 한숨과 부모잃은 20만 고아들의 울음소리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굶어죽은 자, 병들어 죽은 자, 그리고 폭격으로 말미암아 죽은 백성들의 시체가 들과 거리에 아무렇게나 널려졌습니다. 기나긴 민족의 고난의 역사를 더듬어 본다 하더라도 이같은 처절한 사연은 다시 없었습니다.
북한의 공산당은 6·25가 일어난 지 48년이 지난 지금에나 그 때나 변한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러한 때에 6·25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는 어떠한 자세로 살아가야 할까요
첫째, 잊지 말자.
6·25는 처참한 비극의 사건이었습니다. 3년 1개월의 전쟁으로 인해서 남북한 합쳐 약 450만 명의 인명피해가 있었고, 남한에서 전국적으로 벌어진 학살과 각종 잔인한 행위는 말로 다할 수 없었습니다. 교회도 막심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순교의 피를 흘렸고, 교회 지도급 인사들이 납북되어 소식이 끊겨졌습니다. 수많은 교역자와 성도들이 당한 희생, 고난, 굶주림, 형고의 길은 이루 헤아릴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공산주의의 만행과 6·25의 비극을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6·25는 우리나라가 많은 은혜를 입은 사건이기도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 어려운 중에서도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자비와 용서와 구원을 베풀어주셨습니다. 유엔 16개국이한국에 참전하게 된 것과 48개국에서 의복, 식료품, 의약품, 생필품 등을 모아서우리동포들을 도와주는 등 그리스도의 정신을 구현하게 된 것은 모두가 여호와 하나님의섭리였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와 우방의 은혜를 잊어서는 안됩니다.
6·25는 후손들에게 역사적인 교훈으로 교육되어야 합니다. 이스라엘과 미국에는 유대인들이 건립한 거대한 역사적 교육 전시장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만행이그대로 폭로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그들은 조국의 역사를 배우고, 군인들은 국가를위한 충성을 맹세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끊임없이 과거의 역사를 통해 후세 교육을 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준비하자.
6·25는 이제 과거지사로 흘러가 버렸습니다. 그러나 그 사건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막중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교훈삼아 내일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먼저 우리는 우리의 신앙과 마음자세를 준비해야 합니다. 6·25는 우리의 신앙이 타락하고, 국민정서 가 해이해졌을 때 발발한 사건이었습니다. 즉 6·25는 교회의 나태함에 대한 여호와 하나님의 심판이었음을 우리는 감지해야 합니다.
우리는 또한 삶의 긴장감을 가지고 성실한 자세로 매진해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벧전 5:8-9)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북한에 대한 "햇볕정책"과 함께 경계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북한은 아직도 남침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2년 전에 있었던 무장 잠수함침투사건과 얼마전에 있었던 삼척 앞바다의 잠수정 사건이 이를 분명하게 증명해 주고있습니다.
우리는 우방과도 협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호와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의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로다(시 127:1)라고 말씀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북한의 구원받지 못한 불쌍한 2,500만 동포들에게도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말씀실천운동을 벌여서 성실한 자세로 살아야 하며, 효운오통하여 이나라의 정신을 살려야 합니다. 이것이 지금 어려움 가운데 처해 있는 우리나라를 살리는 길이요, 또 다른 6·25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우리의 준비인 것입니다.
셋째, 희망을 가지자
6·25는 우리에게 고난 뒤에는 항상 새롭고 밝은 날이 다가온다는 것을 알게 해줍니다. 우리는 과거의 고난을 교훈삼아 내일의 밑거름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희망을 가지고 우리의 미래를 기대하고, 준비하면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6·25 이후로 우리나라는 급속도로 성장해왔습니다. 수차례에 걸친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통한 경제 성장, 88올림픽 개최 등 비약적인 성장을 지속해왔고, 교회도 놀랍게 성장했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이러한 성장에 비해서 정신적인 성장이 뒤따르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이로 인하여 IMF의 위기가 닥쳐온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IMF의 위기는 우리에게 또 내일의 희망을 약속합니다. 성경에 네가 네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여 이 율법 책에 기록된 그 명령과 규례를 지키고 네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 네 여호와 하나님께 돌아오면 네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과 네 몸의 소생과 네 육축의 새끼와 네 토지 소산을 많게 하시고 네게 복을 주시되 곧 여호와께서 네 열조를 기 뻐하신 것과 같이 너를 다시 기뻐하사 네게 복을 주시리라(신 30:9-10)고 말씀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리고 역사의 교훈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어서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말고, 그 경험을 토대로 하여 희망찬 내일을 설계해야 합니다. 그럴 때에야 비로소 우리에게 희망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6·25의 비극을 통해서 잃은 것도 많지만, 얻은 것도 많습니다. 과거의 역사는우리에게 커다란 교훈을 안겨다 줍니다. 우리는 지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교훈을 토대로 하여 현실에 대처할 줄 아는 지혜를 얻고, 내일을 위한 희망과 꿈을 가지고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을 잃지 않고 여호와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갈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붙들어 주시고 힘을 주셔서 어떤 어려움도 능히 이기게 해주실 것입니다.
특히 공산주의자들은 이 전쟁을 통하여 2,122군데의 교회를 파괴하고, 535명의 교역자를 학살하였으며, 수많은 기독교인들의 생명을 무참히 앗아갔습니다. 남으로의 피난행렬은 길을 메웠고, 남편을 잃은 30만 미망인들의 한숨과 부모잃은 20만 고아들의 울음소리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굶어죽은 자, 병들어 죽은 자, 그리고 폭격으로 말미암아 죽은 백성들의 시체가 들과 거리에 아무렇게나 널려졌습니다. 기나긴 민족의 고난의 역사를 더듬어 본다 하더라도 이같은 처절한 사연은 다시 없었습니다.
북한의 공산당은 6·25가 일어난 지 48년이 지난 지금에나 그 때나 변한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러한 때에 6·25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는 어떠한 자세로 살아가야 할까요
첫째, 잊지 말자.
6·25는 처참한 비극의 사건이었습니다. 3년 1개월의 전쟁으로 인해서 남북한 합쳐 약 450만 명의 인명피해가 있었고, 남한에서 전국적으로 벌어진 학살과 각종 잔인한 행위는 말로 다할 수 없었습니다. 교회도 막심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순교의 피를 흘렸고, 교회 지도급 인사들이 납북되어 소식이 끊겨졌습니다. 수많은 교역자와 성도들이 당한 희생, 고난, 굶주림, 형고의 길은 이루 헤아릴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공산주의의 만행과 6·25의 비극을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6·25는 우리나라가 많은 은혜를 입은 사건이기도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 어려운 중에서도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자비와 용서와 구원을 베풀어주셨습니다. 유엔 16개국이한국에 참전하게 된 것과 48개국에서 의복, 식료품, 의약품, 생필품 등을 모아서우리동포들을 도와주는 등 그리스도의 정신을 구현하게 된 것은 모두가 여호와 하나님의섭리였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와 우방의 은혜를 잊어서는 안됩니다.
6·25는 후손들에게 역사적인 교훈으로 교육되어야 합니다. 이스라엘과 미국에는 유대인들이 건립한 거대한 역사적 교육 전시장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만행이그대로 폭로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그들은 조국의 역사를 배우고, 군인들은 국가를위한 충성을 맹세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끊임없이 과거의 역사를 통해 후세 교육을 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준비하자.
6·25는 이제 과거지사로 흘러가 버렸습니다. 그러나 그 사건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막중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교훈삼아 내일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먼저 우리는 우리의 신앙과 마음자세를 준비해야 합니다. 6·25는 우리의 신앙이 타락하고, 국민정서 가 해이해졌을 때 발발한 사건이었습니다. 즉 6·25는 교회의 나태함에 대한 여호와 하나님의 심판이었음을 우리는 감지해야 합니다.
우리는 또한 삶의 긴장감을 가지고 성실한 자세로 매진해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벧전 5:8-9)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북한에 대한 "햇볕정책"과 함께 경계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북한은 아직도 남침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2년 전에 있었던 무장 잠수함침투사건과 얼마전에 있었던 삼척 앞바다의 잠수정 사건이 이를 분명하게 증명해 주고있습니다.
우리는 우방과도 협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호와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의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로다(시 127:1)라고 말씀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북한의 구원받지 못한 불쌍한 2,500만 동포들에게도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말씀실천운동을 벌여서 성실한 자세로 살아야 하며, 효운오통하여 이나라의 정신을 살려야 합니다. 이것이 지금 어려움 가운데 처해 있는 우리나라를 살리는 길이요, 또 다른 6·25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우리의 준비인 것입니다.
셋째, 희망을 가지자
6·25는 우리에게 고난 뒤에는 항상 새롭고 밝은 날이 다가온다는 것을 알게 해줍니다. 우리는 과거의 고난을 교훈삼아 내일의 밑거름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희망을 가지고 우리의 미래를 기대하고, 준비하면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6·25 이후로 우리나라는 급속도로 성장해왔습니다. 수차례에 걸친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통한 경제 성장, 88올림픽 개최 등 비약적인 성장을 지속해왔고, 교회도 놀랍게 성장했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이러한 성장에 비해서 정신적인 성장이 뒤따르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이로 인하여 IMF의 위기가 닥쳐온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IMF의 위기는 우리에게 또 내일의 희망을 약속합니다. 성경에 네가 네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여 이 율법 책에 기록된 그 명령과 규례를 지키고 네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 네 여호와 하나님께 돌아오면 네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과 네 몸의 소생과 네 육축의 새끼와 네 토지 소산을 많게 하시고 네게 복을 주시되 곧 여호와께서 네 열조를 기 뻐하신 것과 같이 너를 다시 기뻐하사 네게 복을 주시리라(신 30:9-10)고 말씀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리고 역사의 교훈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어서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말고, 그 경험을 토대로 하여 희망찬 내일을 설계해야 합니다. 그럴 때에야 비로소 우리에게 희망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6·25의 비극을 통해서 잃은 것도 많지만, 얻은 것도 많습니다. 과거의 역사는우리에게 커다란 교훈을 안겨다 줍니다. 우리는 지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교훈을 토대로 하여 현실에 대처할 줄 아는 지혜를 얻고, 내일을 위한 희망과 꿈을 가지고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을 잃지 않고 여호와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갈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붙들어 주시고 힘을 주셔서 어떤 어려움도 능히 이기게 해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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