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우리의 선생님은 누구이신가?
본문
한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자라고 성인이 되기까지 그 사람이 죽음을 맞기 전까지도 많은 선생님들을 만 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에 따라 배우는 사람의 자세가 달라지고 성취도가 달라지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학교에 다니던 시절을 떠올려보면 어떤 선생님이 좋아서 그 과목에 관심이 가게 되었고 그 과목이 좋아지고 자연히 열심히 공부하게 되어서 그 과목점수는 좋았던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누군가로부터 배우고 있고 알게 모르게 그 배운데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과연 누구에게 배워야 하는가
오늘 우리는 200만이나 되는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이집트에서 나와 광야생활을 40년간이나 인도했던 민족 의 지도자였던 모세의 생애를 돌아보며 그 생애가운데 역사하시고 관장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행 7장에서는 모세의 생애를 40년기간으로 세 번에 걸쳐서 나누고 있다
이집트에서 왕자로서 40년 미디안광야에서 목자로서 40년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이집트를 빠져 나와 이들을 지도하는 지도자로 40년으로 나누어 보여주고 있다
모세의 생애에 대해 D. L. 무디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 모세는 처음 40년동안에 자신이 대단한 인물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그리고 그 다음 40년 동안에는 자신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40년동안에는 아무것도 아닌자를 여호와 하나님께서 들어 사용 하시면 권능자가 될 수 있음을 아는 삶을 살았다"
함께 모세의 출생부터 보기 위해 출애굽기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1. 모세의 첫 번째 선생님- 어머니
모세가 출생할때는 파라오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괴롭히고 있을 때였으며 국고성읍인 피돔과 라암셋을 건축하 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을 동원하고 있을때였습니다
계속되는 억압속에서도 이스라엘백성들이 계속해서 강성해짐을 본 파라오는 태어나는 남자어린아기는 모두 죽이도록 산파들에게 명령을 내립니다
이때 모세는 레위인 아버지 암람(출6:20)과 레위인 어머니 요케벳 사이에 태어나게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쓰임받은 종들 가운데는 원만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야곱은 에서와의 갈등가운데 자라났으며 요셉은 부인을 네명이나 둔 아버지를 두고 있었다
거기다가 자신을 시기하고 죽이려고 하는 형제들 가운데서 성장했다
그리스도인들 가운데도 아픔이 있는 사람들이 많다
원망스런 아버지 미운 형제 야속한 엄마 버려졌다고 느껴지는 그런 모든 상황을 어떻게 이겨낼수 있을까
당연히 무너져 버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그 상황을 이기고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모세의 출생이 그러했다 그러나 모세의 어머니의 모습은 그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었던 것을 알수 있다
모세는 태어날 때 준수한 모습이었으며 엄마는 파라오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모세를 3개월동안이나 숨기게 됩 니다
모세의 어머니는 자신의 힘으로 아이를 3개월동안 감추고 길렀다
그러나 더 이상 자신의 힘으로 할수 없음을 깨달았고 여호와 하나님께 맡겨야 함을 깨달은 것이다
바로 여호와 하나님께 맡기는 신앙이 필요한 것이다
우리는 자신이 무엇인가 할수 있을것처럼 여기며 살아가지만 그러나 우리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 사람들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께 맡기지 않고는 우리의 삶을 영위하는 것은 아슬아슬한 곡예와 같다고 할수 있을것 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긴다고 하고 우리가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는 것은 또 잘못된 것입니다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아니라 의욕을 잃은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긴다는 것은 자신의 욕심을 버린다는 뜻이지 의욕을 잃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스도인이 성숙했다는 것은 자기 힘을 믿지 않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요케벳은 나일강물에 갈대로 만든 괘 안에 모세를 넣은후 온전히 여호와 하나님께 모세를 맡기고 강물에 띄워보냅니다 그리고 모세의 누나를 보내어 보게 합니다
우리의 신앙또한 우리가 모두 지고 가는 그런 생활이 아님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시 55:22 너의 짐을 주께 맡기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이 흔들리는 것을 결코 허락하지 아니하시 리라
어머니 요케벳이 여호와 하나님께 온전히 맡겼을 때 모세는 파라오의 딸에게 발견되고 이제 아이의 유모가 되어 자신의 아이를 안전하게 키울수 있게 되었을뿐만 아니라 삯까지 받아가며 키울수 있는 놀라운 간증을 가지게 됩니다
우리는 종종 여호와 하나님께 맡기는 것을 마다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 맡기는 인생이야 말로 진정 자 유로운 인생이라 할수 있다
맡길 것과 자신이 최선을 다해 해야 할 것을 구분하는 것은 지혜이다
위로부터 오는 지혜를 구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
모세의 부모는 이런 믿음의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모세를 양육할수 있었던 것이다
자신에게 다가온 문제들이 크면 클수록 우리는 더 좋은 것이다 왜냐하면 빨리 여호와 하나님께 맡길수 있기 때문이다
모세는 이런 어머니 요케벳에게서 신앙교육을 받았던 것이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을지라도 모세 안에는 그것이 살아있었던 것이다
모세는 이때 믿음을 배울수 있었던 것이다 히 11:24-26 자녀들을 두신 형제 자매님들이 여기에 계십니다
그 자녀들에게 여러분은 어떤 것을 보여주고 계시며 무엇을 남겨주시기를 원하십니까
자기도 모르게 결혼한 젊은부부- 아버지 모습과 어머니모습을 기대한다
여러분이 그 자녀와 평생토록 함께 살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 자녀가 이제 자라나서 독립적인 결정을 내리는 때가 되었을 때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소중한 결정을 내리 는때 있어서 부모로서 여러분은 어떤 영향을 미치고 계신다고 생각하십니까
그 결정을 현명하게 내릴수 있도록 여러분의 자녀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발견하도록 자신의 인생을 하나 님의 손에 맡겨 놓도록 여러분이 먼저 여호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삶을 보여주고 계십니까
여러분의 믿음 안에서 보이는 여호와 하나님께 맡기는 삶의 모습들을 여러분의 자녀들은 분명히 보고 자신들 안에 각인시켜가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은 세상의 교육의 물결을 거슬러서 올라가게 하는 유일한 힘이 있습니다
마치 연어가 물살을 가르고 힘있게 상류를 향해 치솟아 올라가는것처럼 말입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이 하늘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힘을 소유하지 못한다면 거세지고 악이 팽배해지는 세상속으로 휩쓸려 하류로 쓸려 내려가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잠 22:6
저절로 아는 경우는 없습니다 가르쳐야 합니다 딤후 3:15에서 디모데는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어려서 성경을 앎으로 그 성경을 통해 지혜를 소유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여러분은 바로 여러분의 자녀들의 첫 번째 선생님들이신 것을 잊지 말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에게서 배우고 있는 여러분의 자녀들과 여러분의 형제자매들은 여러분의 지식만을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 여러분의 열정과 여러분의 말씨까지 모두 다 배우고 있는것입니다
그래서 부모들이 먼저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을 소유한 모습을 보이면 자녀를 키우는 것은 소중한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여호와 하나님께 맡기는 그런 믿음의 열정을 보여주시는 그런 여러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이집트 왕궁에서의 선생님 - 학자들
행 7:22에 모세는 이집트 인들의 모든 지혜를 배워 말과 행위에 능하더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세라는 이름을 파라오의 딸로부터 받고 왕궁에서 자라나면서 그 왕궁의 규례에 따라 왕자교육을 받은 것입니다 이집트의 신전에서 교육을 받았을 것이다
모세는 그곳에서 이집트의 천문학 의학 수학 등 수많은 지식을 배웠던 것이다 그는 이집트의 모든 지식을 배웠던 것이다
성경에서는 모세가 궁정에서 보낸 세월에 대해 아무 것도 말하고 있지 않지만 모세가 나중에 이룩한 업적을 살펴보면, 종교·세속·군사 문제에 관해 교육을 받았음이 분명하다. 이집트는 가나안(팔레스타인)과 시리아 남부를 지배했고 '비옥한 초승달' 지역의 다른 민족들과 접촉했으므로, 모세는 고대 근동 지방의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었음에 틀림없다.
그러나 이런 모든 것들이 전혀 쓸데가 없는 것이 아닌 것이다 모세가 태어나 친어머니의 손에서 자라게 되는 것에서부터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생애를 인도하고 계셨던 것이다
모세가 왕궁에서 학자들로부터 배웠던 모든 것들은 모세가 여호와 하나님의 손에 완전히 붙잡혀서 사용되어 질 때 쓰림받을수 있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런 교육을 받았던 모세를 사용하셔서 창,출,레,민,신명기를 기록하게 하셨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지성과 논리를 사용하셨던 것이다
사도 바울도 (행 26:5 그들이 일찍부터 나를 안 이상 그들이 증거하고자 하면 내가 우리 종교의 가장 엄격한 파에 속하는 바리새인으로 살아왔다고 할 것이니이다.
빌 3:5 나는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았고, 이스라엘인이며,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 에 의하면 바리새인이라. ) 엄격한 파에 속한다고 하는 바리새인으로 많은 교육을 받았던 것을 우리는 알고 있 다
이런 바울을 사용하셔서 신약성경의 대부분을 기록하게 하셨고 신약시대의 교리를 바로 잡게 하셨던 것이다
그러나 단순하게 많은 공부를 하엿다고 해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모두 사용하신 것은 또한 아닌 것을 우리는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 사람이 여호와 하나님께 얼마나 붙잡혀 있고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따를 열정이 있는 지를 보시는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어부였던 베드로를 사용하시기도 했으며 세리였던 마태도 사용하셨고 의사였던 누가도 사용하신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지금 현재 여러분을 주시하고 계심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모세는 왕자로 있을 때 자신이 뭔가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자신을 대단한 인물로 여겼던 것이다
사람들은 가쁨 정의를 위해서는 폭력을 사용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행하기도 한다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할수있다고 말하는 종교는 바른 것이 될 수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일은 여호와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야 한다
우리는 사람들이 성경대로 믿지 않는다고 해서 종교재판소를 세우고 사람들을 고문해서 성경대로 믿게 하는 사람들이 아닌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을 믿지 않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할 것을 거절한 것에 대한 책임은 반드시 본인이 지기 때 문이다
모세는 자신의 형제들인 이스라엘 백성들을 돌아보고 싶은 마음이 40세에 생겼다
자기 민족이 이집트 관리에게 부당하게 취급하며 때리는 것을 보고 그 이집트인에게 보복하여 그를 쳐 죽였던 것이다
고통받는 형제를 위해서 그를 도울 의도로 이집트 인을 쳐 죽인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었던 것이다 학자들에 의해서 배웠던 40년의 교육은 여호와 하나님의 방법대로 실행하도록 인도하지 못했던 것을 알수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일을 반드시 여호와 하나님의 방법대로 해야 하는 것이다
모세는 여호와 하나님을 보지 않고 자신의 눈에 보이는 대로 행하고 믿음으로 행하지 않았음을 12절에 보여줍니다
아브라함도 인간적인 방법으로 아들을 낳으려고 했다가 이스라엘 민족을 대적하는 아랍인들이 생겨나게 되었 던 것이 아닌가
모세도 아브라함과 같은 실수를 저지른 것을 알수 있다
모세는 잘못된 힘을 사용햇으며 잘못된 무기를 사용했다 때가 아닌때 행동하였다
우리의 전쟁무기는 육신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인 것입니다(고후 10:3-6)
여호와 하나님의 방법으로 나의 신앙을 무너뜨리려는 것을 막아낼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항상 서두르면 일을 그르치기 마련이다 기다려야만이 이삭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집트 왕궁에서 배웠던 많은 지식들이 여호와 하나님께 사용되지 않을때는 아무런 효과도 성과도 없었다
오직 자신이 살인자라는 것만 남긴채 모든 것을 두고 떠나게 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우리 인생도 여호와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지 않을때는 너무나 많은 실수투성이인 것을 고백하지 않을수 없다
구원받은 이후에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 돌아보았으면 한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많은 세상의 지식들은 어떻게 되었는가
왕궁에서 배웠던 이집트의 학문들이 모세에게 실수를 하게 하는데 사용되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여러분은 여호와 하나님께 붙잡혀 있으십니까
아니면 모세처럼 성급하게 여호와 하나님보다 앞서서 여호와 하나님의 계획을 앞서서 나아가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모세는 살인자가 되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보다 앞섰을 때 모세에게 돌아온 것은 죄 뿐이었던 것입니다
이제 모세는 광야로 도망치는 신세가 되었다
3. 미디안 광야에서 훈련기간-여호와 하나님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진정으로 바로 보지 못하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일들을 맡기시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준비가 되지 않을때는 여호와 하나님의 일을 수행하는 것은 참으로 힘이 들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200만이나 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맡기시기 위해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제 미디안 광야로 모세를 보내십니다
모세는 아무것도 없는 광야에서 풀을 찾아 양과 염소의 무리들을 이끌고 미디안 제사장의 사위가 되어서 이제 동물들을 키우는 목자가 되었습니다
거친 음식들을 먹어야 했으며 험한 바위틈에서 잠을 자야만 했습니다
칭찬과 찬사를 아끼지 않았던 왕궁의 사람들은 이제 모세 곁에는 아무도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바로 이런 아무것도 없는 광야에서 이제 모세는 자신을 바로 보는 훈련을 시작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할때도 이런 것들을 적용할수 있습니다
내 자신이 먼저 누구인가를 바로 보아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앞에 나는 더러운 걸레와도 같은 의를 가지고 있던 사람이었으며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둘째 사망으로 들어가야 마땅한 죄인이었다는 것입니다
내가 이런 사람이었는데 내가 구원을 받았다고 자랑할 것이 아닙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선심을 써서 믿어준것처럼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내자신이 죄인이었던 것을 기억하며 이들을 사랑함으로 복음을 전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족들이 언니 누나 형 동생들이 부모가 구원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여호와 하나님의 일이 맡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을 청지기라고 합니다
청지기들은 매일 주님을 만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매일의 삶을 여호와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힘으로 살아가지 않는다면 이땅에서 삶을 영위하는것이야말로 힘이 들고 어려울 것입니다 벧전 4:11 그리스도인들이 여호와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서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확신하지 않은 채 살아간다면 어려움만 쌓여 갈 것입니다
모세는 이제 광야에서 기다리는 것을 배워야 했습니다
모세는 이제 견디는 훈련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급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배우고 있는 것입니다
약 1:12 시험을 견뎌내는 자는 복이 있도다 ….
어려움과 고난과 역경가운데서 기다림을 배우고 있는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실패한 그 자리에서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그것을 시인하며 여호와 하나님께 다가설 때 그 좌절의 자리와 질병가운데 고통의 자리에서 우리를 만나시며 우리에게 말씀을 들려주실것입니다
광야이기에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더욱 잘 들을수 있는 조건이 형성이 되었던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많은 시련과 역경이 닥치는 것은 그것으로 하여금 광야를 만드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섭리이심을 아셔서 여러분의 귀를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에 기울이라는 표시인 것입니다
광야에서 모세는 묵상하는 법을 배웠으며 분주하지 않고 묵상할수 있는 비결을 배워가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40년간의 기간동안 광야의 거친 환경이 모세를 연단시켰기에 출애굽이후의 나머지 40년간의 민족들을 이끄는 삶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 입에서 나는 이 광야가 싫다고 나는 이 광야가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말할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훈련받는 훈련병이 그 훈련을 거부하는 것과도같기 때문입니다
학생이 공부가 싫다고 교실을 박차고 뛰어 나오는 것과도 같은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당하는 고난 또한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을 즐거워 해야 할 것입니다
벧전 4:13-19 롬 8:18 이는 현재의 고난들이 우리에게 나타나게 될 영광에 감히 비교되지 못한다고 내가 여기기 때문이라.
나는 광야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손길에 따라 다루심을 받고 싶지 않다고 외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광야를 받아들이는 담대한 믿음의 성숙함을 향해 오히려 기쁨으로 전진해야 할 것입니다
40년간의 미디안의 광야생활의 선생님께서는 여호와 하나님이셧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을 쓰십니까 그것은 바로 변화되어 준비된 사람을 사용하시기 원합니다
40세의 모세와 80세의 모세가 달라진 것은 단순히 이집트의 왕자에서 양을 치는 목자로 변한 것이 아닙니다
모세는 광야생활을 통해서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웠으며 자기의 방법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방법으로 일하는 법을 배웠고 겸손을 배웠습니다
모세는 광야에서 계속해서 시간이 흐름에 따라 속 사람이 변하기 시작했고 어떤 환경에서도 적응하고 살아갈 수 잇는 사람으로 준비가 되었던 것입니다 고후 4:16
우리는 이런 기도를 하고 있을때가 있습니다
어떤 일이 빨리 해결되게 해 주십시오 어떤 사람과의 관계를 회복시켜주십시오 내 앞 길을 열어주십시오 라고 기도를 많이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외형적인 변화를 바라는 기도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기도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 나를 변화시켜주십시오 내 속사람을 변화시켜주십시오 "이것인 것입니다
여러분이 지금처해 있는 많은 어려움들을 여러분 자신의 속사람이 변화됨으로 이겨내시고 여호와 하나님을 향해 더 전진하실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전진한다는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여러분 자신이 변화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앞으로 나아가는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무것도 없이 나아가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여러분에게는 진리의 말씀이 있습니다
정확한 잣대인 바른 말씀이 주어졌습니다
여러분은 계기 비행을 아십니까 항공학교 시절이야기
이것은 조종사들이 눈에 착시현상을 이기는 훈련이다 아무리 느낌이 위쪽이 하늘이고 아래쪽이 땅처럼 보인다고 해도 자신의 눈을 믿어서는 안되고 계기만을 믿어야 되는 훈련입니다
여러분은 각자 삶을 살아가다 보면 여러분의 눈과 말씀이라고 하는 계기판이 서로 다르게 말할깨가 있을것입 니다 그래서 심각한 갈등에 빠질때도 있을것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신앙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내 자신의 눈의 판단을 믿지 말고 말씀을 믿고 따르는 것을 말 합니다
조종사들이 훈련을 하는것처럼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천성을 향해 나아가는 훈련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두는 훈련을 꾸준히 한다면 여러분은 앞으로 전진하게 되고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열심히 수고하고 고난가운데서도 말씀을 의지하며 나아갈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계시는 것 같지만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 개개인들의 신음소리 하나까지 모 두 듣고 계셨던 것처럼 여러분을 주목하고 계십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고 계셨던 것처럼 여러분과 함께 했던 약속을 기억 하고 계십니다
여러분은 처음 여호와 하나님을 향해 가졌던 순수함으로 여호와 하나님과 혼자서 기도할 때 약속하신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여러분들은 잊어버리고 살아가실지 모르지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기억하고 계신다는것이며 그것을 이루시기 위해 오늘도 여러분을 훈련시키고 있다는 것또한 사실인것입니다
모세의 광야기간동안 선생님이 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여러분 개개인의 어려움과 고통을 모두 듣고계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노역과 째찍질 당함과 굶주림과 피흘림을 당하며 토해내는 신음소리를 듣고 계시며 얼 마나 마음아파하셨던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지금 여러분의 고통과 신음소리를 듣고 계십니다
여러분이 기도로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고 싶으시다면 그렇게 여호와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어야 할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울음을 터트리고 싶다면 그렇게 여호와 하나님을 향해 여러분의 눈물을 쏟아놓으시기 바랍니다
결론
여러분의 진정한 선생님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지금까지 여러분의 인생가운데 여러분의 진정한 선생님은 누구이셨습니까
구원받은 이후 여러분의 생애를 인도하시고 가르치시는분이 과연 누구이십니까
여러분에게 바른길과 진리를 제시하시는분이 누구십니까
지금 여러분을 가르치고 계시는 분은 누구십니까
주님의 음성과 주님의 마음과 주님의 사랑과 주님의 모든 것을 닮아가기를 원함이 전혀 생기는 않는 정도로 주님께서는 여러분에게 그렇게 보잘것없는 선생님이십니까
여러분 앞에 계시는 주님께서 그렇게 능력이 없으신 분이시기에 여러분은 늘 주저하고 계십니까
주님을 닮으면 손해를 볼 것같고 그분이 가르쳐주시는 것을 따라 갔다가는 남는게 없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분이십니까
여러분의 생애를 변화시키지 못하는 그런 보잘 것 없는 분이시라는 말입니까
이제 여러분은 결심하셔야 합니다
우리의 위대한 선생님이 되실수 있는분은 오직 주 여호와 하나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주님을 나의 위대한 선생님으로 모시고 그분이 걸어 갔던 길을 나도 따르겠다고 여러분은 다시 결심하시고 주님처럼 그렇게 능력있고 변화된 모습을 보이며 살아가시는 분들이 되셔야 할 것입니다
위대한 선생님이신 주 여호와 하나님과 함께 하며 그분의 모든 것을 따르며 그분의 일을 수행하는 기쁨을 누리는 인생이야말로 성공한 인생일 것입니다.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에 따라 배우는 사람의 자세가 달라지고 성취도가 달라지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학교에 다니던 시절을 떠올려보면 어떤 선생님이 좋아서 그 과목에 관심이 가게 되었고 그 과목이 좋아지고 자연히 열심히 공부하게 되어서 그 과목점수는 좋았던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누군가로부터 배우고 있고 알게 모르게 그 배운데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과연 누구에게 배워야 하는가
오늘 우리는 200만이나 되는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이집트에서 나와 광야생활을 40년간이나 인도했던 민족 의 지도자였던 모세의 생애를 돌아보며 그 생애가운데 역사하시고 관장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행 7장에서는 모세의 생애를 40년기간으로 세 번에 걸쳐서 나누고 있다
이집트에서 왕자로서 40년 미디안광야에서 목자로서 40년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이집트를 빠져 나와 이들을 지도하는 지도자로 40년으로 나누어 보여주고 있다
모세의 생애에 대해 D. L. 무디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 모세는 처음 40년동안에 자신이 대단한 인물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그리고 그 다음 40년 동안에는 자신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40년동안에는 아무것도 아닌자를 여호와 하나님께서 들어 사용 하시면 권능자가 될 수 있음을 아는 삶을 살았다"
함께 모세의 출생부터 보기 위해 출애굽기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1. 모세의 첫 번째 선생님- 어머니
모세가 출생할때는 파라오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괴롭히고 있을 때였으며 국고성읍인 피돔과 라암셋을 건축하 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을 동원하고 있을때였습니다
계속되는 억압속에서도 이스라엘백성들이 계속해서 강성해짐을 본 파라오는 태어나는 남자어린아기는 모두 죽이도록 산파들에게 명령을 내립니다
이때 모세는 레위인 아버지 암람(출6:20)과 레위인 어머니 요케벳 사이에 태어나게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쓰임받은 종들 가운데는 원만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야곱은 에서와의 갈등가운데 자라났으며 요셉은 부인을 네명이나 둔 아버지를 두고 있었다
거기다가 자신을 시기하고 죽이려고 하는 형제들 가운데서 성장했다
그리스도인들 가운데도 아픔이 있는 사람들이 많다
원망스런 아버지 미운 형제 야속한 엄마 버려졌다고 느껴지는 그런 모든 상황을 어떻게 이겨낼수 있을까
당연히 무너져 버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그 상황을 이기고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모세의 출생이 그러했다 그러나 모세의 어머니의 모습은 그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었던 것을 알수 있다
모세는 태어날 때 준수한 모습이었으며 엄마는 파라오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모세를 3개월동안이나 숨기게 됩 니다
모세의 어머니는 자신의 힘으로 아이를 3개월동안 감추고 길렀다
그러나 더 이상 자신의 힘으로 할수 없음을 깨달았고 여호와 하나님께 맡겨야 함을 깨달은 것이다
바로 여호와 하나님께 맡기는 신앙이 필요한 것이다
우리는 자신이 무엇인가 할수 있을것처럼 여기며 살아가지만 그러나 우리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 사람들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께 맡기지 않고는 우리의 삶을 영위하는 것은 아슬아슬한 곡예와 같다고 할수 있을것 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긴다고 하고 우리가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는 것은 또 잘못된 것입니다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아니라 의욕을 잃은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긴다는 것은 자신의 욕심을 버린다는 뜻이지 의욕을 잃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스도인이 성숙했다는 것은 자기 힘을 믿지 않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요케벳은 나일강물에 갈대로 만든 괘 안에 모세를 넣은후 온전히 여호와 하나님께 모세를 맡기고 강물에 띄워보냅니다 그리고 모세의 누나를 보내어 보게 합니다
우리의 신앙또한 우리가 모두 지고 가는 그런 생활이 아님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시 55:22 너의 짐을 주께 맡기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이 흔들리는 것을 결코 허락하지 아니하시 리라
어머니 요케벳이 여호와 하나님께 온전히 맡겼을 때 모세는 파라오의 딸에게 발견되고 이제 아이의 유모가 되어 자신의 아이를 안전하게 키울수 있게 되었을뿐만 아니라 삯까지 받아가며 키울수 있는 놀라운 간증을 가지게 됩니다
우리는 종종 여호와 하나님께 맡기는 것을 마다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 맡기는 인생이야 말로 진정 자 유로운 인생이라 할수 있다
맡길 것과 자신이 최선을 다해 해야 할 것을 구분하는 것은 지혜이다
위로부터 오는 지혜를 구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
모세의 부모는 이런 믿음의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모세를 양육할수 있었던 것이다
자신에게 다가온 문제들이 크면 클수록 우리는 더 좋은 것이다 왜냐하면 빨리 여호와 하나님께 맡길수 있기 때문이다
모세는 이런 어머니 요케벳에게서 신앙교육을 받았던 것이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을지라도 모세 안에는 그것이 살아있었던 것이다
모세는 이때 믿음을 배울수 있었던 것이다 히 11:24-26 자녀들을 두신 형제 자매님들이 여기에 계십니다
그 자녀들에게 여러분은 어떤 것을 보여주고 계시며 무엇을 남겨주시기를 원하십니까
자기도 모르게 결혼한 젊은부부- 아버지 모습과 어머니모습을 기대한다
여러분이 그 자녀와 평생토록 함께 살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 자녀가 이제 자라나서 독립적인 결정을 내리는 때가 되었을 때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소중한 결정을 내리 는때 있어서 부모로서 여러분은 어떤 영향을 미치고 계신다고 생각하십니까
그 결정을 현명하게 내릴수 있도록 여러분의 자녀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발견하도록 자신의 인생을 하나 님의 손에 맡겨 놓도록 여러분이 먼저 여호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삶을 보여주고 계십니까
여러분의 믿음 안에서 보이는 여호와 하나님께 맡기는 삶의 모습들을 여러분의 자녀들은 분명히 보고 자신들 안에 각인시켜가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은 세상의 교육의 물결을 거슬러서 올라가게 하는 유일한 힘이 있습니다
마치 연어가 물살을 가르고 힘있게 상류를 향해 치솟아 올라가는것처럼 말입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이 하늘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힘을 소유하지 못한다면 거세지고 악이 팽배해지는 세상속으로 휩쓸려 하류로 쓸려 내려가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잠 22:6
저절로 아는 경우는 없습니다 가르쳐야 합니다 딤후 3:15에서 디모데는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어려서 성경을 앎으로 그 성경을 통해 지혜를 소유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여러분은 바로 여러분의 자녀들의 첫 번째 선생님들이신 것을 잊지 말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에게서 배우고 있는 여러분의 자녀들과 여러분의 형제자매들은 여러분의 지식만을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 여러분의 열정과 여러분의 말씨까지 모두 다 배우고 있는것입니다
그래서 부모들이 먼저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을 소유한 모습을 보이면 자녀를 키우는 것은 소중한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여호와 하나님께 맡기는 그런 믿음의 열정을 보여주시는 그런 여러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이집트 왕궁에서의 선생님 - 학자들
행 7:22에 모세는 이집트 인들의 모든 지혜를 배워 말과 행위에 능하더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세라는 이름을 파라오의 딸로부터 받고 왕궁에서 자라나면서 그 왕궁의 규례에 따라 왕자교육을 받은 것입니다 이집트의 신전에서 교육을 받았을 것이다
모세는 그곳에서 이집트의 천문학 의학 수학 등 수많은 지식을 배웠던 것이다 그는 이집트의 모든 지식을 배웠던 것이다
성경에서는 모세가 궁정에서 보낸 세월에 대해 아무 것도 말하고 있지 않지만 모세가 나중에 이룩한 업적을 살펴보면, 종교·세속·군사 문제에 관해 교육을 받았음이 분명하다. 이집트는 가나안(팔레스타인)과 시리아 남부를 지배했고 '비옥한 초승달' 지역의 다른 민족들과 접촉했으므로, 모세는 고대 근동 지방의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었음에 틀림없다.
그러나 이런 모든 것들이 전혀 쓸데가 없는 것이 아닌 것이다 모세가 태어나 친어머니의 손에서 자라게 되는 것에서부터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생애를 인도하고 계셨던 것이다
모세가 왕궁에서 학자들로부터 배웠던 모든 것들은 모세가 여호와 하나님의 손에 완전히 붙잡혀서 사용되어 질 때 쓰림받을수 있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런 교육을 받았던 모세를 사용하셔서 창,출,레,민,신명기를 기록하게 하셨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지성과 논리를 사용하셨던 것이다
사도 바울도 (행 26:5 그들이 일찍부터 나를 안 이상 그들이 증거하고자 하면 내가 우리 종교의 가장 엄격한 파에 속하는 바리새인으로 살아왔다고 할 것이니이다.
빌 3:5 나는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았고, 이스라엘인이며,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 에 의하면 바리새인이라. ) 엄격한 파에 속한다고 하는 바리새인으로 많은 교육을 받았던 것을 우리는 알고 있 다
이런 바울을 사용하셔서 신약성경의 대부분을 기록하게 하셨고 신약시대의 교리를 바로 잡게 하셨던 것이다
그러나 단순하게 많은 공부를 하엿다고 해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모두 사용하신 것은 또한 아닌 것을 우리는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 사람이 여호와 하나님께 얼마나 붙잡혀 있고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따를 열정이 있는 지를 보시는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어부였던 베드로를 사용하시기도 했으며 세리였던 마태도 사용하셨고 의사였던 누가도 사용하신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지금 현재 여러분을 주시하고 계심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모세는 왕자로 있을 때 자신이 뭔가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자신을 대단한 인물로 여겼던 것이다
사람들은 가쁨 정의를 위해서는 폭력을 사용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행하기도 한다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할수있다고 말하는 종교는 바른 것이 될 수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일은 여호와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야 한다
우리는 사람들이 성경대로 믿지 않는다고 해서 종교재판소를 세우고 사람들을 고문해서 성경대로 믿게 하는 사람들이 아닌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을 믿지 않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할 것을 거절한 것에 대한 책임은 반드시 본인이 지기 때 문이다
모세는 자신의 형제들인 이스라엘 백성들을 돌아보고 싶은 마음이 40세에 생겼다
자기 민족이 이집트 관리에게 부당하게 취급하며 때리는 것을 보고 그 이집트인에게 보복하여 그를 쳐 죽였던 것이다
고통받는 형제를 위해서 그를 도울 의도로 이집트 인을 쳐 죽인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었던 것이다 학자들에 의해서 배웠던 40년의 교육은 여호와 하나님의 방법대로 실행하도록 인도하지 못했던 것을 알수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일을 반드시 여호와 하나님의 방법대로 해야 하는 것이다
모세는 여호와 하나님을 보지 않고 자신의 눈에 보이는 대로 행하고 믿음으로 행하지 않았음을 12절에 보여줍니다
아브라함도 인간적인 방법으로 아들을 낳으려고 했다가 이스라엘 민족을 대적하는 아랍인들이 생겨나게 되었 던 것이 아닌가
모세도 아브라함과 같은 실수를 저지른 것을 알수 있다
모세는 잘못된 힘을 사용햇으며 잘못된 무기를 사용했다 때가 아닌때 행동하였다
우리의 전쟁무기는 육신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인 것입니다(고후 10:3-6)
여호와 하나님의 방법으로 나의 신앙을 무너뜨리려는 것을 막아낼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항상 서두르면 일을 그르치기 마련이다 기다려야만이 이삭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집트 왕궁에서 배웠던 많은 지식들이 여호와 하나님께 사용되지 않을때는 아무런 효과도 성과도 없었다
오직 자신이 살인자라는 것만 남긴채 모든 것을 두고 떠나게 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우리 인생도 여호와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지 않을때는 너무나 많은 실수투성이인 것을 고백하지 않을수 없다
구원받은 이후에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 돌아보았으면 한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많은 세상의 지식들은 어떻게 되었는가
왕궁에서 배웠던 이집트의 학문들이 모세에게 실수를 하게 하는데 사용되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여러분은 여호와 하나님께 붙잡혀 있으십니까
아니면 모세처럼 성급하게 여호와 하나님보다 앞서서 여호와 하나님의 계획을 앞서서 나아가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모세는 살인자가 되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보다 앞섰을 때 모세에게 돌아온 것은 죄 뿐이었던 것입니다
이제 모세는 광야로 도망치는 신세가 되었다
3. 미디안 광야에서 훈련기간-여호와 하나님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진정으로 바로 보지 못하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일들을 맡기시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준비가 되지 않을때는 여호와 하나님의 일을 수행하는 것은 참으로 힘이 들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200만이나 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맡기시기 위해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제 미디안 광야로 모세를 보내십니다
모세는 아무것도 없는 광야에서 풀을 찾아 양과 염소의 무리들을 이끌고 미디안 제사장의 사위가 되어서 이제 동물들을 키우는 목자가 되었습니다
거친 음식들을 먹어야 했으며 험한 바위틈에서 잠을 자야만 했습니다
칭찬과 찬사를 아끼지 않았던 왕궁의 사람들은 이제 모세 곁에는 아무도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바로 이런 아무것도 없는 광야에서 이제 모세는 자신을 바로 보는 훈련을 시작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할때도 이런 것들을 적용할수 있습니다
내 자신이 먼저 누구인가를 바로 보아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앞에 나는 더러운 걸레와도 같은 의를 가지고 있던 사람이었으며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둘째 사망으로 들어가야 마땅한 죄인이었다는 것입니다
내가 이런 사람이었는데 내가 구원을 받았다고 자랑할 것이 아닙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선심을 써서 믿어준것처럼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내자신이 죄인이었던 것을 기억하며 이들을 사랑함으로 복음을 전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족들이 언니 누나 형 동생들이 부모가 구원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여호와 하나님의 일이 맡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을 청지기라고 합니다
청지기들은 매일 주님을 만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매일의 삶을 여호와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힘으로 살아가지 않는다면 이땅에서 삶을 영위하는것이야말로 힘이 들고 어려울 것입니다 벧전 4:11 그리스도인들이 여호와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서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확신하지 않은 채 살아간다면 어려움만 쌓여 갈 것입니다
모세는 이제 광야에서 기다리는 것을 배워야 했습니다
모세는 이제 견디는 훈련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급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배우고 있는 것입니다
약 1:12 시험을 견뎌내는 자는 복이 있도다 ….
어려움과 고난과 역경가운데서 기다림을 배우고 있는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실패한 그 자리에서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그것을 시인하며 여호와 하나님께 다가설 때 그 좌절의 자리와 질병가운데 고통의 자리에서 우리를 만나시며 우리에게 말씀을 들려주실것입니다
광야이기에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더욱 잘 들을수 있는 조건이 형성이 되었던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많은 시련과 역경이 닥치는 것은 그것으로 하여금 광야를 만드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섭리이심을 아셔서 여러분의 귀를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에 기울이라는 표시인 것입니다
광야에서 모세는 묵상하는 법을 배웠으며 분주하지 않고 묵상할수 있는 비결을 배워가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40년간의 기간동안 광야의 거친 환경이 모세를 연단시켰기에 출애굽이후의 나머지 40년간의 민족들을 이끄는 삶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 입에서 나는 이 광야가 싫다고 나는 이 광야가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말할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훈련받는 훈련병이 그 훈련을 거부하는 것과도같기 때문입니다
학생이 공부가 싫다고 교실을 박차고 뛰어 나오는 것과도 같은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당하는 고난 또한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을 즐거워 해야 할 것입니다
벧전 4:13-19 롬 8:18 이는 현재의 고난들이 우리에게 나타나게 될 영광에 감히 비교되지 못한다고 내가 여기기 때문이라.
나는 광야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손길에 따라 다루심을 받고 싶지 않다고 외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광야를 받아들이는 담대한 믿음의 성숙함을 향해 오히려 기쁨으로 전진해야 할 것입니다
40년간의 미디안의 광야생활의 선생님께서는 여호와 하나님이셧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을 쓰십니까 그것은 바로 변화되어 준비된 사람을 사용하시기 원합니다
40세의 모세와 80세의 모세가 달라진 것은 단순히 이집트의 왕자에서 양을 치는 목자로 변한 것이 아닙니다
모세는 광야생활을 통해서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웠으며 자기의 방법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방법으로 일하는 법을 배웠고 겸손을 배웠습니다
모세는 광야에서 계속해서 시간이 흐름에 따라 속 사람이 변하기 시작했고 어떤 환경에서도 적응하고 살아갈 수 잇는 사람으로 준비가 되었던 것입니다 고후 4:16
우리는 이런 기도를 하고 있을때가 있습니다
어떤 일이 빨리 해결되게 해 주십시오 어떤 사람과의 관계를 회복시켜주십시오 내 앞 길을 열어주십시오 라고 기도를 많이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외형적인 변화를 바라는 기도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기도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 나를 변화시켜주십시오 내 속사람을 변화시켜주십시오 "이것인 것입니다
여러분이 지금처해 있는 많은 어려움들을 여러분 자신의 속사람이 변화됨으로 이겨내시고 여호와 하나님을 향해 더 전진하실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전진한다는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여러분 자신이 변화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앞으로 나아가는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무것도 없이 나아가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여러분에게는 진리의 말씀이 있습니다
정확한 잣대인 바른 말씀이 주어졌습니다
여러분은 계기 비행을 아십니까 항공학교 시절이야기
이것은 조종사들이 눈에 착시현상을 이기는 훈련이다 아무리 느낌이 위쪽이 하늘이고 아래쪽이 땅처럼 보인다고 해도 자신의 눈을 믿어서는 안되고 계기만을 믿어야 되는 훈련입니다
여러분은 각자 삶을 살아가다 보면 여러분의 눈과 말씀이라고 하는 계기판이 서로 다르게 말할깨가 있을것입 니다 그래서 심각한 갈등에 빠질때도 있을것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신앙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내 자신의 눈의 판단을 믿지 말고 말씀을 믿고 따르는 것을 말 합니다
조종사들이 훈련을 하는것처럼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천성을 향해 나아가는 훈련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두는 훈련을 꾸준히 한다면 여러분은 앞으로 전진하게 되고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열심히 수고하고 고난가운데서도 말씀을 의지하며 나아갈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계시는 것 같지만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 개개인들의 신음소리 하나까지 모 두 듣고 계셨던 것처럼 여러분을 주목하고 계십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고 계셨던 것처럼 여러분과 함께 했던 약속을 기억 하고 계십니다
여러분은 처음 여호와 하나님을 향해 가졌던 순수함으로 여호와 하나님과 혼자서 기도할 때 약속하신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여러분들은 잊어버리고 살아가실지 모르지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기억하고 계신다는것이며 그것을 이루시기 위해 오늘도 여러분을 훈련시키고 있다는 것또한 사실인것입니다
모세의 광야기간동안 선생님이 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여러분 개개인의 어려움과 고통을 모두 듣고계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노역과 째찍질 당함과 굶주림과 피흘림을 당하며 토해내는 신음소리를 듣고 계시며 얼 마나 마음아파하셨던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지금 여러분의 고통과 신음소리를 듣고 계십니다
여러분이 기도로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고 싶으시다면 그렇게 여호와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어야 할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울음을 터트리고 싶다면 그렇게 여호와 하나님을 향해 여러분의 눈물을 쏟아놓으시기 바랍니다
결론
여러분의 진정한 선생님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지금까지 여러분의 인생가운데 여러분의 진정한 선생님은 누구이셨습니까
구원받은 이후 여러분의 생애를 인도하시고 가르치시는분이 과연 누구이십니까
여러분에게 바른길과 진리를 제시하시는분이 누구십니까
지금 여러분을 가르치고 계시는 분은 누구십니까
주님의 음성과 주님의 마음과 주님의 사랑과 주님의 모든 것을 닮아가기를 원함이 전혀 생기는 않는 정도로 주님께서는 여러분에게 그렇게 보잘것없는 선생님이십니까
여러분 앞에 계시는 주님께서 그렇게 능력이 없으신 분이시기에 여러분은 늘 주저하고 계십니까
주님을 닮으면 손해를 볼 것같고 그분이 가르쳐주시는 것을 따라 갔다가는 남는게 없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분이십니까
여러분의 생애를 변화시키지 못하는 그런 보잘 것 없는 분이시라는 말입니까
이제 여러분은 결심하셔야 합니다
우리의 위대한 선생님이 되실수 있는분은 오직 주 여호와 하나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주님을 나의 위대한 선생님으로 모시고 그분이 걸어 갔던 길을 나도 따르겠다고 여러분은 다시 결심하시고 주님처럼 그렇게 능력있고 변화된 모습을 보이며 살아가시는 분들이 되셔야 할 것입니다
위대한 선생님이신 주 여호와 하나님과 함께 하며 그분의 모든 것을 따르며 그분의 일을 수행하는 기쁨을 누리는 인생이야말로 성공한 인생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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