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하나님의 선교 동역자로서 장애인
본문
여호와 하나님께서 장애를 가진 사람도 “여호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음을 성서는 우리에게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들 가운데 있는 장애인들을 차별하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따라 보호하고 돌보라고 명령하십니다(레 19:14, 신 27:18). “너는 청각장애인을 저주하지 말며 시각장애인 앞에 장애물을 놓지 말고 네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 “시각장애인에게 길을 잃게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
입이 둔하여 사역을 감당할 수 없다고 주저하는 모세를 향하여 여호와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누가 시각장애인을 만들었으며 누가 청각장애인을 만들었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출 4:11)” 여호와 하나님은 장애인을 만들었을 뿐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동역자로서 장애인을 세우셨음을 천명하십니다.
예수님은 이스라엘 사회에서 소외당한 많은 병인들과 장애인들을 가까이 하시며 치유하여 주십니다(마 4:24, 14:14).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당하는 자, 귀신들린 자, 간질장애인, 지체장애인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인을 고쳐주시니라. ” 제자들이 와서 사람들이 장애의 원인이 개인의 죄 혹은 부모의 죄인가라고 물었을 때, “여호와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함(요 9:3)”이라고 예수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장애인은 그리스도 안에서 분명 우리의 형제요 자매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장애인 주일을 지키는 이유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공동체 안에서 장애인의 존재의 의미를 되새겨보기 위함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 안에서 장애를 가진 형제, 자매를 발견하는 일은 여전히 어려운 일입니다. 장애인들은 교회에 가서 일반 성도들과 함께 여호와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교제를 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교회 시설에서부터 각종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장애인과 함께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 한국교회의 현실입니다.
2008년도 4월 11일에는 『장애인 차별 금지 및 구제에 관한 법률』이 효력을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 법은 한국 교회에도 적용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법률 존재 자체도 의식하지 못하는 교회가 대부분입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 교회에서 장애인이 발견되지 못하는 것이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라는 생각조차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장애인주일에 즈음하여 『장애인 차별 금지 및 구제에 관한 법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통하여 장애인과 함께 하는 교회공동체를 형성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2009년 장애인 주일을 맞이하여 장애인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교회를 만들어가는 데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입이 둔하여 사역을 감당할 수 없다고 주저하는 모세를 향하여 여호와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누가 시각장애인을 만들었으며 누가 청각장애인을 만들었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출 4:11)” 여호와 하나님은 장애인을 만들었을 뿐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동역자로서 장애인을 세우셨음을 천명하십니다.
예수님은 이스라엘 사회에서 소외당한 많은 병인들과 장애인들을 가까이 하시며 치유하여 주십니다(마 4:24, 14:14).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당하는 자, 귀신들린 자, 간질장애인, 지체장애인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인을 고쳐주시니라. ” 제자들이 와서 사람들이 장애의 원인이 개인의 죄 혹은 부모의 죄인가라고 물었을 때, “여호와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함(요 9:3)”이라고 예수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장애인은 그리스도 안에서 분명 우리의 형제요 자매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장애인 주일을 지키는 이유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공동체 안에서 장애인의 존재의 의미를 되새겨보기 위함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 안에서 장애를 가진 형제, 자매를 발견하는 일은 여전히 어려운 일입니다. 장애인들은 교회에 가서 일반 성도들과 함께 여호와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교제를 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교회 시설에서부터 각종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장애인과 함께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 한국교회의 현실입니다.
2008년도 4월 11일에는 『장애인 차별 금지 및 구제에 관한 법률』이 효력을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 법은 한국 교회에도 적용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법률 존재 자체도 의식하지 못하는 교회가 대부분입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 교회에서 장애인이 발견되지 못하는 것이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라는 생각조차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장애인주일에 즈음하여 『장애인 차별 금지 및 구제에 관한 법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통하여 장애인과 함께 하는 교회공동체를 형성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2009년 장애인 주일을 맞이하여 장애인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교회를 만들어가는 데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0