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그리스도인의 광복(행 4:31-36)
본문
1945년 8월 15일 일본제국주의자들에게 나라 빼앗기고, 몸부림치다가 2차 대전이 종전과 같이 해방이 되었던 해를 기념하는 날이입니다. 우리가 광복절을 왜 기념(紀念)하는 지 생각해 봅니다. 우리말에서 기념의 의미는 “뜻 깊은 일이나 사건을 잊지 않고 마음에 되새김”에 있습니다. “왜 마음에 되새김을 하는 가”라는 질문에 대답은 반복되는 실수를 하지 말자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즉 우리 모두 한국인으로 태어났기에, 와신상담(臥薪嘗膽.)을 하자는 것입니다. 와신상담은 자신의 조국에 대한 각인과 조국 광복이란 준비, 이어 국가 구성원을 섬기는 생활로 자신의 세운 목표에 도달하기까지 걸어가서 이루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럼 본문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광복”을 보고자 합니다.
첫째, 그리스도인의 광복은 하나님 나라 시민으로 생활함에 있습니다.
사도행전 4:32에서, 하나님 나라 시민으로 거듭남인 광복의식은 성령이 내주해야 합니다. 성령이 내주해야 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나라 시민입니다. 영적인 거듭남은 예수님을 구세주로 받아 들리고 성령세례를 통해 성령이 내주와 권능이 받아야 합니다. 거듭나면,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게 됩니다. 십자가 섬김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 하나님 나라 시민으로 생활하는 것이며, 이 생활이 그리스도인이 거듭난 즉 광복된 삶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광복은 하나님 나라 시민으로 생활함에 있습니다.
둘째, 그리스도인의 광복은 성령이 내주와 권능을 받고 성령의 인도받음에 있습니다.
사도행전 4:33에서, 하나님 나라 시민으로 생활함은 성령이 내주와 권능을 받고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야 십자가 섬김의 길을 기쁨으로 걸어갈 수 있습니다. 기쁨으로 걸어감은 성령님의 인도에 따라 큰 권능이 나타나 우리의 구세주인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를 멈추어 내주하신 성령을 부인할 수 있음을(데살로니가전서 5:19)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광복은 성령이 내주와 권능을 받고 성령의 인도받음에 있습니다.
셋째, 그리스도인의 광복은 섬김 삶의 길을 걸어감에 있습니다.
사도행전 4:36 ~ 37에서, 바나바는 세상적인 힘을 추구하며 지도하는 위치에서, 성령의 인도로 섬김 삶의 길을 걸어간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 나라 시민이 되면, 성령이 내주와 권능을 받고 성령의 인도에 따라, 세상적인 힘의 추구에서, 십자가 섬김의 삶을 걸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광복은 섬김 삶의 길을 걸어감에 있습니다.
광복절을 기념하면서, 그리스도인의 광복은 하나님 나라 시민으로 생활함과 성령이 내주와 권능을 받고 성령의 인도받음, 섬김 삶의 길을 걸어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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