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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국가를 위하여 기도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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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월 25일은 한국전쟁이 일어난지 51년째 되는 날이다. 나는 왜 북한전역이 공산화 되었고 또 한국전쟁이 신앙적인 시각에서 역사를 주관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왜 일어나게 하셨는지 의문점이 많았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왜 우리민족에게 그러한 시련을 주셨는지 그리고 저 해방전에 수많은 교회가 있었고 곳곳마다 예배 드려젔던 북한땅이 어찌하여 갈수없는 땅 김정일 왕국이 되었고 북한의 내 동포들은 영적으로 육적으로 주림과 고통에 시달려야 하는지 이문제로 고민하던중 나는 기도하는중에 응답을 얻었다.
1. 한국의 예루살렘 평양
해방당시의 남한과 북한의 교세를 비교 해보면 북한의 인구는 1000만명이였고 남한의 인구는 2000만명 이였다. 그럼에도 북한의 교회수는 2000교회 였으며 남한의 교회는 500개 교회 이였다. 북한이 월등하게 복음화 되었다. 북한의 성도는 30만명에 비하여 남한은 겨우 5만 성도이였다. 모든면에서 북한은 복음화가 활발하였고 성도도 많았으며 1917년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일어난 성령의 역사는 전 강토를 휩쓸었고 신학교도 평양신학교가 한국의 신학교의 모태 이였다. 신앙적인 면에 평양은 한국의 예루살렘이라 하였다. 그랫던 북녁땅이 왜 암흑과 어둠의 무신론 공산주의의 땅이 되었을까
2. 한 국가의 흥망성쇄는 여호와 하나님께 달려 있다.
성경을 읽으면 참새 한마리라도 여호와 하나님의 섭리의 수중에서 허락 없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였는데 국가의 왕을 세우고 무너지고 하는것도 다 여호와 하나님의 손길에 달려 있는 것이다.
초대 이스라엘왕 사울을 세우시기도 하였고 폐하기도 하셨고 이방나라들의 왕들을 폐하기도 하시고 세우기도 하셨다. 왕상19:15에 엘리야에게 하사엘을 아람왕으로 세우시고 님시의 아들 예후를 이스라엘 왕으로 세워라고 하셨다.
예수님께서도 빌라도를 향하여 요19:11에 위에서 권세를 주지 아니하셨더면 나를 해할 권세가 없었으리니 라고 하셨다. 빌라도의 권세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셨다.
히스기아 왕시대에 앗수르 산헤립왕의 침략에 풍전등화 같을때에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니
일순간에 앗수르 군대가 패하여 산헤립이 도망을 가게 되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을 거역한 이스라엘을 앗수르에 패하게 하시고 뒤이어 남쪽 유다를 패하게 하신이도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역사의 주인은 여호와 하나님이시고 이 나라를 주관 하시는 이는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참 만왕의 왕은
여호와 하나님이신 것이다.
3. 신사참배의 역사
일본의 천황을 숭배하는 신도교(神道敎)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1918년 부터이다. 1925년 남산에 조선신궁을 세웠고 그후 전국각지에 신궁(神宮)을 세웠다. 일제는 강점 초기에는 강요는 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일제가 1930년 만주를 침략하면서 부터 국민정신을 일본화 하기 위한 내선일체(內鮮1體)정책으로 신사참배를 강요하기 시작 하였다.
1932년 9월 대한예수교장로회 21회 총회에서 한국교회는 신사참배할수 없음을 일본 총독부와 교섭하였지만 되지 않았다. 박해는 심하여 신사참배 하지 않는 기독교 학교는 폐교하였다. 숭실 이화 계성 신성 보성 영실 연희 많은 학교들이 폐교되거나 총독부의 손에 넘어갔다. 1938년 9월 총회를 앞두고 전국23개 노회중 대부분이 이북 노회인 17개 노회가 이미 신사참배를 가결하였고 신사참배를 동조하는 목사들이 중심이 되어 평양노회장 박응율이 제안하고 평서 노회장 박임현이 동의 안주 노회장 길인섭이 제청하도록 각본을 만들었다.
총회장소인 평양 서문교회에서 200여명의 무술경찰들이 삼엄하게 둘러서 있는 자리에서 총회장 홍택기목사가 사회하는데 가만 묻고 부를 묻지 않은체 신사참배를 애국적 국가의식임으로 황국신민으로 정성을 다하여 교회에서 실시할 것을 만장일치로 가결하였다.
이때 반대한 방 위량 목사등 30여명의 선교사들의 소리는 무술경관들에 의해 묵살되었다. 총회가 마치고 바로 노회장 23명이 평양신궁에 가서 신사참배 하였다. 이렇게 북한의 교계지도자들이 앞서서 신사참배를 주도 하였다. 그때 부터 공식 주일 예배시에 공공연하게 천황을 숭배 하는 동방배례의 의식 부터 먼저 한후에 여호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천왕도 섬기고 여호와 하나님도 섬기는 일이 전 한국교회에서 하게된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 하시는 것이 우상숭배인데 교회가 앞장을 섰으니 지금 북녘의 고통은 여호와 하나님의 심판이 아닐까
4. 해방후의 교회분열
해방후 주기철 손양원등의 순교자를 배출한 경남노회는 1946년 7월 정기노회에서 신사참배한 임원진의 사퇴를 촉구하자 신사참배는 우리양심으로 해결한것인데 해방되었다고 운운함은 잘못이라고 항의 하였다. 1946년 12월 진주노회에서 신사참배에 대하여 회개를 촉구하였지만 신사참배가 죄가 아니다 라는 주장으로 인하여 결론도 못내렸다. 어떤이들은 "강간당한 처녀가 무슨죄가 있나 불가항력을 이유로 들었다.
이에 한상동 목사를 중심한 출옥 목사들이 고려신학교를 부산에 세웠고 총회는 이를 불법으로 정죄 하였고 결국은 신사참배 문제로 시발된 분열이 1950년 초 고려파가 갈라지는 아픔을 겪었다. 그리고 그해 6월 25일 한국전쟁이 발발하였다. 회개할줄 모르는 교회 때문에 이 땅을 여호와 하나님은 징계하신 것일까
5. 징계중에서도 베푸신 긍휼
전쟁이 일어나자 아무런 준비도 없었던 국군은 월등하게 우세한 소련제 무기로 무장한 북한군에게 그대로 밀리고 밀려 8월에는 대구와 부산 포항 마산만이 남고 다 공산국의 수중에 들어갔다. 정말 낙동강전투에서 패하여 대구만 떨어젔으면 이 나라 전체가 완전히 공산군의 수중에 들어갔을 것이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 징계중에서도 긍휼을 베푸셨다.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바로 미국을 주도로 하여 6월 27일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한을 침략국으로 규정짓고 북한에 철수를 할 것을 결의하였다.
이에 불응하자 7월 7일에 안전보장이사회가 다시 소집되어 유엔군을 파견할 것을 결의 하는데 9개 나라 중 찬성 7대 기권1 불참1로 가결하였다.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 미국 중국 영국 불란서 소련 이 다섯나라는 절대적인 거부권이 있는데 소련대표가 거부권행사를 위해 유엔 안보이사회에로 오다가 차가 고장이 나서 지각하므로 불참이 되어 극적으로 가결이 되었고(이것도 여호와 하나님의 간섭인것이다) 한국에 미국을 위시한 우방 16개국이 군대를 보내어 맥아더 장군의 지휘아래 한국전쟁에 참전 하였던 것이다.
이 시점에 부산으로 피난 내려간 남북의 교계 지도자들이 초량교회에 모여 신사참배한 죄를 회개하는 회개운동이 일어났다. 이 회개의 소리를 들으시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1950년 9월 27일 풍전등화 같은 이 땅에 세계전쟁사에 길이 남을 인천상륙적전을 성공하게 하였다.
곧 서울은 수복이 되고 그후 파죽지세로 몰아 압록강 까지 전선은 올라가 곧 통일을 눈앞에 두고있는 시점에서 중공군의 개입으로 다시 후퇴하여 중부전선을 중심으로 휴전이 될 때까지 3년의 세월을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전 강토가 폐허가 되었다.
사망자를 보면 우리는 민간인이 99만 2천 명 군인이 25만6천명 경찰 18,500명 유엔군이 15만2천명 총 148만명이 목숨을 잃었다. 북한군은 52만명이 전사하였고 중공군 90만명이 전사 총142만명이 목숨을 잃었고 북한의 공산치하에서 고통 당하였던 300만명이 월남하여 이산가족의 아픔을 안고 오늘까지 살아오고 있다.
시127:1에 여호와께서 성을 지켜주지 않으시면 파수군의 경성함이 헛사로다. 한 말처럼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지켜 주셨다. 징계후에는 권고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1953년 7월 전쟁은 휴전으로 끝이 나게 하셨다.
6. 징계후 회복
전쟁후에 회복시켜 주셨는데 피난온 성도들과 전쟁의 아픔으로 고통하는 성도들의 기도로 인하여 세계 선교의 사상 기적이라 할 정도의 교회부흥과 함께 경제도 한강의 기적이라 할 정도로 나라를 부강하게 회복시켜 주셨다. 우리나라에 파병을 한 필리핀 터키 등은 그때 우리 보다 더 잘사는 나라 였는데 지금은 우리보다 몇배 못사는 나라가 되었다. 이 모든 것은 권고 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이다.
결론
여호와 하나님의 가장 싫어하시는 우상숭배
구약의 역사를 보면 여호와 하나님의 징계는 꼭 우상숭배후에 있었다. 그리고 그 징계는 전쟁이였다. 사사기의 수없이 반복되는 전쟁의 패배와 정복자들의 압제는 우상숭배로 인하여 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징계였고 회개할 때 그들의 부르짖음을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들으사 회복시켜 주셨다. 열왕기의 왕들의 통치에서도 솔로몬이 만년에 우상숭배 빠질 때 나라가 동강났으며 그후에 남북조의 왕들도 우상숭배에 빠질 때 징계가 왔다.
신사참배와 한국전쟁! 나의 너무 비약적인 주장일까 나는 한국전쟁과 북한을 생각하면 아무리 생각해도 그렇게 밖에는 해답을 얻을길이 없다. 지금 이 땅은 골골마다 불상과 무당 푸닥거리하는 우상숭배로 여호와 하나님의 진노를 쌓아가는 죄에 더하여 이제는 자라나는 우리 자녀들의 학교에 까지 단군우상이 들어서는 것을 보며 여호와 하나님의 징계를 두려워 하지 않을수 없다. 이땅에 우상숭배가 사라지고 한국교회의 금권의 바알이 사라져야 여호와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지 않을 것이다. 기도하자 우상의 단들이 무너지도록.... 몰아내자 교회안에 우상인 배금주의와 교권주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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