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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말씀을 받아 먹은 결과

본문

사도요한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었는데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의 책을 받아서 그 말씀을 먹으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말씀대로 받아서 먹었더니 입에는 꿀 같이 단데 배에서 쓰더라고 하였습니다.
1. 말씀을 사모해야 합니다.
본문 8-9 "하늘에서 나서 내게 들리던 음성이 또 내게 말하여 가로되 네가 가서 바다와 땅을 밟고 섰는 천사의 손에 펴놓인 책을 가지라 하기로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책을 달라 한즉"하였습니다. 여기서 기억할 것은 달라 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해야 합니다. 사무엘처럼 말씀하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삼상 3:10)라고 해야 합니다. 시편 저자는 말하기를 "주를 경외케 하는 주의 말씀을 주의 종에게 세우소서"(시 119:38)하였습니다. 성도라면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해야 합니다. 사도요한은 기록하기를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니라"(계 1:3)하였습니다. 여하간 성도라면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해야 합니다.
2.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본문 9-10 "천사가 가로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같이 달리라 하거늘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책을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하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 바로 듣고 배우기만 하면 매우 맛이 있음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다윗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무척 달다고 하였습니다(시 119:103, 시 19:10). 예레미야 선지자는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 여호와시여 나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라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 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오나"(렘 15:16)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만 들으면 매우 기쁘고 즐거운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의 맛을 알고 읽지 않고는 견딜 수 없고 듣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3. 말씀을 먹은 후는 전해야 합니다.
본문 10-11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책을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저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업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까지는 매우 기쁘고 즐거운데 그 말씀을 전하는 과정은 매우 어려운 것입니다. 요나 선지자도 듣고 그 예언의 말씀을 니느웨 성민에서 전하려고 하니 얼마나 어려웠든지 그만 다시스로 도망을 갈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특히 예언의 말씀이기 때문에 더 힘들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전하다가 순교도 각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전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전해야 합니다. 만일에 전하지 아니하면 자신에게 화가 있기 때문입니다(고전 9:16).
결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여 먹고 먹은 후에는 전해야 합니다. 그런데 사모하고 먹는데까지는 쉬운데 그 말씀대로 살고 순종하며 전하기는 매우 어렵다는 것도 알고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순종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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