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우울증을 치료하라
본문
영국에 평생을 구걸만 하면서 살던 할아버지가 계셨습니다. 그가 길에서 바이올린을 하나 주웠는데, 켤 줄을 몰라 평생 들고만 다니다가, 어느 날 너무 배가 고파 바이올린을 주고 햄버거를 사 먹었습니다.
그가 결국 세상을 떠난 후, 알고 보니 그 바이올린은 1704년 유명한 음악인이 만든 것으로, 수십억을 받을 수 있는 가치가 있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바이올린의 가치를 죽기 전에 알았더라면 그는 평생을 고생하며 구걸하지 않아도 되었을 것입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인생의 가치는 예수님이 날 위해 대신 돌아가실 정도로 소중하며, 우주와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온 천하보다 귀한 존재임을 알아야 하는데, 내 삶의 가치를 모르고, 매일 어두운 구석에서 손금만 들여다보고 있거나 손톱만 물어뜯으며 쓸모없는 시간을 낭비해선 안 될 것입니다. 우울증과 암은 현대에 가장 무서운 병이라고 합니다.
별 특효약이 없고, 많이 사람이 이 병으로 죽어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울증은 의욕 저하가 가장 큰 증세입니다. 아빠노릇도, 엄마노릇도, 가정생활도, 직장생활도 제대로 할 수 없고, 무기력해지고 무능력하며 좌절되고 대인기피증이 생기게 되어 결국 자살까지 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울증을 빨리 물리쳐야 행복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우울증은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여인도 예수님을 만나고 말씀으로 치료받았습니다.
우리 삶이 공허해지는 이유는 내 속에 말씀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시119:50)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영혼과 육체를 살리십니다.
본문의 수가성 여인은 사실 우울증 환자였습니다.
성경을 보면 몇가지 증상이 나옵니다.
물을 길러 나온 시간이, 태양이 뜨거워 아무도 나오지 않는 시간인 정오였던 것을 보면 우울증의 증상인 사람 기피증이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이 물을 달라고 하셨을 때 왜 사마리아 사람인 나에게 물을 달라고 하냐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던 것을 보면, 자기 인생이 무척 괴롭고 편치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남편이 5명 있었으나 모두 이혼하고 지금도 자기 남편이 아닌 것으로 미루어 보아 남편들과 주위 사람들에게 많은 상처를 받았고 늘 외로움을 느꼈음이 분명합니다.
그녀는 우울증이 오래 경과된 상태로 이제는 죽음 밖에 남지 않게 된 여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수가 성 우물곁에서 예수님을 만나자, 다시 건강한 삶을 얻게 되었습니다.
우울증을 치료하려면,
첫째로, 외로움을 극복해야 합니다.
얼마전 최진영씨가 누나 최진실씨를 따라 자살을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만들다 잠깐 졸다 만든 것 같은 사람들도 잘 살고 있는데, 그렇게 잘 생긴 사람이 왜 자살을 했을까요. 그는 평소에 외롭다는 말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자살을 하는 사람은 늘 '예고'를 하고 죽습니다.
문제는 주위에 사람이 없어서 외로운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옆에 있는데도 외롭다고 느끼는 것이 더 무서운 것입니다.
본문의 여인도 사람이 없어서가 아니었습니다.
돈이 많은 김 서방도, 지식이 많은 지 서방도, 권력 있는 권 서방도, 안면이 반반한 안 서방도, 명성 있는 명 서방도, 다 그 마음속의 허전함을 채울 수 없었습니다.
지금의 6번째 남자도 자기 남편이 아닙니다.
세상의 무엇을 얻어도 마음의 허전함과 공허함을 채울 수는 없습니다.
말씀이 마음속에 채워질 때에야 비로소 공허함이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루는 런던 동물원에 인도에서 데려 온 코끼리가 한 마리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코끼리는 너무 난폭해서 울타리도 부수고 옆에 있던 어린 아이도 밟아 죽여 버리고 말았습니다.
즉시 사살명령이 떨어지게 되어 코끼리를 향해 총을 장전하고 있으려니까 한 젊은이가
"잠깐, 사살을 중단하시고 제게 한번만 기회를 주세요" 하며 소리쳤습니다.
그리고는 그가 귀에다 무언가를 이야기하자 코끼리는 태도가 달라져 그를 등에 태우고 아주 행복한 모습을 하며 온순해 졌다고 합니다.
인도에서 온 코끼리는 영국인들의 낯선 얼굴과 낯선 말투에 적응하지 못해 외로움을 견디지 못했던 것입니다. 인도 사람이 와서 인도 말로 이야기 해주자 바로 온순해진 것입니다.
서로 대화가 통하면 이렇게 변화가 됩니다.
우리도 여호와 하나님과 대화의 문이 열려야 합니다.
요셉도 가족과 형제 없이 외국에서 참으로 기구한 생을 오랜 세월 옥살이 종살이 하며 살았지만, 그가 한 번도 우울증에 걸리지 않은 이유는 늘 여호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임마누엘의 신앙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윗도 사무엘 선지자로부터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은 후로, 늘 사울의 칼날을 피해 도망 다니늘 삶을 살게 되었지만 여호와 하나님과 늘 대화의 문이 열렸기 때문에 절대로 우울증에 시달리지 않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는 다음과 같이 고백하고 있습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받음을 두려워하지 않은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시나이다.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 23: 4)
나 혼자라고 생각하니까 삶이 재미가 없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과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고 계십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마 28:20)
예수님은 우리의 형편을 너무나 잘 아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진실로 사랑하시고 우리를 지으신 창조주가 되십니다.
이 시간 예수님을 마음속에 믿고 말씀으로 내 마음에 채우세요.
"내가 밤을 새우니 지붕 위의 외로운 참새 같으니이다"(시 102: 7)
우리 인생을 너무나 잘 표현한 구절입니다.
외로움은 노크하고 들어가는 법이 없습니다.
이제부터라도 가족들과 진심으로 사랑을 나누는 대화, 진심으로 하는 아이 컨텍, 관심 있는 사랑의 대화를 나누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둘째로, 우울증을 치료하려면, 만족한 생활을 해야 합니다.
사람은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수 없습니다.
마치 바닷물을 마시면 마실수록 더욱 목이 마르는 것과 같습니다.
장애를 가진 딸 성은이는 언제나 제 인생의 스승입니다.
헌금을 달라고 해서 헌금을 주면 봉투에 한 번도 자기를 위한 기도를 적는 적이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 혜선 언니 낫게 해 주세요, 현선 언니 건강하게 해 주세요…"
늘 이런 기도문만 적습니다.
"저 좀 똑바로 보게 눈 치료해 주세요, 제 허리 좀 똑바로 고쳐주세요…"등 자기를 위한 기도도 할 게 많을 것 같은데, 늘 남을 위한 기도만 합니다.
남을 위한 기도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만족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성은이 주머니엔 단 돈 1원도 없지만, 날마다 주는 기도만 하니까 만족하고 만족이 있으니까 행복한 것입니다.
또한, 사람이 너무 외모에 치우치면 우울해집니다.
"목사님 제가 이래뵈도 20대 때는 참 예뻤어요.. "
별로 믿어지지는 않지만 많은 분들이 이런 이야기들을 하십니다.
누구나 세월이 감에 따라 겉모습은 주름살도 생기고 후패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낡은 겉사람에게 투자하지 말고 새로워지는 속사람에게 투자하세요.
"그러므로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롭도다" (고후 4: 16)
우리가 속사람에게 더 투자할 때 인생을 살 줄 아는 멋쟁이라는 찬사를 받게 될 것입니다.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함이 없고, 풍부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함이 없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전 5: 10)
돈도, 권력도, 미스코리아와 살아봐도 소득으로도 만족할 수는 없습니다.
얼마만큼 가졌느냐, 누구와 사느냐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변하면 나와 함께 사는 사람도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알랑"은
성공해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만족하고 있기에 성공하는 것이다
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헬라의 임금이 많은 후처들에게 가장 가지고 싶은 것 하나씩을 말하라고 했습니다.
모두들, 집을 주세요, 돈을 주세요,…라고 말했는데, 한 명이
"저는 다른 건 다 필요 없어요. 왕만 제 곁에 계셔 주시면 돼요"
라고 말해서 왕이 늘 그녀 옆에 있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내가 네게 무엇을 해 줄까?"
라고 물으시면, 집, 차, 잘 생긴 남자... 이렇게 대답하지 마시고,
"저에겐 주님만 계시면 됩니다" 라고 대답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진정한 만족입니다.
다윗도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이다"(시 23: 1)
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14절)
셋째로, 우울증을 치료하려면 두려움을 물리쳐야 합니다.
두려움을 가지면 두려움이 생깁니다. '건강을 잃어버리면 어쩌나... 행복을 잃으면 어쩌나... 어쩌나... 어쩌나.. '늘 이 "어쩌나" 가 문제입니다. 마시면 목마르고, 또 마시면 목마르던 이 여자의 물동이는 그녀의 인생의 모든 것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생명처럼 소중히 여기던 물동이를 버려두고 예수를 좇게 됩니다.
쾌락과 세상적 욕심을 버려야 만족할 수 있습니다.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늘 숨어 다니던 여인이 예수님을 만난 후 주위 사람들에게 소리치고 있습니다.
이 여인은 두려움에서 이겨내고 죄책감에서 해방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는 세상을 향해 외치시기 바랍니다.
"두려워말라, 내가 너희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말라 나는 네 여호와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 10)
어떤 두려움이 있으신가요.
이 말씀처럼 여호와 하나님 안에서 이 모든 두려움을 이기시고 우울증도 모두 치료 받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그가 결국 세상을 떠난 후, 알고 보니 그 바이올린은 1704년 유명한 음악인이 만든 것으로, 수십억을 받을 수 있는 가치가 있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바이올린의 가치를 죽기 전에 알았더라면 그는 평생을 고생하며 구걸하지 않아도 되었을 것입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인생의 가치는 예수님이 날 위해 대신 돌아가실 정도로 소중하며, 우주와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온 천하보다 귀한 존재임을 알아야 하는데, 내 삶의 가치를 모르고, 매일 어두운 구석에서 손금만 들여다보고 있거나 손톱만 물어뜯으며 쓸모없는 시간을 낭비해선 안 될 것입니다. 우울증과 암은 현대에 가장 무서운 병이라고 합니다.
별 특효약이 없고, 많이 사람이 이 병으로 죽어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울증은 의욕 저하가 가장 큰 증세입니다. 아빠노릇도, 엄마노릇도, 가정생활도, 직장생활도 제대로 할 수 없고, 무기력해지고 무능력하며 좌절되고 대인기피증이 생기게 되어 결국 자살까지 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울증을 빨리 물리쳐야 행복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우울증은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여인도 예수님을 만나고 말씀으로 치료받았습니다.
우리 삶이 공허해지는 이유는 내 속에 말씀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시119:50)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영혼과 육체를 살리십니다.
본문의 수가성 여인은 사실 우울증 환자였습니다.
성경을 보면 몇가지 증상이 나옵니다.
물을 길러 나온 시간이, 태양이 뜨거워 아무도 나오지 않는 시간인 정오였던 것을 보면 우울증의 증상인 사람 기피증이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이 물을 달라고 하셨을 때 왜 사마리아 사람인 나에게 물을 달라고 하냐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던 것을 보면, 자기 인생이 무척 괴롭고 편치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남편이 5명 있었으나 모두 이혼하고 지금도 자기 남편이 아닌 것으로 미루어 보아 남편들과 주위 사람들에게 많은 상처를 받았고 늘 외로움을 느꼈음이 분명합니다.
그녀는 우울증이 오래 경과된 상태로 이제는 죽음 밖에 남지 않게 된 여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수가 성 우물곁에서 예수님을 만나자, 다시 건강한 삶을 얻게 되었습니다.
우울증을 치료하려면,
첫째로, 외로움을 극복해야 합니다.
얼마전 최진영씨가 누나 최진실씨를 따라 자살을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만들다 잠깐 졸다 만든 것 같은 사람들도 잘 살고 있는데, 그렇게 잘 생긴 사람이 왜 자살을 했을까요. 그는 평소에 외롭다는 말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자살을 하는 사람은 늘 '예고'를 하고 죽습니다.
문제는 주위에 사람이 없어서 외로운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옆에 있는데도 외롭다고 느끼는 것이 더 무서운 것입니다.
본문의 여인도 사람이 없어서가 아니었습니다.
돈이 많은 김 서방도, 지식이 많은 지 서방도, 권력 있는 권 서방도, 안면이 반반한 안 서방도, 명성 있는 명 서방도, 다 그 마음속의 허전함을 채울 수 없었습니다.
지금의 6번째 남자도 자기 남편이 아닙니다.
세상의 무엇을 얻어도 마음의 허전함과 공허함을 채울 수는 없습니다.
말씀이 마음속에 채워질 때에야 비로소 공허함이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루는 런던 동물원에 인도에서 데려 온 코끼리가 한 마리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코끼리는 너무 난폭해서 울타리도 부수고 옆에 있던 어린 아이도 밟아 죽여 버리고 말았습니다.
즉시 사살명령이 떨어지게 되어 코끼리를 향해 총을 장전하고 있으려니까 한 젊은이가
"잠깐, 사살을 중단하시고 제게 한번만 기회를 주세요" 하며 소리쳤습니다.
그리고는 그가 귀에다 무언가를 이야기하자 코끼리는 태도가 달라져 그를 등에 태우고 아주 행복한 모습을 하며 온순해 졌다고 합니다.
인도에서 온 코끼리는 영국인들의 낯선 얼굴과 낯선 말투에 적응하지 못해 외로움을 견디지 못했던 것입니다. 인도 사람이 와서 인도 말로 이야기 해주자 바로 온순해진 것입니다.
서로 대화가 통하면 이렇게 변화가 됩니다.
우리도 여호와 하나님과 대화의 문이 열려야 합니다.
요셉도 가족과 형제 없이 외국에서 참으로 기구한 생을 오랜 세월 옥살이 종살이 하며 살았지만, 그가 한 번도 우울증에 걸리지 않은 이유는 늘 여호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임마누엘의 신앙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윗도 사무엘 선지자로부터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은 후로, 늘 사울의 칼날을 피해 도망 다니늘 삶을 살게 되었지만 여호와 하나님과 늘 대화의 문이 열렸기 때문에 절대로 우울증에 시달리지 않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는 다음과 같이 고백하고 있습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받음을 두려워하지 않은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시나이다.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 23: 4)
나 혼자라고 생각하니까 삶이 재미가 없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과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고 계십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마 28:20)
예수님은 우리의 형편을 너무나 잘 아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진실로 사랑하시고 우리를 지으신 창조주가 되십니다.
이 시간 예수님을 마음속에 믿고 말씀으로 내 마음에 채우세요.
"내가 밤을 새우니 지붕 위의 외로운 참새 같으니이다"(시 102: 7)
우리 인생을 너무나 잘 표현한 구절입니다.
외로움은 노크하고 들어가는 법이 없습니다.
이제부터라도 가족들과 진심으로 사랑을 나누는 대화, 진심으로 하는 아이 컨텍, 관심 있는 사랑의 대화를 나누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둘째로, 우울증을 치료하려면, 만족한 생활을 해야 합니다.
사람은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수 없습니다.
마치 바닷물을 마시면 마실수록 더욱 목이 마르는 것과 같습니다.
장애를 가진 딸 성은이는 언제나 제 인생의 스승입니다.
헌금을 달라고 해서 헌금을 주면 봉투에 한 번도 자기를 위한 기도를 적는 적이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 혜선 언니 낫게 해 주세요, 현선 언니 건강하게 해 주세요…"
늘 이런 기도문만 적습니다.
"저 좀 똑바로 보게 눈 치료해 주세요, 제 허리 좀 똑바로 고쳐주세요…"등 자기를 위한 기도도 할 게 많을 것 같은데, 늘 남을 위한 기도만 합니다.
남을 위한 기도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만족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성은이 주머니엔 단 돈 1원도 없지만, 날마다 주는 기도만 하니까 만족하고 만족이 있으니까 행복한 것입니다.
또한, 사람이 너무 외모에 치우치면 우울해집니다.
"목사님 제가 이래뵈도 20대 때는 참 예뻤어요.. "
별로 믿어지지는 않지만 많은 분들이 이런 이야기들을 하십니다.
누구나 세월이 감에 따라 겉모습은 주름살도 생기고 후패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낡은 겉사람에게 투자하지 말고 새로워지는 속사람에게 투자하세요.
"그러므로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롭도다" (고후 4: 16)
우리가 속사람에게 더 투자할 때 인생을 살 줄 아는 멋쟁이라는 찬사를 받게 될 것입니다.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함이 없고, 풍부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함이 없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전 5: 10)
돈도, 권력도, 미스코리아와 살아봐도 소득으로도 만족할 수는 없습니다.
얼마만큼 가졌느냐, 누구와 사느냐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변하면 나와 함께 사는 사람도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알랑"은
성공해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만족하고 있기에 성공하는 것이다
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헬라의 임금이 많은 후처들에게 가장 가지고 싶은 것 하나씩을 말하라고 했습니다.
모두들, 집을 주세요, 돈을 주세요,…라고 말했는데, 한 명이
"저는 다른 건 다 필요 없어요. 왕만 제 곁에 계셔 주시면 돼요"
라고 말해서 왕이 늘 그녀 옆에 있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내가 네게 무엇을 해 줄까?"
라고 물으시면, 집, 차, 잘 생긴 남자... 이렇게 대답하지 마시고,
"저에겐 주님만 계시면 됩니다" 라고 대답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진정한 만족입니다.
다윗도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이다"(시 23: 1)
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14절)
셋째로, 우울증을 치료하려면 두려움을 물리쳐야 합니다.
두려움을 가지면 두려움이 생깁니다. '건강을 잃어버리면 어쩌나... 행복을 잃으면 어쩌나... 어쩌나... 어쩌나.. '늘 이 "어쩌나" 가 문제입니다. 마시면 목마르고, 또 마시면 목마르던 이 여자의 물동이는 그녀의 인생의 모든 것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생명처럼 소중히 여기던 물동이를 버려두고 예수를 좇게 됩니다.
쾌락과 세상적 욕심을 버려야 만족할 수 있습니다.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늘 숨어 다니던 여인이 예수님을 만난 후 주위 사람들에게 소리치고 있습니다.
이 여인은 두려움에서 이겨내고 죄책감에서 해방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는 세상을 향해 외치시기 바랍니다.
"두려워말라, 내가 너희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말라 나는 네 여호와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 10)
어떤 두려움이 있으신가요.
이 말씀처럼 여호와 하나님 안에서 이 모든 두려움을 이기시고 우울증도 모두 치료 받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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