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TOP
DOWN

[가정] 화목한 가정 건축가(2)

본문

게리채프먼이 쓴 The Five Love Languages(5가지 사랑의 언어)란 책에서 사랑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모든 아이들은 내면에 사랑으로 채워지길 기다리는 감정의 그릇(emotional tank)이있다는 것입니다. 아이가 사랑받고 있다고 느낄 때 그 아이는 정상적으로 발육하지만 그 사랑의 그릇이 비어 있를때 비행으로 빠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제1의 사랑의 언어- 인정하는 말
감정적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은 인정하는 말을 쓰는 것입니다. “잠18: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다”칭찬하는 말이나 감사의 표현은 사랑을 잘 전달하는 힘이 있습니다.
제2의 사랑의 언어- 함께 하는 시간
연대감을 갖는 것입니다. 서로에게 관심을 집중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대화를 갖는 것입니다. 함께하는 활동을 갖는 것입니다.
제3의 사랑의 언어-선물
선물은 사랑을 나타내는 상징입니다. 자신이 선물이 되는 것입니다. 함께 하는 것입니다.
제4의 사랑의 언어- 봉사
도와주고 원하는 바를 거들어 주는 것입니다.
제5의 사랑의 언어- 육체적인 접촉
안아주거나 키스를 해준 아이들이 훨씬 건강하게 자란다는 것입니다.
이 저자는 어느 내담자로부터 결혼 후 사랑은 어떻게 되는가 라는 문제를 가진 3번 결혼한 한 남자가 처음은 10년을 두 번째는 3년을 세 번째는 6년을 살다 헤어졌는데 결혼 할 때는 좋았는데 결혼 후는 엉망이 되어 사랑은 식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저자는 다섯 가지 사랑의 언어를 창안해 냅니다.
태초에 여호와 하나님은 여호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시고 남자와 여자를 만드시고 뼈 중에 뼈요 산중에 살이라 고하는 고백을 하는 사랑의 관계를 유지하였습니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는 지식의 나무를 취하고 생명나무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서로 죄를 전가하고 포장하고 원망하며 관계들이 깨어지게 된 것입니다. 뱀의 독을 쏘여 천연적인 사랑은 식어가고 서로 무책임한 존재가 되고 말았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아내와 남편 부모와 자식간에 생활도덕과 같고 윤리강령과 같은 인상을 줍니다. 이 땅의 모든 부부가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꿈꿀 것입니다. 이 땅의 부모들도 모두가 좋은 부모로 훌륭한 자녀를 기르고 싶을 것입니다. 배운 대로 못사는 것이 부부요 이론대로 안 되는 것이 부모역할이고 자녀교육인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골로세서에서 바울은 부부가 부모가 가정에서 모든 구성원이 그 합당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
시하고 있음에 주목해야 합니다.
1. 그리스도 안에서 새사람을 입으면 가능합니다. -성숙(10절)
그리스도 안에서 '성숙'이 있어야 합니다. 남편과 아내가 육적으로는 성숙했으나 영적 인격적으로 성숙하지 못해 많은 문제가 생긴다. 성경적으로 볼 때 '이는 내 뼈중의 뼈요 살중의 살이라"는 것이 아담의 고백이었으나 죄때문에 아담이 하와를 원망하게 된 것처럼 오늘날도 부부간에 서로에게 죄를 전가함으로써 부부사이에 금이 가는 것을 자주 보게 된다. 미숙한 사람이 성숙해지기 위해선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생명이 필요하다. 여호와 하나님과 분리된 자는 죽은 자인 것입니다.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새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쫓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은 자니라”(골3:10) 여호와 하나님의 속성으로 옷 입은 자로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어 새롭게 되는 것입니다. (골3:12)
우리의 낡은 생각 고정관념 우리의 경험들은 지식에까지 새롭게 되어 우리의 생각이 변화 받아 주님의 성품을 닮아 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연합한 성도의 생활은 그리스도로 한 생명 한 생활을 가지고 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생활이 그분의 생활이 되는 것입니다. 긍휼 친절 비하 온유 오래 참음 -영적인 주님의 미덕을 옷 입고 살아내면 되는 것입니다.
2.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우리를 용서하신 것 같이 하면 가능합니다. -사랑
여호와 하나님께서 남성을 흙으로 여성을 남성의 갈비뼈로 창조한 것은 남성이 여성을 소중한 존재로 여기도록 한 것입니다. 따라서 남편은 아내를 사랑할 의무가 있고 이 사랑은 말로만 하는 사랑이 아닌 실천적인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남편과 아내의 사랑은 가장 사랑스럽지 못할 때, 지겹게 느껴질 때 사랑의 결단이 필요하다는 애기다. 남편이 아내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는 베드로전서 3장 7절에 나와 있듯이
기도가 막히지 않기 위해 아내는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받을 자이기 때문 여호와 하나님의 부탁 여성이 더 연약한 그릇이기 때문입니다..

뉘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골3:13-14) 용납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한 미덕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들을 주시기까지 사랑하시는 그 용서와 은혜의 미덕을 입은 자는 자연스럽게 모든 사람을 용납하는 수용성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3.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면 가능합니다. -대화 의사소통
가족간의 의사소통은 혈액순환과 같은 것입니다. 혈액순환이 안 되면 신체의 기능이 마비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대화는 기술이 필요한데 먼저 듣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상대방에 귀를 기울이는 자세가 우선돼야 합니다. 부부간의 대화를 아름답게 이끌어갈 천국방언 4가지를 소개합니다.
 괜찮아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괜찮아요 라는 말속엔 용서의 뜻이 포함돼 있습니다. 우리나라 부부들은 " 사랑해요"라는 말에 매우 인색한편 그러나 남편은 아내에게 사랑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매우 필요합니다. 아내는 작은 것에 감동하기 때문에 " 사랑해요"라는 말 한마디가 부부간의 대화를 촉진시키는데 큰 촉매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과 화목하고 자신을 용납하고 죄사함의 은총을 받을 때 평강이 주장할 때 가능합니다. 마음에 평화가 깨어지고 근심과 염려와 두려움이 잇을 때는 모든 관계가 깨어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골3:15) 주장하게 하라의 용어는 판정하다 주재하다 모든 통치자와 결정자로 즉위하다로 번역할 수도 있습니다. 평강을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습니다. 우리 마음 안에 모든 것들을 중재하고 조절하고 결정하는 그리스도의 평강이 필요합니다. 주님의 평강이 그의 마음과 생각을 붙들어 주면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할 수 있는 것입니다. 평강은 그리스도 자신의 실제를 누리는 삶인 것입니다.
4.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 속에 풍성히 거하면 가능합니다.
(골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 안에 진리로 빛비추고/영으로/생명으로 /능력으로 영적인 에너지원이 되는 것입니다. 영적인 양식으로 말씀을 많이 먹어야 합니다. 말씀은 예리한 검으로 혼과 영을 분리하여 쪼개어 영으로 생각과 감정과 의지로 흐르게 하는 것입니다.
1)모든 지혜로 피자 권면하고
2)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3)마음에 감사함으로 여호와 하나님께 찬양합니다
5. 말에나 일에나 다 주예수의 이름으로 하면 가능합니다.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골3:17)
주님의 주권 앞에 기도하는 가정이어야 합니다. 모든 주재권을 구께 맡기고 주의 보좌 앞에 나아가 무릎 꿇은 가정이 될 때 가정의 화목과 행복을 누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성도는 정과 육은 십자가에 처리하고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살고 그리스도의 평강이 지배하고 말씀에 지배를 받아 살면 합당한 아내 남편 부모 자녀 종
상전이 될 것입니다. 결혼이나 가정의 인간 생활을 통하여 그리스도가 표현되고 살아내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당신의 형상을 가족의 구성원들로 생활을 통하여 표현되기를 갈망하시는 것입니다.
1. 합당한 부부역할
1)아내-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안에서 마땅하니라”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한 것 같이 범사에 남편에게 복종하라
(엡5:24)
그리스도와 교회와 관계는 신랑과 신부의 관계 남편과 아내의 관계
아내는 돕는 배필로 남편을 온전케 하는 것입니다.
2)남편-“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 하여 자기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엡5:25)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모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엡5:28)
왜 남편들에게 아내를 괴롭게 하지 말아야 할까요 (벧전3:7)아내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함입니다.
2. 합당한 부모역할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격노케 하지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엡6:4)
청소년들 중 73%가 아버지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들 중에는 "아버지와 나는 꼭 모르는 사람 같아요. ", "아버지는 날 낳아주기만 했을 뿐 상관없는 사람입니다. "라고 말하는 청소년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버지의 생활이 대부분 직장생활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관계로, 가정에 대해서는 그만큼 소홀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교육상담연구소(부산)가 최근 내놓은 청소년들의 아버지에 대한 이미지 분석 결과를 보면, 별문제가 없는 청소년들은 대체로 아버지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반면, 문제가 있는 청소년의 경우는 아버지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연구소에서 만 6세 이상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8백 3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아버지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전체의 7
3. 4%나 되었습니다. 이것은 어머니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는 경우인 19. 4%에 대해 무려 4배에 가까운 수치입니다.
이 조사에서 아버지의 이미지에 대한 표현은 이런 것들이 있었습니다. "모르는 사람 같다. ", "너무 무능하고 속물이다. ", "엄마를 때리는 사람이다. ", "가정의 독재자다" 그런데, 이런 표현은 매우 양호한 표현에 속합니다. 어떤 학생들의 경우는 말로 표현할 수조차 없는 표현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그중 가장 양호한 표현은 "아버지와 나는 패고 맞는 사이"라는 표현이었습니다.
"아비들아" 골로새서 3장 21절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격노케 말찌니 낙심할까 함이라"(골 3:21)라고 했습니다. '격노'(激怒)라는 말은 '과격하게 성내는 것'을 말합니다. 자녀들을 향해 과격하게 성내지 말라는 것입니다. 부모가 성을 내서 자식들이 마음에 상처를 받고 비참하게 느낄 때 그것을 격노라고 합니다.
(1) 그들이 자녀들을 훈계하되 자기들의 권위와 자기들의 방법과 자기들의 표준을 고집하면서, (2) 만일 그 자녀들이 잘 순종치 않는 경우에는 혈기와 울분에 끌리어 강박(强迫), 악담(惡談), 폭력까지 사용하는 데 있습니다.
자식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자녀는 기업이요 상급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는 우리에게 기르라고 맡겨 주신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러므로 자식의 머리가 좋든 나쁘든, 몸이 허약하든 강하든, 혹 장애가 있다 해도 '여호와 하나님이 내게 맡겨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미국의 여러 장애아들을 데려다 입양해서 기르는 어떤 아버지가 쓴 글에 보니 "왜 여호와 하나님이 내게 이런 장애아를 주셨는가 그것은 그 장애아가 다른 집에 가면 사랑받지 못할까봐… 나는 그 아이를 사랑으로 잘 키울 수 있고, 여호와 하나님이 내게 그런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시고 내게 맡겨 주신 것이다"라는 고백을 했습니다.
자녀는 부모가 가르친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산대로 살아갑니다. 본대로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부모들은 가정에서 그리스도를 삶 속에서 보여 주고 그리스도가 모델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언어생활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말하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인격, 성품을 갖춘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부모들이 자식 앞에서 상스러운 말, 불평의 말, 부정적인 말을 합니다. 정치인에 대해서도 나라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말을 합니다. 심지어 신앙생활하면서도 교회에 대해, 목회자에 대해 늘 부정적인 불평하는 말을 하면 그 자식들이 부정적인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자식 앞에서 말을 조심해야 합니다.
한국가정사역연구소 나에게 공통을 주고 상처를 준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40. 7% 아버지 3
2. 1%가 어머니 27. 2%가 집안 식구로 꼽았습니다.
어느 날, 어느 초등학교 교실, 담임선생님이 화가 나서 벌개진 얼굴로 한 아이를 호되게 꾸중하고 있었습니다. 까닭은 아이가 미술시간에 크레파스를 가져오지 않은 것입니다. 아이는 너무나 어려운 가정형편을 말할 용기가 도저히 나질 않았습니다. 교사는 아무 말이 없는 아이의 머리를 쥐어박으며 버럭 고함을 쳤습니다. "다음부터는 훔쳐서라도 가지고 와!"라고........
그로부터 17년 후, 그 아이는 지존파의 대부 김기환이라는 이름으로 사형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초등 학교때 그 선생님의 한 마디가 제인생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김기환의 최후 진술입니다. 김기환에게는 안팎으로 마땅히 가르칠 것을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었던 것입니다. 명심하셔야 합니다. 무심코 하는 부모의 말 한 마디가, 어른들의 말이, 교사의 한 마디가 생각 없이 부지중에 던진 말이, 무서운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언행일치의 생활
많은 어른들이 말은 그럴 듯하게 해 놓고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말과 행동에 있어서 일치하는 생활로 자식에게 본이 되어야 합니다.
약속을 지키는 생활
자식과의 약속, 다른 사람과의 약속, 사회적인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학교에서 선생님들은 빨간 신호등이 켜 있을 때에는 길을 건너지 말라고 아이들에게 가르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빨간 신호등일 때는 길을 건너지 않습니다. 그런데 엄마와 함께 갈 때면 엄마가 아이의 손을 붙잡고 빨간 신호등에 길을 건넙니다. 이런 엄마들이 학교 교육을 망치는 것입니다. 이것도 사회적인 약속인데 이 약속을 부모들이 깨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을 배려하는 생활
쓰레기를 버릴 때도, 운전할 때도, 주차할 때도 어떤 경우든지 자식에게 생활의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믿음 생활
자식에게 돈을 남겨 주려 하지 말고 믿음, 즉 바른 신앙을 남겨 주려고 해야 합니다.
주일 성수
주일이면 온 가족이 교회에 나가 예배 드려야 한다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합니다. 교회에서 선생님들은 아이들에게 '주일은 여호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날이다, 교회에 꼭 와야 한다. 주일성수해야 한다'라고 열심히 가르칩니다.
예배의 모범
주일 낮 예배, 저녁예배, 수요일 밤 예배… 교회에 가는 부모, 예배드리러 다니는 부모의 모습을 자녀들에게 보여주어야 합니다. 자녀들에게 "부모의 어떤 모습을 가장 많이 보느냐" 물어보았더니, TV보는 엄마와 아빠의 모습을 가장 많이 본다고 했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자녀에게 어떤 모습을 가장 많이 보여 주고 계십니까
기도의 모범
아침에 일어나서, 잠들기 전에, 식탁에서 먼저 기도하는 모습을 보이시기 바랍니다.
 헌신/봉사의 모범
영화배우 남궁원 장로의 아들 홍종욱 군은 하버드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했을 뿐 아니라 졸업할 때 3개의 상을 받는 수석의 영예를 얻었습니다. 그의 어머니 양춘자 집사가 밝힌 자녀교육 비결은 바로 '세상 과외공부 대신 성경 과외공부'였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방식대로 자녀를 양육했다는 것입니다.
서울대를 수석으로 졸업한 원종수 박사는 공부할 때 새벽기도와 말씀 읽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그를 존귀하게 하신 것은 주님이라고 고백합니다.
부모가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그리스도의 형상을 살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그리스도의 삶을 통하여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녀로 성장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3. 합당한 자녀역할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 라”“약속 있는 첫계명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6:2-3)
세상에는 대부분 좋은 부모가 많지만 간혹 돈을 위해 자식의 손을 자르고 도둑질을 시키는 나쁜 부모, 본이 되지 못하는 나쁜 어른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주안에서' 부모님을 기쁘시게, 부모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 먼저 여호와 하나님을 염두에 두고 신앙 안에서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는 뜻입니다. 부모를 귀중히 여기고 공경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이면 십계명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출애굽기 20장 12절에 보면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했습니다. '공경'(恭敬)은 '공손 공(恭)', '공경 경(敬)', 즉 '높이라, 돌보라, 순종하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어로는 'honor', '존경하다, 예우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경하라'(honor)는 말에는 인정하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자격을 갖추어서가 아니라, 그냥 부모이기 때문에 공경하라는 뜻입니다.
귀히 여기라는 뜻
가치가 있어서가 아니라, 유익이 되고 도움을 주어서가 아니라, 그냥 부모이기 때문에 공경하라는 뜻입니다.
예우하라(대접하라)는 뜻
무서워서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의무감에서가 아니라, 그냥 부모이기 때문에 당연히 예우하고 대접해야 하는 것입니다.
부모를 예우하고, 대접하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마음을 같이 해야 하고,
시간을 같이 해야 하고,
물질로 공경해야 합니다.
이 방법은 여호와 하나님께 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성경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은 여호와 하나님께 예배하는 사람,
예수 믿는 사람에게 세 가지 방법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 마음을 드려야
아무리 몸이 교회에 나와 있다 할지라도 마음이 여호와 하나님께 가있지 않으면 헛된 것입니다.
- 여호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야 함
아무리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 해도 예배의 자리에 오지 않고 여호와 하나님을 위해 시간을 쓰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 감사를 물질로 표현함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들의 주머니가 탐이 나서,
돈이 탐이 나서 물질을 드리라고 하신 것은 아닙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그 물질 속에 우리의 땀과 눈물과 정성이 담겨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 물질을 드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여호와 하나님께 하듯 부모님께도 마음을 드리고 시간을 드리고 물질을 드리는 공경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가정의 모든 구성원인 아내가 남편이 부모가 자녀가 여호와 하나님의 형상인 예수그리스도의 인격을 닮아 주님의 인격을 서로 표현하고 그리스도의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으로 사랑하며 용납하며 피차 복종하며 주님의 거처로 지어져 갈 때 화목한 가정 복된 가정 주님의 나라를 누리는 가정천국을 이루며 살게 될 것입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