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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환경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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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환경주일입니다. 신앙과 환경은 아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이 환경문제를 잘 인식하고 대처하며 사는 것이 바른 신앙입니다. 이런 논리는 저 개인 생각이 아니라 성경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1. 물이란 환경입니다.
창1:6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서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물을 창조하셨습니다. 물은 식물이나 동물이 이 땅에 살아가는데 가장 기초적인 자원이기 때문에 항상 깨끗하게 보존 돼야 하는데 오늘의 물 오염의 현실은 너무 심각하여 모든 물이 죽어가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실입니다. 특별히 그리스도인들이 창조의 질서 원리를 따라 자연을 이해하고 특히 이 물을 잘 보존할 줄 알아야 모든 여호와 하나님의 피조물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책임을 다하는 것이고 여호와 하나님도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2. 공기란 환경입니다.
공기도 물과 함께 인간과 동식물에게 꼭 필요한 환경입니다. 우리가 잠시라도 마시지 않으면 죽는 이 공기의 성분은 보통 우리의 상식과 다릅니다. 사람들은 공기 중에 산소가 제일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은 공기 중에는 질소가 제일 많습니다. 결국 평소 사람들은 산소는 조금 마시고, 주로 질소를 많이 마시는 것입니다. 즉 질소 비료를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풀과 나무 동물들이 질소 비료를 공급받아 자라고 잘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정말 놀랍고 오묘한 여호와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배우고 여호와 하나님의 창조 원리를 잘 깨달아 말씀 그대로 공기를 신선하게 보존하며 살아야 하는 책임과 의무가 나에게 있다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3. 땅이란 환경입니다.
땅은 물이나 공기와는 달리 제한되고 고정된 특수한 환경입니다. 땅은 사람과 모든 동물들의 삶의 터전을 제공하여 주는 중요한 환경입니다. 그런데 삶의 주 터전인 땅이 점점 오염되어 황폐화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도 인간의 지나친 욕심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로마서 8장 19-20절입니다. “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허무한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이 땅이 모든 환경이 왜 그렇게 점점 허무하게 오염되고 죽어가고 있는가? 다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들인 그리스도인들이 제구실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음하는 피조 세계가 간절히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 바로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들 책임 있는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4. 채소나 과일이란 환경입니다.
물과 공기, 땅이 오염되다 보니 여기에서 생산되는 먹거리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요3:16 “여호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이 말씀을 새롭게 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낸 목적이 인간 구원만 아니고 인간과 함께 신음하는 자연과 동식물까지도 다 구원하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다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환경 보존이 잘 되어 있는 세계를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11:6-9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고, 이 짐승들이 어린 아이에게 끌려 다니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으며, 젖 먹는 아기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기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이것이 바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이 환경보호로 만들어 가야 할 사명을 다하므로 성취해야 할 세상이란 사실을 깊이 생각하고 자연보호의 사명을 잘 감당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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