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TOP
DOWN

[성서] 불멸의 말씀

본문

세상 모든 것은 시간이 지나면 모두 소멸되지만 소멸되지 않고 영원히 존재하며 큰 역사를 이루는 것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1. 육체는 영원히 존재하지 못합니다.
본문 24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하였습니다. 인간을 한 포기의 풀에다 비교를 한다면 육체의 생명은 일년초와 같은 것입니다. 이는 인생은 무척이나 짧다는 것을 표현하시는 말씀입니다. 영원토록 이 땅에서 사는 사람이 없고 누구나 한번은 죽는다는 것입니다. 태어나고 죽는 일을 계속 반복하는 것이 여호와 하나님의 섭리라는 것입니다.
2. 명예도 영원토록 존재하지 못합니다.
본문 24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하였습니다. 사람을 영화롭게 하는 명예도 풀이 마르면 꽃은 저절로 떨어지듯이 자연적으로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헛된 영광을 위하여 동분서주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제의 권세잡은 자가 오늘에 철장 신세를 질 수 있고 어제의 부자가 오늘의 가난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사도는 말하기를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갈 5:26)하였습니다.
3. 주의 말씀은 영원히 존재하는 것입니다.
본문 25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하였습니다. 인간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명예 또한 풀의 꽃과 같지만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존재한다고 하였습니다. 그 말씀은 우리를 거듭나게 한 말씀이요(23) 영생을 얻게 하는 말씀인 것입니다(요 6:68). 천지는 없어지지만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은 없어지지 아니합니다(마 24:35). 우리는 그 말씀과 함께 영원히 함께 있게 됩니다.
결론
오늘의 본문 말씀은 구약에 이사야 선지자가 기록한 말씀입니다. "말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가로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사 40:6-8)하였습니다. 육체는 없어지고 영광도 없어지지만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