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졸업] 하나님의 일꾼이 되는 삶
본문
졸업은 성도에게 있어서 하나의 기회이며 위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회라고 하는 것은 그동안 배우고 익혀왔던 지식과 진리를 실험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이요, 위기라고 하는 것은 온실에서와 같은 곳에서 보호되었던 자신이 사회에서 책임지는 자아로 적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들은 이러한 여러 가지 상황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일꾼으로 성장해야 하는 필수적인 책무를 가지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여호와 하나님의 참된 일꾼은 우리가 지향하는 삶의 본질과 형태이며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여호와 하나님의 일꾼이 되는 삶은 어떤 삶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자신의 역할에 신실한 일꾼이 됨(수22:5)
1)자신의 직무
여호와 하나님의 일꾼이 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부여된 직무를 성실하게 감당하는 것입니다. 예로부터 '가화만사성'이라고 했습니다.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뜻입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인은 남의 일에 간섭하고 참견하기보다는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주어진 일에 성실해야 합니다. 성경은 '내 말을 받은 자는 성실함으로 내 말을 말할 것이라'(렘23:28)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먼저 우리에게 성실함을 보이셨습니다. 시편 기자는 말하기를 '저가 그 마음의 성실함으로 기르고 그 손의 공교함으로 지도하였도다'(시78:72)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만민을 심판할 때 성실함을 기준으로 삼으신다고 했습니다(시7:8). 그러므로 여러분은 어느 경우에도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실했던 것처럼 자신의 직무에 성실하시기 바랍니다.
2)봉사의 직무
여러분은 자신의 일만이 아니라 봉사의 직무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우리에게 맡겨진 모든 직무는 다스림이 아니라 봉사의 직무임을 기억해야 할 일입니다. 봉사하는 섬김의 모본은 우리 주님께서 친히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기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막10:43,44)고 하셨습니다. 바울은 우리에게 이르기를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3:23)고 했습니다. 우리에게 맡겨진 봉사의 직무를 회피하지 맙시다. 또한 자신의 임의대로 하지 맙시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청지기같이 신실하게 봉사합시다. 주님은 그런 봉사를 기억해 주시고 반드시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2. 복음에 합당한 일꾼이 됨(빌1:27)
1)말씀에 기초함
사람은 양식만 가지고는 살 수 없습니다. 먹을 것이 부족한 곳에서는 먹는 것이 주요 관심사가 되겠지만 먹을 것이 풍부해지면 사람들은 정신적 만족을 구하게 됩니다. 떡은 필요 조건이지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여호와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마4:4)고 하셨습니다. 영원한 만족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비롯됨을 깨달아야 합니다. 자신의 생활의 원칙이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의 기반 위에 서야 합니다. 말씀의 반석 위에 서지 않게 되면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면 무너진다 했습니다(마7:24-27). 그러므로 우리 인생의 건축물을 복음의 기초 위에 세웁시다. 그렇게 하는 것이 흥왕의 지름길인 것입니다.
2)경건한 생활임
바울은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딤전4:7)고 권면했습니다.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하면서 신앙의 중심 가운데 머물러 있는 것은 무척 중요하고 또한 언제나 필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간혹 우리는 지엽적인 문제나 샛길로 빠져 버리기 쉽습니다. 헛되고 쓸모없는 일에 휘말리기 쉬운 것입니다. 자기의 생각을 기르고 신앙을 양육하는 일은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것은 운동 선수가 몸을 단련하는 것과 같이 그리스도인도 경건하게 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경건의 훈련을 쌓아야 하는 것입니다. 경건한 생활을 지속적으로 훈련하고 생활화할 때 우리는 비로소 복음에 합당한 일꾼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3. 진리로 무장한 일꾼이 됨(요8:31,32)
1)선으로 무장함
기독교는 결코 생의 위협 자체를 없애주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 것을 하더라도 위험은 상존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므로 주님도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마10:16)라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러한 위험 속에서도 진리대로 살아야만 하는 책무를 가지고 있다 하겠습니다. 문제는 위험과 시련 속에서 올바르게 살던 삶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결코 바람직한 자세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선한 일은 항상 좋은 결과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우리에게 권면하기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6:9)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선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주님이 기억하시는 일입니다.
2)믿음으로 무장함
히브리서 기자는 11장에서 믿음으로 승리한 수많은 사람들을 열거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히12:1)라고 권면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승리할 수 없습니다. 우리들을 얽어매는 요소들이 무엇입니까? 무거운 짐입니까? 아니면 자신의 죄악에 사로 잡혀서 어찌할 수 없이 사망의 길로 가는 것입니까? 주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졸업하는 여러분들은 주님께 찾아가 모든 것을 의뢰하고 믿음을 고양시키시기 바랍니다.
결론
성도 여러분! 우리는 약하지만 주님은 강하십니다. 우리는 연약하여 넘어지고 쓰러집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주님은 '세상을 이겼다'고 선언하십니다. 우리가 자기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할 때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진실한 여호와 하나님의 일꾼은 자아에 몰입되는 사람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께 몰입되는 사람임을 분명히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1. 자신의 역할에 신실한 일꾼이 됨(수22:5)
1)자신의 직무
여호와 하나님의 일꾼이 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부여된 직무를 성실하게 감당하는 것입니다. 예로부터 '가화만사성'이라고 했습니다.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뜻입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인은 남의 일에 간섭하고 참견하기보다는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주어진 일에 성실해야 합니다. 성경은 '내 말을 받은 자는 성실함으로 내 말을 말할 것이라'(렘23:28)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먼저 우리에게 성실함을 보이셨습니다. 시편 기자는 말하기를 '저가 그 마음의 성실함으로 기르고 그 손의 공교함으로 지도하였도다'(시78:72)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만민을 심판할 때 성실함을 기준으로 삼으신다고 했습니다(시7:8). 그러므로 여러분은 어느 경우에도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실했던 것처럼 자신의 직무에 성실하시기 바랍니다.
2)봉사의 직무
여러분은 자신의 일만이 아니라 봉사의 직무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우리에게 맡겨진 모든 직무는 다스림이 아니라 봉사의 직무임을 기억해야 할 일입니다. 봉사하는 섬김의 모본은 우리 주님께서 친히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기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막10:43,44)고 하셨습니다. 바울은 우리에게 이르기를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3:23)고 했습니다. 우리에게 맡겨진 봉사의 직무를 회피하지 맙시다. 또한 자신의 임의대로 하지 맙시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청지기같이 신실하게 봉사합시다. 주님은 그런 봉사를 기억해 주시고 반드시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2. 복음에 합당한 일꾼이 됨(빌1:27)
1)말씀에 기초함
사람은 양식만 가지고는 살 수 없습니다. 먹을 것이 부족한 곳에서는 먹는 것이 주요 관심사가 되겠지만 먹을 것이 풍부해지면 사람들은 정신적 만족을 구하게 됩니다. 떡은 필요 조건이지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여호와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마4:4)고 하셨습니다. 영원한 만족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비롯됨을 깨달아야 합니다. 자신의 생활의 원칙이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의 기반 위에 서야 합니다. 말씀의 반석 위에 서지 않게 되면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면 무너진다 했습니다(마7:24-27). 그러므로 우리 인생의 건축물을 복음의 기초 위에 세웁시다. 그렇게 하는 것이 흥왕의 지름길인 것입니다.
2)경건한 생활임
바울은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딤전4:7)고 권면했습니다.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하면서 신앙의 중심 가운데 머물러 있는 것은 무척 중요하고 또한 언제나 필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간혹 우리는 지엽적인 문제나 샛길로 빠져 버리기 쉽습니다. 헛되고 쓸모없는 일에 휘말리기 쉬운 것입니다. 자기의 생각을 기르고 신앙을 양육하는 일은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것은 운동 선수가 몸을 단련하는 것과 같이 그리스도인도 경건하게 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경건의 훈련을 쌓아야 하는 것입니다. 경건한 생활을 지속적으로 훈련하고 생활화할 때 우리는 비로소 복음에 합당한 일꾼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3. 진리로 무장한 일꾼이 됨(요8:31,32)
1)선으로 무장함
기독교는 결코 생의 위협 자체를 없애주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 것을 하더라도 위험은 상존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므로 주님도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마10:16)라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러한 위험 속에서도 진리대로 살아야만 하는 책무를 가지고 있다 하겠습니다. 문제는 위험과 시련 속에서 올바르게 살던 삶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결코 바람직한 자세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선한 일은 항상 좋은 결과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우리에게 권면하기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6:9)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선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주님이 기억하시는 일입니다.
2)믿음으로 무장함
히브리서 기자는 11장에서 믿음으로 승리한 수많은 사람들을 열거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히12:1)라고 권면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승리할 수 없습니다. 우리들을 얽어매는 요소들이 무엇입니까? 무거운 짐입니까? 아니면 자신의 죄악에 사로 잡혀서 어찌할 수 없이 사망의 길로 가는 것입니까? 주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졸업하는 여러분들은 주님께 찾아가 모든 것을 의뢰하고 믿음을 고양시키시기 바랍니다.
결론
성도 여러분! 우리는 약하지만 주님은 강하십니다. 우리는 연약하여 넘어지고 쓰러집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주님은 '세상을 이겼다'고 선언하십니다. 우리가 자기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할 때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진실한 여호와 하나님의 일꾼은 자아에 몰입되는 사람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께 몰입되는 사람임을 분명히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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