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예수님은 지상에 계시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본문
여러분, 오늘 읽은 말씀은 예수님께서 하늘에 올라가신 다음에 벌어진 이야기일까요, 아니면 아직 하늘로 올라가시기 전에 일어난 일일까요 (올라가시기 전이요!) 네,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지금은 하늘에 계세요. 예수님은 지금 여호와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 그리고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셨고 성령님을 통해서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서는 예수님이 아직 하늘로 올라가시기 전입니다. 예수님은 지상에 계시면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들에게 전하시면서 사람들을 고치시고 여호와 하나님의 품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이제 하늘로 올라가실 때가 되셨습니다. 이제 예수님은 그동안 예수님께서 하셨던 소중한 일들을 대신 맡아서 해야 할 사람들을 고르셔야만 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아무 대책도 없이 그냥 하늘로 올라가 버리시고 '나 몰라라'하시는 무책임한 분이 아니시기 때문입니다. 죽은 영혼들을 살려야 하고, 또 살아난 그들이 여호와 하나님께 꼭 붙어있도록 도와줄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예수님의 양들입니다. 선생님들의 양, 전도사님의 양, 그리고 집에서는 부모님의 양이기 이전에 여러분들은 예수님의 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여러분들을 아무한테나 맡길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여러분들을 맡길 사람에게 한 가지 확인을 하시고 여러분들을 맡깁니다. 그렇다면 뭘 확인하시는 걸까요
그것은 "예수님을 사랑합니다"라는 고백입니다.
오늘 읽은 요한복음 21장 15절 말씀에 보면,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질문을 던지십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것)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베드로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그때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어린 양을 먹이라".
그렇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은 "예수님, 사랑해요~"라고 고백한 사람에게 여러분들을 맡기십니다. 여러분, 우리 선생님들은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한 분들이고 또 지금도 사랑한다고 고백하시는 분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우리 선생님들에게 여러분들을 맡기신 것입니다.
우리 선생님들은 여러분들을 돌보느라고 이것저것 신경 쓰고 또 포기해야만 하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공과공부 준비하느라 개인적인 시간도 뺏기고, 예배 시간에 여러분들이 성경 찾는 거, 찬송가 찾는 거, 교독문 찾는 것도 도와주고, 또 어디 부딪혀서 울고 있는 아이 있으면 안아주고 달래주고, 또 여러분들을 어떻게 하면 좀더 잘 가르치고 돌볼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토요일 7시 30분마다 나와서 의논하고 기도하고, 또 길거리나 놀이터에서 여러분들을 만나면 과자 사주기도 하고 같이 놀아주기도 하고…
솔직히 우리 선생님들, 여러분들만 아니면 지금 이 시간에 하고 싶은 일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선생님들은 여러분들을 포기할 수 없어서 선생님들의 개인적인 시간과 생활 그리고 물질을 포기했습니다.
여러분, 우리 선생님들이라고 해서 꿈과 비전과 계획이 없는 줄 아세요 할 일이 없어서 이 곳에 나와 계신 줄 아세요
어떤 선생님은 서울대학원 입시를 준비하느라 공부하기도 빠듯하지만 여러분들을 위해서 이 곳에 계십니다. 또 어떤 선생님은 고등학교 복음화에 뜻이 있어서 교사를 준비하고 계시는 분도 계십니다. 또 어떤 선생님은 매일 여러분들보다 더 어린 아이들과 씨름하고 또 집에 돌아와서는 남편과 아들 뒷바라지하시느라 휴식이 필요하지만 여러분들을 위해서 이 곳에 나와 계시는 분도 계십니다.
그런데 여러분! 여러분들은 우리 선생님들을 대하는 태도가 어떻죠 존경하기는커녕 막말하고, 무시하고, 빈정대고, 섬길 줄 모르고, 인사도 안하고…
여러분들 학교 선생님들한테도 그러시나요 물론 요즘은 학교 선생님도 많이 무시하지만 여러분들 교회 선생님보다 더 우습게 여기지는 않을 거예요.
그래도 학교 선생님들은 돈이라도 받고 여러분들을 가르치지만 우리 교회 선생님들은 어떻죠 돈 받는 거 없습니다. 단 10원도 들어오는 거 없습니다. 전도사님이 장담하건대 여러분들 학교 선생님들 중에서 돈 한 푼도 안 받고 학교에 붙어 있을 선생님은 아무리 많아봤자 한 명입니다. 정말 돈 한 푼도 받지 못한다면 아무리 존경받는 선생님이라 할지라도 여러분들 곁을 떠나가 버릴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교회 선생님들은 돈 한 푼 받는 거 없지만 여러분들을 맡고 있습니다. 이것 자체만으로도 우리 교회 선생님은 여러분들이 다니는 학교의 가장 존경받는 선생님보다도 더 존경받아야 할 이유가 충분한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그걸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여러분들이나 여러분들의 부모님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매 학년 초만 되면 학부형들은 자기 아이 반 선생님에게 우리 아이 잘 봐달라고 음료수도 주고, 여행권, 상품권, 주유권, 돈까지 찔러 주고요, 뭐 필요한 거 없냐며 빗자루, 양동이, 거울, 프린터, 정수기, 컴퓨터까지 해 놓지만 우리 교회 선생님들한테는 우리 아이 잘 봐달라는 말도 하지 않습니다. 물론 안 그런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 그렇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 교회 선생님들은 학교 선생님들에 비해서 제대로 대우도 받지 못하고 너무나 열악한 환경에 있지만, 그래도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서 또 여러분들을 돌보고 섬기기 위해서 애쓰시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 중에 혹시 이런 의문을 가지는 어린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니, 그렇게 못마땅하면 교회 선생님 안 하면 될 거 아냐~".
여러분! 우리 선생님들은 예수님께 사랑한다고 고백하신 분들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 선생님들의 고백을 받으셨습니다. 고백을 받으신 예수님께서는 우리 선생님들에게 믿음이 갔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 어린 양을 먹이라". 우리 선생님들은 대답했습니다. "네, 제가 예수님의 양들을 먹이겠습니다".
예수님의 양들을 푸른 풀밭과 맑은 물가로 인도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알지만 우리 선생님들은 예수님을 너무도 사랑하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을 기쁘게 따르기로 맘 먹었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 있는 것이고 그래서 여러분들의 선생님들이 되신 것이고 그래서 우리의 철없는 행동까지도 가슴에 품고 기도해 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런 선생님들 맘을 아프게 할 수 있어요 그건 바르지 못한 거예요.
학교 선생님들은 기껏해야 여러분들이 사회에서 필요한 사람, 훌륭한 사람이 되게 하기 위한 지식을 전달하는 수준에 그치지만 우리 교회 선생님들은 생명을 다룹니다. 이 생명은 의사도 다룰 수 없는 생명이에요. 이 생명은 죽어도 다시 살고, 영원히 죽지 않는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이 생명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만 얻을 수 있는 생명입니다. 우리 선생님들은 여러분들이 이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미 이 생명을 얻었다구요 그런 친구들에게는 더 힘있는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교회 선생님들이 학교 선생님들보다 더 사랑받고 존경받아야 되는 거예요. 그동안 우리 교회 선생님을 알게 모르게 무시했던 우리의 잘못을 주님께 고백하며 용서를 구하세요. 그리고 정말 소중한 일을 하고 계시는 우리의 선생님들을 따뜻이, 그리고 예의 바르게 대하세요. 그럴 때 우리 선생님들은 새 힘을 얻어서 여러분들에게 더 좋은 풀, 더 좋은 물을 먹이는 훌륭한 목자가 될 수 있을 거예요.
그런데 오늘 말씀에서는 예수님이 아직 하늘로 올라가시기 전입니다. 예수님은 지상에 계시면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들에게 전하시면서 사람들을 고치시고 여호와 하나님의 품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이제 하늘로 올라가실 때가 되셨습니다. 이제 예수님은 그동안 예수님께서 하셨던 소중한 일들을 대신 맡아서 해야 할 사람들을 고르셔야만 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아무 대책도 없이 그냥 하늘로 올라가 버리시고 '나 몰라라'하시는 무책임한 분이 아니시기 때문입니다. 죽은 영혼들을 살려야 하고, 또 살아난 그들이 여호와 하나님께 꼭 붙어있도록 도와줄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예수님의 양들입니다. 선생님들의 양, 전도사님의 양, 그리고 집에서는 부모님의 양이기 이전에 여러분들은 예수님의 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여러분들을 아무한테나 맡길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여러분들을 맡길 사람에게 한 가지 확인을 하시고 여러분들을 맡깁니다. 그렇다면 뭘 확인하시는 걸까요
그것은 "예수님을 사랑합니다"라는 고백입니다.
오늘 읽은 요한복음 21장 15절 말씀에 보면,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질문을 던지십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것)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베드로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그때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어린 양을 먹이라".
그렇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은 "예수님, 사랑해요~"라고 고백한 사람에게 여러분들을 맡기십니다. 여러분, 우리 선생님들은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한 분들이고 또 지금도 사랑한다고 고백하시는 분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우리 선생님들에게 여러분들을 맡기신 것입니다.
우리 선생님들은 여러분들을 돌보느라고 이것저것 신경 쓰고 또 포기해야만 하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공과공부 준비하느라 개인적인 시간도 뺏기고, 예배 시간에 여러분들이 성경 찾는 거, 찬송가 찾는 거, 교독문 찾는 것도 도와주고, 또 어디 부딪혀서 울고 있는 아이 있으면 안아주고 달래주고, 또 여러분들을 어떻게 하면 좀더 잘 가르치고 돌볼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토요일 7시 30분마다 나와서 의논하고 기도하고, 또 길거리나 놀이터에서 여러분들을 만나면 과자 사주기도 하고 같이 놀아주기도 하고…
솔직히 우리 선생님들, 여러분들만 아니면 지금 이 시간에 하고 싶은 일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선생님들은 여러분들을 포기할 수 없어서 선생님들의 개인적인 시간과 생활 그리고 물질을 포기했습니다.
여러분, 우리 선생님들이라고 해서 꿈과 비전과 계획이 없는 줄 아세요 할 일이 없어서 이 곳에 나와 계신 줄 아세요
어떤 선생님은 서울대학원 입시를 준비하느라 공부하기도 빠듯하지만 여러분들을 위해서 이 곳에 계십니다. 또 어떤 선생님은 고등학교 복음화에 뜻이 있어서 교사를 준비하고 계시는 분도 계십니다. 또 어떤 선생님은 매일 여러분들보다 더 어린 아이들과 씨름하고 또 집에 돌아와서는 남편과 아들 뒷바라지하시느라 휴식이 필요하지만 여러분들을 위해서 이 곳에 나와 계시는 분도 계십니다.
그런데 여러분! 여러분들은 우리 선생님들을 대하는 태도가 어떻죠 존경하기는커녕 막말하고, 무시하고, 빈정대고, 섬길 줄 모르고, 인사도 안하고…
여러분들 학교 선생님들한테도 그러시나요 물론 요즘은 학교 선생님도 많이 무시하지만 여러분들 교회 선생님보다 더 우습게 여기지는 않을 거예요.
그래도 학교 선생님들은 돈이라도 받고 여러분들을 가르치지만 우리 교회 선생님들은 어떻죠 돈 받는 거 없습니다. 단 10원도 들어오는 거 없습니다. 전도사님이 장담하건대 여러분들 학교 선생님들 중에서 돈 한 푼도 안 받고 학교에 붙어 있을 선생님은 아무리 많아봤자 한 명입니다. 정말 돈 한 푼도 받지 못한다면 아무리 존경받는 선생님이라 할지라도 여러분들 곁을 떠나가 버릴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교회 선생님들은 돈 한 푼 받는 거 없지만 여러분들을 맡고 있습니다. 이것 자체만으로도 우리 교회 선생님은 여러분들이 다니는 학교의 가장 존경받는 선생님보다도 더 존경받아야 할 이유가 충분한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그걸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여러분들이나 여러분들의 부모님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매 학년 초만 되면 학부형들은 자기 아이 반 선생님에게 우리 아이 잘 봐달라고 음료수도 주고, 여행권, 상품권, 주유권, 돈까지 찔러 주고요, 뭐 필요한 거 없냐며 빗자루, 양동이, 거울, 프린터, 정수기, 컴퓨터까지 해 놓지만 우리 교회 선생님들한테는 우리 아이 잘 봐달라는 말도 하지 않습니다. 물론 안 그런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 그렇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 교회 선생님들은 학교 선생님들에 비해서 제대로 대우도 받지 못하고 너무나 열악한 환경에 있지만, 그래도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서 또 여러분들을 돌보고 섬기기 위해서 애쓰시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 중에 혹시 이런 의문을 가지는 어린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니, 그렇게 못마땅하면 교회 선생님 안 하면 될 거 아냐~".
여러분! 우리 선생님들은 예수님께 사랑한다고 고백하신 분들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 선생님들의 고백을 받으셨습니다. 고백을 받으신 예수님께서는 우리 선생님들에게 믿음이 갔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 어린 양을 먹이라". 우리 선생님들은 대답했습니다. "네, 제가 예수님의 양들을 먹이겠습니다".
예수님의 양들을 푸른 풀밭과 맑은 물가로 인도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알지만 우리 선생님들은 예수님을 너무도 사랑하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을 기쁘게 따르기로 맘 먹었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 있는 것이고 그래서 여러분들의 선생님들이 되신 것이고 그래서 우리의 철없는 행동까지도 가슴에 품고 기도해 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런 선생님들 맘을 아프게 할 수 있어요 그건 바르지 못한 거예요.
학교 선생님들은 기껏해야 여러분들이 사회에서 필요한 사람, 훌륭한 사람이 되게 하기 위한 지식을 전달하는 수준에 그치지만 우리 교회 선생님들은 생명을 다룹니다. 이 생명은 의사도 다룰 수 없는 생명이에요. 이 생명은 죽어도 다시 살고, 영원히 죽지 않는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이 생명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만 얻을 수 있는 생명입니다. 우리 선생님들은 여러분들이 이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미 이 생명을 얻었다구요 그런 친구들에게는 더 힘있는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교회 선생님들이 학교 선생님들보다 더 사랑받고 존경받아야 되는 거예요. 그동안 우리 교회 선생님을 알게 모르게 무시했던 우리의 잘못을 주님께 고백하며 용서를 구하세요. 그리고 정말 소중한 일을 하고 계시는 우리의 선생님들을 따뜻이, 그리고 예의 바르게 대하세요. 그럴 때 우리 선생님들은 새 힘을 얻어서 여러분들에게 더 좋은 풀, 더 좋은 물을 먹이는 훌륭한 목자가 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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