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이방 중에서 축복이 되는 나라
본문
1) 나라와 민족을 사랑함은 한국교회의 사명입니다.
국민이라면 자기 나라와 민족을 사랑할 것입니다. 자기 나라를 사랑하는 것이 국민된 도리일 것입니다. 이는 시대를 초월한 보편적인 가치입니다. 자기 나라를 사랑함에는 애국자가 따로 없습니다. 그렇지 못하는 것이 잘 못된 것입니다.
더욱이 우리나라 그리스도인들은 국가와 민족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이 애정은 한국교회 역사가 우리 민족 역사에 맞물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가 세계 열강 앞에서 풍전등화와 같이 위태로울 때에 우리나라에 개신교 선교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선교는 곧 애국운동이었습니다. 그래서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하던 사람들은 교회로 들어왔었고 교회에서 애국심을 길렀습니다. 그리고 세상으로 나아가 애국운동을 일으켰습니다. 이때 한국교회에서는 나라와 교회가 따로 떨어져 있지 않았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신앙은 나라에 대한 충성은 같은 뜻이었습니다. 교회직분자가 된다는 것은 당연히 애국자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였습니다. 교회에 헌신하던 분들은 나라를 위해 싸웠습니다. 초대 임시정부 주석 이동령 선생, 독립운동가 서재필 박사, 김구 선생, 안창호 선생, 김규식 선생, 이승만 초대 대통령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인물들이 교회를 통해서 배출되었습니다. 이런 분들이 독립운동을 하였습니다.
내가 존경하는 도산 안창호 선생은 22살 때 평남 강서에서 '점진학교'를 세우고 민족의 정기를 바로 세워나갔습니다. '점진학교'란 우리 국민이 점진적으로 배우고 강해져서 나라를 기초부터 다시 세워나가자는 뜻이었습니다. 도산 선생은 이 학교 옆에 교회를 세우고 스스로 전도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평생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우리 민족이 모두 다 손에 성경을 쥐는 날에야 우리나라가 바로 살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때 우리 믿음의 선배들은 교회와 나라 따로 있지 않았습니다. 신앙과 충성이 하나요 교회와 국가가 하나였습니다.
기미년 독립만세운동은 교회와 기독교 학교를 중심으로 일어났었고 그러므로 교회와 성도들이 가장 많이 핍박을 당했습니다. 이 소식을 선교사들이 세계로 보냈고 기록해 두었습니다. 오늘날도 독립운동사를 깊이 연구하려면 미국이나
영국, 카나다, 불란서의 선교본부에 가서 선교사들의 서류를 검토해야 할 만큼 독립운동사의 기록과 소개는 전적으로 선교사들의 손에 의하여 세계로 번져나 갔습니다. 그 결과 세계가 한국을 인정하고 동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우리나라에서 기독교인구 5%도 안됐지만 우리나라 해방과 독립에 기독교가 가장 공로가 많았음을 국민들은 모두 인정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독립과 건국은 전적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요 여호와 하나님의 역사적 섭리임을 우리 국민 모두가 인정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해방이 되고 처음으로 열린 국회에서
첫번째 했었던 일은 목사님으로 하여금 감사기도부터 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때 아무도 그것을 저지하거나 시비를 건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것은 해방과 건국이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국민 모두가 인정하였다는 증거였습니다. 교회와 성도들이 독립과 건국에 공로가 지대하였음을 우리 사회가 인정해 주는 증거였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더욱 나라를 사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다른 종교에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짧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와같이 우리 기독교는 우리나라 역사에 생사를 같이 해왔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반드시 나라의 부흥에 참여할 것이요 나라를 위하여 축복하는 것이 당연한 사명일 것입니다.
2) 나라와 민족을 사랑함은 성경적인 교훈입니다.
교회와 성도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것은 역사가 그러할 뿐만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 말씀이 가르쳐주신 교훈이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 말씀은 구구절절이 민족을 사랑하는 선지자와 애국자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종들은 한결같이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자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들에게 맡겨주신 사명은 일차적으로 나라와 민족을 구원하는 것이었습니다. 소명은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받았지만 그 대상은 민족과
나라였습니다. 결코 신앙만 강조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영적인 일이 따로 있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신앙의 회복이 곧 나라를 회복하는 일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예수님 마저도 민족을 사랑하기를 한없이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이 지상나라보다 하늘나라를 더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 자신의 나라는 하늘나라요 주님은 하늘나라 왕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주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사랑하였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당신의 마음을 진정으로 몰라주고 도리어 핍박하는 그 불쌍한 민족을 보면서 탄식하시면서 슬퍼하였습니다.
(눅 13: 34)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에게는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기독교는 세계적인 종교요 그 사랑의 대상도 세계민족입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국경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고 예수님을 닮아가려는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은 자기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여야 당연합니다. 주님이 그러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라고 성경이 가르쳐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든 성도들은 우리가 더욱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하여야 합니다.
이 사람이 바로 진정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여할 것입니다.
3) 나라와 민족를 사랑함에는 현실적인 축복이 있어야 합니다. 어떤 기독교인들은 그리스도인들이 나라를 사랑함에는 정신적인 것이여 영적인 것이요 그것은 기도에 있는 것이지 현실적인 삶이나 정치적인 참여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기독교인이 나라를 사랑함에는 정치적인 참여가 아니라는 점에는 저역시 어느 정도 수긍이 가지만 그러나 우리나라가 현실적으로 잘되고 부흥하고 세계 속에서 인정받도록 교회가 축복해주는 것이 성경적인 신앙이라는 것을 말씀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모든 선지자들은 이스라엘이 축복의 나라가 되기를 원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모든 선지자들은 자기들의 잘못된 현실정치와 사회의 죄악을 책망하고 회개하도록 영적인 부흥을 열망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이상적인 사회와 민족을 소원하였습니다.
오늘 스가려서의 말씀도 그렇습니다. 스가랴 선지자는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서 이스라엘의 부흥을 염원하며 백성들에게 그 부흥을 격려했었던 선지자입니다.
그 부흥이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이요 구원임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였습니다.
스가랴 선지자는 이스라엘이 이방인 중에서 구원을 받으며 축복이 되리라고 말씀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와 성도들도 우리나라의 부흥을 위하여 기도하고 축복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성도들은 나라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일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나라에 조금이라도 손해보게 하는 일에는 우리가 앞장서서 막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우리 여수에 2010년 세계박람회가 유치되어서 우리 여수가 다시 부흥하도록 기도하고 참여해야 합니다. 이것이 나라와 민족을 성도들의 할 일입니다.
4) 나라와 민족을 사랑함에는 영적인 부흥이 먼저 있어야 합니다. 나라를 민족을 사랑함에는 현실적인 축복을 위하여 동참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나라와 민족이 부흥하는 일에는 먼저 영적인 운동이 일어나야 합니다.
스가랴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부흥과 축복이 여호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고서 있을 것을 말씀합니다. "그날 전에는 사람도 삯을 얻지 못하였고 짐승도 삯을 받지 못하였며 사람이 대적을 인하여 출입에 평안치 못하였나니"라고 말씀합니다.
즉 성전을 짓기 전에는 그러하였다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성전을 짓고 거기서 진정으로 회개의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그 백성들이 여호와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하였음을 통곡하며 영적인 개혁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났습니다. 그런 다음 이스라엘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방인 중에서 축복이 되리라는 말씀도 그 주체가 이스라엘이 아니고 복을 주시는 그렇게 되게 해 주리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나라가 부흥되고 세계 속에서는 튼튼해 지려면 먼저 영적 회복이 있어야 합니다.
복의 근원이 여호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영적회복이 있으므로 현실적인 축복도 있습니다.
지난 해부터 시작된 기침이 지난달까지 한 반년이 계속되었습니다. 축복의 근원 을 알고 그 시작을 잘해야 복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잘못되면 모두가 허사입니다. 그 잘 되는 것 같은 착각 속에서 더 큰 절망을 당하게 됩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일은 영적인 회복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민족적인 신앙운동이 있어야 합니다. 영적 대각성이 있어야 합니다. 모든 우상의 제단을 뽑아버리고 복의 근원이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성도들 여러분! 이제 세계는 동서양이 총칼로 피를 흘리며 싸운던 전쟁의 시대가 사라졌습니다. 그 대신 각 나라가 마치 전쟁을 방불한 경제 전쟁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는 전쟁보다 더 무서원 싸움입니다. 이전같이 남한 미국이 무조건 원조해 주고 북한은 쏘련이 뒤를 버텨주는 그런 시대가 아닙니다. 이제는 미국과 일본, 중국을 상대로 해서 세계 속에서 전선없는 전쟁을 해서 살아남아야 할 때입니다.
이런 때에 이 나라의 제일의 책임자들은 모였다하면 싸우고 오직 다음 정권을 누가 잡는냐 하는 데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어찌 통탄할 일이 아니겠습니까
이제 우리 교회와 성도들은 마치 독립운동을 하던때와 같이 우리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우리나라와 민족이 세계 속에 자랑이 되도록 축복합시다. 우리나라가 조금이라도 부흥되는 일에 교회와 성도들이 앞장서서 참여합시다.
우리나라의 모든 불의와 죄악과 우상를 우리 교회와 성도들이 막아냅시다. 그리고 8. 15 해방때와 같이 우리 나라와 민족이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구원을 받도록 우리 교회와 성도들이 영적 부흥운동에 앞장서기를 바랍니다
국민이라면 자기 나라와 민족을 사랑할 것입니다. 자기 나라를 사랑하는 것이 국민된 도리일 것입니다. 이는 시대를 초월한 보편적인 가치입니다. 자기 나라를 사랑함에는 애국자가 따로 없습니다. 그렇지 못하는 것이 잘 못된 것입니다.
더욱이 우리나라 그리스도인들은 국가와 민족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이 애정은 한국교회 역사가 우리 민족 역사에 맞물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가 세계 열강 앞에서 풍전등화와 같이 위태로울 때에 우리나라에 개신교 선교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선교는 곧 애국운동이었습니다. 그래서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하던 사람들은 교회로 들어왔었고 교회에서 애국심을 길렀습니다. 그리고 세상으로 나아가 애국운동을 일으켰습니다. 이때 한국교회에서는 나라와 교회가 따로 떨어져 있지 않았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신앙은 나라에 대한 충성은 같은 뜻이었습니다. 교회직분자가 된다는 것은 당연히 애국자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였습니다. 교회에 헌신하던 분들은 나라를 위해 싸웠습니다. 초대 임시정부 주석 이동령 선생, 독립운동가 서재필 박사, 김구 선생, 안창호 선생, 김규식 선생, 이승만 초대 대통령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인물들이 교회를 통해서 배출되었습니다. 이런 분들이 독립운동을 하였습니다.
내가 존경하는 도산 안창호 선생은 22살 때 평남 강서에서 '점진학교'를 세우고 민족의 정기를 바로 세워나갔습니다. '점진학교'란 우리 국민이 점진적으로 배우고 강해져서 나라를 기초부터 다시 세워나가자는 뜻이었습니다. 도산 선생은 이 학교 옆에 교회를 세우고 스스로 전도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평생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우리 민족이 모두 다 손에 성경을 쥐는 날에야 우리나라가 바로 살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때 우리 믿음의 선배들은 교회와 나라 따로 있지 않았습니다. 신앙과 충성이 하나요 교회와 국가가 하나였습니다.
기미년 독립만세운동은 교회와 기독교 학교를 중심으로 일어났었고 그러므로 교회와 성도들이 가장 많이 핍박을 당했습니다. 이 소식을 선교사들이 세계로 보냈고 기록해 두었습니다. 오늘날도 독립운동사를 깊이 연구하려면 미국이나
영국, 카나다, 불란서의 선교본부에 가서 선교사들의 서류를 검토해야 할 만큼 독립운동사의 기록과 소개는 전적으로 선교사들의 손에 의하여 세계로 번져나 갔습니다. 그 결과 세계가 한국을 인정하고 동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우리나라에서 기독교인구 5%도 안됐지만 우리나라 해방과 독립에 기독교가 가장 공로가 많았음을 국민들은 모두 인정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독립과 건국은 전적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요 여호와 하나님의 역사적 섭리임을 우리 국민 모두가 인정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해방이 되고 처음으로 열린 국회에서
첫번째 했었던 일은 목사님으로 하여금 감사기도부터 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때 아무도 그것을 저지하거나 시비를 건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것은 해방과 건국이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국민 모두가 인정하였다는 증거였습니다. 교회와 성도들이 독립과 건국에 공로가 지대하였음을 우리 사회가 인정해 주는 증거였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더욱 나라를 사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다른 종교에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짧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와같이 우리 기독교는 우리나라 역사에 생사를 같이 해왔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반드시 나라의 부흥에 참여할 것이요 나라를 위하여 축복하는 것이 당연한 사명일 것입니다.
2) 나라와 민족을 사랑함은 성경적인 교훈입니다.
교회와 성도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것은 역사가 그러할 뿐만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 말씀이 가르쳐주신 교훈이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 말씀은 구구절절이 민족을 사랑하는 선지자와 애국자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종들은 한결같이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자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들에게 맡겨주신 사명은 일차적으로 나라와 민족을 구원하는 것이었습니다. 소명은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받았지만 그 대상은 민족과
나라였습니다. 결코 신앙만 강조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영적인 일이 따로 있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신앙의 회복이 곧 나라를 회복하는 일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예수님 마저도 민족을 사랑하기를 한없이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이 지상나라보다 하늘나라를 더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 자신의 나라는 하늘나라요 주님은 하늘나라 왕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주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사랑하였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당신의 마음을 진정으로 몰라주고 도리어 핍박하는 그 불쌍한 민족을 보면서 탄식하시면서 슬퍼하였습니다.
(눅 13: 34)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에게는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기독교는 세계적인 종교요 그 사랑의 대상도 세계민족입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국경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고 예수님을 닮아가려는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은 자기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여야 당연합니다. 주님이 그러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라고 성경이 가르쳐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든 성도들은 우리가 더욱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하여야 합니다.
이 사람이 바로 진정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여할 것입니다.
3) 나라와 민족를 사랑함에는 현실적인 축복이 있어야 합니다. 어떤 기독교인들은 그리스도인들이 나라를 사랑함에는 정신적인 것이여 영적인 것이요 그것은 기도에 있는 것이지 현실적인 삶이나 정치적인 참여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기독교인이 나라를 사랑함에는 정치적인 참여가 아니라는 점에는 저역시 어느 정도 수긍이 가지만 그러나 우리나라가 현실적으로 잘되고 부흥하고 세계 속에서 인정받도록 교회가 축복해주는 것이 성경적인 신앙이라는 것을 말씀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모든 선지자들은 이스라엘이 축복의 나라가 되기를 원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모든 선지자들은 자기들의 잘못된 현실정치와 사회의 죄악을 책망하고 회개하도록 영적인 부흥을 열망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이상적인 사회와 민족을 소원하였습니다.
오늘 스가려서의 말씀도 그렇습니다. 스가랴 선지자는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서 이스라엘의 부흥을 염원하며 백성들에게 그 부흥을 격려했었던 선지자입니다.
그 부흥이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이요 구원임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였습니다.
스가랴 선지자는 이스라엘이 이방인 중에서 구원을 받으며 축복이 되리라고 말씀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와 성도들도 우리나라의 부흥을 위하여 기도하고 축복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성도들은 나라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일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나라에 조금이라도 손해보게 하는 일에는 우리가 앞장서서 막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우리 여수에 2010년 세계박람회가 유치되어서 우리 여수가 다시 부흥하도록 기도하고 참여해야 합니다. 이것이 나라와 민족을 성도들의 할 일입니다.
4) 나라와 민족을 사랑함에는 영적인 부흥이 먼저 있어야 합니다. 나라를 민족을 사랑함에는 현실적인 축복을 위하여 동참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나라와 민족이 부흥하는 일에는 먼저 영적인 운동이 일어나야 합니다.
스가랴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부흥과 축복이 여호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고서 있을 것을 말씀합니다. "그날 전에는 사람도 삯을 얻지 못하였고 짐승도 삯을 받지 못하였며 사람이 대적을 인하여 출입에 평안치 못하였나니"라고 말씀합니다.
즉 성전을 짓기 전에는 그러하였다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성전을 짓고 거기서 진정으로 회개의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그 백성들이 여호와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하였음을 통곡하며 영적인 개혁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났습니다. 그런 다음 이스라엘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방인 중에서 축복이 되리라는 말씀도 그 주체가 이스라엘이 아니고 복을 주시는 그렇게 되게 해 주리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나라가 부흥되고 세계 속에서는 튼튼해 지려면 먼저 영적 회복이 있어야 합니다.
복의 근원이 여호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영적회복이 있으므로 현실적인 축복도 있습니다.
지난 해부터 시작된 기침이 지난달까지 한 반년이 계속되었습니다. 축복의 근원 을 알고 그 시작을 잘해야 복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잘못되면 모두가 허사입니다. 그 잘 되는 것 같은 착각 속에서 더 큰 절망을 당하게 됩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일은 영적인 회복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민족적인 신앙운동이 있어야 합니다. 영적 대각성이 있어야 합니다. 모든 우상의 제단을 뽑아버리고 복의 근원이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성도들 여러분! 이제 세계는 동서양이 총칼로 피를 흘리며 싸운던 전쟁의 시대가 사라졌습니다. 그 대신 각 나라가 마치 전쟁을 방불한 경제 전쟁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는 전쟁보다 더 무서원 싸움입니다. 이전같이 남한 미국이 무조건 원조해 주고 북한은 쏘련이 뒤를 버텨주는 그런 시대가 아닙니다. 이제는 미국과 일본, 중국을 상대로 해서 세계 속에서 전선없는 전쟁을 해서 살아남아야 할 때입니다.
이런 때에 이 나라의 제일의 책임자들은 모였다하면 싸우고 오직 다음 정권을 누가 잡는냐 하는 데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어찌 통탄할 일이 아니겠습니까
이제 우리 교회와 성도들은 마치 독립운동을 하던때와 같이 우리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우리나라와 민족이 세계 속에 자랑이 되도록 축복합시다. 우리나라가 조금이라도 부흥되는 일에 교회와 성도들이 앞장서서 참여합시다.
우리나라의 모든 불의와 죄악과 우상를 우리 교회와 성도들이 막아냅시다. 그리고 8. 15 해방때와 같이 우리 나라와 민족이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구원을 받도록 우리 교회와 성도들이 영적 부흥운동에 앞장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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