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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구름 없는 인생, 움이 돋는 가정

본문

원만한 광명 아래에서도 또 어두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태양은 밝은데, 내가 있는 자리는 어두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먹구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먹구름이 태양을 가리우면 그 아래 사는 사람은 어두움에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빛인데, 내 가정은 먹구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은 햇볕 속에 있는데, 나는 흑암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억하십시다. 아무리 흑암이 짙어도 이 먹구름 위에는 태양이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 먹구름은 지나갑니다. 버티면 얼마나 버팁니까!
오늘의 나에게 이 먹구름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요셉의 생애를 보십시오. 형들에게 붙잡혀서 구덩이에 빠져 죽을 번 합니다. 노예로 팔려 애굽에 끌려가서 손과 발에 쇠고랑을 채워서 이리 팔리고 저리팔리다.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과 거짓으로 옥에 갖히게 됩니다.
그 때마다 요셉은 흑암과 캄캄한 칠흑같이 어두운 인생의 밤인줄 알았습니다. 되는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그냥 흑암입니까 그냥 고통입니까 사람이 보기에는 그냥 고통이고 되는 것이 없습니다.
우리 성도들 가운데 나는 10년을 예수님을 믿었는데, 되는 것이 없다고 하시는 분 계실 것입니다. 요셉은 그런 세월을 13년 지냈습니다. 그런데 13년 후에 햇볕이 떠올랐습니다. 아브라함은 25년을 기다렸습니다. 되는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도, 이삭도 야곱도, 요셉도 지난 날 어두운 흑암 아래 있었던 그 고난의 때가 무엇이었는가 하면 장차 떠오를 새날을, 원만한 광명을 만들고 그릇을 만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손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오늘의 고난의 구름을 감사하십시오. 근심과 염려의 구름을 감사하십시오. 여호와 하나님은 이 고난을 통해서 나를 만드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인생의 먹구름을 통해서 당신의 그 밝고 찬란한 빛을 깨닿게 하십니다. 원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불평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고난을 통해서 저를 깨뜨리십니다. 구름 지나갑니다. 벗어집니다. 예비된 새날의 햇볕이 돋아 오릅니다.
오늘 본문(삼하 23:4) 말씀을 읽으십시다.
오늘 누구를 가리키고 있습니까
"저는"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각 개인의 삶이 돋아나는 아침 햇살처럼 날마다 환하게 비춰오는 햇살처럼, 저 파란 하늘처럼 맑고 밝게 될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대로 지금의 어두움과 캄캄한 밤이 물러가고, 비에 젖은 날들이 물러가고 이 말씀처럼,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햇빛이 가득하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침 햇빛같이
여러분 아침 해돋이를 보십시오. 어둡고 캄캄한 사면에 저 동편에서 햇볕이 희미하게 솟아오릅니다. 이때 온 사면에 덮인 어두움과 흑암을 누가 사라지게 할 수 있습니까 저 산너머에 있는 태양을, 어떤 손이 끌어 올라오게 하십니까
칠흑 같은 어두움을 소리 없이 사라지게 할 수 있는 것, 저 산너머에 있는 태양을 떠오르게 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의 손뿐입니다. 그 강력한 창조의 손이 내 영혼 속에 역사 하셔서 내 영혼 속에 있는 어두움을 몰아 내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나로 하여금 아침 햇볕 같은 사람으로, 밝고 따뜻하고 온유하고 찬란하고 진실하게 사는 사람으로, 빛으로 사는 사람으로, 나를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분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은 전능자 이십니다. 그분은 빛이시오, (시 27:1)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5절을 보십시오.
그렇습니다. 여러분의 개인의 삶, 가정, 자녀들, 하는 일들, 미래, 앞날 위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슬픔과 어둠을 몰아내시고 햇빛으로 돋아나게 해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비내리는 6월 얼마나 답답했습니까 모든 것이 젖어버리고 곰팡이가 슬어버릴 것 같은 암울했던 근심과 고민으로 범벅이 되었던 그런 날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구름이 겉이는 7월 여러분의 가정, 여러분의 자녀들이 광명한 햇빛으로 나아오게 될 것입니다.
구름 없는 아침같이 맑고 찬란하게 될 것입니다.
비온 후의 광선으로 땅에서 움이 돋는 새 풀과 같이 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다윗이 임종할 때 유언으로 한 말씀입니다.
"저는 돋는 해, 아침 빛 같고 구름 없는 아침 같고 비온 후에 광선으로 땅에서 움이 돋는 새 풀 같으니라 하시도다"
(민 17:8)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가 맺히는 것 같이 여러분의 기도가 바라는 소원이 순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게 될 것입니다.
(사 30:26) 여호와께서 그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칠 배가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으리라
여호와 하나님이 여러분과 영원한 계약을 맺으시고, 조목조목 잘 지켜 주십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붙드십니다. 흔들리지 않습니다. 번번히 구해 주십니다. 축복해 주십니다.
여러분 속에, 마음에, 영혼 안에 있는 모든 캄캄한 흑암을 주님의 빛으로 당신의 권능으로 몰아 내신다는 것입니다. 근심과 염려를, 불안의 먹구름을 몰아내 주십니다.
어둠이라는 것은 분명히 저주요, 사망이요 불행이요 죄요 마귀입니다. 빛은, 햇볕은 생명을 말합니다. 거기에는 행복이 있고 기쁨이 있고 평안이 있고 자유가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러한 축복을 어떻게 이루어 주시는가
"돋는 햇볕이 점점" 그렇습니다. 점점, 점점,
(1). 반드시 된다는 것입니다.
끝까지 진정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에게는 반드시 어둠이 사라지고 햇볕이 돋아나듯이 된다. 왜요 여호와 하나님이 그렇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내가 믿고 의지하는 여호와 하나님이 내 영혼과 내 가족, 내 삶 속에서 무한하신 사랑의 권능으로 흑암을 몰아내시고 빛으로 채워주십니다.
(2). 오늘보다 내일이 더 좋아진다는 말입니다.
점점 더 좋아집니다. 오늘보다 내일, 지난달보다는 이번 달이 이번 달 보다는 다음달이 금년보다 내년을 더 빛나게 아름답게 여호와 하나님께서 해 주실 줄 믿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누구를 의지하겠습니까
그러면 어떤 사람이 귀하고 놀라운 축복을 베풀어주십니까
(잠 4:18) 의인의 길은 돋는 햇볕 같아서 점점 빛나서 원만한 광명에 이르거니와
(잠 4:19) 악인의 길은 어둠 같아서 그가 거쳐 넘어져도 그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느니라
인간은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자기 자신의 노력과 태도로는 의롭다고 인정을 받을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누구를 막론하고 인간은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자기 자신의 노력과 태도로는 의롭다고 인정을 받을 수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는 어느 한사람도, 자기 스스로의 삶으로 인해서 의롭다고 인정받을 인간은 이 세상에 한 명도 없습니다. 의인은 없나니 한 명도 없다라고 분명히 선포하셨습니다.
율법의 기준으로 어느 한사람도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떳떳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의 사랑은 파도와 같아서 내가 아무리 아무리 거부해도 낮에도 밀려오고 저녁에도 밀려오고 새벽에도 밀려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여러분을 감싸주십니다. 십자가에서 흘린 그 보혈의 피, 그 피를 믿을 때에 여러분의 영혼이 깨끗하게 되고 의롭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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