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하나님의 나라, 사람의 나라
본문
대통령선거를 앞둔 주일입니다. 지금까지 우리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대통령선거를 통해 오히려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남북이 나뉘어진 것도 서러운데 동서가 나뉘어지는 아픔도 있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한국 교회가 하나되게 하는데 중심역할을 해야 합니다. 교회본연의 사명에 충실해야 합니다. 정치논리에 따라 이합집산하는 정치풍조에 부화뇌동(附和雷同)하지 않고 복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야 합니다. 높은 도덕성과 탁월한 안목을 가지고 현실을 진단하고 앞길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무릇 성도는 세상의 편견을 깨뜨리고 주의 말씀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본문은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왕이 꿈 이야기입니다. 그가 어느날 꿈을 꾸고 꿈의 내용을 망각하여 해석을 할 수 없었습니다. 왕은 모든 학자와 술객들을 불러모아 망각한 꿈을 알게하고 그 꿈을 해석을 하라고 명령했으나 알 수도 없는 꿈에 대해 그 누구도 해석할 수 없었습니다. 그때 다니엘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서 꿈도 보이고 해석도 보이실 것이니 시간을 달라고 요청하고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이상가운데 그 꿈의 내용과 해석을 보게 됩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한 큰 신상의 꿈을 꾸었습니다. 머리는 순금, 가슴과 팔은 은, 배와 넓적다리는 놋, 종아리는 철, 발은 철과 진흙으로 되어있는 큰 신상이 서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뜨인 돌이 날아와 이 신상을 무너뜨리는 꿈이었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당시 느부갓네살에게 주신 메시지를 통해 이 시대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하지만 지상의 나라는 일시적입니다(34-35절).
다니엘의 꿈의 해석은 이러했습니다. 정금으로 된 신상의 머리는 바벨론 제국을 가리키는 것이며, 은으로 된 가슴은 바벨론을 무너뜨린 메대와 바사, 놋으로 된 넓적다리는 알렉산더 대왕의 헬라제국, 철로 된 종아리는 로마제국, 발은 지금까지 부침(浮沈)을 거듭했던 여러 나라들을 가리키는 것이었습니다.
꿈의 해석은 사람이 세운 어떤 지상의 나라도 영원하지 않고 일시적이지만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다스리는 나라만은 영원하다는 진리입니다.
지상의 나라들을 부숴뜨린 뜨인돌은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를 의미합니다. 창세이후 지금까지 여호와 하나님은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이루십니다. 어떤 세상의 나라와 정권이 세워지고 무너진다해도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는 점점 더 확장되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으로 새예루살렘을 이루실때까지 여호와 하나님은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인 뜨인돌을 통해 이 세상의 가장 강력한 제국까지도 여름의 타작마당의 겨처럼 부수고 흩어버리십니다. 세상의 나라의 영화와 주권은 일시적이지만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는 계속해서 성장하여 온세계에 여호와 하나님의 통치를 가득하게 합니다(35절).
인간의 힘으로 세워진 나라는 아무리 탁월한 제도와 힘을 가진다고 해도 약해지고 무너지고 맙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시고 통치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히 설 것입니다(44절). 여호와 하나님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나라입니다(롬14:17).
우리 주님은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를 값비싼 진주에 비유했습니다. 이 진주를 발견한 자는 자기의 모든 재산을 다 팔아 이 진주를 샀다고 했습니다(마13:45-46).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는 지상나라의 정당이나 권력이나 영화보다 더 보배롭습니다. 우리는 이 여호와 하나님나라를 택하고 소유한 여호와 하나님나라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여러분,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하지만 지상의 모든 나라는 일시적이라는 진리를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마음을 드려 여호와 하나님나라의 일꾼으로 살아가십시오!
2. 만왕의 왕이신 여호와 하나님은 영원하시지만 인간의 왕은 바뀝니다(20-21절).
다니엘의 꿈해석이 있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바베론왕 느부갓네살왕은 폐위되고 바벨론은 메대바사에 의해 무너지고 맙니다. 다니엘의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고백을 주목하십시오. "영원 무궁히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권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그는 때와 기한을 변하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지혜를 주시고 지식자에게 총명을 주시는도다"(20-21절).
우리의 눈에는 가시적인 정권과 나라가 영원할 것 같지만 그 배후에는 여호와 하나님이 통치하고 계십니다. 정권을 잡은 지도자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직과 진실함으로 정치를 해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인간의 정부는 유한하나 예수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히13:8).
교우 여러분! 여러분이 선호하는 지도자, 정당에 대해 너무 기대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뜻만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후보들의 현란한 정치구호와 선심성 공약에 흔들리지 말고 묵묵히 여호와 하나님앞에서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우리가 나라를 새롭게 변화시키기 위해 흘려야 할 땀과 대가를 계산할 수 있어야 합니다. 땀흘릴 것 없이 일류국가, 모든 나라위에 뛰어난 나라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교회는 겸손하게 여호와 하나님의 지혜와 국민의 도움을 구하는 지도자를 분별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눈을 열어주어야 합니다.
위대한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였던 모세도 연약한 사람이었습니다. 다윗도 범죄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어떤 지도자도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 지도자가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라는 섣부른 기대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지상의 나라와 지도자의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우리는 영원한 왕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여러분이 선호하는 대통령후보를 맹목적으로 따르지 마십시오. 그도 역시 나약한 인간입니다. 또한 여러분이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역시 장점이 있다는 사실을 겸허하게 수용해야 합니다. 느부갓네살이 완전하지 않은것처럼 인간 지도자는 완전하지 않습니다.
3. 그리스도인만이 변화무쌍한 역사의 참된 해석자입니다(46절).
느부갓네살왕은 자신이 꾼 꿈을 해석뿐만 아니라 그 꿈 자체도 망각했습니다(3절). 해석을 하겠다던 갈대아 술사도 실패했습니다. 그들은 이 땅의 어떤 학자도 신들도 해석할 수 없는 희한한 일이라고 포기하고 말았습니다(11절).
이 세상에는 해석할 수 없는 일들이 많습니다. 모든 사건과 사물에 대한 해석은 여호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28절).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사람만이 여호와 하나님의 해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니엘이 왕의 꿈을 해석하자 왕은 마음이 흡족하여 오히려 다니엘에게 엎드려 절했습니다(46절).
성도여러분, 우리 인생을 정확하게 해석할 자가 누구입니까 우리를 만드신 여호와 하나님 외에는 올바르게 해석할 수 없습니다. 역사의 처음과 끝을 누가 해석할 수 있습니까 역사의 주권자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다니엘처럼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과 해석을 받아 사람들에게 전달해주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침묵하면 거짓 선지자들이 활개를 치고 다닐것입니다. 교회가 침묵하면 사회는 반드시 어두워집니다.
역사상 최고의 해석자는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주님만이 천국문을 여시고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진리를 내려주십니다. 우리는 세상의 정치논리가 아니라 주님의 진리를 묵묵히 따르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해석을 신뢰할때만,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와 인간나라를 가장 잘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대선정국 가운데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첫째, 여호와 하나님나라와 정의를 구하십시오(마6:33). 이 땅에 여호와 하나님의 정의가 강처럼 흐를 수 있도록 도덕적 탁월성, 영적 탁월성을 가지고 살아가십시오. 둘째,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 민족화합에 앞장서야 합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하나되기를 원하십니다. 교회는 성도들이 지지하는 후보, 정당에 관계없이 분열과 불신과 미움을 극복하고 민족화합에 앞장서야 합니다. 선거로 표현되는 주권을 유보하거나 결코 포기하지 마십시오. 새시대, 새역사는 새로운 일꾼들의 땀을 요구합니다. 셋째,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예수그리스도만이 역사의 해석자이시며 우리의 완전한 지도자이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대선을 앞두고 다니엘과 같이 역사의 참 해석자로서 여호와 하나님과 여호와 하나님나라만이 영원하다는 진리를 선포합시다. 주님사랑, 조국사랑의 사람으로 살아갑시다.
모든 불신과 분열의 장벽을 넘어 민족화합에 앞장서는 교회가 됩시다.
본문은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왕이 꿈 이야기입니다. 그가 어느날 꿈을 꾸고 꿈의 내용을 망각하여 해석을 할 수 없었습니다. 왕은 모든 학자와 술객들을 불러모아 망각한 꿈을 알게하고 그 꿈을 해석을 하라고 명령했으나 알 수도 없는 꿈에 대해 그 누구도 해석할 수 없었습니다. 그때 다니엘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서 꿈도 보이고 해석도 보이실 것이니 시간을 달라고 요청하고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이상가운데 그 꿈의 내용과 해석을 보게 됩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한 큰 신상의 꿈을 꾸었습니다. 머리는 순금, 가슴과 팔은 은, 배와 넓적다리는 놋, 종아리는 철, 발은 철과 진흙으로 되어있는 큰 신상이 서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뜨인 돌이 날아와 이 신상을 무너뜨리는 꿈이었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당시 느부갓네살에게 주신 메시지를 통해 이 시대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하지만 지상의 나라는 일시적입니다(34-35절).
다니엘의 꿈의 해석은 이러했습니다. 정금으로 된 신상의 머리는 바벨론 제국을 가리키는 것이며, 은으로 된 가슴은 바벨론을 무너뜨린 메대와 바사, 놋으로 된 넓적다리는 알렉산더 대왕의 헬라제국, 철로 된 종아리는 로마제국, 발은 지금까지 부침(浮沈)을 거듭했던 여러 나라들을 가리키는 것이었습니다.
꿈의 해석은 사람이 세운 어떤 지상의 나라도 영원하지 않고 일시적이지만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다스리는 나라만은 영원하다는 진리입니다.
지상의 나라들을 부숴뜨린 뜨인돌은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를 의미합니다. 창세이후 지금까지 여호와 하나님은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이루십니다. 어떤 세상의 나라와 정권이 세워지고 무너진다해도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는 점점 더 확장되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으로 새예루살렘을 이루실때까지 여호와 하나님은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인 뜨인돌을 통해 이 세상의 가장 강력한 제국까지도 여름의 타작마당의 겨처럼 부수고 흩어버리십니다. 세상의 나라의 영화와 주권은 일시적이지만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는 계속해서 성장하여 온세계에 여호와 하나님의 통치를 가득하게 합니다(35절).
인간의 힘으로 세워진 나라는 아무리 탁월한 제도와 힘을 가진다고 해도 약해지고 무너지고 맙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시고 통치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히 설 것입니다(44절). 여호와 하나님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나라입니다(롬14:17).
우리 주님은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를 값비싼 진주에 비유했습니다. 이 진주를 발견한 자는 자기의 모든 재산을 다 팔아 이 진주를 샀다고 했습니다(마13:45-46).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는 지상나라의 정당이나 권력이나 영화보다 더 보배롭습니다. 우리는 이 여호와 하나님나라를 택하고 소유한 여호와 하나님나라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여러분,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하지만 지상의 모든 나라는 일시적이라는 진리를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마음을 드려 여호와 하나님나라의 일꾼으로 살아가십시오!
2. 만왕의 왕이신 여호와 하나님은 영원하시지만 인간의 왕은 바뀝니다(20-21절).
다니엘의 꿈해석이 있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바베론왕 느부갓네살왕은 폐위되고 바벨론은 메대바사에 의해 무너지고 맙니다. 다니엘의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고백을 주목하십시오. "영원 무궁히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권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그는 때와 기한을 변하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지혜를 주시고 지식자에게 총명을 주시는도다"(20-21절).
우리의 눈에는 가시적인 정권과 나라가 영원할 것 같지만 그 배후에는 여호와 하나님이 통치하고 계십니다. 정권을 잡은 지도자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직과 진실함으로 정치를 해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인간의 정부는 유한하나 예수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히13:8).
교우 여러분! 여러분이 선호하는 지도자, 정당에 대해 너무 기대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뜻만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후보들의 현란한 정치구호와 선심성 공약에 흔들리지 말고 묵묵히 여호와 하나님앞에서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우리가 나라를 새롭게 변화시키기 위해 흘려야 할 땀과 대가를 계산할 수 있어야 합니다. 땀흘릴 것 없이 일류국가, 모든 나라위에 뛰어난 나라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교회는 겸손하게 여호와 하나님의 지혜와 국민의 도움을 구하는 지도자를 분별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눈을 열어주어야 합니다.
위대한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였던 모세도 연약한 사람이었습니다. 다윗도 범죄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어떤 지도자도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 지도자가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라는 섣부른 기대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지상의 나라와 지도자의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우리는 영원한 왕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여러분이 선호하는 대통령후보를 맹목적으로 따르지 마십시오. 그도 역시 나약한 인간입니다. 또한 여러분이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역시 장점이 있다는 사실을 겸허하게 수용해야 합니다. 느부갓네살이 완전하지 않은것처럼 인간 지도자는 완전하지 않습니다.
3. 그리스도인만이 변화무쌍한 역사의 참된 해석자입니다(46절).
느부갓네살왕은 자신이 꾼 꿈을 해석뿐만 아니라 그 꿈 자체도 망각했습니다(3절). 해석을 하겠다던 갈대아 술사도 실패했습니다. 그들은 이 땅의 어떤 학자도 신들도 해석할 수 없는 희한한 일이라고 포기하고 말았습니다(11절).
이 세상에는 해석할 수 없는 일들이 많습니다. 모든 사건과 사물에 대한 해석은 여호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28절).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사람만이 여호와 하나님의 해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니엘이 왕의 꿈을 해석하자 왕은 마음이 흡족하여 오히려 다니엘에게 엎드려 절했습니다(46절).
성도여러분, 우리 인생을 정확하게 해석할 자가 누구입니까 우리를 만드신 여호와 하나님 외에는 올바르게 해석할 수 없습니다. 역사의 처음과 끝을 누가 해석할 수 있습니까 역사의 주권자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다니엘처럼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과 해석을 받아 사람들에게 전달해주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침묵하면 거짓 선지자들이 활개를 치고 다닐것입니다. 교회가 침묵하면 사회는 반드시 어두워집니다.
역사상 최고의 해석자는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주님만이 천국문을 여시고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진리를 내려주십니다. 우리는 세상의 정치논리가 아니라 주님의 진리를 묵묵히 따르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해석을 신뢰할때만,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와 인간나라를 가장 잘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대선정국 가운데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첫째, 여호와 하나님나라와 정의를 구하십시오(마6:33). 이 땅에 여호와 하나님의 정의가 강처럼 흐를 수 있도록 도덕적 탁월성, 영적 탁월성을 가지고 살아가십시오. 둘째,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 민족화합에 앞장서야 합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하나되기를 원하십니다. 교회는 성도들이 지지하는 후보, 정당에 관계없이 분열과 불신과 미움을 극복하고 민족화합에 앞장서야 합니다. 선거로 표현되는 주권을 유보하거나 결코 포기하지 마십시오. 새시대, 새역사는 새로운 일꾼들의 땀을 요구합니다. 셋째,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예수그리스도만이 역사의 해석자이시며 우리의 완전한 지도자이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대선을 앞두고 다니엘과 같이 역사의 참 해석자로서 여호와 하나님과 여호와 하나님나라만이 영원하다는 진리를 선포합시다. 주님사랑, 조국사랑의 사람으로 살아갑시다.
모든 불신과 분열의 장벽을 넘어 민족화합에 앞장서는 교회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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