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해방의 기쁨과 축복
본문
오늘 본문은 유대 민족이 주전 586년에 바벨론으로 잡혀가서 70년 동안 포로 생활을 하다가 여호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바사 왕 고레스에 의하여 해방되어 고국으로 돌아올 때, 너무 기뻐서 해방의 감격을 노래한 것입니다. 1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리실 때에 우리가 꿈꾸는 것 같았도다. "라고 하였습니다. 얼마나 기쁘고 좋았으면 '꿈꾸는 것 같았다'고 했겠습니까 해방이란 그렇게도 기쁘고 감격스러운 것입니다.
오늘은 우리민족이 해방 55주년을 맞이하는 주일입니다. 오늘날 젊은 세대는 광복절의 은혜와 기쁨을 크게 느끼지 못하지만, 광복절이야말로 우리민족이 잊을 수 없는 기쁨과 축복의 날이요, 감격스러운 날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오늘 본문을 통하여 '해방의 기쁨과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여러분과 함께 말씀을 생각하며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먼저, 해방이 가져다준 기쁨과 축복이 어떤 것인가를 생각해봅시다!
1) 해방은, 종 된 삶 즉 압박과 설음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했습니다.
1910년 8월 23일, 우리나라는 왜정의 강압에 못 이겨 한일합방에 조인함으로, 그때부터 나라 잃은 백성이 되고, 해방되기까지 36년 간 주권 없는 슬픈 역사의 민족이 되었습니다. 땀흘려 농사지은 것을 공출로 착취당하고, 아버지는 보국대, 형님은 징용으로 전쟁터의 총받이로, 누님은 정신대로 끌려가서 위안부가 되고, 이름도 성도 빼앗기고 창씨개명을 하였으며, 나중에는 말도 글도 빼앗기고 민족혼을 말살 당하게 되었습니다.
애국자는 감옥으로, 지식인들은 조국을 등지고 망명하고, 남은 백성은 생존의 권리마저 빼앗기고, 학대와 빈곤, 설음에 죽지 못해 살았습니다. 교회당 안에는 일본 귀신을 들여놓고 절하게 하였습니다.
해방은 우리민족을 그런 절망적인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주었습니다. 그러니 감격하며 여호와 하나님께 찬양을 올리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2) 또한, 해방은 잃었던(빼앗겼던) 모든 것을 되찾게 해주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해방의 의미를 바로 알아야 하겠습니다. 해방이란 압박과 설음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것이며, 빼앗겼던 모든 것을 되찾는 것을 가리킵니다. 참으로 해방은 우리들에게 잃었던 모든 귀한 것들, 즉 주권과 국토와 자유, 그리고 민족정신을 되찾게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오늘이 있게 주었습니다. 그러니 어찌 우리가 해방을 기뻐하지 않을 수 있으며, 고마워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3) 더욱 잘 사는 나라가 되게 해주었습니다.
우리나라가 해방되었던 1945년의 국민생활수준을 통계청에서 발표하였는데, 당시 평균수명 44세, 유아사망률은 1000명당 102명으로, 세계에서 인도 다음인 2위로 높았습니다. 문맹자가 77%, 이것은 수탈 당했던 민족의 비극이었습니다. 그러나 해방 55년이 된 지금은 우리의 형편이 비교할 수 없는 복된 나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2. 다음으로, 그런 해방을 우리가 어떻게 얻게 되었는가를 생각해 봅시다!
3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유대 민족의 해방은 인간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행하신 대 역사의 사건이었다는 말씀입니다. 70년 포로 생활은 2세대가 지난, 긴 세월이었는데 거기서 해방된 것은 기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모세를 통하여 애굽의 400년 간 종살이에서 이끌어 내실 때도 여호와 하나님의 대 역사로 그들은 가나안으로 향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민족의 해방도 우리 힘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불쌍히 여겨서 베푸신 은혜의 대사였던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연합군을 승리하게 하시고 우리민족에게 해방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일본은 8월17일에 민족과 교회의 지도자들 무수히 죽일 계획을 세우고 있었으나,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보다 이틀 앞선 8월15일에 해방되게 하셨던 것입니다. 모든 역사의 배후에서 섭리하고 계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참으로 우리민족의 해방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요 대사였던 것입니다.
영적인 해방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지옥멸망에서 구원받게 된 것은 참으로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놀라운 역사인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죄에서 해방되게 해주셨고, 우리의 심령에 자유와 기쁨, 그리고 감사와 찬양과 소망이 넘치게 해주셨습니다. 롬 8:1-2절에 보면,
롬 8:1-2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그 얼마나 큰 은혜며 큰사랑입니까 그러니 우리가 어찌 여호와 하나님 앞에 감사와 찬양을 올리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3. 끝으로, 그런 해방을 받은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를 생각해 봅시다!
1) 그런 해방을 주신 여호와 하나님께 참으로 감사와 영광을 올려야 하겠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잃지 말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늘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생활을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항상 여호와 하나님께 찬송을 올리는 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2) 다시는 그런 비극을 당하지 않도록 믿음 안에서 바로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 모든 저주와 고통들이 죄 값이었다는 것을 알고 다시는 그런 저주와 비극을 당하게 되지 않도록, 또한 후손들에게 그런 저주를 물려주지 않도록 조심하여 살아야 하겠습니다. 저주를 물려주지 말고 축복을 물려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3) 영 육간에 고통 당하는 이웃이 해방을 얻도록 도와야 하겠습니다.
①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본문 4-5절을 보면,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리소서,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아직 돌아오지 못한 남은 형제들이 홍수가 넘치듯이 모두 돌아오기를 소원하는 기도입니다.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반드시 들어주실 것을 믿고 찬양을 올리고 있습니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가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듯이, 우리가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면 반드시 그들이 회개하고 예수를 믿어 구원받게 되는 승리의 날이 올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지난날 우리 민족의 해방을 맞기까지, 얼마나 많은 성도들이, 그 일제 치하에서 눈물로 기도했는지 모릅니다. 또 얼마나 많은 피를 흘렸는지 모릅니다. 눈물과 피가 있는 곳에는 여호와 하나님의 응답이 반드시 이루어졌습니다.
오늘의 이 민족이 받은 영 육 간의 축복은, 수백만 성도의 매일의 새벽기도, 산기도, 심야기도의 열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구원받지 못한 남은 형제들과 이웃을 위하여 눈물의 기도를 해야만 합니다. 우리의 눈물기도가 있을 때 수많은 영혼이 해방되어 돌아와 구원받게 되는 축복의 날은 반드시 올 것입니다. 그것이 먼저 구원받은 우리의 사명이요, 책임인 것입니다.
② 물질이나 다른 방법으로도 도와야 하겠습니다.
안되면 말로라도 위로를 해주어야 하겠습니다. 외면하지 맙시다! 긍휼이 없는 사람은 긍휼이 없는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성경을 말씀했습니다. 여리고 길에서 강도 만난 사람을 피해갔던 제사장이나 레위인처럼 하지말고 선한 사마리아 사람처럼 사랑을 베풀고 도와야 하겠습니다. 그런 선한 일에는 인색한 마음을 가지지 말고, 믿음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하겠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축복으로 갚아주실 것입니다.
결론(決論)
이제 말씀을 맺겠습니다. 여러분! 이 시간 우리는 해방의 기쁨과 축복에 대하여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1. 먼저, 해방이 가져다준 기쁨과 축복이 어떤 것인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1) 해방은, 우리를 종 된 삶 즉 압박과 설음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해주었고,
2) 또한, 잃었던(빼앗겼던) 모든 것을 되찾게 해주었으며,
3) 더욱 잘 사는 나라가 되게 해주었다는 것이었습니다.
2. 다음으로, 그런 해방을 우리가 어떻게 얻게 되었는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해방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요 대사였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어찌 여호와 하나님 앞에 감사와 찬양을 올리지 않을 수 있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3. 끝으로, 그런 해방을 받은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1) 그런 해방을 주신 여호와 하나님께 참으로 감사와 영광을 올려야 하겠으며,
2) 다시는 그런 비극을 당하지 않도록 믿음 안에서 바로 살아야 하겠고,
3) 영 육간에 고통 당하는 이웃이 해방을 얻도록 도와야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기 위하여 우리는,
①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해야 하겠으며,
② 물질이나 다른 방법으로도 도와야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모두 그렇게 하여 우리에게 해방의 은총을 주신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의 내려주시는 복을 넘치도록 받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은 우리민족이 해방 55주년을 맞이하는 주일입니다. 오늘날 젊은 세대는 광복절의 은혜와 기쁨을 크게 느끼지 못하지만, 광복절이야말로 우리민족이 잊을 수 없는 기쁨과 축복의 날이요, 감격스러운 날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오늘 본문을 통하여 '해방의 기쁨과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여러분과 함께 말씀을 생각하며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먼저, 해방이 가져다준 기쁨과 축복이 어떤 것인가를 생각해봅시다!
1) 해방은, 종 된 삶 즉 압박과 설음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했습니다.
1910년 8월 23일, 우리나라는 왜정의 강압에 못 이겨 한일합방에 조인함으로, 그때부터 나라 잃은 백성이 되고, 해방되기까지 36년 간 주권 없는 슬픈 역사의 민족이 되었습니다. 땀흘려 농사지은 것을 공출로 착취당하고, 아버지는 보국대, 형님은 징용으로 전쟁터의 총받이로, 누님은 정신대로 끌려가서 위안부가 되고, 이름도 성도 빼앗기고 창씨개명을 하였으며, 나중에는 말도 글도 빼앗기고 민족혼을 말살 당하게 되었습니다.
애국자는 감옥으로, 지식인들은 조국을 등지고 망명하고, 남은 백성은 생존의 권리마저 빼앗기고, 학대와 빈곤, 설음에 죽지 못해 살았습니다. 교회당 안에는 일본 귀신을 들여놓고 절하게 하였습니다.
해방은 우리민족을 그런 절망적인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주었습니다. 그러니 감격하며 여호와 하나님께 찬양을 올리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2) 또한, 해방은 잃었던(빼앗겼던) 모든 것을 되찾게 해주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해방의 의미를 바로 알아야 하겠습니다. 해방이란 압박과 설음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것이며, 빼앗겼던 모든 것을 되찾는 것을 가리킵니다. 참으로 해방은 우리들에게 잃었던 모든 귀한 것들, 즉 주권과 국토와 자유, 그리고 민족정신을 되찾게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오늘이 있게 주었습니다. 그러니 어찌 우리가 해방을 기뻐하지 않을 수 있으며, 고마워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3) 더욱 잘 사는 나라가 되게 해주었습니다.
우리나라가 해방되었던 1945년의 국민생활수준을 통계청에서 발표하였는데, 당시 평균수명 44세, 유아사망률은 1000명당 102명으로, 세계에서 인도 다음인 2위로 높았습니다. 문맹자가 77%, 이것은 수탈 당했던 민족의 비극이었습니다. 그러나 해방 55년이 된 지금은 우리의 형편이 비교할 수 없는 복된 나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2. 다음으로, 그런 해방을 우리가 어떻게 얻게 되었는가를 생각해 봅시다!
3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유대 민족의 해방은 인간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행하신 대 역사의 사건이었다는 말씀입니다. 70년 포로 생활은 2세대가 지난, 긴 세월이었는데 거기서 해방된 것은 기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모세를 통하여 애굽의 400년 간 종살이에서 이끌어 내실 때도 여호와 하나님의 대 역사로 그들은 가나안으로 향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민족의 해방도 우리 힘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불쌍히 여겨서 베푸신 은혜의 대사였던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연합군을 승리하게 하시고 우리민족에게 해방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일본은 8월17일에 민족과 교회의 지도자들 무수히 죽일 계획을 세우고 있었으나,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보다 이틀 앞선 8월15일에 해방되게 하셨던 것입니다. 모든 역사의 배후에서 섭리하고 계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참으로 우리민족의 해방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요 대사였던 것입니다.
영적인 해방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지옥멸망에서 구원받게 된 것은 참으로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놀라운 역사인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죄에서 해방되게 해주셨고, 우리의 심령에 자유와 기쁨, 그리고 감사와 찬양과 소망이 넘치게 해주셨습니다. 롬 8:1-2절에 보면,
롬 8:1-2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그 얼마나 큰 은혜며 큰사랑입니까 그러니 우리가 어찌 여호와 하나님 앞에 감사와 찬양을 올리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3. 끝으로, 그런 해방을 받은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를 생각해 봅시다!
1) 그런 해방을 주신 여호와 하나님께 참으로 감사와 영광을 올려야 하겠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잃지 말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늘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생활을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항상 여호와 하나님께 찬송을 올리는 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2) 다시는 그런 비극을 당하지 않도록 믿음 안에서 바로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 모든 저주와 고통들이 죄 값이었다는 것을 알고 다시는 그런 저주와 비극을 당하게 되지 않도록, 또한 후손들에게 그런 저주를 물려주지 않도록 조심하여 살아야 하겠습니다. 저주를 물려주지 말고 축복을 물려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3) 영 육간에 고통 당하는 이웃이 해방을 얻도록 도와야 하겠습니다.
①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본문 4-5절을 보면,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리소서,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아직 돌아오지 못한 남은 형제들이 홍수가 넘치듯이 모두 돌아오기를 소원하는 기도입니다.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반드시 들어주실 것을 믿고 찬양을 올리고 있습니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가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듯이, 우리가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면 반드시 그들이 회개하고 예수를 믿어 구원받게 되는 승리의 날이 올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지난날 우리 민족의 해방을 맞기까지, 얼마나 많은 성도들이, 그 일제 치하에서 눈물로 기도했는지 모릅니다. 또 얼마나 많은 피를 흘렸는지 모릅니다. 눈물과 피가 있는 곳에는 여호와 하나님의 응답이 반드시 이루어졌습니다.
오늘의 이 민족이 받은 영 육 간의 축복은, 수백만 성도의 매일의 새벽기도, 산기도, 심야기도의 열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구원받지 못한 남은 형제들과 이웃을 위하여 눈물의 기도를 해야만 합니다. 우리의 눈물기도가 있을 때 수많은 영혼이 해방되어 돌아와 구원받게 되는 축복의 날은 반드시 올 것입니다. 그것이 먼저 구원받은 우리의 사명이요, 책임인 것입니다.
② 물질이나 다른 방법으로도 도와야 하겠습니다.
안되면 말로라도 위로를 해주어야 하겠습니다. 외면하지 맙시다! 긍휼이 없는 사람은 긍휼이 없는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성경을 말씀했습니다. 여리고 길에서 강도 만난 사람을 피해갔던 제사장이나 레위인처럼 하지말고 선한 사마리아 사람처럼 사랑을 베풀고 도와야 하겠습니다. 그런 선한 일에는 인색한 마음을 가지지 말고, 믿음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하겠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축복으로 갚아주실 것입니다.
결론(決論)
이제 말씀을 맺겠습니다. 여러분! 이 시간 우리는 해방의 기쁨과 축복에 대하여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1. 먼저, 해방이 가져다준 기쁨과 축복이 어떤 것인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1) 해방은, 우리를 종 된 삶 즉 압박과 설음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해주었고,
2) 또한, 잃었던(빼앗겼던) 모든 것을 되찾게 해주었으며,
3) 더욱 잘 사는 나라가 되게 해주었다는 것이었습니다.
2. 다음으로, 그런 해방을 우리가 어떻게 얻게 되었는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해방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요 대사였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어찌 여호와 하나님 앞에 감사와 찬양을 올리지 않을 수 있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3. 끝으로, 그런 해방을 받은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1) 그런 해방을 주신 여호와 하나님께 참으로 감사와 영광을 올려야 하겠으며,
2) 다시는 그런 비극을 당하지 않도록 믿음 안에서 바로 살아야 하겠고,
3) 영 육간에 고통 당하는 이웃이 해방을 얻도록 도와야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기 위하여 우리는,
①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해야 하겠으며,
② 물질이나 다른 방법으로도 도와야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모두 그렇게 하여 우리에게 해방의 은총을 주신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의 내려주시는 복을 넘치도록 받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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