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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하나님이 세우시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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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미국에서 일어난 9. 11테러 사건을 계기로 미국은 악의 축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미국은 테러의 주범인 알카에다와 오사마 빈 라덴에게 보복을 가하기 위하여 아프간 정쟁을 일으켜 짧은 시간 안에 알카에다를 보호하고 지지하는 탈레반 정권을 무너트렸습니다. 미국은 아프간 전쟁을 일으킨 지 7주만에 탈레반 정권을 붕괴시키는 일차 목표를 달성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프칸 전쟁은 9. 11 테러의 주모자 빈 라덴을 찾아내지 못했고 탈레반 정권의 수장인 오마르를 제거하지 못했기에 미완의 승리로 불려집니다.
미국의 부시 대통령은 악의 축 발언으로 아프칸 전쟁 이후 또 다른 전쟁을 준비하게 되었고 테러를 지원하는 악의 축에 연관된 국가를 지명했는데 다름 아닌 이라크와 북한입니다. 미국은 이라크와의 전쟁을 치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 왔고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반전 시위에도 불구하고 대 이라크와의 전쟁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미국의 입장에서 경제적 정치적 큰 이득은 없지만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음을 만 천하에 선전한 김정일 정권을 이라크의 후세인보다도 더 위험한 정권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떤 형태로든 이라크와의 전쟁이 마무리되면 미국은 핵문제를 가지고 초 강수를 두고 있는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것입니다. 북한이 핵문제를 포기하지 않는 한,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세계는 지금 전쟁의 위험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한반도를 주시하고 있으며 우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북한 핵문제를 들어 한국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문제는 세계 모든 나라들이 한반도의 전쟁가능성에 대해서 우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남한에 살고 있는 사람들만 태평하게 지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골프 해외관광은 줄을 잇고 있으며, 성 매춘 사업에 사용된 돈이 1년에 무려 24조원에 이른다고 하니, 우리나라가 얼마나 나태하고 타락하고 있는지, 그 부패의 일면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남한의 젊은 층과 일부 국민들은 국민의 정부 햇볕정책의 영향으로 북한에 대한 주적개념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북한은 우리 동포요 한 민족이니 힘과 뜻을 모아 강대국의 영향권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여중생 둘이 미군 장갑차에 의해 희생된 것을 빌미로 반미운동을 전개했으며 급기야는 미군 철수 주장을 들고 나왔습니다. 남한에서 반미감정이 고조될수록 미국 내에서는 반한 감정이 고조됩니다. 반한 감정의 결과로 터져 나온 것이 미군감축 내지 미군철수입니다.
우리가 알아야할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1950년 주한미군이 철수하자 북한은 곧바로 6,25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당시 남한에는 친북성향의 사람들이 많이 있기에 군사적 우위를 점령하고 있는 북한은 남침만 하면 곧 적화통일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계산이었습니다. 이념적 성향은 적지만 남한 내에 친북성향의 사람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습니다.
남한의 대다수 사람들이 북한은 절대로 남한을 향해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감상적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북한 당국의 속내를 전혀 모르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과의 관계를 지나치게 낙관하고 있습니다. 만일 남한 내에 미군이 철수하면 북한은 남한보다 월등한 군사적 우위를 차지하게 될 것이며 여차하면 사용할 수 있는 핵무기까지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쟁의 위험을 외면한다는 것은 아주 어리석은 판단입니다.
만일 북한이 핵문제를 포기하지 않고 더 강력한 핵무기와 미사일을 개발하는데 힘을 기울이고 남한은 여전히 많은 재력을 김정일에게 제공하고 북한을 두둔하는 입장만을 고수한다면 미국이 북한에 대한 공격을 가할 수 있는 상황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습니다.
얼마 전 시청 앞 광장에서 기독교인 30만 명이 운집한 기도회가 있었습니다. 북한의 핵문제 해결과 미군철수 반대, 전쟁이 없는 평화를 위한 기도회였습니다.
조만간 100명이 참여하는 기도회를 열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그 어느 때 보다도 한반도 내에 전쟁의 위험이 고조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모든 기독교인들이 한 마음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해야하는 절박한 때입니다.
본문 성경은 세계 정세를 꾀 뚫어 보게 하는 거시적 안목을 갖게 합니다. 나라의 흥망성쇠를 다루는 국가적 운명을 다루는 예언서입니다.
한 꿈을 꾸었네
유대나라를 정복한 바벨론 왕은 선왕을 대신하여 2-3년 동안 섭정을 하다가 급기야는 지존의 왕의 자리에 올랐는데 그는 이미 섭정 기간에 유다를 비롯한 많은 나라와 중동의 많은 국가들을 점령하고 초강대국인 이집트를 점령했습니다. 세계는 바로 그의 손 아래 놓여 있어 누구도 느브갓네살 앞에 도전할 수 없는 절대권력을 행사하고 있었습니다. 느브갓네살 왕이 섭정의 딱지를 떼고 왕의 자리에 오른 지 2년에 그는 한 꿈을 꾸게 됩니다. 느브갓네살 왕은 아주 두려고 무서운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잠을 깨고 나서는 그 꿈의 내용이 조금도 생각이 나지를 않는 것입니다. 크고 두려운 꿈을 꾸기는 했는데 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아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다음 날 왕은 모든 박사들과 점성가들과 술객들을 불러들여 자신이 무슨 꿈을 꾸었는지 알아맞히고 또 그 꿈을 해몽해 주는 사람에게는 후한 선물과 상과 큰 영광을 얻게 될 것이요 만일 꿈의 문제를 풀지 않으면 모두가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호령을 하였습니다.
박사와 술객들은 말합니다. "이제까지 어느 왕들도 꿈 이야기를 해 주지 않고 꿈 해몽을 하라고 명하신 분이 없습니다. 신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왕이 꾼 꿈의 내용을 알겠습니까"
왕은 더욱 진노하여 "시간을 끌려고 하는 술수를 부리지 말고 당장 꿈을 알게 하고 해몽을 하라"고 호통을 쳤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모든 술객과 박사들을 잡아죽일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들은 박사그룹에 속했기 때문에 이들 역시 죽임을 당할 처지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다니엘은 세 친구들을 불러 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고 했습니다. 네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열심히 기도하는 중에 다니엘에게 이상이 보여 왕이 꾼 꿈이 어떤 내용이며 또 어떤 뜻이 있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다니엘이 즉시 왕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분명하게 말합니다. "이 꿈은 나의 지혜로 안 것이 아니라 은밀한 것을 보이시는 하늘에 계신 여호와 하나님이 알게 하신 것입니다. "
다니엘이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31-33 "왕이여 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 그 신상이 왕의 앞에 섰는데 크고 광채가 특심하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니 그 우상의 머리는 정금이요 가슴과 팔들은 은 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그 종아리는 철이요 그 발은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
꿈의 의미
느브갓네살 왕이 꿈을 꾼 꿈의 내용은 앞으로 전개될 1000년의 역사를 미리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한 예언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꿈이 보여준 특징은 큰 신상이 각 부위마다 다른 금속재료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머리 부분은 금으로 되어 있고 어깨와 가슴과 팔은 은으로 되어 있었으며 배와 넓적다리 부분은 놋으로 되어있고 종아리는 철이요 발을 보니 얼마는 철이고 또 얼마는 진흙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가장 값진 금속으로 시작해서 점점 갈수록 가치가 떨어져 가다가 급기야는 거의 가치가 없는 진흙까지 섞이게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 있는 나라들이나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귀하고 값지게 시작해서 점점 그 가치를 상실해 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나 여호와 하나님께 속한 것들은 점점 더 값진 것으로 발전해 갑니다. 세상 나라는 점점 쇠하여 가지만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는 점점 흥왕하여져 갑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속한 것은 소망이 없습니다. 결국 없어질 것, 가치를 잃어갈 것뿐이기 때문입니다.
고후 4:18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
신상이 가져다 주는 또 하나의 특징은 점점 가치가 떨어지는 반면 점점 강한 금속재료를 사용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세상 문명은 발전할수록 가치는 떨어지지만 그 힘에 있어서는 강해지고 효율적입니다. 금보다는 은이 강하고 은보다는 놋이 강하며 놋 보다는 철이 훨씬 강합니다.
인류문명의 발달사를 보면 토기문화에서 청동기 문화로 발전한 다음 철기 문화로 이어집니다. 청동기 문화 이전에 제련하기 쉽고 다루기 쉬운 금과 은을 사용하고 있었음을 고고학적 자료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의 문명이 발달하면 발달할수록 인간은 여호와 하나님의 만드신 자연과 멀어져갔기에 힘과 효율은 있는 반면에 그 가치가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이를 사용하는 인간들이 점점 더 죄악으로 타락해져 가기 때문에 아무리 힘있고 튼튼한 물건을 만들어 낸다 하더라도 죄의 도구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 그 가치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이 만들어낸 문명은 갈수록 최첨단의 강하고 효율적인 물건을 만들어 내지만 타락한 인간의 손에서 사용됨으로 그 가치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세계를 다스리는 나라들
느브갓네살 왕이 꾼 꿈속에는 1000년의 고대사회를 지배했던 4대 제국이 등장합니다.
 첫째가 바벨론 제국입니다.
바벨론 제국은 머리부분으로 금으로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바벨론 제국은 그 어떤 제국 보다도 금을 많이 사용한 나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바벨론 제국은 성전에서 사용하던 많은 금을 벗겨갔으며 금 기명들을 탈취해 갔습니다.
바벨론은 금처럼 가장 영광스러운 제국이었습니다. 또 한가지 기억해야 할 것은 마지막 때에 바벨론과 같이 영화로운 제국이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계시록 18장에서 이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계시록 18장에 나타난 바벨론은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 2절) 음행의 왕국이며 사치의 도시로 명명되었고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저들의 불의한 일들을 모두 기억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 3-5)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에게 이르시기를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고 하였습니다. (4절)
구약의 바벨론은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들을 학대하고 잔인하게 죽였으며 여호와 하나님의 성전을 불태워 무너트린 제국이었습니다.
마지막 때에 등장하는 바벨론은 성도를 핍박하고 온갖 사치와 향락과 음행으로 성도들을 현혹하여 죄에 빠지게 하며 신앙의 순결을 지키는 성도들을 죽이며 핍박하는 적그리스도의 세력입니다. 계시록에 나타난 바벨론의 대표적인 상품 역시 금으로 되어 있습니다. (12절)
구약의 바벨론 제국은 주전 625년-539년 사이의 불과 84년 간만 세계를 제패하는 짧은 통치 기간을 가졌을 뿐입니다. 그러나 마지막 때에 이 바벨론 제국이 재등장하게 됩니다.
우리는 마지막 때에 등장할 바벨론 세력을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가 메대 파사 제국입니다.
메대 파사는 바벨론을 멸망시키기 위하여 힘을 합했지만 결국 페르시아로 불려지는 파사제국이 패권을 잡게 됩니다.
어깨를 중심으로 양팔이 있듯이 메대 파사제국은 출발이 둘에서부터 하나로 이어집니다. 양팔에서 가슴부위의 하나로 이어짐과 같습니다.
메대와 파사는 은으로 되어 있습니다. 메대파사 제국은 주전 539년에 바벨론 제국을 무너트리고 강대국으로 부상한 다음 주전 333년까지 200년 정도 세계를 지배하는 제국이 되었습니다. 영토도 바벨론보다 훨씬 넓었고 지배기간도 길어 바벨론 제국보다 훨씬더 큰 힘을 나타냈습니다.
파사제국은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매우 호의적이어서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던 유대인들을 본국으로 돌려보냈으며 많은 재정을 지원하면서까지 여호와 하나님의 성전을 짓게 했습니다. 파사 제국 다리오 왕 시대에 다니엘은 제국을 다스리는 총리대신이 되었으며 에스더서의 무대도 역시 파사제국의 시대이며 에스더 사건을 계기로 유대인인 모르드게 역시 파사 제국의 총리대신으로 등국하게 됩니다.
헬라제국
헬라제국은 놋으로 상징되어 있습니다. 배와 허리와 넓적다리가 이에 해당됩니다. 헬라문명은 인류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줍니다. 헬라의 철학사상과 헬라의 문자는 헬라제국이 멸망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인류의 정신세계를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신약성경이 헬라어로 기록된 것은 당시 소아시아와 남유럽일대의 공용어였기 때문입니다. 헬라의 사상 중에 영적인 이해를 돕는 부분이 많아서 복음이 전파되고 이를 받아들이는데 상당을 도움을 주게 됩니다. 헬라제국은 문명의 중추적 역할을 한 제국입니다.
헬라제국은 주전 333년 알렉산더 대왕이 페르시아를 점령함으로서 부각되기 시작해서 주전 63년 로마제국이 등장하기까지 세계를 지배한 나라입니다.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은 헬라제국의 안디오커스 에피파네스라는 수리아 지역을 지배하는 제왕이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들을 핍박하고 성전을 더렵혔다고 하는 점입니다.
안디오커스 에피파네스에 대한 예언은 다니엘 11장에서 자세히 예언되어 있습니다. 그는 성전 안에 주피터 신을 세워놓고 섬기게 했으며 자신이 신중의 신이라고 하면서 자신을 섬기게 했고 경건한 신앙인들을 핍박했습니다. 안디오커스 에피파네스는 교회를 대적하고 핍박하는 적그리스도 세력의 모형적 인물입니다. 말세에는 안디오커스 에피파네스와 같은 인물이 등장하여 성도를 핍박하고 교회를 더럽히는 데 앞장서게 될 것입니다.
로마제국
로마제국은 4대 제국 중에서 가장 강한 제국입니다. 주전 63년-주후 476년까지 무려 500년 이상 세계를 지배한 대 제국입니다.
그러기에 로마제국은 단단한 철로 비유되어 있습니다. 로마제국은 기독교와 뗄 수 없는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로마제국의 아우구티누스 황제 때,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출생했으며 로마의 총독 빌라도의 판결에 의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주후 67년 로마의 네로 황제는 기독교인들이 로마 시를 불질렀다고 방화범으로 누명을 씌워 박해하기 시작했습니다. 네로에 의해 바울과 베드로가 순교를 당하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목숨을 잃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시작에 불과할 뿐입니다. 주후 67년 네로의 기독교 박해를 필두로 해서 주후 313년 콘스탄틴 황제가 기독교를 로마의 국교로 인정할 때까지 250년 동안 계속해서 로마의 박해를 받게 되었으며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목숨을 잃었고 옥에 갇히며 모진 고문으로 인하여 불구가 되었습니다.
뜨인 돌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강대국들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던 그 시절 산돌이 되시는 그리스도께서 하늘에서 날아오셔서 4대 제국 중에 가장 강대한 제국 로마를 쳐서 무너트리는 진기한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에게 이것을 꿈으로 보여 준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이 바로 로마를 정복하고 세계를 정복할 것이라는 것을 보여 줍니다.
벧전 2:4-5절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산 돌"이라고 했습니다. 본문의 꿈 내용 중에는 뜨인 돌이라고 했습니다. 뜨인 돌이 신상의 발 부분을 쳐서 부숴드렸습니다.
과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주후 313년 로마를 쳐서 부숴드려 기독교 국가로 만들었고 이로 인하여 복음이 만방에 전파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역사학자 헤겔이 말한 대로 역사는 반복됩니다. 말세에는 로마제국과 같은 세계를 지배하는 국가가 등장합니다. 계시록은 이 나라를 바벨론이라고도 했습니다. 이들은 기독교를 탄압하는데 열을 올리게 될 것이고 이로 인하여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피와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에 기독교를 탄압하게 허락하신 것은 참 성도와 거짓 성도를 구별하기 위함입니다. 그 날이 점점 우리 앞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기독교 박해의 기간이 끝나면 뜨인 돌 되시고 산 돌 되시는 그리스도께서 하늘에서 날아와 기독교를 박해하는 적그리스도의 세력을 칠 것이고 그 후에는 영원한 그리스도의 나라가 임하게 될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이 세상 나라는 영원하지 않으며 점점 강해지는 것 같으나 가치를 잃어가고 결국 멸망에 이르게 됩니다. 우리는 영원히 멸망치 않는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위하여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전쟁의 소식이 우리에게 들려오며 전쟁의 위협이 우리가 살고 있는 한반도에서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근신하여 깨어 기도할 때입니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머리를 숙이며 역사 흐름의 추이를 바라보면서 여호와 하나님의 예언이 어떻게 이루어져 가고 있으며 주님이 오실 때가 얼 만큼 다가오고 있는 지를 깨닫고 느낄 때입니다. 주님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계시니 주만 바라보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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