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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지혜

본문

가정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곳입니다.
-홈 스위트 홈입니다.
-가정은 사랑의 보금자리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입니다.
-사랑하는 남편-아내… 가장 사랑으로 존경하는 부모님… 사랑을 먹고 자라는 가정의 희망인 자녀들이 함께 아우러 사는 천국입니다.
-그러므로 가정은 행복한 곳이고… 또 행복해야 할 곳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행복해야 할 가정에... 먹구름이 끼고 천둥이 치면서... 불행이 엄습하는 가정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불행의 먹구름은 외부(外部)에서 오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가정 안에서 피어나는 먹구름입니다.
-가족들 가운데서 일어나는 분노(憤怒)가 가정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얼마 전에 한 가정에서 부부싸움을 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홧김에 석유를 뿌리고 집에다 불을 질렀습니다. 가족이 모두 불에 타죽고 집도 타버리고... 전부를 잃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분노는 일순간에 모든 것을 잃게 합니다.
-사람이 분노하게되면 흥분을 하며 과격해집니다.
-이성을 잃어버리게 되고 앞뒤를 가리지 않는 격한 감정에 빠지게 됩니다.
-격한 분노는 자신도 죽이고 남도 죽입니다.
카페를 경영하는 68세의 노인이 자기 집 요리사가 접시를 받치지 않고 커피를 마신다고 화를 내다가 심장 마비로 죽었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커피를 어떻게 마시느냐 하는 것은 생명과 맞바꿀 만큼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특별한 가치도 부여할 수 없는 일상적이고도 사소한 일에 불과합니다. 이런 일에 분노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우리 자신도 이 노인처럼 지극히 사소한 일에 분노하며 시간을 낭비하고 자신의 건강까지도 해치면서 살고 있지 않은지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50년을 함께 산 부부가 있었습니다.
이들 부부는 어느 날 미닫이 문(門)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에게 욕설을 퍼붓고 싸우고 있었습니다. 그런 중에 밖에서 욕설을 퍼붓고 있던 아내의 목소리가 뚝 끊기고 조용해졌습니다. 남편은 자기가 이겼다는 생각에 고무되어 기세가 등등해져서 더욱 심하게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지났는데도 아무런 대답이 없자 노인은 자기 부인이 혹시 밖으로 나가 버렸는가하여 미닫이문을 열어보니 아내는 거기 쓰러져 죽어있었습니다.
평소에 심장이 약하던 아내가 극도로 화(禍)가 나서 욕을 하다가 심장마비를 일으켰습니다. 그 제서야 '.. 이런 바보 같으니.. ! 방금 까지 기세 좋게 싸우다가 죽어 버리는 사람이 어디 있나... ! 바보 같은 사람.. ! 바보 같은 사람.. ! 하며 울부짖어 보았지만 숨진 아내는 더 이상 반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50년 부부생활의 끝맺음치고는 너무나 불행한 끝맺음입니다.
 분노란 무엇인가
-메리암 웹스터 사전에서는...
'.. 상처를 입히거나 모욕을 받을 때 유발되는 강한 열정-적대감.. '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분할 일도 많고... 또 분노하게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족으로 인하여서... 직장 일로... 이웃으로부터..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와서는 공격을 하고 가는 사람... 출근했더니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교인 중에서도 터무니 없는 말로 마음에 상처를 주고 분노케 만드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운전을 하고 가는데 갑자기 옆에 있는 차가 끼어 들었습니다.
-그 때 어떻게 합니까..
-분노가 생깁니다.
-어떤 사람은 분노가 생기지만 참고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개 아들 하면서 욕을 해대며 운전대를 상대방의 목으로 알고 비틀며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분노가 치밀어 올라 창문을 열고 '.. 집에 가서 애나 봐라.. ' 고 욕하다가 그것도 분이 안 풀려 앞에 차를 세워놓고 한 바탕 하고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저 무덤 덤 하게 무시하고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급한 일이 있겠지 하며 사고 나지 않도록 기도해 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어떤 스타일입니까..
-우리는 늘 분노 할 수밖에 없는 삶의 현장에 살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우리는 분노의 지뢰밭에서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 주변에는 화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봅니다.
-체면-억압문화 때문에 분노를 표현하지 못하고 마음속 깊이 품고 있다가 결국 분노의 노예가 되어 그것이 병이 되어 사는 사람들입니다.
-미국 듀크 의대(醫大) 연구 결과에 의하면 보통 사람에 비해 화를 잘 내는 사람들의 사망률이 20% 가량 더 높다고 합니다.
-심장병의 주요 발생요인은 담배 술보다 분노(憤怒)가 더 큰 원인이라고 합니다.
-심리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오늘날 약 80% 정도의 부부가... 마음에 숨겨놓고 쌓아놓고 있는 분노 때문에 문제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월프 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분노를 느낄 때에... 위장의 점막은 충혈 되고, 운동이 증가되며, 위산분비가 많아져서 마침내는 위, 장출혈, 위궤양을 초래한다고 합니다.
-대장염의 96%가 분노 때문이라는 보고도 있습니다.
-인간 관계를 해치고 우리의 정서적 신체적 건강뿐만이 아니라 영적 건강까지 해를 끼치는 이 분노로부터 자유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몽테뉴
'.. 분노는 기묘한 용법을 가진 무기다, 다른 모든 무기는 인간이 이를 사용하지만, 분노라는 무기는 반대로 인간을 사용한다..
'
 호라티우스
'.. 분노는 일시의 광기이다, 그대가 분노를 제압하지 못 하면 분노가 그대를 제압한다.. '
-분노를 스스로 다스리지 않으면 결국 그 사람은 분노의 노예가 되고 분노 때문에 병이 들고 큰 일을 저지르고 말게 되는 것입니다.
-잠 19:11절
'..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
-잠16:32절에
'..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것 보다 나으니라.. '
-남의 허물을 덮어주고, 노를 발하지 아니하고, 혹시 분노한다 하여도 해가지기 전에 푸는 것은 남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오히려 나 자신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다윗과 아비가일
-본문에서 분노(憤怒)하는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되는 지를 배우게 됩니다.
-가정이 행복해지려면 가정에서 일어나는 분노(憤怒)를 다스리고 완화(緩和) 시킬줄 아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아비가일' 이라는 여인으로부터 분노를 잠재우는 지혜를 배우고자 합니다.
-다윗의 분노(憤怒)를 잠재운 '아비가일' 의 이야기입니다.
다윗이 사울 왕에게 쫓기며 광야를 방황하며 고생하고 있었던 때입니다.
-600여 명의 젊은이들이 다윗을 따라 다니며... 다윗이 왕이 될 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광야에서는 먹을 양식이 없습니다. 그 많은 식구의 하루하루 끼니를 잇는 것이 어렵습니다.
-마침 갈멜에서 양과 염소를 기르는 큰 부자 나발이 종들을 시켜 양털을 깎는다는 소식을 다윗이 들었습니다.
-다윗은 부하 10명을 보내어 나'에게 양식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나 나발은 다윗이 사울에게 쫓기는 신세인 데다가... 힘이 없는 사람인 것을 알고 다윗을 얕잡아 보고는 다윗의 청을 거절합니다.
-이에 분노한 다윗이 부하 400명의 손에 칼을들리고 나발의 집으로 달려갑니다.
-자기를 모욕하고 청을 거절한 나발과 그에게 속한 가족들을 다 죽이기 위해서입니다.
-그때 나발의 아내인 아비가일이 이 소식을 듣습니다.
-그리고는 다윗이 요구한 것... 군사들에게 줄 양식... 떡 200덩이, 포도주 두 가죽부대, 잡아 준비한 양 5마리, 복은 곡식 5자루, 건포도 100송이, 무화과 200뭉치를 당나귀에 싣고는... 분노하여 칼을 들고 달려오는 다윗을 향해 나아갑니다.
-아비가일은 다윗을 만나 그 앞에 무릎을 끓고 엎드려 절하면서 분노한 다윗을 달래며 분노를 풉니다.
-그리하여 다윗은 아비가일의 청을 듣고 노(怒)를 풀고는 양식을 받고 나발의 집을 살려 줍니다.
-그리고 다윗은 지혜로운 여인 아비가일을 만나 피를 흘리지 않도록 인도해 주신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에 기록되어 있는 이야기의 줄거리입니다.
-그러면 지혜로운 여인 아비가일은 어떻게 다윗의 분노를 풀게 되었을까요..
-우리 성도들은 이 아비가일의 지혜를 배우므로 가정에서 또는 직장에서 일어나는 분노에 대하여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를 배우므로... 가정을 행복하게... 또 우리의 일터를 평화롭게 지키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아비가일은 분노하는 다윗을 향하여서 그것은 '나의 죄 때문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23-24절을 보십시오
'.. 아비가일이 다윗을 보고 급히 나귀에서 내려 다윗의 앞에 엎드려 그 얼굴을 땅에 대니라.. 그가 다윗의 발에 엎드려 가로되 내 주여 청컨대 이 죄악을 나 곧 내게로 돌리시고 여종으로 주의 귀에 말하게 하시고 이 여종의 말을 들으소서.. '
-아비가일은 이 모든 일들이... 이 난리가 '자기의 허물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정말 그렇습니까..
-아닙니다. 그녀와 상관없는 남편의 일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자기의 죄로 돌립니다.
-다윗은 놀랐을 것입니다.
-이 당돌한 여자가 와서는 자기와 상관도 없으면서 나의 죄이오니 나를 용서해달라고 할 때 다윗은 무엇을 생각했을까요..
-이상하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말을 들은 다윗의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분노가 가라앉는 것을 느낍니다.
-아비가일의 아름다움에 다윗의 분노가 가라앉은 것이 아닙니다.
-모두가 내 잘못이니 용서해 달라고 한 말이 다윗의 분노를 가라앉게 만든 것입니다.
-여러분.. !
-가정에서 일어나는 분노를 가라앉히는 비결이 바로 여기 있습니다.
-남편이 혹은 아내가... 또는 부모님이 무슨 일로 화(禍)를 내시면... 이렇게 말하십시오.
'.. 모두가 제 잘못입니다. 용서하십시오.. !' 그리하면 상대방의 분노는 햇빛에 눈 녹듯이 사르르 녹아 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분노한 사람이 오히려 미안 해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 니가 잘했느니... 내가 잘했느니.. ! 하고 따지고... 맞붙어서 화를 내게 되니까 그만 큰 싸움으로 번지게 되고... 나중에는 돌이킬 수 없는 일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 내가 잘못했습니다. 나의 죄입니다.. !'
-이 말은 실로 위력이 있고 힘이 있는 말입니다.
-분노로 요동치는 사람의 마음을 잔잔케 하는 힘이 있는 말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도 '.. 내가 잘 못했습니다. 제가 죄인입니다.. ' 하는 이 말 앞에는 여호와 하나님의 마음도 녹아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이 말을 하는 사람에게 모든 죄를 사(赦)하시고 진노(震怒)를 푸신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
-'.. 내가 잘못했습니다.. ' 이 말은 패자의 고백이 아닙니다.
-큰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입니다.
-기억하세요. 가정이든지, 교회든지, 그 어디든지, ‘내 탓입니다.. ' 라고 말하는 죄인(罪人)이 많은 세상은 천국이요... ‘네 탓이다' 라고 말하는 의인(義人)이 많은 세상은 지옥입니다.
-분노(憤怒)하는 일이 일어날 때마다... 십자가의 은혜를 입은 성도는 “나의 죄 때문입니다.. '라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함께 해 봅시다.
-가정에서도... '모두 나의 잘못 때문입니다' 교회에서도... '모두 나의 잘못 때문입니다'... 이 순간에 이곳에 천국이 임했습니다!.... 할렐루야... !
-이제부터 그렇게 말하며 삽시다.. !
-그러면 여러분은 Peace-maker 가 될 것입니다.
-주님은 마태복음 5:9절에서
'.. 화평케 하는 자가 복이 있나니 저희가 여호와 하나님의 아들이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비가일은 분노하는 다윗의 요구(要求)를 들어주었습니다.
-다윗이 요구한 것은 600명의 부하들을 먹이는 한끼의 양식이었습니다.
-나발은 거절하였지만... 아내인 아비가일은 그것을 들어주었습니다.
-그럴 때 다윗의 분노가 가라앉게 된 것입니다.
-18절을 보십시오
'.. 떡 200덩이, 포도주 두 가죽부대, 양 다섯 마리, 볶은 곡식 다섯 세아, 건포도 100송이, 무화과 뭉치 200을 나귀에 싣고.. ' 왔습니다.
-다윗이 요구한 내용입니다. 그것을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27절을 보십시오
'.. 여종이 내 주에게 가져온 이 예물로 내 주를 쫓는 이 소년들에게 주게 하옵시고.. ' 라고 말합니다.
-엄청난 양의 음식들을 재빠르게 준비해서 다윗에게로 가져왔습니다.
-그녀는 지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손놀림도 빨랐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비가일은 다윗이 요구한 것들을 준비해서 그를 만족시켜 준 것입니다.
-여러분.. !
-사람이 왜 분노합니까
-여러분들은 어떤 때에 분노가 일어나던가요..
-자기의 요구(要求)나 주장(主張)이 관철되지 않을 때 분내고 화를 냅니다.
-자기의 요구를 들어주는데 화를 내는 사람이 있다고 하면 정신병자입니다.
-다윗의 분노를 가라앉힌 지혜로운 여인 아비가일에게서 우리는 가정의 화평을 만드는 비결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남편의 요구가 무엇인지 알고 들어주십시오.
-남편들은 아내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세심히 살피고 그것을 들어주십시오.
-부모님의 요구를 들어드리고... 자식들의 요구를 들어주십시오..
-그리하면 평화가 있는 가정이 됩니다.
-요구하는 것을 무시해 버리기 때문에 가족들에게서 분노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아비가일은 다윗의 요구를 들어주었습니다.
-다윗의 마음을 들어 준 것입니다.
-분노하는 자의 마음을 들어주지 않기 때문에... 자기가 무시당했다고 느끼기 때문에 더더욱 분노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많은 경우에... 분노하는 자와 논쟁을 벌립니다.
-사실 그래야 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랬을 경우 더더욱 분위기가 험악해 저 만 갑니다.
-서로 목소리를 높입니다.
-그리고는 돌이킬 수 없는 깊은 골을 만들고 맙니다.
-가족간에 그리고 교인간에 그렇게 되면... 주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게 됩니다.
'.. 성내는 것이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느니라.. ' 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분노하는 자의 소리에 마음을 열고 들어준다면.... 최대한 그의 요구에 따라줄 수 있다면 더 중요한 평화를 잃지 않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의 마음에 귀를 기울입시다... !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 누가 너더러 오리를 가자하면 십리를 가주고... 속옷을 달라거든 것 옷까지 벗어 주라.. '
-그리하면 서로에게서 평화를 얻게 된다는 원리입니다.
 아비가일은 다윗을 높여 주었습니다.
-아비가일은 말합니다.
-28-31절까지를 보십시오. 참으로 다윗이 깜짝 놀랄 말들을 던져줍니다.
'.. 여호와께서 반드시 내 주를 위하여 든든한 집을 세우시리니 이는 내 주께서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심이요 내 주의 일생에 내 주에게서 악한 일을 찾을 수 없음이니이다.. '
-30절을 계속 보십시오
'.. 내 주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신 때에.. ' 라고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워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는 것입니다.
-아비가일은 다윗을 높입니다.
-다윗이 이제까지 선하게 살아왔던 것을 자랑스럽게 상기시켜 줍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언제까지나 지키실 것을 확신시켜 줍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세우신 나라의 지도자임을 일깨워줍니다.
-그런 대단한 사람이 어찌 대단치도 않은 나발 같은 이를 죽여서 오점을 남기려고 하십니까..
-큰일을 하실 분이 어찌 그런 작은 일로 흠이 생겨서야 되겠습니까..
-이쯤 되면 분노를 멈추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여러분.. !
-사람은 자기를 높여주면 조용해집니다.
-아니... 기뻐합니다.
-사람 안에 있는 자긍심(自矜心)을 키워줄 때 당당해집니다.
-여유를 갖게 됩니다.
-감정의 그릇을 충족시켜 줄 때 너그러워 집니다.
-이런 아비가일의 말을 듣고는 다윗이 뭐라고 대답합니까..
-32-33절을 보십시오,
-'.. 다윗이 아비가일에게 이르되 오늘날 너를 보내어 나를 영접케 하신 이스라엘의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 할지로다... 오늘날 내가 피 흘릴 것과 친히 보수하는 것을 네가 막았느니라.. '
-그녀의 지혜로운 말에 다윗은 여호와 하나님을 찬송까지 하고 있습니다.. !
-멋진 사람 만났다고 찬송하는 것입니다... !
-여러분 중에 멋진 사람 만났다고 이렇게 찬송해 본적이 있으신지요..
-남편을 보고 찬송이 나옵니까.. 아내를 보고서 찬송이 나왔습니까.
-찬송하는 만남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
-청년 여러분.. ! 이런 여자 만나시기를 축원합니다.. !
-부모님들이여 이런 찬송이 나오는 사위... 며느리 얻어야 할 것입니다.. !
-기도하세요. 아비가일 같은 여자... 며느리... 사위 만나게 해달라고.. !
-이런걸 기도해야지... 피부 고와지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마세요.. !
-얼굴 예쁜 여자 만나기를 기도하지 마세요..
-요즘 우리 한국의 여자들 70%이상이 성형미인들이라고 합니다.
-한참 살다보면 얼굴이 이상하게 돌아갑니다.
-눈까풀 수술 한 여자들... 잠잘 때 눈도 감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죽을때도 눈이 감기지 않아서 유가족들이 애를 먹는다고 합니다.
-예쁜 여자들 콧대만 높고 인물값 하느라고 피곤합니다.
-다윗이 아비가일을 만났듯이 그런 찬송이 나오는 사람 만나기를 기도하십시오.
-만일에 다윗이 그때 아비가일을 만나지 못했다면... 어쩌면 다윗은 성경에 쓰여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 만한 일로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는 사람을 어떻게 여호와 하나님이 한 민족의 지도자로 세우시겠습니까..
-아비가일은 다윗을 붙들어 준 여자입니다.
-다윗에게 꼭 필요한 여인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발이 죽자... 다윗이 아비가일을 자기의 아내로 삼았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
-아비가일에게서 화평을 만드는 비결을 배우세요. !
-분노하는 사람을 높여주세요.
-그의 감정의 그릇에 사랑을 채워주세요.
-성도는 가정과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분노를 잠재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고후 5:17-19절에는 '.. 우리에게 화목케 하는 직책을 주셨다. '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모든 것이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 하는 직책을 주셨나니 이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케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 하셨느니라.. '
이렇게 설교말씀을 드렸는데도 계속 분노하고 화를 가슴에 품고 사는 사람은 얼마 오래지 않아서 몸에 무서운 병이 오게 됩니다.
 비욜라 대학의 심리학 교수였던 노르만 라이트(Norman Wright)는... 분노는 위궤양, 대장염, 동맥경화, 중풍 등 다양한 질병을 일으킨다고 말했습니다.
 최근에 암(癌)을 연구하는 의사들의 보고서에 의하면... 암병이 어디에서 발생하느냐
-그것은 나쁜 감정.. 분노의 감정에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자기도 모르게 막을 수 없는 감정... 섭섭한 일... 억울한 일... 분한 일... 때문에 잠을 못 이루고... 울분을 터뜨리는 감정이 응어리져서 암병으로 표출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의사가 암 환자를 상담할 때 과거를 묻습니다.
-그래서 과거를 추적해 보면 자기도 모르게 멍든 상처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마음속에 불타는 원한이나 분노가 있으면 푸십시오.
-여러분.. !
-지금 푸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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