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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한나의 가정과 엘리의 가정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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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이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참 축복받는가정이 되어야 겠습니다.
성경에 보면 시편 128편에 1절에서 4절까지 여호와를 경외하는자 그 명령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도다 3절에 보니까 그 가정의 자녀를 보면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감람나무는요 그 메마른 땅에 서있어도 가뭄을 탈줄을 모르고 거름을 안줘도 기름지고 윤기가 나고 병드는 일이 없고 벌레가 안먹어요. 장수해요. 내가 예루살렘에 가서 감람나무의 수명을 물어보니 3000년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이런 감람나무 같은 자녀가 있고 엘리 제사장의 가정처럼 그 자녀들이 타락한 자녀가 있습니다. 히브리서 6장 6절에서 8절까지를 보면 타락한 자들은 새로 회개 할 수 없나니 타락한 가정들은 가시나무 같고 저주받은 나무입니다.
엘리 제사장의 자녀는 가시나무입니다. 어머니도 찌르고, 아버지도 찌르고 남도 찌르고, 자신도 찌르고 가시같은 가정. 따라합시다. 우리가정은 감람나무 같은 가정이 되자.
그러면 왜 한나의 가정은 감람나무 같은 가정이 되었을까
1. 한나는 기도하는 어머니였다.
한나의 어머니는 기도하는 어머니였습니다. 원래 여자로서 자식을 못나요. 여호와 하나님이 태문을 막아버려서. 여호와 하나님이 태문을 막아버리면 그 누구도 아이를 날수가 없어요. 삼무엘상 1장 5절을 보세요. "한나에게는 갑절을 주니 이는 그를 사랑함이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로 성태치 못하게 하시니" 여호와 하나님이 태문을 막았지요. 옛날 구약시대에 출가해서 아이를 못나면 그런 고민이 없습니다. 우리나라도 전에는 자식을 못 낳거나 딸만 나으면 첩을 볼 때가 있었습니다. 한나도 너무나 고통이요. 고민이 되어서 1장 10절에 보니까 기도했어요. 부르짖었어요.
자 응답이 왔나 안 왔나 봅시다. 20절을 보세요. "한나가 잉태하고 때 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 한나가 막 고통중에 부르짖고 기도했더니 잉태하여 아들을 낳았는데 이름을 사무엘이라 했고 여호와 하나님께 구하여서 구했습니다. 우리교회 성도들중에도 혹시나 자녀가 없다면 한나처럼 기도하고 부르짖어 응답받아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 돌립시다. 한나는 기도할 때 서원기도를 했습니다. 서원기도를 무엇으로 했느냐 "여호와 하나님 나에게 자녀를 주시면 내가 그 아들을 나실인으로 머리에 삭도를 대지 않고 키우겠나이다. " 나실인이 무엇이냐
민수기 6장에 보면 잘 나와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서원하는 것 축복입니다. 야곱이 여호와 하나님께 서원하여 축복을 받았습니다. 창세기 28장 20절에서 22절에 보니까 "야곱이 서원하여 가로되 여호와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사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양식과 입을 옷을 주사 나로 평안히 아비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여호와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여호와 하나님의 전이 될 것이요 여호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 일을 내가 반드시 여호와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
그렇게 여호와 하나님께 서원했어요. 그랬더니 창세기 31장 1절에서 2절에 보니까 야곱이 거부가 되었다. 빈손 들고 먹을 것도 없어서 떠난 사람이 서원을 하니 거부가 되었어요. 서원은 중요합니다. 서원을 어기게 되면 어떻게 됩니 까 민수기 30장 2절을 보세요.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마음을 제어하기로 서약하였거든 파약 하지 말고 그 입에서 나온 대로 다 행할 것이니라. " 여호와 하나님과의 서원한 것을 파약하거나 잊어버리지 말고 꼭 실천하시면 여호와 하나님이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2. 한나는 약속대로 아들을 여호와 하나님께 바쳤다.
사무엘상 1장24절을 보세요. "젖을 뗀 후에 그를 데리고 올라갈새 수소 셋과 가루 한 에바와 포도주 한 가죽 부대를 가지고 실로 여호와의 집에 나아갔는데 아이가 어리더라" 27절, 28절을 보세요.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여호와께서 나의 구하여 기도한 바를 허락하신지라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 아이는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 한나라고 모성애가 없었겠습니까 늦게 난 아기를 젖을 떼자마자 여호와 하나님께 드리는게 쉬운일이 아니지만 여호와 하나님께 서약했으니, 서원했으니 여호와 하나님께 바친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사도행전 5장에 아나니아와 삽비 라도 여호와 하나님께 바치겠습니다. 하고서도 밭 팔은 것을 숨겼다가 그 부부가 죽게되고 불쌍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여호와 하나님께 한번 약속한 것을 서원한 것을 지키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엘리제사장의 가정을 보라.
사무엘상 1장 3절을 보세요. 엘리의 가정은 제사장의 가정인데 한나의 가정처럼
 첫째, 기도가 없었다. 자녀를 위해서 기도가 없었습니다.
 둘째, 서원도 안했다.
 셋째, 나실인으로 키우지 않았다. 그냥 제사장 이니까 그냥 제사장 되겠지. 결국 엘리 제사장의 가정은 아들들이 불량자입니다. 그 아들들은 아버지와 어머니보다 여호와 하나님에게 불량자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몰랐습니다. 제사장의 가정인데 여호와 하나님을 몰랐습니다. 2 장 12절을 보겠습니다. "엘리의 아들들은 불량자라 여호와를 알지 아니하더라" 여러분의 자녀들이 부모의 말에 순종하고 공부도 잘하고 요즘 우리 아이 같은 아이 찾아보기 힘들다고 해도 소용없어요. 여호와 하나님 앞에 불량자는 지금 부모님에게 효도해도 얼마 안가면 부모에게 불량자가 됩니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을 알고 여호와 하나님 앞에 불량자가 아닌 자녀는 지금 부모가 보기에 불량자인데 해도 그 자녀가 마지막에 효자가 됩니다.
그가 누구입니까 바로 나 김충기입니다. 아버지가 나보고 어렸을 때 불량자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 어느 날 나를 부르며 "충기야 우리 동네에 아들이 많으나 다 불량한데 너는 우리 동네에서 너 같은 아들을 찾아볼 수가 없다. 내가 회개한다. 나에게 안수 좀 해다오" 아버지가 "너 같은 아들을 찾아볼 수가 없다. " 맞습니다. 내가 여호와 하나님 앞에 불량자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 부모님들은 자녀가 여호와 하나님을 알도록 해야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엘리의 아들은 불량자다 무엇에 불량하냐 두 가지가 불량한데 첫째, 여호와 하나님께 제사와 예배를 귀한줄 모르고 둘째로, 여호와 하나님 앞에 예물을 귀한줄 몰랐다. 엘리 제사장은 이런 자녀들을 혼내지도 가르치지도 않았습니다. 2장 29절을 보세요. "너희는 어찌하여 내가 나의 처소에서 명한 나의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의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스스로 살찌게 하느냐" 여러분 우리 자녀들이 교회 나오는 것으로만 기뻐하지 말고 이 아이들에게 예배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야합니다. 예배의 올바른 자세를 가르쳐야 합니다. 엘리 제사장의 가정이 멸망당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자녀들을 올바로 가르쳤더라면 이런 가정이 안되었을 것입니다.
4.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과 진노의 역사를 보라.
한나의 가정은 축복을 받았고 엘리의 가정은 진노를 받았습니다. 한나의 가정은 어떤 축복을 받았느냐 아들 사무엘이 제사장이 되고 선지자가 되고 사사가 되고 사사는 왕입니다. 사무엘은 사울왕, 다윗 왕, 솔로몬왕에게 기름을 붙고 기도해서 왕으로 다 세웠습니다. 그런 위대한 자가 되었는데 엘리 제사장 의 가정은 진노가 왔습니다. 사무엘상 4장 17절을 부세요. "소식을 전하는 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이스라 엘이 블레셋 사람 앞에서 도망하였고 백성 중에는 큰 살육이 있었고 당신의 두 아들 흡니와 비느하스도 죽임을 당하였고 여호와 하나님의 궤는 빼았겼나이다. "
그 소식을 들은 엘리 제사장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18 절을 보세요. "여호와 하나님의 궤를 말할 때에 엘리가 자기 의자에서 자빠져 문 곁에서 목이 부러져 죽었으니 나이 많고 비둔한 연고라 그가 이스라엘 사사가 된 지 사십 년이었더라. " 엘리의 며느리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19절을 보세요. "그의 며느리 비느하스의 아내가 잉태하여 산기가 가까웠더니 여호와 하나님의 궤 빼 앗긴 것과 그 시부와 남편의 죽은 소문을 듣고 갑자기 아파서 몸을 구푸려 해산하고" 아기 낳다가 죽어 버렸습니다. 우리는 엘리의 진노의 가정이 아니라 한나의 축복의 가정이 되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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