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자연을 보존하시는 하나님
본문
이 세상 만물 중 자기 스스로의 노력과 지혜만으로 그 삶을 유지해 나가는 것은 없습니다.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의 보전 법치고가 그 은혜로 대자연은 오늘도 존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자연주의자들은 천지 만물 스스로 지니고 있는 힘과 원리에 의해 천지가 보존, 운영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또 어떤 이들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창조만 해 놓으셨을 뿐, 만물은 그 스스로 살아가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 여호와 하나님은 창조주이실 뿐만 아니라 그 창조하신 만물들을 영원히 보존하시로 통치하시는 보존주이시기도 합니다. 함께 그 내용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1. 보존의 대상(시36:6)
1) 창조하신 천지 만물
여호와 하나님께서 보호, 양육, 보존하시는 대상은 그 창조하신 모든 만물입니다. "여호와께서 그 보좌를 하늘의 세우시고 그 정권으로 만유를 통치하시도다"(시103:19), "천지가 주의 규례대로 오늘까지 있음은 만물이 주의 종이 된 연고니이다"(시119:91)라고 성경은 증언합니다. 대자연 만물 중 통치자 여호와 하나님의 보존의 손길에서 벗어 난 것은 없습니다. 한 예로 여호와 하나님은 타락한 인간들도, 악마가 된 사단과 타락한 천사까지도 일단 보존하시고 계십니다. 악인들에게도 햇빛을 비추시고 그 삶을 보존해 주십니다(마5:45). 이와같은 내용은 여호와 하나님만이 참된 창조주라는 사실을 밝혀줍니다. 인간들이 만들어낸 신화속의 조물주처럼 변덕을 부리거나 창조의 한계를 드러내는 거짓 신이 아닙니다. 그 만드신 모든 것들의 삶을 책임져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만이 참된 조물주이십니다.
2) 미천한 것들
여호와 하나님께서 보존하시는 것들 중에는 우리 인간들의 손길과 안목이 닿지 않는 미천한 것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공중의 새, 들의 백합화까지도 여호와 하나님은 보존해 주십니다(마6:26-30). "까마귀 새끼ㆍㆍㆍ먹을 것을 예비하는 자"(욥38:41)가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시라고 성경은 증언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자연 만물과 미천한 것들까지 보존해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생각하며 우리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된 성도들은 그 얼마나 새심하게 보존해 주시는지를 믿어야 하겠습니다.
2. 보존의 법칙(창6:20)
1) 생육 번성케 하심
여호와 하나님께서 보존하시는 방식은 창조시에 만물에게 주셨던 언약의 원리대로입니다. 창조시 여호와 하나님은 자연물과 인간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창1:28)고 하셨으며, 이 원리대로 생육, 번성, 생존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과 자원을 주셨습니다. "중생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저희에게 식물을 주시며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케 하시나이다"(시145:45,16)라고 성경은 증언합니다. 그러므로 자연 만물의 생존 조건은 여호와 하나님의 창조시에 주신 언약과 축복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의 손길을 떠나서는 그 무엇도 제스스로 생명과 삶을 이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 참새 한 마리도 여호와 하나님의 새심하신 사랑 속에서 그 생명을 보존받고 있는 것입니다(마10:29).
2) 의와 진리로 보존하심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의 보존 방식은 맹목적이며 무조건적이 아닙니다.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지으시고 통치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은 만물을 그 거룩하신 진리와의 속성을 따라 보존하십니다. 그 뜻에 위배되고 그 섭리를 훼방하는 것은 심판하여 멸하시기도 합니다. 창세기 7장에는 사람의 죄악으로 인해 더럽혀진 자연에 대한 홍수 심판 기사가 있습니다. 이때 "육지에 있어 코로 생물의 기식을 호흡하는 것은 다 죽었더라"(창7:22)고 증언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심판 전에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어 육축이나 동물들의 "생명을 보존케 하라"고 명하셨습니다(창6:23). 이처럼 여호와 하나님은 당신의 뜻과 섭리에 부응하는 것들을 보존해 주십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하거나 거역하는 것들은 결국 영원한 명망과 심판을 당할 것입니다.
3. 보존의 목적과 그 기간(벧후3:7)
1) 창조의 목적을 이루시고자 보존함
앞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보존의 원리는 창조의 원리를 기초로 합니다. 맹목적인 보존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목적을 이루시고자 자연과 인간들을 보존하시는 것입니다. 그 목적은 무엇입니까? 성경은 만물이 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고 그분을 위하여 창조되었다고 증언합니다(골1:16). 즉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인간과 만물에게 영생을 주시고 그것들에게 영광과 찬양을 받으시기 위하여 만물을 창조하시고 보존하시는 것입니다. 이처럼 만물의 보존은 구속 섭리 안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단순한 생성의 목적이 아니라 저 영원한 세계에서 창조와 구속의 목적을 바라보시고 여호와 하나님은 만물을 보존하시고 통치하시는 것입니다.
2) 그리스도의 재림 때까지 보존함
이 땅의 만물들의 존재와 삶은 영구한 것이 아닙니다. 그 보존 기간은 한 시적입니다. 장차 여호와 하나님의 종말 심판 때까지만 보존되는 것입니다. 그 때는 바로 그리스도 예수님의 재림의 때입니다. 그 때 만물은 대변혁을 맞게 됩니다. 죄로 오염된 현재의 것들은 사라지고 영원히 새로운 것들로 갱신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우리에게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벧전4:7)고 권합니다. 대자연은 아름답고 유익한 것이나 그 가치는 영원한 것이 아님을 인식해야 합니다. 결코 우상화해서는 안됩니다. 새롭고 영원한 신천지를 소망하며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이 세계의 것들과 관계해야 하겠습니다.
결론
오늘도 자연 만물과 우리 인간이 생존할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천지를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변치않는 뜻과 그 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겸손한 자세, 그리고 자연에 대한 올바른 신앙관을 지니고 사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빕니다.
1. 보존의 대상(시36:6)
1) 창조하신 천지 만물
여호와 하나님께서 보호, 양육, 보존하시는 대상은 그 창조하신 모든 만물입니다. "여호와께서 그 보좌를 하늘의 세우시고 그 정권으로 만유를 통치하시도다"(시103:19), "천지가 주의 규례대로 오늘까지 있음은 만물이 주의 종이 된 연고니이다"(시119:91)라고 성경은 증언합니다. 대자연 만물 중 통치자 여호와 하나님의 보존의 손길에서 벗어 난 것은 없습니다. 한 예로 여호와 하나님은 타락한 인간들도, 악마가 된 사단과 타락한 천사까지도 일단 보존하시고 계십니다. 악인들에게도 햇빛을 비추시고 그 삶을 보존해 주십니다(마5:45). 이와같은 내용은 여호와 하나님만이 참된 창조주라는 사실을 밝혀줍니다. 인간들이 만들어낸 신화속의 조물주처럼 변덕을 부리거나 창조의 한계를 드러내는 거짓 신이 아닙니다. 그 만드신 모든 것들의 삶을 책임져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만이 참된 조물주이십니다.
2) 미천한 것들
여호와 하나님께서 보존하시는 것들 중에는 우리 인간들의 손길과 안목이 닿지 않는 미천한 것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공중의 새, 들의 백합화까지도 여호와 하나님은 보존해 주십니다(마6:26-30). "까마귀 새끼ㆍㆍㆍ먹을 것을 예비하는 자"(욥38:41)가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시라고 성경은 증언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자연 만물과 미천한 것들까지 보존해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생각하며 우리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된 성도들은 그 얼마나 새심하게 보존해 주시는지를 믿어야 하겠습니다.
2. 보존의 법칙(창6:20)
1) 생육 번성케 하심
여호와 하나님께서 보존하시는 방식은 창조시에 만물에게 주셨던 언약의 원리대로입니다. 창조시 여호와 하나님은 자연물과 인간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창1:28)고 하셨으며, 이 원리대로 생육, 번성, 생존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과 자원을 주셨습니다. "중생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저희에게 식물을 주시며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케 하시나이다"(시145:45,16)라고 성경은 증언합니다. 그러므로 자연 만물의 생존 조건은 여호와 하나님의 창조시에 주신 언약과 축복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의 손길을 떠나서는 그 무엇도 제스스로 생명과 삶을 이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 참새 한 마리도 여호와 하나님의 새심하신 사랑 속에서 그 생명을 보존받고 있는 것입니다(마10:29).
2) 의와 진리로 보존하심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의 보존 방식은 맹목적이며 무조건적이 아닙니다.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지으시고 통치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은 만물을 그 거룩하신 진리와의 속성을 따라 보존하십니다. 그 뜻에 위배되고 그 섭리를 훼방하는 것은 심판하여 멸하시기도 합니다. 창세기 7장에는 사람의 죄악으로 인해 더럽혀진 자연에 대한 홍수 심판 기사가 있습니다. 이때 "육지에 있어 코로 생물의 기식을 호흡하는 것은 다 죽었더라"(창7:22)고 증언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심판 전에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어 육축이나 동물들의 "생명을 보존케 하라"고 명하셨습니다(창6:23). 이처럼 여호와 하나님은 당신의 뜻과 섭리에 부응하는 것들을 보존해 주십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하거나 거역하는 것들은 결국 영원한 명망과 심판을 당할 것입니다.
3. 보존의 목적과 그 기간(벧후3:7)
1) 창조의 목적을 이루시고자 보존함
앞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보존의 원리는 창조의 원리를 기초로 합니다. 맹목적인 보존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목적을 이루시고자 자연과 인간들을 보존하시는 것입니다. 그 목적은 무엇입니까? 성경은 만물이 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고 그분을 위하여 창조되었다고 증언합니다(골1:16). 즉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인간과 만물에게 영생을 주시고 그것들에게 영광과 찬양을 받으시기 위하여 만물을 창조하시고 보존하시는 것입니다. 이처럼 만물의 보존은 구속 섭리 안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단순한 생성의 목적이 아니라 저 영원한 세계에서 창조와 구속의 목적을 바라보시고 여호와 하나님은 만물을 보존하시고 통치하시는 것입니다.
2) 그리스도의 재림 때까지 보존함
이 땅의 만물들의 존재와 삶은 영구한 것이 아닙니다. 그 보존 기간은 한 시적입니다. 장차 여호와 하나님의 종말 심판 때까지만 보존되는 것입니다. 그 때는 바로 그리스도 예수님의 재림의 때입니다. 그 때 만물은 대변혁을 맞게 됩니다. 죄로 오염된 현재의 것들은 사라지고 영원히 새로운 것들로 갱신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우리에게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벧전4:7)고 권합니다. 대자연은 아름답고 유익한 것이나 그 가치는 영원한 것이 아님을 인식해야 합니다. 결코 우상화해서는 안됩니다. 새롭고 영원한 신천지를 소망하며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이 세계의 것들과 관계해야 하겠습니다.
결론
오늘도 자연 만물과 우리 인간이 생존할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천지를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변치않는 뜻과 그 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겸손한 자세, 그리고 자연에 대한 올바른 신앙관을 지니고 사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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