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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영혼의 자유를 얻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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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에 인도에서 온 스태반형제와 발라형제가 저를 찾아와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다가 제가 8월15일 공휴일날 무엇을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 날도 사무실에 나가서 일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제가 왜 8월15일 날 무엇을 하느냐고 물었는가 하면, 이 근처에 인도 형제들이 많이있고, 대부분이 힌두교를 믿고 있기 때문에 자주 그들과 만나서 이야기하고 사랑을 나누면서 교회에 나오도록해서 복음을 들려 주고 싶은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그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여행을 제대로 했겠습니까 전주의 유명한 음식을 먹어 볼수가 있었겠습니까
그래서 8월15일날 인도의 친구들을 다 오라고 해서 전주지역의 유명한 곳을 구경도 시켜주고, 맛있는 것도 사 주려고 물어 보았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8월 15일이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광복절이라고 했더니 그들이 말하기를 자기들 나라도 8월15일이 광복절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세상에 그 많은 날자들 중에 우리나라와 광복절이 같은 나라가 있다는 말에 놀라서 다시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들이 나라도 1947년 8월15일날 영국으로부터 해방을 맞은 광복절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에 참 신기한 일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저하고 인도 사람들과는 상당히 관계가 깊습니다.
왜냐하면 저의 조상 할머니가 인도의 아유타왕국 공주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조상은 지금의 경남 김해인 가락국의 왕이었던 김수로왕입니다.
학교에서 배울 때는 금관가야라고도 배웠습니다.
그런데 김수로왕의 부인이 허황옥인대 인도의 아유타국에서 16세 때 배를 타고 지금의 경남 창원군 웅동면 용원리에 있는 부인당으로 들어와서 정박을 했는데, 김수로왕이 의장을 갖추어 영접한 후 왕비로 맞이했다고 한다.
그래서 열 아들을 두었는데 어느날 왕비가 김수로왕에게 “저는 인도에서 온 사람인데 제가 죽으면 저의 성을 잊지 못한 것이 한이 됩니다. ” 라고 말하자 왕이 감동해서 큰 아들은 그냥 김씨 성을 주어서 김씨의 왕통을 잇게 하고, 다음 두 아들은 아내 허씨 성을 주어서 왕비의 성을 잇게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김해 허씨가 있어서 그 김해 허씨와 김해 김씨는 혈통이 같다고 해서 서로 결혼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저의 조상 할머니가 인도에서 왔으니 저에게도 인도의 피가 흘러서 인지는 모르지만 얼굴 모양새가 꼭 인도 사람들과 닮지 않았습니까
저의 피부 색갈은 김수로왕의 피부를 닮아서 황색이지만, 모양새는 인도 여인이었던 허황옥 왕비의 모양새를 닮아서 인도 사람과 비슷합니다.
어떻든, 이번주 8월15일은 우리 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지 60년이 되는 광복절입니다.
1905년 11월 17일 일본이 우리 나라를 보호해 준다고 하면서 강제적으로 을사보호조약을 체결한 이후에 우리는 36년동안 자유를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이후로 우리는 36년간 내 나라 말도 빼앗겼었습니다.
그래서 조선 사람이 조선말을 못하게 되었고, 심지어 이름도 일본 이름으로 바꾸어야 했습니다. 농사 지으면 공출로 빼앗겼고 논과 밭마저도 뺏겼습니다.
어디에 양식을 숨겨 놓으면 대나무로 만든 창으로 이곳 저곳을 쑤셔 보면서 찾아 냈다고 합니다. 만약 양식을 숨겼다가 들키면 그 양식을 다 뺏기는 것은 물론이요 일본 순사들에게 많이 얻어 맞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본은 교회들에게도 신사 참배를 강요했고, 신사참배하지 아니하면 교회 문을 닫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 기적같이 역사하셔서 우리는 1945년 8월 15일 자유 해방을 맞게 되었습니다.
그 해방일이 바로 내일 모레인 8월 15일입니다.
저는 일제의 억압과 해방을 경험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일제 시대 때의 고통과 해방의 기쁨을 알 수 없지만 해방의 기쁨은 상상할 수없었을 것입니다.
여러분! 자유는 기쁨입니다. 자유는 행복입니다.
그래서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었던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령이 2차 대전이 끝난 후 미국 의회에 보낸 멧세지가운데 “인간은 4가지의 자유를 누리고 살아야 한다. ”고 말했습니다.
1. 언론의 자유-자유롭게 말하고 쓰고 할수 있어야 한다.
2. 예배의 자유-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3. 가난으로부터의 자유-먹고 사는 것 때문에 고통을 당해서는 안된다.
유엔 식량기구의 통계에 의하면 지구촌 곳곳에서 먹지 못해 굶어 죽어 가는 사람들이 1분에 28명이랍니다.
인간은 무엇보다 굶주리지 않고 살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4. 전쟁으로부터의 자유 -전쟁으로 공포가운데 살아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네 가지 자유보다 더 중요한 자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영적인 자유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우리에게 언론의 자유가 있고, 예배의 자유가 있고, 돈이 많아서 가난에서도 자유했고, 전쟁이 없이 평안하게 산다고 할지라도 영적으로 자유하지 못한다면 결코 그 인생은 자유로운 인생이 될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것은 진정한 자유인이 아닙니다.
인간은 비록 굶주리거나, 질병으로 고통하거나, 전쟁이나 정치적인 억압 속에 있을지라도 영적인 자유를 누려야 그 사람이 참 자유인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영혼을 억압 할 수 있는 것은 세상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가난이 우리의 영혼을 억압할 수없습니다. 독재자가! 전쟁도! 감옥도
우리의 영혼을 억압하는 것은 오직 하나입니다. 무엇입니까 죄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사람이 잘 먹고 잘 입고 육신적으로 자유를 누리고 산다고 할지라도 죄 용서함을 받지 못해서, 죄로부터 자유함을 얻지 못했다면 그 사람은 진정한 자유인이 아닙니다.
그가 아무리 명예와 권세를 누리고 산다고 할지라도 죄로부터 자유를 얻지 못했다면 그는 진정한 자유인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 보다도 먼저 죄로부터 영혼의 자유를 누려야 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불행하게도 영적인 자유를 빼앗긴 채 태어납니다.
첫 사람 아담이 사단 마귀이 오혹을 받아서 선악과를 따먹고 범죄하므로 여호와 하나님께 버림받아 쫓겨난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아담의 후손들은 죄의 노예가 되어 살아갑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이것은 나의 선택이 아닙니다. 모든 인간들의 어쩔 수 없는 운명입니다. 내가 죄인이 아니고 싶어도 아닐 수가 없습니다.
지금 세계 여러나라에 반군들이 있어서 내전을 격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같은 나라에서 같은 국민이 서로 싸우는 것입니다. 정말 큰 불행입니다.
몇일전에 한 내전국가의 싸움을 티비로 보았습니다.
정부군과 반군과도 싸우는가하면, 또 반군끼리도 서로 싸우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밤마다 싸우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들은 평생을 죽음의 두려움에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두려움이 얼마나 크겠습니가
그 분쟁지역에 태어난 사람들은 평생을 그렇게 살아가야 합니다.
그럼 그들이 그런 비극의 땅에서 태어나고 싶어서 그곳에 태어 났습니까
아닙니다. 그들의 생각과는 전연 상관없이 그곳에 태어나서 평생 죽음의 공포가운데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죄의 종으로 태어난 것은 나의 선택이 아닙니다 .
우리의 조상이 범죄함으로 우리도 죄인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나의 의지와는 상관이 없이 나도 죄인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들은 그 죄로부터 자유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죄로부터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까돈으로 명예로 권세로 총칼로 세상의 어떤 것으로도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으면 죄로부터 영혼이 자유함을 얻게 된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은 사람들은 사탄이 그 영혼을 지옥으로 끌고 갈 수 가 없습니다. 사탄이 그 영혼을 멸망시킬 수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믿으면 모든 죄로부터 자유를 누리게 된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행 10:43) 저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
엡 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여호와 하나님의 선물이라
(갈 3: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죄로부터 자유!
그러기에 사도바울은 갈5장1절에 말씀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
여기보니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무슨 자유를 주셨다는 말입니까 육신의 자유를 주셨다는 말이 아닙니다.
영혼의 자유를 주셨다는 말입니다. 죄로부터 자유케 하셨다는 말입니다.
언젠가 세상에 이런일이 라는 프로에서 어떤 개가 목 잘려져 가는 것을 구해준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이 개가 돌아다니는 개입니다. 그런데 그 개가 목에 깊은 상처를 입고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잘 살펴보니까 목이 돌아 가면서 다 깊은 상처가 났고, 목 아래쪽에는 목이 삼분의 일이나 잘려져서 무슨 먹이를 먹으면 그 목으로 흘러 나와버렸습니다.
그래서 119에서 그 개를 잡으려고 몇일동안 애를 쓰다가 겨우 잡아서 동물병원으로 데리고 가서 살펴 보았더니 굵은 철사가 그 목에 걸려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철사가 목을 파고 들어서 목 전체가 상처를 입었고, 곧 그 목이 잘려질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러자 수의사가 뻰지로 그 철사를 잘라 냈습니다.
그 철사는 피투성이였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아팠겠습니까
그대로 두었으면 그 개는 죽었습니다. 살 길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철사를 잘라내고 약을 바르고 붕대로 감아주고 해서 겨우 낫게해서 지금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개가 목에 철사를 달고 있는 한 절대로 고통으로 분터 자유로울 수 없었습니다. 죽음으로 부터도 자유로울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철사를 끊어냈을 때 드디어 철사로부터, 고통으로부터, 죽음으로부터 자유를 얻었습니다.
여러분! 이와 마찬가지로 인간은 죄의 사슬에 메여 있습니다.
죄의 사슬이 인간의 목을 죄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죄가 이끄는데로 따라 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탄마귀가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그 죄악의 사슬을 잘라 버리신줄로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죄로부터 자유를 얻었습니다. 사탄으로부터
죽음으로부터 영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 영혼의 자유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만이 주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인간이 아무리 잘 먹고, 잘 입고, 잘 산다고 할지라도 자신의 목을 감고 있는 죄악의 사슬을 끊지 못한다면 절대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머지 않아서 그 죄악의 사슬이 그 사람의 목을 졸라서 죽이고 말것입니다.
그 죄악의 사슬이 지옥으로 끌고 갈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여러분의 목에 걸려 있는 죄악의 사슬을 끈어 버리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자유롭게 해 주신 줄로
요한복음 8장 36절은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들이 누구요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 어떻게 하신다고요
자유케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자유하리라고 하셨습니다.
무슨 자유입니까 감옥 전쟁 종 노예 아닙니다. 영혼으로부터 자유입니다.
죄로부터 자유입니다. 사망으로부터
여러분! 영혼의 자유를 얻는 길은 다른 길은 없습니다. 많은 돈도 영혼을 자유롭게 할 수 없습니다.
이성적인 사랑도, 높은 자리와 엄청난 권력도 우리에게 진정한 자유를 주지 못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에게 참된 자유를 주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나의 마음 속에 영접할 때, 여러분은 주께서 주시는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만이 영혼의 참된 해방자 인줄로
폴 마이어가 쓴 '코끼리 훈련법' 이란 책의 내용입니다. 서커스단에서 코끼리를 길들인 후 여러 가지 재주를 부리게 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코로 들어 옮기기도 하고, 조그마한 기둥 위에 올라가 앞 발 들고 서기도하고, 사람들이 죽 누워있으면 코키리는 사람을 밟지 않고 사람과 사람 사이만 밟고 지나가는 묘기도 부립니다.
만약 코끼리가 사람 배를 밟았다가는 배카 터져서 죽겠지요
코끼리는 조련사가 지시하는 대로 묘기를 부립니다.
그런데 코끼리가 이렇게 되기까지는 어릴 때부터의 훈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어린 코끼리를 말뚝에 단단한 밧줄로 묶어 놓습니다. 코끼리는 그 말뚝으로부터 벗어나려고 몸부림을 칩니다. 그러나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단단한 밧줄에 묶여 있기 때문에 소용이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코끼리의 머리 속에 "나는 말뚝에 매인 줄로 꼼짝 못한다. 아무리 몸부림 쳐보아야 소용이 없다. 가만히 있는 것이 좋다" 라는 생각이 자리 잡게 됩니다.
그 후 시간이 지나면서 조련사는 계속해서 말뚝을 작게 하고 밧줄을 가늘게 합니다.
나중에는 성냥개비 만한 말뚝에 실오라기 같은 줄로 바꾸어 놓아도 코끼리는 그것을 벗어나려고 하지 않습니다. 코끼리는 자신의 코로 1톤 이상의 무게가 나가는 물건들을 쉽게 들 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말뚝에서는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어떤 교인들은 예수 믿고 구원받아 자유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죄 의식 속에 빠져서 나는 죄인이므로 구원 받을 수 없다는 패배 의식에 빠져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예수님을 믿으시므로 죄용서함을 받았습니다.
죄가 여러분을 묶어 둘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죄로부터 자유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여전히 죄의 사슬에 묶여 살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간절히 빌고 원하오니 여러분은 분명히 죄를 짖고 살기는 하지만 이미 예수님께서 그 죄의 사슬을 완전히 끈어서 죄로부터 자유를 주셨으니 죄로부터 자유라는 것을 아시고 이제는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로써의 삶을 아름답게 살아가시는 성도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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