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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대자연과 하나님의 아름다움

본문

1. 대자연을 통해서 여호와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는 것을 배우자.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여"(시27:4)하고 했으며 "여호와 하나님의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혼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전 3:11) 여러분! 과연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 지구를 참 아름답게 지으셨습니다. 봄에는 꽃들이 만발하게 만드셨고 여름에는 녹음방초가 무성하게 만드셨고 가을에는 붉은 단풍이 아름답고 겨울에는 희 눈이 은세계를 만듭니다. 시편 19편에도 이렇게 노래하였습니다. "하늘의 여호와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여러분! 푸른 하늘과 밝은 달, 아침해와 저녁 노을, 삼라만상의 대자연이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사실(꽃 한 송이) (새 한 마리) (나비 한 쌍) (이슬 한 방울)이 다 여호와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그리고 우리 생각을 영원한 곳으로 인도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들에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고 말씀하였습니다. 백합화 한송이 가운데서도 여호와 하나님의 아름다움과 영광을 우리에게 보여 주신 것입니다. 이렇게 대자연을 아름답게 지으신 목적은 우리 인간의 심령을 위로하여 주시기 위함인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이 답답하고 괴로울 때에 높은 산에 올라가 보면 스트레스가 확 풀립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대자연의 미(美)를 통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앙망해야 합니다.
2. 여호와 하나님의 마음, 여호와 하나님의 성품은 참 아름답습니다.
" 주 우리 여호와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임하게 하사 우리 손의 행사를 우리에게 견고케 하소서"(시90:17) 여기에 <은총>이란 말은 <아름다움>이란 말과도 같습니다. 이는 곧 여호와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 죄인을 용서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의 속성을 의미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마음과 성품은 아름답습니다. 이 여호와의 아름다움은 그리스도를 통해서 온전히 나타나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소도는 하늘의 보좌를 버리시고 인간 세계에 오시되 마구간에 나셨습니다. 첫 자리를 구유에 펴신 것입니다.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파하시고 세리와 죄인의 친구가 되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시며 나환자의 몸에 손을 얹으셨습니다. 이 얼마나 주님의 마음과 성품이 아름답습니까! 그는 악한 무리에게 욕을 받으시되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자기를 죽인 원수를 향해 "저희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라고 십자가 상에서 기도하신 예수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그래서 성경은 예수님을 향해 <새벽별> <샤론의 장미>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모두 <아름답다>는 뜻입니다. 신앙생활이란 이와 같이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는 생활입니다.
3. 여호와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는 아들의 사명
< 첫째> 자기 생활 주변에서도 아름다운 생활을 하도록 힘써야 합닏.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시27:4) 출애굽기 35장에서도 성막을 지을 때에 어떻게 하면 여호와 하나님의 성막을 아름답게 지을까 노력 한 것을 엿볼 수 있다. 청색, 자색, 홍색 실로 수를 놓고 각종 보석으로 단장했습니다. 그후 솔로몬의 성전은 문자 그대로 그 당시에 최고의 아름다운 건축예술품이었습니다. 아름다운 돌과 레바논의 백향목, 금으로 기둥을 쌓았습니다. "존귀하고 위엄이 그 앞에 있으며 능력과 아름다움이 그 성소에 있도다"라고 노래하면서 여호와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교회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원교회를 세웁시다! 뿐만 아니라 우리 생활주변에서도 동네 길이나 골목에서도 북한산까지 쓰레기를 청소하고 환경을 깨끗이 하여 아름다운 생활을 하도록 힘써야 되겠습니다. 여러분! 더러운 곳은 아름다울 수가 없습니다. 이제 4일 후면 월드컵이 열립니다. 세계의 눈과 귀가 한국과 일본에 쏠리게 됩니다. 한국의 길거리, 구석구석까지도 소개되고 일본도 소개되는데 일본보다 앞서야 되지않겠습니까! 16강에 진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환경 월드컵이 되어야 한국의 이미지가 아름답게 세계인들의 가슴속에 심어 지게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 믿는 성도들이 앞장서서 우리 생활주변을 아름답게 가꿔 나가야 되겠습니다.
< 둘째> 예배도 아름답게 드리도록 힘씁시다. 예배를 위하여 미리 준비해야 아름다운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나를 통해서 다른 사람이 예배드리는 데 피해를 주어서는 안됩니다. 예배시간에는 핸드폰을 꺼 주십시오. 찬송을 부를 때도, 사도신경을 고백할 때도, 아름답게 한마음으로 한 목소리로 아름답게 해야 되겠습니다.
< 셋째>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 같으리니 저가 백합화 같이 피겠고"(호 14:5) 우리 믿는 성도들을 <백합화>로 비유했습니다. 신자의 상징은 백합화입니다. 이것은 <아름다움>입니다. 성도는 백합화처럼 아름다워야 합니다. 화장을 짙게 하고 좋은 옷을 입어야 아름답습니까? 성형수술을 해야 미모가 아름답습니까? 이런 것들은 도에 지나치면 오히려 추합니다. 마음과 생각이 아름다워야 합니다. 얼굴은 생각의 거울입니다. 더러운 생각이 마음에 가득하면 어딘가 모르게 그게 얼굴에 반드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경건한 생각으로 가득한 사람은 그 얼굴에 경건의 모습이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속담에 '겉꼴 안꼴'이란 말이 있습니다. 사실은 '안꼴 겉꼴'입니다. 속에 있는 것이 밖에 나타난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아름다워 지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속이 아름다워야 합니다. 이 속사람이 아름다워 지려면 우리가 참으로 죄를 회개하고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과 그 바탕에 즐거움이 우리 마음에 충만하게 되면 얼굴이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치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이 썩지 아니 할 것으로 하라"(벧전3:3-4) 이런 의미에서 <백발은 영광의 면류관>입니다. 연세드신 어르신들도 아주 곱고 이쁩니다.
<넷째> 나 자신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서 여호와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우리 사회에 보여 줘야 합니다. <무지개>는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과학적으로 분석해보면 별거 아닙니다. 물방울들이 모인 곳에 태양광선이 지나가면서 분석을 해 주니까 일곱색깔의 아름다운 무지개가 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도 보통 다 물방울처럼 별거 없습니다. 그러나 참으로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면 주님의 햇빛이 우리 영혼을 통과하게 되면 우리가 비록 부족하나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것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가 될 것입니다. 이 시간 눈을 열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고 거기서 비취는 아름다운 햇빛이 우리의 심령에 비취게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심령이 아름다워지고 이 추한 세상에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나타낼 수 있는 거룩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가 다 될 수 있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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